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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지 / Mastery[영문판]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특성.
개인의 전투 스타일이 단련 끝에 초인적인 영역에 도달하여 어떤 특수한 현상이 나타나는 수준에 이른 것을 말한다.
첫 등장 당시에는 말 그대로 경지에 달한, 어떠한 영역에 도달했다는 의미로 경지라고 불렸으나 연재가 지속되면서 "경지가 된다", "경지들의 싸움" 같이 경지를 어떤 변화나 모드의 일종으로 취급하며, 독자들 사이에서도 XX의 경지라 불리며 사실상 초능력을 말하는 개념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경지가 발현되었을 때의 이펙트나 안광의 색깔은 공인되지는 않았지만 천량 이후부터 속도는 푸른색, 힘은 붉은색, 맷집은 초록색, 기술은 분홍색, 극복은 보라색으로 묘사되고 있다.[3] 이로 인해 경지 언급이 나오지 않은 캐릭터들 역시 어느정도 추측은 가능하게 되었다.[4][5][6]
작가가 직접 경지 간 상성이 있다고 언급했으며 독자들은 대체로 힘<속도<맷집<기술<힘으로 추측하고 있다.[7] 천량 편에서 마태수와 육성지가 힘의 경지로 이지훈의 기술의 경지를 뚫어낸 적 있고[8], 이지훈은 그것을 속도로 파훼했으며[9] 육성지가 맷집의 경지를 넘었다는 것을 파악한 이지훈이 기술의 경지로 공격했다.
2. 단계
2.1. 경지로 가는 길
<colbgcolor=#fff,#1c1d1f> 싸움을 하다보면 말이여, 자신보다 훨씬 강한 상대를 만날 수 있지. 싸움꾼들은 그걸 보고 벽을 만났다고 해. -
이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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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앞에 두고 포기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지만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새로운 영역이 보이기 시작하지. -
마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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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게 경지는 아닙니다. 경지가 되기 전의 단계이지요. -
지공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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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단계도 아무나 될 수 있는건 아니야. 나도 그 단계는 엉겁결에 도달했거든. 그 단계가 되기 위해선 조건이 필요해. 자신이 누군지 잊을 정도로 몸을 지독히 혹사시켜야 돼. 그 상태에서 넘을 수 없는 벽까지 만나게 된다면 그 단계에 도달하게 되지. -
한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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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지상주의 4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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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록
3.1. 속도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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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경지에 이른 속도로 유광을 농락하는 이진성 |
이겨내세요, 보살님. 이겨내시면 얻게 될 겁니다, 속도의 경지.
— 외모지상주의 456화 中, 지공섭
속도 자체에 치중한 경지로, 말 그대로 눈에 잡히지 않는 속도가 특징이다. 대체적으로 푸른색으로 묘사된다.— 외모지상주의 456화 中, 지공섭
이진성이 그 예시이며 이진성이 맷집의 경지인 금성탕지와 함께 이 경지를 습득할 수 있었던 건 복서의 그래플러 대처법으로 속도의 승부를 배웠기 때문이며 김기명의 스승이자 0세대 김갑룡 주먹패의 MMA 파이터 유광을 속도의 경지를 쓰자마자 초살해버리는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준다.[10]
종건과 지공섭이 이진성을 보고 하체가 재능이라 평가하던 것과 지공섭이 이진성의 하체를 단련시키며[11] 이겨내면 얻을 거라 말한 것으로 보아 속도의 경지는 하체를 단련시키는 것으로 도달하는 경지인 것으로 추측된다.
종합적으로 속도의 경지는 소유자의 공격 속도부터 이동 속도, 동체 시력 등 전투에 활용되는 모든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주는 활용도가 높은 경지이며, 기술의 경지까지 각성하여 두 개를 조합시킬 수 있다면 보이지 않는 공격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극복의 경지를 제외한 다른 경지들보다 상성 상 우위에 위치한 경지로 추정된다.[12]
3.1.1. 사용자
-
이진성
속도로 유광을 압살하는 이진성
경지를 훈련을 통해 인위적으로 넘은 최초의 사례로, 굉장히 빨라진 속도와 더불어 아웃복서 특유의 빠르게 치고 빠지는 파이팅 스타일이 겹쳐 경지를 터득한 것으로 보인다. -
지공섭
속도로 유광을 농락하는 지공섭 |
* 육성지
이지훈을 속도로 넘어서는 육성지 |
* 이지훈
속도의 경지 각성 전 육성지를 압도하는 이지훈 |
* 최동수
보이지 않는 공격 사용자이기에 속도의 경지 역시 보유했음이 확실해졌지만 늙은 현 시점에서는 보이지 않는 공격도 속도의 경지도 사용한 묘사가 없었기에 하드웨어의 한계로 속도를 잃어버렸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13]
* 한신우
<rowcolor=#40f> 속도로 김기명을 압도하는 한신우 |
이 외에 자신이 강한 이유가 힘 뿐 아니라 속도라는 점을 강조하던 곽지창 역시 속도의 경지를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14] 또한 이지훈의 속도를 따라 잡은 나재견 역시 갖고있을 수도 있다.
3.2. 맷집의 경지
|
|
이진성의 일격을 맞고 미동도 없는 지공섭 |
이진성은 극한의 맷집을 얻은 후, 지공섭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공격을 정면에서 막거나 버틴 뒤 강력한 반격으로 승기를 잡는 이른바 철의 복싱을 구사하게 되었는데, 그 방어의 수준이 이전에 자신을 쓰러뜨렸던 마가미 켄타의 공격에도 대미지를 전혀 안 입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쳤다지만 방만덕의 맹공을 여유롭게 막는 정도이다. 심지어 기량이 빠졌다지만 그 강다겸의 공격마저도 정면에서 어느 정도 버티는 모습도 보여줬다.
