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9:59:44

고정우(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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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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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목록 전체 보기
[ OST ]
||<tablewidth=100%><tablebgcolor=#0b1621><tablecolor=#b0ccff><width=33.33%><nopad> 파일: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OST Part 1.jpg
파일: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OST Part 2.jpg 파일: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OST.jpg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음악#s-2.1|
Part 1

소식
]]
[[배두훈|
배두훈
]]
2024. 08. 2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음악#s-2.2|
Part 2

나는 요
]]
[[김경준(가수)|
김경준
]]
2024. 08. 31.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음악#합본|
Full Track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Original TV Series Soundtrack)
]]
전세진

2024. 09. 06.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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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
고정우
파일: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등장인물 고정우.jpg
배우: 변요한
과거 19세. 현재 30세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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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외모에 공부와 운동까지 잘하는 항상 ‘반장’으로 불리는 모범생.
또래 친구들과 있을 때는 영락없는 10대 남학생이지만, 독립심이 강했다.
친구들과 몰래 술을 마시기도 하고, 일찍 면허를 따서 대학 합격하면 차를 사달라고 조르기도 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친구들에게 으스대지도 않고, 모두에게 통하는 유쾌한 성격까지...
정우는 그야말로 모두에게 사랑받아 마땅한 소년이었다.

그런 태도의 배경에는 부모의 인품과 교육도 있었겠지만, 어려운 형편에도 기 안 죽고 정우를 구박하는 보영이 같은 친구 덕분이기도 했다.
이런 정우가 명문 의대에 수시 합격하면서 세상의 모든 축복을 혼자만 받아서였을까?
인생에서 만나지 않았어야 할 순간을 겪게 될지도 모른 채 전학생 다은이를 만난다.
공주 같은 예쁜 외모와 새침한 성격, 내리까는 시선, 붉고 도톰한 입술까지...
그녀는 그동안 봐오던 촌뜨기 여자아이들과는 다른 차원으로 자신을 이끌어줄 사람임을 정우는 첫눈에 느끼고 있었다.

돌이켜보면 아주 오묘하고 이상한 시기였다.
이제 다 컸다고 생각한 순간, 대학생은 아니지만 혼자만 대학에 합격해 한가하기도 했고, 요식행위로 보는 긴장 없는 수능시험은 그야말로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너무 약속을 잘 지키는 아버지는 정말로 차를 사줬고, 부모님 모두 해외로 떠난 특별한 상황.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그날에 다은이와 함께 술을 마시겠다는 생각과 겨울을 재촉하던 비까지...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비극이 빚어질 완벽한 조건이 조성되고 있었다.

1. 개요2. 소개3. 작중 행적
3.1. 1~4화3.2. 5~7화3.3. 8~10화3.4. 11화 ~ 13화3.5. 14화(完)

[Clearfix]

1. 개요

MBC 금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의 주인공.

원작의 토비아스 자토리우스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2. 소개

1995년 3월 1일생.[1] 11년 전 무천마을에서 벌어진 시신없는 살인 사건의 피의자.

3. 작중 행적

3.1. 1~4화

1화
11년 전 그날, 피해자 중 한 명이자 친한 친구였던 심보영과는 차 안에서 다퉜고[2] 또다른 피해자이자 여자친구였던 다은과는 종일 연락이 되지 않아 결국 속상한 마음에 집에서 술을 진탕 마시며 잠들었는데, 다음 날까지 집에서 잠을 자던 중 두 사람을 살인한 용의자로 체포된다. 자신은 죽이지 않았다며 계속 항변했지만, 당시 사건 담당 형사였던 김희도의 압박 수사와 무죄를 증명해 줄 확실한 증거가 없어 결국 유죄 판결을 받고 10년 형을 선고받는다.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동안 같은 감방 수감자들에겐 살인자로 낙인찍혀 상습적으로 폭행당하고,[3]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간접적으로 버림받고, 그러면서도 사건 당시의 기억은 계속 떠오르지 않아 보영이와 다은이를 정말 자신이 죽인 걸까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그나마 복역 기간 동안 자신을 유일하게 만나러 온 학창 시절 친구 덕미 덕분에 위안을 얻었지만 이내 옥중에서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출소 후 이제는 유명 배우가 된 덕미, 아니 나겸과 함께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해가 뿌려진 곳을 찾아 간단하게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고, 이후 어머니를 만나러 가던 중 뺑소니 사고범을 잡으려고 안달이 나있던 형사 노상철에게 교통사고를 당하며 그와 안면을 트게 된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무천가든에 돌아와 근 10년간 그리워했던 어머니를 만나게 되지만, 정작 어머니가 심동민에게 자신의 죄를 빌미로 갑질 당하는 모습을 보고 결국 더 이상 이 마을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 무천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하지만...
2화
다음 날, 어머니가 육교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진 채로 발견되는 사고가 벌어지면서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려고 한다. 처음에는 심증만으로 심동민이 범인이라 생각해 무천가든에서 술 마시는 그를 찾아가 사건 당시의 알리바이를 추궁하지만, 되려 그에게서 네 엄마 그 꼴 난 것도 네놈 때문이야, 이 새끼야!라는 폭언을 듣고 분노해 그럼 날 해쳐야지 왜 엄마를 그렇게 만드냐고 항의한다. 심동민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쌍욕을 내뱉자 "절 때리고 싶으시면 분 풀릴 때까지 패세요." 라 일갈하고, 정말로 그에게 소주병으로 얻어맞는다. 그러나 직후 노상철을 위시한 경찰들이 찾아와 심동민이 아닌 양흥수를 체포하자 크게 당황한다.
3화
이후 현구탁을 비롯한 경찰들이 양흥수를 옹호하는 모양새를 보이자 상철에게 끝까지 수사해달라고 부탁한다.

