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2:26:15

글래먼

파일:attachment/글래먼/글래먼.jpg
파일:attachment/글래먼/글래먼부인.jpg
<rowcolor=#222> 평상시 모습 여장한 모습
<colcolor=#222> 이름 한: 글래먼
일: グラマン
영: Grumman
출신지 아메스트리스
가족 베르톨트 호크아이 (사위), 리자 호크아이 (외손녀),[1]
직업 군인
군계급 중장[2] 대총통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츠카다 마사아키(2003), 나야 로쿠로(F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진욱(2003), 임하진(FA)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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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아메스트리스군 소속 장군으로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Corporation).[3] 원어 발음을 살려서 표기하면 「그러먼」인데 코믹스 한국어 정발판의 번역을 맡은 서현아의 오역으로 글래먼이 되었다.[4] FA 한국어 더빙판에선 그루먼이라고 제대로 번역되었다.

군용 회선을 마담들에게 가르쳐주고 서로 연락한다든가,[5] 여장을 즐긴다든가 등의, 괴짜스러운 군인으로 유명하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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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에서 복무하던 시절 군 상층부에게 불로불사의 계획에 관심이 있냐는 말을 들었으나, 허튼 소리하지 말라고 거절하는 바람에 동방사령부로 좌천되었다. 이후엔 이슈발 내전의 뒤처리를 하면서도 변방이라 은거생활 비슷하게 유유자적하며 지내고 있었으나, 로이 머스탱으로부터 군부의 진짜 목적을 듣고 협력을 요청받자 숨겨 두었던 야망을 다시 불태운다.[6]
우하하하하! 와하하하! 내게 통사정할 때가 오면 쓰라고 체스 말 속에 극비 연락용 메모를 숨겨뒀더니, 이것 참... 내게 불을 지르려고 불렀군! 나 원... 센트럴이 재미있게 된 덕분에... 이 늙은 영감의 마음 속에서 꺼져가던 야망의 불씨가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했어!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사람 좋은 할아버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능구렁이 같은 책략가[7]에 엄청난 야심가로 일의 진행이 수틀리면 동맹인 로이 머스탱 대령이나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 소장이 앞에서 설치는 동안 뒷전에 빠져 있다가 중요한 순간에 정의의 사도 행세를 하며 권력을 잡으려는 속셈도 가지고 있다.[8] 물론 올리비에 장군이 이를 몰랐을 리 없다. 부하인 마일즈 소령만 해도 글래먼과 같이 있던 자리에서 글래먼 장군의 마음을 읽듯이 저 속셈을 되새기며 이 늙은이 야망대로 암스트롱 장군님이 순순히 당할지 아느냐며 속으로 중얼거렸다.[9] 하지만 아래에서 보이듯 상황은 결국 글래먼 장군의 계획대로 흘러갔다.[10]

약속의 날 직전에 동부와 북부의 합동훈련을 참관하러 온 킹 브래드레이 대총통을 매우 귀찮아하다가[11] 책략을 세워 돌려보낸 후[12] 열차에 테러를 가하기도 했다.[13] 그리고 브래드레이의 시체를 확인한다고 시간을 끌다가 국토연성진에 휩쓸렸다. 사실상 시체확인은 명분이고, 위에도 거론되어 있듯 올리비에 장군의 북방군과 머스탱의 부대가 센트럴에서 날뛴 뒤 중요한 순간에 정의의 사도로 나서기 위해 시간을 끌었던 것이다. 글래먼 장군을 보좌하기 위해 남은 올리비에 장군의 부관인 마일즈 소령도 이 점을 눈치챘다. 덕분에 동방군과 북방군이 센트럴을 공격하여 점령하는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14]

최종화에서는 쿠데타의 주역인 머스탱 대령(작중 말미에서 진급)과 올리비에 암스트롱 소장이 각각 대총통 결격 사유가 있었던지라[15] 결국 어부지리격으로 그가 대총통이 되었지만,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체스말에 숨겨둔 연락처로 글래먼 중장에게 휴즈 무덤 앞에서 만나 그에게 중앙 사령부와 호문쿨루스에 대한 비밀 등을 다 말해주고 그의 야심을 깨운 것을 보면, 아마도 머스탱을 비롯해 올리비에가 처음부터 그렇게 짜고 쿠데타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상술하던 대로 대총통이 제거되고 자신이 권력잡겠다는 마음을 비추기도 한다.