단 경지의 특성상 관절기에는 취약하다. [15] 단, 이진성이 이 약점을 지적한 유광에게 그 정도는 알고 있다고 반응한 것으로 보아 지공섭은 이미 이 약점을 극복했으며 극복한 방법 역시 이진성에게 전수한 것으로 보이는 데 그래플링을 당해 잡힐 경우 손이 비는 쪽이 생길 수 있도록 자그마한 틈새를 만들어 기습적으로 공격을 가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위의 속도의 경지를 터득해 아예 잡히지 않는 것. [16]
455화에서 경지의 수련법이 일부 공개 되었는데, 당목을 몸으로 받아내는 걸로 보아 맷집이 늘 때까지 지속적으로 신체에 큰 충격을 주는 것이 경지 획득방법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금성탕지의 경우 단순히 내구도만 강한 것이 아니라 전투 의지 또한 매우 강인한데, 박형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지훈, 곽지창에게 얻어맞고도 후유증이 전혀 없을 정도의 육체 내구도를 가지고 있어도 그 고통을 버텨낼 정신적 맷집이 부족하면 금세 나가떨어진다.[17] 금성탕지가 무통을 탑재한 것도 아니고 엄연히 공격을 버텨낼 맷집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는 만큼 사용자의 의지와 독기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약점이 있다면 얼굴 쪽은 극적인 맷집 향상은 없는 것으로 보이기에[18][19] [하지만]얼굴을 공격당하면 맷집의 경지의 영향을 받기가 힘들어진다. 또한 정신적인 부분도 일조하는 만큼 완전히 미쳐 날뛰게 되면[21] 역시 경지의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맷집의 경지 보유자는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공섭이 1세대에서 특히나 맷집이 부각되었던걸보면 지공섭의 금성탕지는 보이지 않는 공격과 같이 여러경지를 융합한 경지라는 추측도 있다.
처음에 구사했던 서성은이 보라색 안광을 보여준 반면 최근에는 녹색으로 묘사된다.
3.2.1. 사용자
}}} ||전성기 시절 유광의 공격을 받아내는 지공섭 |
왕석두의 공격을 받아내는 서성은 |
* 이진성
이지훈의 공격을 받아내는 이진성 |
* 육성지
종건 잡기에서 박종건과 김기명이 상대의 공격을 막아낼 때 맷집의 경지 특유의 초록색 이펙트가 나왔지만 아직 맷집의 경지를 보유했다고 공인된 것은 아니다[23]. 또한 이전에 이지훈에 의해 무너지지 않는 신체를 가졌다고 언급된 마태수가 가졌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김기태 또한 한신우의 킥을 맞고 멀쩡한 모습을 보이며 맷집의 경지 특유 초록색 이펙트가 띈 모습을 보여줬다.
3.3. 기술의 경지
{{{#!wiki style="word-break: keep-all"기술이 경지에 달한 것. 장현은 왕석두와의 싸움에서 경지를 깨우치자 전까지 동작이 상당히 컸던 모든 기술들의 동작이 무척 간결해지고 재빨라졌다.
과거의 장현은 무기를 쓰는 것이 오히려 자신의 능력치를 봉인하는 역할을 했었다면 최신화에서는 삼단봉을 쓰는 것에 더해 오히려 두 개의 삼단봉을 사용하면서 기술의 경지를 얻은 후에는 무기술까지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455화에서는 기술 하나하나 왕석두의 박치기와 맞먹는 이은태의 금지기술들을 전투 초반까지 여유로이 흘려내며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은태에게 패배한 뒤 단순 힘만은 그 이도규와 맞먹는다 평가되는 No.1의 일격을 흘려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장현은 4대 크루 헤드들과 협공하여 No.1을 쓰러트릴 때 놀랍게도 무려 맨손으로 기술을 사용하여 No.1의 일격을 흘려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천량 편에서는 이지훈이 스스로 속도 외에 기술도 있다고 언급하고 육성지와 마태수의 펀치를 발차기로 흘리려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두 번 모두 흘리는 데에 실패한다. 장현이 No.1의 공격을 2번이나 흘린 것과는 대조적[24]
종합적으로 기술의 경지는 소유자의 동작을 효율적이게 승화시켜 줌과 동시에 상대방의 공격을 파훼시키는 회피형 경지로 추정된다. 만약 속도의 경지까지 각성한다면 두 개를 조합시켜 보이지 않는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 구사했던 장현이 녹색 안광을 보여준 반면 최근에는 분홍색으로 묘사된다
3.3.1. 사용자
}}} ||<width=49.5%><rowcolor=#1fda11> 이은태의 금지 기술들을 흘려내는 장현 |
육성지의 공격과 가드를 파훼하는 이지훈 |
* 최동수
<rowcolor=#000> 곽지창과의 수싸움에서 승리한 최동수 |
* 한신우
<rowcolor=#40f> 지창용의 공격을 흘려내는 한신우 |
이 외에 장현의 스승이자 기술이 부각되는 캐릭터인 이도규가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또한 전략가라는 이명을 가진 곽지창 역시 갖고있을 수도 있다.
