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고쇼조노 쇼타 [ruby(御所園, ruby=ごしょぞの)][ruby(翔太, ruby=しょうた)] | Shota Goshozo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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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별명 | gosso |
출생 | 불명 |
도쿄도 고다라이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
소속 | MAPPA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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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연출가.2. 경력
어린 시절 닌텐도 DS로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에 재미를 느껴 그림 일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도립 농업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XEBEC에 입사했다. 이후 퇴사해 프리랜서를 지내다가 2022년부터 MAPPA 소속이다.
블랙 클로버에 참가하면서 당시 애니메이터가 없어서 위기였던 초반부의 액션 작화를 잘 살려냈다. 이때 요시하라 타츠야에게 Blender를 사용하는 디지털 작화, 연출법을 전수받아 스타일이 확 바뀌었다.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의 작화로 주목을 받았고 주술회전 17화의 연출을 하며 연출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임금님 랭킹에도 참여했는데 이 중 21화에서 연출력의 정점을 보였고,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꽤나 화제가 될 정도의 명에피소드를 탄생시켜 스타 연출가가 되었다.
주술회전 2기를 통해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했다.
3. 특징
작화보다 연출로 고평가 받는 인물이다.Blender를 사용하는 작화를 일찍 도입해 노하우를 축적한 인물로 '프리비즈' 기술을[1] 응용해 CG와 작화가 융합된 입체적인 작화와 연출을 선보인다. 배경이 회전하거나 움직이는 장면을 주로 담당한다.
화면에 렌즈에 의한 왜곡을 자주 넣는데 특히 광각 렌즈로 찍어서 원형으로 왜곡된 구도를 자주 쓴다. 이렇게 만드는 다른 애니메이션 감독도 있지만 고쇼조노는 그것보다 렌즈 왜곡이 심해서 이것만 봐도 고쇼조노란 걸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특징적이다. 이외에도 구도를 굉장히 중시하며 배경의 사물을 경유해서 등장인물을 비춰 감정을 간접 표현하는 짓소지 아키오식 연출도 한다. 고쇼조노가 짓소지를 아는지는 불명이나 이런 점에서 짓소지 아키오에 가까운 연출을 하는 감독이다.
마시모 코이치처럼 빠른 액션 연출보단 느리면서도 카메라 워크가 풍부하고 정교한 액션을 연출하는 것을 선호한다.
곤 사토시 작품 연출을 오마주하기도 한다.
콘티를 상당히 러프하게 그린다. 그럼에도 캐릭터의 움직임을 매우 잘 묘사한다. 고쇼조노 쇼타의 콘티
감독 작품인 주술회전 2기는 연출 경력 없거나 콘티 경력이 몇 편 없는 신인을 연출가로 많이 기용하는 모험적인 시도를 했다.[2] 몇몇 애니메이터는 고쇼조노의 제안에 "아니? 저보고 연출을 하라구요?" 하고 놀랐다고. 그러나 몇 명은 의외의 재능을 보이며 좋은 연출을 했지만 몇 명은 연출력이 부족해 혹평도 나왔으며,[3] 여기에 하필 스케줄 문제가 터진 상황이라 본작에서 연출로 데뷔했음에도 트라우마가 생겨 다시는 안하겠다는 사람도 나왔다. 다만 안목은 있어 발굴에 실패한 연출가보다 성공한 연출가가 더 많아 중반 일부 몇편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고퀄로 나올 수 있었다.
일본의 다큐 프로그램 '정열대륙' 츠다 켄지로 편에서 잠시 나왔는데 스케줄이 바쁜 중에도 성우 연기 체크까지 하고 있었다.[4] 주술회전 2기는 성우 연기 평이 좋으므로 이쪽도 센스가 있는 걸로 보인다.[5]
4. 인맥
WEB계 애니메이터 인맥이 많다.자신이 콘티를 하는 에피소드는 야마자키 소타에게 중책을 맡길 때가 많다.
5. 평가
우메하라 쇼타와 게소 이쿠오는 "(2023년 기준) 신인 감독 중에서는 사이토 케이이치로와 고쇼조노 쇼타가 최고급."이라고 평했다.카와카미 유스케는 "지금까지 받아서 한 다른 감독의 콘티가 전부 자신이 한 것보다 못했을 텐데 어떻게 참고 작업을 했을까. 정말 대단한 인물이다." 라고 평했다.
아라이 요지로는 "연출에 쓰는 뇌가 우리들과 다르다." 라고 평했다.
코즈마 신사쿠는 주술회전 2기의 스케줄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이 작품은 고쇼조노 쇼타가 아니었으면 완성을 못 했을 겁니다." 라고 칭찬했다. 코즈마는 "내가 신보 아키유키가 신인 때 같이 일하면서 크게될 거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고쇼조노도 그런 느낌이 온다." 라고 하였다.
크런치롤 아니메 어워즈 2024에서 감독직을 맡은 주술회전 2기가 최고의 감독상을 포함한 9개부문에서 수상했다.[6][7]
6. 작품
6.1. 감독
- 주술회전 2기 (2023, TVA) - 콘티(ED2, 25, 29, 33, 42, 47화), 연출(ED2, 25, 42공동, 47화), 연출 협력(32화), 원화(25, 32[8], 38, 41블루레이 추가 작화, 42, 44[9], 45, 46, 47화) / 29화가 유명하다.
6.2. 참여작
- 에로망가 선생 (2017, TVA) - 원화(2, 11화)
- Fate/Apocrypha (2017, TVA) - 원화(23화)
- 일곱 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 (2018, TVA) - 원화(13, 19, 23화)
- 블랙 클로버 (2017~2021, TVA) - 원화(13, 35, 63화) / 63화가 유명하다. 콘티에서는 20컷으로 분할 된 장면이었는데 전부 합쳐서 롱테이크로 그려버렸다고 한다. 그때 Blender의 대단함을 알았다고 한다.
