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8 21:42:36

고타루

파일:gotaru.png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1. 행적2. 전투력

1. 행적

하늘색 머리카락에 주근깨가 달린 웨어 울프. 전형적인 재수없는 양아치 악역. 등장한 동안 계속해서 입을 놀려대며 독자들의 어그로를 끌어대어 외모와 더불어 비호감 인상을 심어줬다. 라이제르가 나타났을때 겁도 없이 그의 앞을 가로막았고, 비키라는 라이제르의 명령과 그를 보내주라는 무자카의 조언을 씹고 조잘대다가 라이제르의 정신지배 능력에 쳐맞고 한 챕터 반 동안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빌빌댄다. 그러다가 자기를 제외한 크루들이 무자카에게 몰살당하자 무자카의 상식 외의 강함에 두려움을 느껴 속으로 마두크에게 보고한다는 이유를 대며 도망친다. 켄타스가 저지하려고 했으나 무자카는 잡을 가치도 없다며 내버려뒀다.

463화에서 대체 어디서 뭘 하다가 온 건지 이제서야 재등장하여[1] 마두크에게 자신을 제외한 크루 멤버들이 죽었다고 보고한다.

465화에서 마두크가 무자카를 몰아붙이는 광경을 보고는 로드의 강함에 대해 감탄한다. 그러나 467화에서 무자카와의 싸움에서 궁지에 몰지에 몰린 마두크의 모습에 경악하고, 로드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식은땀을 흘리고 덜덜 떨면서 말하지만 마두크는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2], 시즌 7에서 라구스 트라디오가 그랬던 것처럼 신체 개조를 받은 웨어 울프의 힘을 빨아들일 때 그 기 공급원의 희생양이 되어 가슴에서 블러드 스톤이 튀어나오며 죽을 위기에 처한다.

468화에서 가슴에 있는 블러드 스톤이 힘을 빨아들이고 있자 마두크에게 질문을 한다. 마두크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답하자 뭔지 알고 있냐머, 그것보다 어떻게 알고 있냐고 외친다. 마두크가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당연하며 너희도 약한 일족을 희생시켜 힘을 얻었는데, 나보다 약한 너희가 날 위해 희생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는 말에 자기는 쓸모가 있을 거라며 버리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도란트 주라키가 이를 말리며 마두크가 우리를 살려둘 생각이 없다고 말하자 죽을 수 없다고 외치며 블러드 스톤을 뽑아내려고 하나 실패로 돌아간다.

470화에서 주라키, 미라이, 바슘과 함께 땅바닥에 쓰러져 있다.

472화에서 마두크가 죽고 힘을 되찾으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깨어나서 마두크를 찾다가 라이제르, 무자카, 프랑켄슈타인, 라스크레아에게 당했음을 깨닫는다. 그 후에 켄타스가 나타나서 살릴 수 있는 일족을 내버려둘 생각이냐고 호통치자 고개를 푹 숙인다. 그러다가 주라키에게 수정펀치를 날린 켄타스가 일갈을 하고, 도란트와 주라키가 일족을 구하기 위해 이동하자 미라이, 바슘과 함께 뒤를 따라간다.

488화에서 1장로 일당이 침공해온 이후에 하이든과 마주쳐서 그와 싸우지만 피투성이가 된 채로 쓰러진다. 하이든이 실망스럽다면서 웨어 울프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는 전사의 힘이 겨우 이 정도 수준이라면 처음부터 자신이 나설 필요도 없었다는 말을 하자 화를 내며 "네놈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따위 말을 내뱉은 걸 후회하게 만들어 주마." 라는 말을 하고는 2차 신체 변형을 선보인다. 그러나 하이든의 옆에 있는 1장로의 친위대 지오에게 패배하여 피를 토하고, 팔에서 형성한 광선검에 가슴을 꿰뚫려 쓰러진다.

2. 전투력

웨어 울프들 중에서도 신체 개조를 받고 전사가 된 녀석이다. 본인은 과거의 전사들을 뛰어넘었다고 착각하고 있었지만, 실제 실력은 무자카의 평가에 따르면 그냥 쓰레기. 우지르 패거리를 처리한 후, 도망치는 고타루를 보고 무자카는 죽일 가치도 없다고 평했다.[3] 게다가 매우 허접한 모습 때문에 우지르 크루 최약체로 보였다.


[1] 바슘이 금방 마두크가 있는 로드성으로 왔던 것과 달리 이 녀석은 무자카가 도란트를 구하고, 자이가도 죽이는 등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가르다를 실험실에서 꺼낸 후 로드성에 왔는데 정작 로드인 마두크에게 보고를 해야 한다면서 도망쳐놓고 그보다도 더 늦게 도착했다. 어디 짱박혀 있었나? [2] 힘을 하도 소비해서 회복하는데 좀 더 시간이 걸리며 눈 앞에 무자카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 [3] 다른 셋과는 달리 자신에게 덤비지 않은 것도 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