3.4. 힘의 경지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ddd><table width=600><table bgcolor=#000><width=50%> {{{#!wiki style="margin: -5px -10px"작중에선 마태수가 최초로 선보인 경지이다.[26][27] 대체적으로 붉은색으로 묘사된다. 이지훈이 가진 기술의 경지를 뚫고 대미지를 주는 것으로 보아[28] 기술의 경지나 맷집의 경지에서 비롯되는 방어를 파훼하여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경지로, 사실 '힘의 경지라는 기술을 사용하면 기술의 경지 등을 뚫을 수 있다.'라기 보단 '힘의 경지를 깨우친 사람의 공격은 너무 힘이 집약적으로 실려서 기술의 경지로도 온전히 흘리지 못한다.'에 가깝다.[29]
이지훈의 "힘을 쓰는 법을 알았다."라는 언급을 보면 힘의 경지는 단순히 단련을 통해 무작정 근력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진 근력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30] 다시말해 극한의 단련으로 보유한 힘 자체가 비상식적으로 강한 것이 아니라, 같은 힘을 가지고 더 높은 파괴력을 내는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 힘의 경지라는 해석이 된다.[31] 아무래도 힘의 경지가 마치 기술의 경지의 아류인 듯한 인상을 줄 수도 있다보니 이 부분에 대해선 논란이 좀 있는 편.
한편으로는 힘의 경지와 마찬가지로 속도/맷집의 경지 역시 속도나 맷집이 단순히 강해지는 게 아니라, 해당 신체능력을 극한의 효율로 활용하는 고도의 요령에 가까운 것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해졌다. 일례로 속도의 경지에 도달해있는 이진성이 유광과 싸우는 도중 스피드를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묘사가 나온 바 있는데, 이는 속도의 경지에 상응하는 '요령'을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다가 필요할 때 구사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즉, 힘/속도/맷집 등을 남다른 효율로 다룰 수 있는 각기 다른 요령이 있고, 이 요령을 깨우친 상태를 '경지'라고 부른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 단, 이지훈의 경우 "나는 그냥 빠를 뿐인데, 이런 걸 경지라고 부르더라." 라는 식으로, 자신의 속도를 기술 및 요령의 영역이 아닌 그냥 말 그대로 빠른 것으로 설명했다는 점에서 이 역시 현재로서는 아주 들어맞는 해석은 되지 못 한다.
3.4.1. 사용자
}}} ||<rowcolor=#ccc> 이지훈의 기술의 경지를 뚫어내는 마태수 |
가장 대중적인 공격스타일인 힘인 만큼 아직 확실히 밝혀진 보유자는 많지 않지만 왕석두, 허독수, 곽지창 등 한방의 힘이 강조되는 1세대의 왕들은 대부분 보유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세대 내에서도 권지태, 안현성, 이은태 등 힘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투원이 많으며 이진성 같은 경우는 속도와 맷집 뿐 아니라 힘 역시 철의 복싱의 일부로 언급됐기에 이들이 얻어야 할 경지로 추측된다.[32] 이펙트가 붉은색으로 정립된 천량 이후 종건 잡기에서 박종건, 방만덕이 공격할 때 붉은 이펙트가 나왔기에 힘의 경지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3.5. 보이지 않는 공격[33]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ddd><table width=600><table bgcolor=#000><width=46.57%> {{{#!wiki style="margin: -5px -10px"초인적인 스피드를 보유한 인물들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로, 이들은 상대의 사각을 빠르게 공략하기 때문에 공격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때문에 어지간하면 전혀 반응할 수가 없어 막거나 피하는 게 불가능하며, 초인적인 속도에 걸맞은 동체시력 또한 가지고 있어 웬만하면 이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는 것은 매우 힘들다.다만 상대에게 반드시 공격을 적중시키며 반대로 상대 공격은 모두 회피한다는 예측과 달리 423화에서 한신우가 본격적으로 힘을 내진 않았지만 장현이 공격을 1번 막고, 의미 있는 공격은 아니었지만 장현과 채원석이 한신우에게 유효타를 날림에 따라 경지 보유자의 숙련도에 따라 공격이 막힐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다만 보이지 않는 공격 특유의 정신 나간 연타력 때문에 연속으로 반응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 한신우도 이를 알기에 그래서 어쩌라는 식으로 장현을 계속 공격하자 공격을 보지 못하고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경지는 다른 경지와는 다른 차이점이 있는데, 사용 방법과 사용 조건이 구체적이다는 부분이다. 이를테면 본 경지의 조건은 초인적인 스피드를 가질 것. 사용 방법은 상대의 사각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략할 것. 이진성이 456화를 기점으로 속도의 경지라는 보이지 않는 공격과는 별개의 경지를 얻었는데, 큰 차이점은 이진성의 속도의 경지는 단순히 속도가 '빠르다'라면 보이지 않는 공격은 '빠르게 공격한다'로 단순히 속도만 빠를 것이 아니라 기술의 숙련도 역시 해당 경지의 중요한 조건으로 추정된다.[34] 그렇기에 " 속도의 경지"와 " 기술의 경지"의 두 가지 경지를 모두 습득한 뒤 그 두가지를 합쳐야 발현 가능한 경지로 추정되었고, 491화에서 이지훈이 직접 자신은 속도의 경지와 기술의 경지 2가지를 갖추고 있다 밝혀져 가설에 신빙성이 증가하였다.[35][36]
이들은 전투 중 기술의 경지까지 잘 응용하는 모습이다. 이지훈은 양 발로 육성지 주먹이나 가드까지 흘렸으며 한신우는 두 손가락만으로 지창용 박치기를 흘린 적도 있다.
다른 경지와 달리 같은 공격을 해도 상대를 더 효율적으로 공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경지이기에 사실상 기술에 가까우며, 작중 마태수의 언급으로 0세대와 1세대를 합쳐 이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 고작 최동수, 이지훈 2명뿐이라고 나오니 다른 경지에 비해 매우 도달하기 어려운 경지다.[37] 사용자들은 상체보단 하체 타격을 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38][39]
여담으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경지이니만큼 모든 경지들 중 가장 경지라는 이름에 부합하는 경지이다. 남들보다 월등히 빨랐던 사람이 하다하다 이젠 공격이 보이지도 않을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에서는 나머지 경지들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기 때문.[40] 단순히 어느 임계점을 넘으면 전투력이 올라가는 다른 경지들에 비하면 오로지 본인 스스로의 지독한 노력과 깨달음으로 초인적인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은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신체 능력 자체가 향상되는 기타의 경지들과 달리 이쪽은 공격을 용이하게 해주는 스킬 같은 개념이다.