-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2018~2019, TVA) - 원화(9화)
- 에로망가 선생 OVA (2018, OVA) - 원화(1화)
- 모브사이코 100 Ⅱ (2019, TVA) - 원화(4화)
-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2019~2020, TVA) - 원화(4, 5, 8, 10, 16, 17, 19, 20화)
- 주술회전 (2020~2021, TVA) - 콘티(17화), 연출(8, 17화), 원화(1, 5, 8, 17화) / 출세작. 연출과 작화를 맡은 17화가 유명하다 #
- 임금님 랭킹 (2021~2022, TVA) - 콘티(7, 21화), 연출(7, 21화), 작화감독(7공동, 21공동화), 원화(7, 21화) / 7화, 21화가 유명하다.
- 에드 시런 X 포켓몬스터 뮤직비디오 'Celestial' 보기 (2022, MV) - 원화
- 체인소 맨 (2022, TVA) - 콘티(8화), 연출(8공동화), 원화(OP, 8) / 8화가 유명하다. 8화는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가 역작이라고 호평. #. 오프닝 도입부 CG처럼 회전하는 작화.
7. 작화, 연출 샘플
- 입체적인 구도와 회전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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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 모음 |
#링크 |
주술회전 17화 콘티, 연출, 원화 고쇼조노 쇼타 총 작화감독 코이소 사야카(小磯沙矢香) |
#링크 |
임금님 랭킹 21화 (스포일러 주의) 콘티, 연출, 원화 고쇼조노 쇼타 총 작화감독, 작화감독, 원화 노자키 아츠코 원화 토쿠다 히로타카, 이마이 아리후미, 오오시마 토야 등 |
#링크 |
체인소 맨 8화 콘티, 연출공동 고쇼조노 쇼타 총 작화감독 야마자키 소타대부분의 장면 총 작화감독, 스기야마 카즈타카, 슌(駿) 작화감독 니이누마 타쿠야, 이토 키미노리 원화 후지모토 코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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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기 ED2 콘티, 연출 고쇼조노 쇼타 2인 원화 쇼이치, 미타니 타카후미 |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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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PA의 프로듀서
세시모 케이스케가 밀어주는 애니메이터이다.
임금님 랭킹 21화를 만들 때 제2원화 애니메이터가 부족하다고 하니 세시모가 다른 회사 경쟁 작품인데도 애니메이터 군단을 보내주며 챙겨주었다고 한다.
- TWICE 팬으로 한국어를 공부 중이라고 한다. TWICE 뮤직 비디오를 만들 일이 있으면 제발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했었다. [10] 또한 다시 시작한 트위터 소개란에도 TWICE 관련 일이 있다면 연락해달라고 밝혔다. 다른 일이 바빠도 트와이스 뮤직 비디오는 만들어주겠다고 할 정도로 의욕을 보이고 있는데 JYP엔터테인먼트 쪽에서 관심이 없는 건지 의뢰했다는 소식이 없다.[11]
- 취미는 CG(Blender)와 요리라고 한다.
- 2022년부터 탈모가 왔다고 한다.
- 기혼자라고 한다.
- 주술회전 2기를 시작하며 날린 트위터 계정을 다시 만들었다. 트위터 메인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관련 업무 의뢰랑 애니메이터 섭외를 위해서 만든 것이며 일감도 받는다는 거 보면 사실상 업무용 계정이다.[12][13]
[1]
CG 러프 모델을 돌려가면서 작화에 참고하는 기술로
안노 히데아키,
야마시타 신고,
요시하라 타츠야와 그 제자들이 주로 사용한다.
[2]
코즈마 신사쿠는 자신이 옛날에 했던
유유백서도 전부 신인이었다며 마치 그걸 다시 만드는 것 같다고 했다.
[3]
타카타 요스케(高田陽介),
미야지마 나오키,
요-토,
FEI HUNG,
야마자키 하루미는 호평 받았지만 오쿠다 텟페이(奥田哲平),
쿠로사키 하야토, 사다모토 호쿠토(貞元北斗)의 연출은 혹평이다. 애니메이팅과 연출은 서로 다른 영역이라 애니메이터로 실력과 명성이 높은 인물이라도 연출력은 검증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연출 문서 참고.
[4]
나나미 켄토의 대사를 츠다 켄지로가 여러 번 연기했고 고쇼조노가 제일 첫번째로 연기한 걸 직접 선택했는데 호평이었다.
[5]
스케줄 문제로 고생이 심한지 예전 사진보다 급격히 늙었다.
[6]
최고의 감독상은
봉준호 감독이 직접 시상하였다.
[7]
시상할때 모습을 보면 어쩔줄 몰라해서 매우 신나게 올라왔는데
봉준호 감독에게 상패를 받을때도 엄청 신나하면서도 여러번 악수를 했고 수상 소감이 끝나고 다시 봉준호 감독에게 다시 악수를 청하러 쪼르르 달려가는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8]
쵸소우 적혈조술
[9]
토도 vs 마히토 일부 작화
[10]
트위터 글을 다 날려서 본인 글은 날아갔으나 이에 반응한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
[11]
JYP는 트와이스의 뮤직 비디오를
쿄고쿠 타카히코에게는 맡긴 적이 있다.
[12]
다만 애니 일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위에서 서술한 트와이스 관련된 일이나 잡지 인터뷰 등은 받는다고 한다.
[13]
본인이 아닌 트위터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