쿠데타 주역 중 유일한 중장급 인사로 머스탱(대령), 올리비에(소장)에 비하면 높은 데다가 나이도 많고 이슈발 내전에서 큰 활약을 했지만 그 이후 별다른 특별한 자리를 맡지 못한 머스탱, 브릭스에서 무려 20년간 근무하며 드라크마의 침공을 허용하지 않은 경력이 있지만 그래봐야 중앙에서는 낮게 취급되던 올리비에에 비해 한때나마 군부 상층부에도 오를 뻔 했던 인물임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아메스트리스 군에서의 영향력이 글래먼이 이들보다 앞설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의도치 않게 대총통을 대신할 군 상층부 인물들이 인형 병사들과 슬로스에 의해 죽거나 대총통 살해 및 쿠데타 누명을 뒤집어쓴 덕분에 아무런 반대도 없이 글래먼이 대총통직에 오를 수 있었다. 물론 군 상층부 자체가 호문쿨루스들과 한 패였기에 어차피 호문쿨루스들이 패망한 이상 이들 역시도 작살나는 것은 필연이었으나 다만 대중에게 공개할 수 없는 사정에 명목상 대총통까지 죽은 이 사태를 설명하다보니 아무래도 만만한 군 상층부에게 누명을 씌우는 것이 편했다고 볼 수 있었기에 그렇게 된 것이지만 말이다.

대총통이 된 후에는 이슈발 복원, 주변국과의 조화 정책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머스탱 장군[16]과 올리비에 장군 역시 글래먼 대총통의 정책에는 별다른 반발을 하지 않으니, 문제되는 정치는 하지 않는 걸로 추정. 머스탱이나 올리비에 장군 모두 대총통이 되는 것 자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었고, 글래먼 대총통의 정치 방향이 자신들의 이상과 일치하는 이상 굳이 자신들이 서둘러 대총통이 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또한, 브래드레이 부인의 부탁으로 셀림 브래드레이의 양육을 허가함과 동시에 그를 감시하고 있다. 하지만, 호문쿨루스와 인간이 함께 걸어가는 길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17] 권력욕은 있을지언정 올곧은 군인이라고 할 수 있다.[18] 그래서 머스탱 대령도 대총통의 꿈을 잠시 접어두고 이 인물에게 대총통 자리를 양보한 것. 글래먼이 머스탱 대령의 정치적 후원자인 점도 있다. 당장 동방사령부 때만 해도 직속상관이었고, 친분도 꽤 있는 사이라 머스탱 대령이 하는 일을 많이 도와주었다. 즉 정적이라기 보다는 비슷한 파벌 사람이 자리에 앉은 것이니 딱히 죽자살자 반대할 이유도 없다. 오히려 자기의 대총통 직을 더 수월하게 해주는 다리까지 맡아준 셈. 상식적으로 이제 겨우 30줄인 머스탱이 대총통을 하기에는 너무 짬밥이 뒤쳐진다. 거기다가 올리비에는 그나마 소장이기라도 했지 머스탱은 대령으로 급이 너무 다르다.[19]

2.1. 2003년 애니메이션

파일:attachment/글래먼/스크린샷(867).png

여기서는 비중이 적다. 대화 장면은 센트럴로 가는 머스탱 대령에게 체스를 두며 자신의 손녀딸을 거두지 않겠냐고 하는 장면 딱 하나다. 그리고 군이 의회에 정치적 결정권을 이양하는 장면에서 연단에 서 있는데, 어쩌면 로이의 재활을 틈타 군을 장악했을지도... 보면 연단에 딱 글래먼 1명밖에 없다. 의외로 극장판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에까지 출연하는 개근 캐릭터.