특이사항으로는 각 세대마다 1명씩만 도달한 경지이기도 하다.
3.5.1. 사용자
-
최동수
곽지창과의 전투에서 이펙트나 사용 언급이 나오지 않았기에 현재 작중 시점에서 사용이 가능한지는 확인 불가[41]. 천량 에피소드에서는 잡졸을 잡을 때 이펙트가 나왔지만[42] 정작 코지마 시게아키와 싸울 때 나오지 않았기에 역시 확실하지 않다. -
이지훈
육성지를 압도하는 이지훈 -
한신우
3.6. 극복의 경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bordercolor=#000><width=50%> {{{#!wiki style="margin: -5px -10px"상대의 공격이 보이지 않음에도 기어코 이겨나간 사내가 있었다.
다른 종류의 경지라고 할 수 있었지.
자신의 동료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동료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뛰어넘은 사내.
우리는 그 낭만의 사내를 이렇게 불렀다.
0세대의 전설, 김갑룡.
— 외모지상주의 388화 中, 마태수
명실상부한 최강의 경지로
동료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뛰어넘어 더욱 강해지는 것. 보이지 않는 공격의 경지조차 이겨낼 수 있다고 한다.[45] 기존에는 보이지 않는 공격의 유일한 천적으로 평가받았으나 기술의 경지인
장현, 그리고
채원석이
한신우의 공격을 막은 것을 보아 이전엔 애매한 경지였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초월적인 파괴력과 내구력을 보여주며 평가가 급등하였다.[46] 경지 중 가장 특성이 애매한 경지인데, 극한의 정신력으로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지로 추정된다.다른 종류의 경지라고 할 수 있었지.
자신의 동료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동료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뛰어넘은 사내.
우리는 그 낭만의 사내를 이렇게 불렀다.
0세대의 전설, 김갑룡.
— 외모지상주의 388화 中, 마태수
대체적으로 보라색으로 묘사된다.
사실 '보이지 않는 공격을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뛰어넘는 것'이 이 경지의 조건인 만큼 이 경지의 가치는 단순한 극복이 아닌 역경을 이겨내는 불굴의 의지이며, 이로 인해 김기명은 자신의 동료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보여주곤 한다.[47][48] 이로 미뤄보아 극복의 경지는 계속해서 자신을 뛰어넘으며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성장형의 경지로 추정된다. 이 경우 정신력과 리더십이 충분하다면 어떤 경지보다도 시전자 그 자체를 확실하게 성장시켜줄 수 있는 최상위권의 경지인 셈. 차후 보이지 않는 공격마저 넘는 최강급의 경지가 될 듯하며 김기명의 전투력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466화에서 밝혀진 경지의 발동 원리는 "주먹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정하고[49]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한계를 극복한 초인적인 힘을 내는 것이다. 방금까지 압도당하던 상황을 경지에 도달하자마자 한방에 역전시키고 승부를 끝낸 것을 보면 그야말로 최강급의 버프. 발동 원리는 단순해 보이지만 김갑룡의 핏줄을 계속해서 강조하는 만큼 김갑룡과 그 후손들만을 위한 경지로 보인다. 이를 생각하면 김기태 역시 보유했을 수 있지만, 박진영이 김기명의 사용하는 극복의 경지를 보고 ' 그 녀석은 가지지 못한 경지'라는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제대로 잇지 못했거나, 최소한 아직은 발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드러난 묘사대로라면 경지를 뛰어넘는 경지일 가능성도 있다. 한신우의 보이지 않는 공격를 막아내고, 서성은의 맷집의 경지를 뚫고 펀치 한방에 KO 시키고, 박종건의 힘의 경지를 담은 극진 정권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면 "극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원래라면 뚫어낼 방법이 없는 경지를[50] 뚫어내는 것이 이 경지의 능력으로 보인다.
다만 유일하게 단점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현재까지 MMA와 이 경지가 호환되는 장면이 없다는 것이다. 즉 이 경지는 경지 보유자의 본질적인 강함을 극적으로 향상시켜 주지만, 가지고 있는 기술들은 버려야 하는 리스크가 다소 있는 경지일수도 있다는 것.[51]
이후 보이지 않는 공격이 기술과 속도의 조합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유일하게 "극복"이라는 특성을 유추하기 어려운 경지가 되었다. 김기명과 김갑룡을 생각해보면 다른 경지들은 신체능력이나[52] 신체 그 자체가[53] 경지에 달한것이라면, 극복의 경지는 정신력이 경지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그 예시가 서성은으로, 서성은은 김기명과의 싸움에서 김기명보다 입은 대미지가 훨씬 적었는데다가 맷집의 경지까지 보유했는데도 김기명의 주먹 한방에 리타이어한 반면, 김기명은 서성은에게 이전까지 압도 당하기만 했는데도 빅딜의 모두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일어서며 끝내 승리를 쟁취하였다.
이 경지의 강력함은 박종건과의 싸움에서도 아주 잘 드러났다. 박종건이 힘의 경지를 실은 일격을 김기명은 버티고, 되려 김기명이 극복의 경지를 실은 일격을 날리자 무의식이 풀린 종건의 모습으로 색반전 연출이 뜨는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종건과 김기명의 기본 전투력 차이마저 뒤집을만한 대단한 능력.
