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스니커판의 등장인물.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GENERATION of C.E.에서 배정된 성우는 시라토리 테츠[1].2. 상세
원 자프트군의 적복이었으나, 싸움이 싫어서 군에서 탈주후 콜로니 리티리아의 우주선화 계획에 힘을 빌려준다. 패트릭 자라는 탈주한 베이아의 말살을 위해 용병 이라이쟈 킬을 보내나 베이아는 이라이쟈와 우정관계를 쌓게 된다. 그러나 지구연합군 함대에 의한 콜로니 리티리아의 침공을 막으러 출격했을때 베이아의 안에서 흉폭한 인격이 눈을 떠 이라이쟈와 교전. 계속해서 이라이쟈를 압도했으나 지구연합군의 의뢰로 함대에 동행했던 무라쿠모 가이에게 죽는다.베이아는 콜로니 멘델에서 연구된 지구연합군의 전투용 코디네이터였으며, 2중인격자가 된건 심리 컨트롤 실패에 의한 것. 자프트에 소속했던 시절엔 영웅이라 불릴 정도의 파일럿이어서, 전용으로 커스터마이징된 붉은 전용 진에 탑승했다. 첫 전장에서는 우군이 전멸했음에도 혼자서 적 부대를 괴멸시켰고, 이후 1년간 한번도 진적 없이 역으로 적으로 돌린 부대는 반드시 전멸할 정도였다고 한다.
자프트에 있던 시절 부서져서 노이즈밖에 나지 않는 헤드폰을 상시 휴대하고 있었는데, 이걸로 흉폭한 인격이 온화한 인격을 눌렀고, 반대로 라크스 클라인의 노래는 온화한 인격이 흉폭한 인격을 눌렀다. 콜로니 리티리아 내에서 흉폭한 인격이 나타나지 않은건 라크스의 노래를 녹음하여 계속 틀었기 때문이며, 선한 인격의 베이아가 만난 정크길드의 야마부키 키사토가 헤드폰에서 라크스의 노래가 항상 흐르도록 수리했으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 헤드폰이 흉폭한 인격이 이라이쟈를 몰아붙이는 전투중 일시적으로 기능이 회복되어 선한 인격을 다시 불러오나, 이라이쟈를 구하러 온 가이는 이 빈틈을 타서 베이아를 죽인걸 생각하면 참 얄궂은 일. 그의 전용 테마곡은 이를 반영해서 곳곳에 치지지지직 하는 노이즈가 중간중간에 들어가있다.
베이아의 모습이 같은 지구연합군제 전투 코디네이터인 소키우스랑 비슷하게 생긴건 베이아가 능력적으로 우수한 덕에 소키우스의 모델이 되어서라는 설정이 있다. 그리고 그가 타던 진은 이라이쟈가 자신의 진을 개수하는데 사용되었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베이아가 등장하지 않은 덕에 이라이쟈가 정식합류할때 전용 진이 뜬금없이 개수된 형태로 등장한다. 그러나 베이아와의 건은 실제로 일어난 일 취급이라서, 첫 전투 대사 및 정식합류한 이후 이라이쟈의 대사패턴이 바뀐것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VS ASTRAY에서는 카본 휴먼으로서 재생되는데, 당연히 생전의 이중인격 현상은 일어나지 않으며 이라이쟈한테서 자쿠팬텀을 먹튀하는 기행을 저지르고, 남은 베이아의 기체인 반 세이버 건담은 개수되어 이라이쟈가 쓰게 되었다.
[1]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사이 아가일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