혼자서라도 계속 현장 주위를 돌며 탐문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서 미움만 산다. 그러던 중 심보영의 집에서 심동민과 양흥수를 발견하곤 의구심을 갖고, 결국엔 밤중에 보영의 집을 다시 찾아가 심동민이 증거를 인멸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붙잡는다.
4화
해코지 당할 뻔한 직전에 심동민이 체포되고 조사 때문에 무천경찰서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마주친 하설이 배수로에서 사람 뼈를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녀에게 위치를 알려달라고 부탁해 배수로와 연결된 폐교를 샅샅이 뒤진 결과, 맨홀에 버려진 심보영의 사체를 발견했고, 네가 여기서 나오면 어떻게 하냐며 오열한다. 직후 노상철에게 오해를 사 얻어맞지만, 그냥 죽이라는 일갈로 노상철을 움츠러들게 한다.

3.2. 5~7화

5화
어쨌든 현장에 있었던 만큼 또 오해를 사 박다은의 시체는 어디 숨겼나는 추궁을 받지만, 하설의 결백 증언으로 일단락된다. 그래도 심보영의 사체가 발견된 이상, 어떤 이유로 자신이 범인으로 몰린 건지 주변인들에게 그날의 진상에 대해 물으며 무고를 증명하려 하지만, 믿었던 친구들은 이를 꺼리며 오히려 고정우를 비난할 뿐이다.

이후 사건 당시 현장 앞에 주차되어 있던 자신의 차와 이 차를 아무나 운전할 수 있었다는 사실,[4] 창고와 폐교를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 등을 종합해 심보영의 시신이 유기되고 있던 시간에 박다은은 이미 살해당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낸다. 이 추론을 근거로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며 상철과 구탁에게 재수사를 요청하나 거절당한다.[5]