3. 기타

  • 4컷 극장에서 셀림 브레드레이의 이마에 있는 붉은색 원젖꼭지[20]을 누르니까 원래 프라이드 인격이 튀어나와 "건드리지 마십시오, 하등생물. 당신이 킹 브래드레이의 열차를 폭파시켰다고 어머니께 다 이를 겁니다"라고 쏘아 붙이자 경악한다.
  • 퍼펙트 가이드북에 의하면 리자 호크아이 중위의 외할아버지라는 설정이 있다고 한다. 글래먼(그루먼)의 이름을 만들 때 따온 그루먼 항공사에서 호크아이 중위의 이름의 유래인 E-2 호크아이 조기경보기를 개발한 것을 감안하면 그럴싸한 설정이긴 하다. 호크아이의 아버지인 베르톨트 호크아이는 군인이 된 제자인 로이에게 노골적으로 국가연금술사 제도와 군부를 혐오하는 말을 할 정도로 군부를 싫어하는 인물이다. 이를 감안하면 중장까지 역임하고 있는 장인 어른하고는 그닥 사이가 좋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일단 리자 호크아이는 아버지의 장례 후에 머스탱에게 친척 이야기는 들은 적 없다고 했으니 의절한 모양이지만 로이 머스탱과 같이 센트럴로 근무지가 이전되기 전까진 글래먼 중장의 관할인 동방사령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 4컷 만화에서는 자신이 은퇴하면 머스탱에게 대총통 자리를 물려주기로 약속하나, 대총통에 취임한 지 50년이 지나도 정정하다 못해 더 건강해지는 바람에 은퇴하질 않는다.
  • 이 캐릭터를 맡은 성우들의 경우 2003년에 맡았던 한국판 성우인 홍진욱과 FA 성우인 임하진을 제외하고는 모두 세상을 떠났다. 일본판에 경우 2003년과 2009년판에 맡았던 성우가 모두 현재 고인이다. 2003년판에서 글래먼을 맡았던 츠카다 마사아키는 2014년에 병사로 2009년판의 글래먼을 맡았던 나야 로쿠로도 2014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국판 FA 성우인 임하진은 죽은 건 아니나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희롱을 저질러 사실상 제명당했다.

