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노구 일가 |
[[노구(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노구 ]] [[노주현(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주현 ]] [[박정수(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박정수 ]] [[노윤영|노윤영 ]] [[노영삼|노영삼 ]] [[노인삼|노인삼 ]]
|
|
노홍렬/배종옥 일가 | |
[[노홍렬| 노홍렬 ]] [[배종옥(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배종옥 ]] [[권오중(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권오중 ]] [[권재황|권재황 ]][[노민정| 노민정 ]] [[장미나|장미나 ]]
|
|
그 외 등장인물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등장인물 문서의 2.2.1번째 문단부터 참고 |
|
|
이름 | 권오중 |
출생 | 1971년생 |
나이 | 31세 |
직업 | 소방공무원(서울 동작소방서 직할파출소 반장) |
계급 | 소방교→ 소방장[1] |
꼴찌족 등급 | 열라 붕신 → 열라 붕[2] → 붕 → 짱 → 열라 짱[3] |
좋아하는 것 | 윤영, 장난치기, 홍렬, 자신의 식구들, 영삼, 영삼의 친구들, 스포츠, 노구 일가, 축구, 내기, 야동, 종옥, 은아가 싸우는 것[4] 등 |
싫어하는 것 | 재황의 잘난 척, 재희, 지헌의 반항적인 행동과 다른 식구들에게 버릇없는 행동 보이는 것[5], 밍밍, 윤영에게 바람피다가 걸렸을 때, 종신형제들[6], 참외를 먹는 방식에 참견할 때[7], 함재희에게 권투대결에서 지는 것 등 |
1. 개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권오중. 사촌동생 재황과 홍렬의 집에 하숙하는 세입자.영삼, 인삼은 오중을 형이라고 부르며,[8] 미나는 오중을 오빠라고 부르며[9], 노구, 주현, 정수, 홍렬 등은 오중을 이름으로 부르거나 권반장이라고 부른다.
2. 작중 행적
작중 고향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로 직업은 소방관. 소방관이 직업이라는 것에 대해 무척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타고난 소방관으로 소방왕 경연 대회에서 소방왕으로 뽑히는 것이 꿈이다.30살이 넘어서 포경수술을 했으며, 인삼과 포경수술을 했다.[10] 모든 여자들에게 집적대면서 자유분방하게 놀지만, 누구보다도 윤영을 최고의 결혼 상대자로 생각하고 있다. 나중엔 윤영과 눈이 맞아서 사귀게 되고, 상대적으로 윤영보다 딸리는 스펙 때문에 정수와 노구의 눈에 들려고 점수를 따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다. 결국 엔딩에선 윤영과의 결혼에 골인한다[11].
고등학교 1학년이자 영삼의 여자친구였던 혜미를 수영장에서 보곤(물론 누군인지는 모른채) 집적대다가 민망해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
30회에 의하면 조리병 출신이라고 했다.[12]
들이대는 것과는 다르게, 사실 어릴 적부터 연애에 트라우마가 있다.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아동 시절엔 할아버지가 남녀칠세부동석을 외치며 혼을 냈고, 이어 여자아이와[13]와 손을 잡았다고 동네 아이들에게 얼레리꼴레리를 당하였고, 중학생 때는 연애를 한다고 담임한테 엄청나게 혼났고, 고등학교 때는 보영이란 여자애에게 연애편지를 줬는데, 그녀가 오글거리는 그 편지 내용을 친구들 앞에서 낭독해서... 그야말로 트라우마기 생길 만도 하다. 때문에 윤영과 사귀고 나서도 별다른 스킨십도 없이 쭈뼛쭈뼛대다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친구에게 역행최면을 받고 백주대낮에 윤영의 허리를 꺾으며 딥키스를 하게 된다.
하지만 매사에 신중하지 못하고 입이 가벼워 술취하면 막 남의 비밀을 고성방가로 떠들어대는 아주 나쁜 습관이 있다.
아울러 재희가 민정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재황을 속이고 둘이 영화를 보게 주선해주는데, 재황이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오중에게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며 큰소리를 치고, 이 사실을 모르고 재황은 오중이 먹고 싶다던 파전을 부치고 있었다. 재황은 배신감을 느껴 만취상태로 이 이야기를 술김에 말을 하게 되고 이 소문은 결국 동네는 물론 라디오 방송에서 나올 만큼 유명해지는데, 결국 TV 요리프로에서도 이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오중은 영원히 고통을 받는다.