종합적으로 과거에는 애매했으나 이후, 보이지 않는 공격을 막은 것, 맷집의 경지를 일격에 뚫어버린 것, 힘의 경지를 상회한 것 등을 보여주며 현재는 최강의 경지라는 것이 밝혀졌다.
3.6.1. 사용자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일어나는 김갑룡 |
서성은이 가진 맷집의 경지를 뚫어내는 김기명 |
인간에게는 누구나 초인적인 힘이 있으며, 자신은 그 힘을 깨우쳤을 뿐이라는 김갑룡의 말을 보면 김씨 일가가 아닌 누구나 얻을수 있는 경지로 보이나 이후 최번개가 김갑룡의 피를 깨워 경지를 각성시키라는 말을 해 사실상 김씨 일가의 전용 경지로 확정되었다.[54] 만약 다른 누군가 얻는다면 극복이라는 키워드가 잘 어울리는 이은태 등이 있겠다는 의견이 있다.
3.7. 그 외의 경지
3.7.1. 0세대
유진을 말하길 0세대 주먹의 세대가 다른 말로 경지의 세대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최민식 같은 말단은 한참 약하기에 없을 것으로 보이나 유광, 이벌구, 노재수, 시게아키, 히로아키 등의 경우는 묘사만 되지 않았을 뿐 경지 보유자들과 맞설 정도로 강하게 묘사된다.-
이도규
No.1의 목표일만큼 작중에서 압도적인 힘과 맷집, 유성 공격을 쉽게 피하고 방만덕에게 연타할 때 표현된 속도의 경지와 동일한 공격 스타일, 그리고 장현과 같은 기술까지[55], 극복을 제외한 4가지의 경지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까지 있다. - 박진영
3.7.2. 1세대
1세대 왕들은 각자만의 수련법이 있다는 마태수의 언급으로 보아 대부분이 신체의 특정부위를 단련하여 그것을 믿고 공격하는 ‘힘’ 계열의 경지로 추측된다.[56] 일단은 왕석두와 곽지창 정도만 경지 보유자임이 확인되었지만 나재견, 고진용, 허독수 같은 다른 왕들도 경지 보유자일 확률이 높다.-
왕석두
힘을 실은 박치기가 주력 기술이며 이도규에 의해 주먹 힘도 강하다고 나왔기에 힘의 경지라는 추측이 가장 지배적이다. -
곽지창
자신이 강한 이유가 힘 뿐 아니라 속도까지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기에 힘과 속도의 경지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전략가라는 이명이 있을 정도로 전투지능이 좋기에 기술의 경지 혹은 전투지능 계열의 또다른 경지 보유자일 가능성도 있다.
3.7.3. 2세대
0, 1세대에 비해 아직까지 경지 각성이 확정난 인물들은 많지 않다.[57] 아직 성장중인 세대인 만큼 앞으로 경지 보유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경지 각성 없이도 이미 이전세대의 강자들과 싸움이 성립되거나 더 강한 인물들도 많기에[58] 레귤러 캐릭터들 모두가 경지를 보유하게 될지는 불명이다.-
채원석
무슨 경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근성과 맷집이 강조되는 캐릭터이기에 맷집의 경지이거나 본인이 기술의 극치라 할 수 있는 CQC를 자신만의 것으로 완성시켰다는 언급을 볼 때 기술의 경지일 수도 있다. 김기명과 같은 극복의 경지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김갑룡 일가의 준전용 경지로 확인되며 사장되었다. 왕석두와 싸울때 안광이 빨간색이 된걸 볼수있기 때문에 힘의 경지가 있을 수도있다.
성요한도 퀘스트지상주의에서 경지가 떴지만 퀘지주의 경지가 외지주의 경지와 다르기 때문에 외지주의 경지를 얻은건 아닌걸로 보인다.
4. 기타
- 박태준 작가의 말에 의하면 외모지상주의가 시간이 지날수록 전투력 인플레이션을 겪다 보니 캐릭터들의 지나친 강함에 반비례해 MMA기술이나 카프킥 등 싸움독학 같은 격투기술을 쓴다고 아파보이질 않는다고 느끼게 되면서 도입하게 된 설정이라고 한다. 초기 기획으로는 다시금 '강자'로서의 기준을 명확히 정함과 동시에 경지를 통해 상성 구도를 만들면서 좀 더 재미있고 다양화된 전투묘사를 만들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59]
- 경지가 ON/OFF 가능한 액티브 개념인지 상시 적용되는 패시브 개념인지에 대해 은근히 논란이 있는데, 엄밀히 따지면 경지 자체는 특정 스탯이 크게 상승하는 장인의 영역을 의미하고 그 올라간 스탯을 활용하는 건 사용자의 역량에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자면 속도의 경우 속력의 상한선을 높여주고, 거기까지 풀악셀로 밟을지는 사용자의 재량이라는 것. 힘의 경지에 도달한 육성지의 경우 기술의 경지에 도달한 이지훈의 흘리기를 파훼할 능력이 있지만, 첫 공격은 이지훈에게 흘려졌으며 이지훈이 기술이 경지에 달했음을 알고서야 힘을 더 제대로 사용해 이를 뚫어냈다.
