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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47a0> 호 | 노향(魯鄕) |
본관 | 안동 권씨[1] |
출생 | 1914년 3월 30일 |
평안북도
위원군 봉산면 용봉동 (현 자강도 위원군 고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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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2002년 1월 30일 (향년 87세)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 |
종교 | 개신교 (세례명 : 빌립보)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958호 |
상훈 | 대통령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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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2. 생애
1914년 3월 30일 평안북도 위원군 봉산면 용봉동(현 자강도 위원군 고보리)에서 독립유공자인 아버지 권형모와 어머니 광주 이씨 이순모(李順模) 사이의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평안북도 강계군 북천리로 이주하였으며, 일본으로 유학하여 와세다대학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와세다대학 졸업 후 학도 특별지원병 제도에 의해 일본제국 육군에 징집되어 중국 전선에 파견되어 있던 중, 강문길· 강인호 등의 동지들과 함께 지하조직망을 구성하고 탈영을 계획하였다. # 이후 탈영에 성공하였고 1945년 6월 안후이성 푸양(阜陽)에서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였으며, 국내정진훈련을 받던 중 8.15 광복을 맞았다. #
8.15 광복 후 귀국한 그는 국제대학 교수를 역임하다가 1963년 2월부터 1979년까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사상을 경제학적 측면에서 연구했으며, 1976년에는 유형원의 화폐사상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2002년 1월 3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하였으며, 유해는 2002년 2월 1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에 안장되었다.
[1]
추밀공파 세욱(世旭)계 38세. 족보명은 권종연(權鍾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