또한 어떤 사람과 처음 만나서 어색한 자리에서 남의 비밀을 가지고 대화의 물꼬를 트는 등, 갖가지 행동으로 비밀 약속한 걸 까발리기까지 하는 등 의외로 단점들도 꽤나 차고 넘친다.
참고로, 저 에피소드 때 희생된 장본인은 술취해서 이불에 오줌싼 재황. 그야말로 전작 순풍산부인과에서 예의바른 성격으로 나온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2.1. 관련 에피소드
자세한 내용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권오중 관련 에피소드 문서 참고하십시오.3. 갑작스러운 하차
종영을 한 달 가량 앞둔 상황에서 권오중은 일정상의 문제로 극중에서는 3주간 소방교육을 간 것으로 전개하여 280회(2002년 1월 31일)를 끝으로 중도 하차하게 된다.[14]그 이후에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가 최종화에서 노구가 앞선 정수의 생일날 오중의 선물 공세를 얘기할때[15] 마지막으로 직접 언급되며, 이후 윤영이 신혼을 보내고 있다는 민정의 나레이션을 통해 사실상 윤영과의 결혼 골인에 성공한듯 하다.그가 하차한 이유는 영화 출연 때문이다. 더욱이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가 2002년 2월 22일 종영을 앞두고 내려진 결정이어서 더욱 안타까워했다.[16] 여담으로, 영화에서 우스꽝스런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 삭발을 했는데, 266화부터 가발을 착용해서 머리스타일이 어색해졌다.[17]
참고로, 전작인 순풍산부인과에서도 아프리카 오지 탐험을 가게 되었다는 설정 하에 작품 종영 무렵에 허영란과 함께 하차했었다.[18]
[1]
재희, 지헌, 현철의 계급인
소방사보다 한 단계 높다. 후반부에 소방장으로 진급한다.
[2]
오중 본인과 휘하 소방관들이 이 등급이다.
[3]
자전거를 못타자 열라 붕신 등급을 줬는데 각고의 노력 끝에 홍렬의 차를 맨몸으로 끌어 열라 짱 등급까지 올라갔다.
[4]
99회때 종옥, 은아가 싸우는 것을 미나가 비디오카메라를 찍어서 보여줄때 재미있어 한다. 며칠후 그 비디오테이프를 재희, 지헌에게도 보여주려고 빌려간다.
[5]
특히 다른 사람 집에서 밥을 먹을 때 눈칫밥을 먹지 않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6]
224회때 윤영의 옆집으로 이사오고나서 종신, 항준이 윤영에게 너무 껄떡댔었다.
[7]
오중의 식구들은 참외를 껍질만 까서 자르지 않고 통째로 먹는다.
애인 윤영의 당황하는 표정이 일품.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235화에 나온다.
영상.
[8]
영삼과 달리 인삼은 나이차가 꽤 많이 나, 간혹 아저씨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9]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간혹 아저씨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10]
심지어
인삼이가 순서가 먼저여서 인삼이보다도 늦게 한 셈이다.
[11]
다만, 권오중이 작품 종영 무렵 영화 촬영 때문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면서
결혼식 장면은 안 나온다.
[12]
실제 담당 배우는 조리 병과와 관련이 없으며 부상으로 의병 제대했다.
[13]
여자아이의 이름은 소연.
[14]
소방교육 대상자로 선정되어 교육을 떠난다는 언질도 없었다.
[15]
회차는 140회이다.
[16]
참고로 권오중은 연초부터 영화 ‘튜브 2003’(감독 백운학)을 촬영하고 있던 상태였다.
김석훈,
배두나,
박상민 등과 함께 출연 중인 이 영화에서 소매치기 역할을 맡았다.
주연으로써
스크린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열의에 차 있었다.
[17]
문제는 그렇게 중도하차하고 촬영한 이
영화가 당시 흥행에 실패하였다는 것이다. 그래도 후대에는 한국식 숨은 컬트영화 명작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18]
다만 그 때의 하차 사유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는 차이가 있는데, 순풍산부인과에서의 하차는 이미 웬만에 일찌감치 캐스팅된 상태여서 순풍산부인과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웬만에 모습을 또 비추는 것은 부적절하기에 좀 간격을 둔 것이다. 허영란의 경우 보건교사 지원을 위해 순풍산부인과를 퇴사 후 고향에 돌아갔다는 설정 하에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