- 이런 장르에서 경지란 특정 인물의 기량적 성취 단계, 다시말해 일종의 도달점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은데, 박태준 유니버스의 헤비 독자들 사이에서는 경지를 '보유했다' 라거나 '사용한다' 등 다소 특이하게 보일 수 있는 표현들이 많이 쓰이는 편. 이를테면 무협물에서 'xx의 경지에 이른', '~~한 경지에 오른' 등의 수식어가 사용되는 건 어색할 것이 없지만, 특정한 경지를 보유하고 사용한다는 식의 서술은 보기 힘들다는 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60] 아무래도 독자들이 본작의 경지를 일종의 Mode에 가깝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작중에서 그런 느낌으로 연출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보니 위와 같은 표현들이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 일례로 이진성이 0세대 유광과 싸우는 도중 이제부터 빨라질거라고 선언하며 스피드를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연출이 있는데, 맷집을 무력화시키는 유광의 그래플링에 맞서 맷집보단 기동성을 위시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는 장면인 셈이나 독자들이 보기에는 속도의 경지라는 'Mode'를 발동하는 것 같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장면이다. 더불어 김기명의 경우 김갑룡의 극복의 경지에 도달했지만 아직까진 핀치에 몰렸을때나 경지에 상응하는 능력이 빛을 발하는데, 작중에선 김기명이 아직 불완전한 경지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라고 암시되긴 하지만 이 역시 연출상으로는 모드 체인지같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장면이다.
- 기존의 주요 버프였던 '죽일 각오'와 '죽을 각오'는 경지 설정이 추가되면서 다소 비중이 줄어들었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이미 정신적으로 충분히 무장되어있는 강자들이 활약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각오에 의한 강화, 다시말해 '정신성에 따른 퍼포먼스 상승'이 이전만큼이나 크게 부각되기는 어려워졌기 때문인 듯.[61] 등장인물들의 육체적&정신적 평균치가 높아질수록 각오보다는 힘, 속도, 맷집 등의 성질을 좀 더 직관적이고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경지 설정이 더 비중있게 다뤄진다고 볼 수 있다.
- 어째 갈수록 중요도가 낮아지고 있다.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 인물들도 엄청난 맷집과 속도가 강조되는 경우가 늘었으며 강자의 필수조건으로 묘사되던 이전에 비해 자기혐오, 무의식과 같은 일종의 강화수단 중 하나로 묘사되는 면이 더 커졌다. 게다가 2세대 강자들 중에서는 경지가 없는 이들이 많고 장현, 채원석, 서성은 등 경지 보유자들 역시 경지를 얻으며 커진 성장폭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다른 요인으로 일어난 성장폭이 더 크다.[62] 경지 보유가 확정된 채원석과 1세대, 0세대 인물 대부분 역시 어떤 경지인지 묘사조차도 잘 하지 않고 언급도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맷집의 경지를 장착한 이진성은 종건의 악력에 이빨이 뽑히는 안습한 연출까지 나오고 말았고, 정작 맷집이 약하다고 언급되는 성요한은 종건의 공격에도 수십회 버티는 묘사가 나와버렸다.
- 처음으로 공개된 경지가 '보이지 않는 공격' 이었기 때문에 카츠자와 아키라나 인생존망의 최준석[63]같이 '공격이 너무 빨라 보이지 않는다'는 식의 표현이 나온 캐릭터들이 경지에 들어섰다는 농담도 있었다.
- 같은 유니버스의 인생존망에서 박다빈이 싸대기를 때릴 때 '싸대기의 경지'라는 나레이션이 나온 적이 있다. 그러나 이 때는 아직 외모지상주의에서 조차 경지 설정이 도입되기 전이었기에 경지의 일종은 아니고 그냥 개그신이라 보는게 맞다.
- 다른 유니버스이기는 하나 박태준 만화회사의 작품 중 사형소년의 이선생이 '무적의 경지'라 불리는 경지를 보유했으며 김신이 이를 카피해 사용, 장호성 역시 비슷하게 사용한 적이 있다.[64]
- 이후 상위호환 개념으로 정점을 향한 길이 도입되게 되었다.
-
퀘스트지상주의의 초월 다음 각성 단계인
경지와 이름이 같다. 경지로 가는 길이 있다는 것 역시 같기에 퀘스트지상주의 캐릭터들 역시 경지를 넘는 것으로 보였지만 이름만 같을 뿐 아예 다른 시스템으로 확인되었다.[65]
성요한 역시 외모지상주의에서는 경지에 오른 묘사가 없었지만[66] 퀘스트지상주의 에서는 경지 각성 상태로 등장했다.
[1]
작중 경지가 처음으로 언급된 대사이다.
[영문판]
[3]
맷집의 경지가 없는
장현이 경지 설정 도입 전부터 나오던 초록색 안광을 유지하는 등 캐릭터의 고유 색과 겹치는 경우도 있지만
종건 잡기에서 분홍색 안광이 나왔기에 어느정도 정립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야성을 사용할 때는 다시 초록색 안광을 보여줬기 때문에 경지의 색과 특정 캐릭터의 고유 색이 겹치는 경우도 있다고 봐야 할듯.
[4]
그러나 이는
천량 편 이후이고 그 전까지는 정립이 되지 않았기에 판단할수 없다. 속도의 경지 언급이 없는
홍재열과
코지마 시게아키가 푸른 이펙트를, 힘의 경지 언급이 없는
마가미 켄타와
안현성이 붉은 안광을 보여준 적이 있기에. 또한
쿠로다 류헤이가 초록색 안광을,
채원석이 주황색 안광을,
장현이 초록색 안광을 사용하는 등 경지가 없거나 보유한 경지와 맞지 않는 색이 캐릭터 고유의 색으로 정착한 경우도 있는데, 향후 어떻게 나오게 될지는 불명. 장현의 경우 기술의 경지 특유의 분홍색 이펙트를 보여주긴 했으나 같은 에피소드에서 초록색 안광 역시 보여주었다.