나겸에게는 계속 서울로 올라가자는 제안을 받지만, 진범을 잡으면, 어머니가 깨어나면 가겠다고 약속한 뒤 어머니 앞에서 반드시 끝까지 가 보겠다며 다짐한다. 그리고 노상철을 찾아가 자신이 알고 있는 기억들을 이야기하며 다시 재수사를 해달라고 요청하는데, 밤이 되어 집으로 귀가했다가 복수를 위해 총을 든 심동민과 마주한다.
6화
총까지 들고 집에 쳐들어온 심동민이 보영이를 죽인 책임을 전가하며 죽이려 들자, 오히려 "아저씨 때문에 보영이는 살아 생전에 엄청 고생했고 보영이 죽은 날에도 아저씨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복수할 자격이나 되시냐"는 팩트를 뱉는다. 천만다행으로 심동민이 장전된 총탄들을 전부 오발한 후 총머리판으로 두들기고 도망친 덕에 목숨은 건졌고, 걱정되어 찾아왔던 노상철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숙취해소제를 사고 돌아오다 집 담벼락에 뭣도 모르고 낙서를 하고서 도망치는 청소년들을 호통친 노상철이 "이제와서 증거 찾으려 해봤자 너한테 득될 게 전혀 없는데 왜 그렇게 목을 매는 거냐"고 묻자, "제가 죄를 지었던 것이 사실이라면 달게 받아들이고 평생 속죄하며 살 것이지만, 적어도 당시 벌어진 사건의 진실만큼은 제대로 알고 싶다"고 진심을 다해 고백함으로서 노상철에게 재수사를 다시금 부탁한다. 이에 그동안 마을 사람들에게 갖은 조롱 및 핍박을 당하는 상황을 감내하며 무고함을 증명하고자 애쓰는 행동들로 진심을 본 노상철이 마음을 열고 도와주기로 하면서 재수사를 위해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 상철에게 보영과 다은이 가지고 다녔던 악세사리 같은 건 없었냐는 질문을 받고 그 당시 사진을 보여주며 보영이 항상 매고 다녔던 보라색 가방이 있었다고 증언한다. 이 가방을 찾기 위해 보영의 집이나 학교로 찾아가지만 문전박대당한다. 집으로 귀가한 뒤 11년 만에 마을로 다시 돌아온 건오가 찾아오자 반가워 하지만, 그가 여지껏 찾고 있던 보영의 가방을 보여주자 네가 보영이를 죽였냐고 물으며 아연실색한다.
7화
비록 진실을 묻기도 전에 건오를 찾으러 온 추호와 흥수에게 뒷치기를 당하고 쓰러지나, 사실 보영의 가방에서 찾아낸 핸드폰을 충전시킨 후 켜보려는 순간 집에서 소란이 벌어지는 소리를 듣고 창고 천장에 숨겨놓았고, 건오도 끌려가기 전에 보영의 속옷 하의가 숨겨져 있던 영어 교과서를 방안에 두고 간 덕에 자신이 무고하다는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지만... 하필 그 증거가 사건이 벌어지기 전 심보영과 다툰 후 뒤풀이 약속을 깨고 홀로 집으로 돌아갔던 그날에 창고에서 보영이와 친구들끼리 뒷풀이를 했었단 영상이었기에 학창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 보영이를 죽인 범인들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것들을 다 가지고 서장에게 재수사를 요청하러 갔다가는 오히려 불리해질 것이 뻔했기에 일단 노상철과 공조해서 친구들의 유전자를 채취하게끔 판을 짜주고, 자신은 건오에게서 진상을 듣기 위해 구탁의 집에 방문했다가 마침 만난 하설과 같이 건오를 찾지만[6], 다락방에 감금되어 있던 건오의 절규를 듣고 건오를 구출해 진상을 물은 끝에 10년 전 보영이를 죽인 진범들이 정말로 양병무와 신민수였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이에 신민수가 일하는 병원으로 찾아가 사적 제재를 가할 듯이 멱살을 잡으며 추궁하나...

3.3. 8~10화

8화
이를 대비해 타이밍 좋게 형사들을 보낸 노상철이 만류한 덕분에 겨우 진정하고 양병무와 신민수를 체포하는 데 성공하나, 정말 범인이라고 믿고 싶지 않았던 친구들이 뒤통수를 쳤다는 사실에 허망해한다. 이후 집을 탈출해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방황하던 건우를 찾아내 앞으로는 널 위한 삶을 살라고 다독여 자수하게끔 이끌어준다. 그렇게 건오를 경찰서로 보내준 후, 자신은 상철에게 부탁해 2시간 정도를 얻어내어 병무가 갇힌 유치장에 일부러 들어가서 왜 그랬냐고 추궁한다. 그러나 진상이 밝혀지자 마자 본성을 드러낸 병무와 민수가 철면피를 내세우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데다, 애초에 그들이 이 사달을 벌인 모든 계기가 자신에게 갖고 있던 열등감 때문이었단 사실에 굉장히 허탈해한다.

그래도 진실이 가까워진 만큼, 발버둥쳐봤자 변하는 건 없을테니 짜져 있으라는 병무를 향해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선전포고를 하고 유치장을 나서지만... 정작 자백할 줄 알았던 현건오가 자백을 거부하고 달아나자, 그를 좆으려다가 누군가의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고 만다.
9화
9화에서 다행히 목숨은 건졌고, 노상철의 지원으로 병원에 입원한다. 다음 날 깨어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노상철에게 연락해 현건오를 만나야겠다고 고집을 부려 상철의 차를 얻어 타지만, 이내 들어간 상철의 집에서 상철로부터 건오가 자살했음을 전해듣고, 눈물을 흘리며 분노한다. 그래도 "진범들이 불구속 송치가 되긴 했어도, 집행유예로 풀려날 수 있는 만큼, 우리가 더 신중하게 진실을 캐내야 한다"는 노상철의 제지와 일침으로 정신을 차린다. 이후 그의 집에 지내면서 조촐한 수사 회의를 열어 사건 당시의 의문점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는 협업으로써 서로간 믿음을 쌓아간다. 사건 당시 심보영의 팔찌가 사라진 점,[7]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자루의 삽,[8] 그때 차를 타고 운전해 시신을 옮길 수 있었던 사람 및[9] 사건 당시 시신 운반 중으로 추정되는 차의 이동경로 도중 있었던 교통사고 등의 주요 핵심을 잡아낸다.