[1] 원작에서는 호크아이 일가의 친척이라는 묘사가 나온 적은 없으며, 아래에 언급된 대로 설정집에서 최초 공개된 뒷설정이다. [2] 동방 사령부의 사령관 [3] 아폴로 계획에 쓰인 달 착륙선 LM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텔스 폭격기 B-2 스피릿을 만든 곳이다. [4] 그러먼의 가타카나 표기가 그라만(グラマン)인데 놉스롭 그루먼이 유래라는 걸 모르는 상태에서 번역해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강철의 연금술사 정발판에서 이 배경 지식을 몰라 캐릭터 이름 번역이 매끄럽게 되지 못한 게 좀 있는 편이긴 하다. [5] 사실은 로이 머스탱의 양어머니이자 정보 제공원인 마담 크리스마스다! 즉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술집 여자에게 군용 회선을 가르쳐준 것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같은 야심가인 머스탱과 손을 잡은 것. [6] 이 때 군부의 추적을 피해 머스탱을 만나려고 변장을 했는데 그게 맨 위 오른쪽 그림의 노부인... 메이 창이 못 알아보고 머스탱이 한참을 쳐다봐야 눈치챌 정도였다. 애니메이션에선 32화에서 킴블리가 한눈에 알아봤지만 본인 일 아니라고 그냥 넘어갔다. 원작에는 없는 장면. [7] 저 일이 있은 후 암스트롱 소령이 에드에게 엘릭 형제가 찾는 고양이(샤오메이)에 대한 단서를 주는데 본인은 머스탱에게 들었다고 하지만 단서의 내용이 글래먼이 직접 메이 창을 만나며 들은것과 같다. 즉 글래먼이 머스탱에게 단서를 준 것인데 헌데 북쪽이라고 하면 글래먼 못지않은 야심가인 올리비에가 있으며 실제로도 어디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암스트롱 소령은 북쪽에 가거든 브릭스에 들르라며 자신의 이름으로 된 편지를 딸려보냈다. 이게 글래먼에게서 나온건지 머스탱에게서 나온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글래먼이 현자의 돌이니 뭐니 하는걸 모르는것이니 머스탱이 딱히 묻는 장면이 없었고 머스탱이 들고 다니던 샤오메이 그림에 반응한 장면을 보면 글래먼이 일부러 올리비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정보를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머스탱도 올리비에를 끌어들이기 위해 맞춰줬을 것이다. [8] 이는 브래드레이 정권이 별 문제 없이 돌아간 것도 크다. 브래드레이가 특별히 큰 실정도 하지 않았으니 일반 대중들에게는 명분 없는 쿠데타고 때문에 머스탱과 올리비에가 일을 벌이는 동안 한발 떨어져 있다가 일이 끝날 무렵 모르는 척 하고 나타나 뒷수습을 하여 명분도 챙기고 실리도 챙기는게 본인에겐 나은 것 [9] 한편으로는 끝까지 방심할 수 없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10]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게 나았다. 대총통 보좌관 슈트르히와 거래해 사건을 유리하게 조작했음에도 올리비에가 대총통이 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브릭스 군이 중앙군을 너무 많이 죽여서인데 동방군까지 합류해 중앙군과 교전했으면 쿠데타군 전원이 중앙의 지지를 잃어 권력을 잡고 나서도 위태로워졌을 가능성이 높다. 즉 일단 아무런 결격사유가 없는 글래먼이 대총통이 되어 브래들리 체제 말기에 생긴 혼란을 잠재우고 안정화가 된 후 올리비에나 머스탱이 이어받는게 더 낫다. [11] "얼렁뚱땅 실수인 척 하다가 대포로 브래드레이가 있는 탑을 날려버릴까?" 하고 진지하게 고찰했다.(...) 뭐, 어차피 브래드레이의 정체를 감안하면 대포 따위에 당할 사람이 아니지만... [12] 쿠데타 기밀을 자신과 충돌하고 머스탱의 출세를 경계하고 있던 하쿠로에게 슬쩍 흘렸고 거기에 낚인 하쿠로가 킹 브래드레이에게 알리자 이걸 좌시할 수 없었던 브래드레이도 결국 낚였다. [13] 대총통이 탄 열차가 폭발했다는 보고 직후 4쿨 엔딩곡 '순간 센티멘탈'이 흘러나오며 부채를 접고 웃는 글래먼의 연출은 팬들 사이에서도 명장면이라고 회고되곤 한다. 직접 보자. [14] 이게 조금 위험천만한 일이기는 한데 이건 결국 브릭스군이 중앙군을 맡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 하지만 브릭스군이 북부의 군대중 일부이듯 중앙군 역시도 센트럴에 있는 이들만이 참가했다 보니 글래먼 입장에서는 브릭스군만으로도 중앙군을 상대할 수 있으리라 본 모양, 결과적으로는 반만 맞은 얘기였지만 아무튼 성공은 했으니까 결과론적으로는 맞았다. [15] 올리비에 장군은 브릭스 군과 함께 중앙군을 지나치게 많이 죽여버려 중앙에서 그녀에 대한 반발이 심하고, 머스탱 대령은 팀 마르코 박사에게 치료받아 시력을 회복하긴 하지만 지위나 경력상 당장 대총통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지라 대총통 자리에 대한 도전을 뒤로 미뤘다. [16] 에필로그에서 준장으로 진급했고, 더 훗날엔 대장까지 올라간다. [17] 한편으로는 새로운 가능성이란 몇살이 되어도 두근거리기는 한다는 점을 보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머리는 열려있는듯 [18] 그는 레이븐 중장의 불로불사 계획에 가입 제의를 받았다가 퇴짜를 놓았다는 이유로 동방사령부로 좌천당했다. 그리고 그 불로불사 계획의 실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올곧은 인물인지 알 수 있다. 물론 단순히 가담 권유만으로는 그 진상까지 이야기해 주었을 리는 없지만 불로불사가 일반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닌 게 상식임을 감안하면 그리고 그 상식을 뒤엎기 위해서는 뭔지는 아무도 알 수 없겠지만 적어도 그렇게 옳지 않은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추측했고 때문에 거절했을 수 있다. 게다가 사이비 종교 레트교 때문에 일어난 리올 폭동도 재빨리 대처하는데 작중 언급에 의하면 리올 폭동은 사실 글래먼의 동부군 덕분에 빠르게 진화되었다가 갑자기 나타나선 동부군을쫓아내고 시민들의 갈등을 부추기고 폭력을 휘두른 중앙군 때문에 일이 크게 벌어졌다고 한다. 국가의 안정과 평화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명백한 참군인이다. 권력욕과 계산적인 면모가 좀 있을 뿐이다. 이 점은 올곧은 야심가인 로이 머스탱과 비슷하다. 사실 권력욕이나 야심 자체는 문제가 없다. 이 세상에 욕심 없는 인간이 어디 있고, 야심 없이 성공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문제는 그런 욕심과 야심에 눈이 멀어 국가를 통째로 희생시키려 들던 군 상층부와 같은 자들이다. [19] 공식적인 차이는 2단계지만 그 사이에는 영관장성 이라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20] 살아있는 인간으로 만들지 않은 호문쿨루스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신체적 특징인데, 그리드가 이 부분에 칼이 박히자 맥을 못 쓰는걸로 보아 일종의 혈맥 같은거로 보이지만 정확히 무엇인지는 작중에서도 언급이 없다. 인간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라스와 린 야오의 몸에 들어간 그리드를 제외한 모든 호문쿨루스들의 몸 또는 옷 위에 드러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