[5]
2개 이상의 경지를 가진
육성지,
이지훈의 경우 고유의 색은 없지만 특정 경지를 사용할 때마다 색이 바뀌었기에 캐릭터 고유의 색은 그대로 두고 경지를 사용할 때만 해당 경지의 색으로 바뀌게 될 확률이 높다. 이 경우 맷집의 경지가 없는 장현이 초록색 안광을 유지하게 될수 있는데 상대의 공격을 버티는 순간에 초록색 안광이 나온게 아니라면 맷집의 경지라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
[6]
다만 이 색깔들이 경지라는 뜻이 아니고 단순히 특정 스텟을 사용해 공격하는 것이라는 추측 역시 있다. 붉은색 이펙트는 단순히 힘을 제대로 사용해 공격하는 것, 초록색은 맷집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는것이라는 등. 아직 특정 색깔이 경지를 상징한다고 공인된 적은 없기에 특정 색의 이펙트가 보여졌다고 경지 보유를 확정짓기는 애매하다.
[7]
극복의 경지는
김갑룡 핏줄의 전유물로 묘사되기에 따로 특수한 상성 관계가 드러나지 않는 특이 케이스다. 그나마 있다면
김기명이
한신우의 보이지 않는 공격에 반응하거나
서성은의 맷집의 경지를 뚫어내는 모습을 보였기에 모든 경지에 강한 만능형 경지로도 생각할 수 있다.
[8]
그 전까지는
장현이
No.1의 공격을 기술로 막는 등 기술의 경지가 힘보다 우위에 있다고 여겨졌지만 오히려 힘의 경지에 도달한 이들이 기술을 뚫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No.1처럼 단순히 힘이 강한 것과 마태수처럼 힘의 경지에 도달한 것은 다른 것으로 힘의 경지에 도달하면 효율적으로 힘을 쓰는 법을 알게 되어 무작정 힘을 남발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싸울수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9]
다만 전투에서 이긴 것이 아닌 도주를 위해 속도의 경지를 사용한 것이다.
[10]
다만, 이진성의 경우 이 속도의 경지를 쓰고 싶어하지 않았는데
이 기술을 써야만 하는 상대가 있었기 때문에 패를 까발리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11]
이 단련도 터무니 없는 것이, 양쪽 발목에 대형 불상을 묶은 쇠사슬이 연결된 거대한 족쇄를 매달고 움직이는 것이었다.
[12]
힘과 맷집이 아무리 뛰어나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 결국 무의미하다는 것을 육성지 vs 이지훈 전에서 알 수 있다.
[13]
만약 그렇다면 이지훈의 보이지 않는 공격을 카피했지만 속도가 부족해 사용을 실패한 박형석과 비슷한 상태일 것이다.
[14]
이지훈과 싸울 때 공격을 보지 못 했다는 것을 보면 진 이후 수련으로 생긴 것으로 보인다.
[15]
내구도가 강해졌다는 건 말 그대로 때리는 충격에 강해진 것이지 꺾는 것은 내구도가 올라간 것으론 어떻게 못한다.
[16]
이것이 지공섭이 그래플러를 상대로 복싱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 말대로 일단 잡히지 않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잡기를 시전하는 쪽보다 더 빠른 반응 속도로 잡히지 않도록 움직여야 한다. 그런데 금성탕지의 소유자가 잡히지 않아야 하는 싸움을 해야 할 정도면 속도의 경지가 필요할 수밖에 없을 만큼 강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17]
물론 이쪽은
그걸 메꿀 대비책이 존재하기는 한다.
[18]
이지훈과의 일전 당시 지공섭은 졸트
크로스카운터가 아니라 회피 후 졸트 카운터를 날리는 방식으로 이지훈을 상대했다. 왕석두전의 서성은 역시 안면에 박치기를 제대로 당하자 다운될 정도로 안면과 그 외 부분의 맷집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 육성지와의 싸움에서 이지훈이 육성지가 맷집의 경지를 가졌다는 것을 알고 안면을 노리는걸 보면 확실히 안면은 경지의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듯.
[19]
공개된 경지의 수련법이 지속적인 타격을 통한 단조에 가까운 방식인 것을 봤을 때 큰 충격을 준다는 것 자체가 생명의 지장이 갈 수 있는 머리 주변이 단련되지 못하는 건 당연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김기태는
한신우가 전력으로 얼굴을 공격해도 미동도 없었다.
[21]
무형석까지 카피한 성요한의 수 차례의 안면 카운터를 버텨낸 맨정신의 이진성과 달리 열등감에 미쳐있던 서성은은 아무리 얼굴을 당했다지만 김기명의 단 일격에 K.O를 당해버렸다.
[22]
육성지가 받은 수련은 코지마 형제에게 받은 쿠도 수련과 진무진에게 받은 씨름 수련 외에는 없는데, 코지마 형제의 수련이 학대 수준에 가까웠기 때문에 맷집이 자연스레 늘어난 듯. 진무진의 경우 진무진이 육성지의 잠재력을 보고 경지를 넘을지도 모른다 표현한걸 보면 진무진 쪽에서는 육성지에게 경지를 가르칠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3]
실제로 경지를 보유했다기 보다는 경지가 없이도 경지가 연상될 정도의 강함을 연출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것 역시 확실한 것은 아니다.
[24]
당시의 이지훈이 성장 중인걸 감안해도 마태수보다는 확실히 강한 것을 생각하면 힘의 경지 자체가 기술의 경지의 카운터로 보인다.
[25]
기술의 경지 사용처 대부분이 상대의 공격을 흘려내는 것임을 생각하면 이 역시 기술의 경지 활용으로 추측된다.
[26]
물론 마태수 이전에 이도규, 권백호 등 한방의 위력이 강조되는 0세대들도 이미 터득했을 가능성이 높다.