이때 신민수의 자백으로 양병무가 심보영 강간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고상철과 이를 확인하러 갔다가, 양병무의 "애초에 일이 이렇게까지 꼬인 건 다 최덕미가 짜놓은 판 때문이었다"는 말에 동요한다. 이에 나겸을 찾아가 떠볼 겸, 상철에게는 그 당시 사건에 대한 조사 및 자료와 차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10화
최나겸의 변명을 들은 후, 일단 집을 나서지만 그녀의 말을 완전히 믿지는 않는다. 다시 마을로 돌아가면서 노상철에게 11년 전 교통사고를 본 목격자를 찾겠다고 선언하는데, 이 때 신민수가 하설을 겁박하는 광경을 보고 그를 막아선다. 여전히 정신 못차린 신민수가 "심보영은 아니라 쳐도 박다은을 죽인 건 너잖냐"고 막말을 퍼붓자, "그렇게 남에게 잘못 떠넘기니 마음이 편해지더냐"는 일침을 날리고, 신민수가 도망칠 때 넘어져 다친 하설을 치료해준다. 안 그래도 그의 천성적인 선량함과 적극적으로 누명을 벗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봐오면서 호감을 가진 하설이 '수오 오빠의 친구로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나서자, 이에 고마워하며 하설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목격자를 제보하는 현수막을 어떻게 만들지 의논하던 중, 하설이 일전 봐둔 수오의 그림을 재현해 보여주는데, 이 중 양병무와 신민수 외에도 후드를 쓴 한 인물이 같이 있었던 것을 보고 학창 시절 최덕미의 차림새를 기억해내면서 최덕미 역시 사건의 관계자라는 확신을 가진다.

현수막을 설치하고 하설과 전단지를 적극적으로 돌리며 목격자를 찾아보지만, 김희도의 시선을 끌어 눈총을 받는다. 이후 노상철이 밥을 먹여주면서 이 일로 주어진 시간이 조금 촉박해졌기에 빨리 증거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당시 차의 행방에 대해 알려주자, 일단 팀을 나누어 노상철이 차의 보존 여부를 확인하는 동안 자신은 하설과 관련 자료를 찾아보기로 한다. 한동안 하설과 관련 서류를 찾아보면서 하설에게 과거사를 조금 들려준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사건 이후 차를 폐차한 것이 아닌 다른 곳에 보관해 놓았다는 서류를 발견하면서 노상철에게 연락을 취한 후, 노상철에게 김희도를 막게 하고서 마침내 아버지가 보관해둔 차를 찾아낸다.

3.4. 11화 ~ 13화

11화
차를 찾아내자 마자 뒤쫒아온 김희도에게 가로막힐 뻔하지만, 노상철이 미리 감식반을 불러와 차의 지문 채취 및 증거품인 삽을 확보해준 덕에 빠르게 재수사에 필요한 증거 확보가 이루어진다. 기념으로 노상철에게 술상을 차려주다가 노상철의 과거사를 듣고 그를 이해해준다.

12화

13화

3.5. 14화(完)




[1] 감옥에 딴 자격증에 생년월일이 나와 있다. [2] 보영이 다은을 걸레라며 모함했기 때문. [3] 처음에는 무기력하게 린치당했지만 나중에는 방장으로 추정되는 죄수의 귀를 물어뜯는 걸 시작으로 수감자들의 폭행에 맞서싸웠고, 출소할 때 쯤에는 수감자들에게 독사라는 별명을 얻는다. [4] 차 키를 공구함에 아무렇게나 넣고 다녔다고 한다. [5] 노상철은 공범이 있으면 다 해결되는 문제라며 무시했고, 현구탁에게는 그런다고 네 죄가 사라지는 건 아니라며 가스라이팅을 당한다. [6] 자연스럽게 현관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 정우를 본 하설은 대체 이 집 가족과 얼마나 친했던 거냐며 놀란다. [7] 사건 당일 본인과 싸우다 차 안에 떨어뜨린 걸 기억하고 있었다. 이 팔찌는 창고나 시신 그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8] 사건 이전에는 창고나 차 안,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는데 사건 이후 갑자기 생겨났다. 게다가 처음 사건을 수사할 당시엔 압수까지 되었었는데, 정작 사건 기록에는 빠져있었다. [9] 양병무와 신민수는 그 당시 운전을 할 줄 몰랐기에, 안 그래도 아들들의 무고를 증명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양흥수와 신추호가 공범일 수 있겠다는 추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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