[27]
힘의 경지를 보유하고 있다는게 확실한 캐릭터 중 최초로 등장한 것은 마태수 이지만, 마태수는 경지 설정 등장 전부터 등장해 한동안 보유 경지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가 천량편에서 밝혀졌다. 힘의 경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최초로 언급된 사람은 육성지다.
[28]
기술의 경지를 가진 장현은 신체능력만큼은 이도규급이라는 No.1의 공격조차도 흘릴 수 있다. 이지훈이 장현보다 기술의 경지의 숙련도가 떨어질 리가 없는데도 공격을 흘리지 못했다는 건 각성만 한다면 세계관 최강자급에게도 유효타를 낼 수 있다는 것.
[29]
이에 대한 방증으로 장현이 No. 1의 공격을 흘린 뒤에도 '손이 저리다.'라고 한 것이 있다. 한마디로 힘의 경지에 도달하지 않았더라도 상대와의 차이가 크면 기술의 경지로도 공격을 흘려내기 점점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힘의 경지는 그 차이를 크게 벌려 기술의 경지를 뚫어낼 수 있는 것.
[30]
애초에 무식하게 힘만 빡 줘서 싸우는 것이라면 이지훈이 가진 기술의 경지와 호환되기는 어렵다.
[31]
그런데 힘을 쓰는 법을 아는 것이 힘의 경지라면 무술도 없이 한 손만을 극한까지 사용하는, 기술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마태수는 왜 힘의 경지를 보유한 것이냐는 지적이 있다. 굳이 따지면 오른손만 쓰다 보니 같은 힘으로도 더 강한 파괴력을 주는 공격을 본능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기는 하다.
[32]
안현성의 경우 이벌구와의 전투에서 붉은 안광이 발현되어 힘의 경지를 얻었을 가능성이 낮지 않다.
[33]
속도+기술 추정
[34]
실제로 이지훈은 홍두표, 안현성 등의 발언으로 빠른 것 말고도 공격 기술이 매우 간결하고 효율적이라고 평가받았으며, 한신우 같은 경우도 경지를 얻기 전 거리를 지키며 자연스럽게 얻은 경험으로 격투기를 따로 배우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체계적인 타격 기술을 구사했다.
[35]
다만 여기서 약간의 설정 충돌이 일어나는데, 마태수는 보이지 않는 공격을 하나의 경지로 부른다며 별개의 경지로 취급했지만 정작 사용자인 이지훈 본인은 자신이 가진 건 속도와 기술의 경지 두 개뿐이라며 보이지 않는 공격은 그저 경지의 조합으로 취급했다. 상술했듯 보이지 않는 공격은 초능력처럼 작용하는 경지들 중에서도 이질적이게 사용 방법이 명시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경지의 조합을 이용한 기술로 취급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36]
그나마 변명을 해보자면 마태수는 속도와 기술의 경지는 얻지 못했으니 보이지 않는 공격이 하나의 경지로 보였을 수도 있다.
[37]
지왕이라고 불리며 최소 2개 이상의 경지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은
이도규조차 도달하지 못한 경지이다.
김갑룡과
김기명 둘 만이 도달한 극복의 경지 다음으로 희귀한 경지로 보인다.
[38]
물론 상체 타격을 안 하는 건 아니다. 강다겸이 첫 전투씬에서 선보인 주머니에 손을 넣고 보이지 않는 발차기로 마태수를 압도하는 모습이 임팩트가 강해서 자주 써먹는 듯.
[39]
최동수나 이지훈은 원래도 하체 타격이 주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한신우는 3년 전까지만 해도 베이스가 없는 개싸움 스타일이었기에 명백하게 상체 타격이 더 많았다.
[40]
특정 프로그램들에서 나오는 스피드런 유저들의 손가락이 잔상만 보일 지경에 이르렀거나 눈으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유사하다.
[41]
노쇠한 몸 때문에 전투에서 전략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에 기술만 남아있을 뿐 속도가 떨어졌다는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준다.
[42]
경지 보유가 확실치 않은
홍재열 등의 캐릭터들 역시 잡졸을 잡을 때는 비슷한 이펙트가 나온다.
[43]
이승한,
지창용,
노안,
이도수,
이병찬,
장현
[44]
다만 종건이
주먹의 세대가 시작 된 이후로
카피 사용자는 3명 밖에 없다고 단정지었지만
이도운,
성하루 같은 카피 사용자가 등장한 것을 보면 이 역시 마태수 본인이 본 사람을 한정으로 얘기한 것일 확률이 높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재일 희귀한 경지인 여지가 남아있는데, 해당 카피 사용자들은
외모지상주의 밖의 인물이고 해당 웹툰에선 경지와 관여되기엔 파워 레벨이 그만큼 높지 않아 경지 사용자는 많지 않을 것이며 그곳에서 경지가 등장한다 하더라도 그 많은 경지 중에서도 경지 2개나 합해야하는 보이지 않는 공격의 사용자로 등장할 확률은 사실상 없다. 본고장인 외지주에서도 마찬가지로 다른 경지 사용자가 등장하는 와중에도 보이지 않는 공격의 사용자들은 그들만의 고유 기술로 취급 받기 때문에 사용자가 늘어날 확률은 높지 않다.
[45]
여담으로 이 동료를 지켜야 한다는 특성, 사실상 최강의 경지로 여겨지는 보이지 않는 경지의 유일한 카운터라는 그 강력함 때문에 자력으로 발동할 수 없는 유일한 조건부 경지일지도 모른다. 부작용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버클럭이 아닌 사용자의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것인 만큼, 부작용보다는 박형석의
무의식처럼 발동조건이나 지속시간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46]
맷집의 경지랑 비슷하지만 맷집의 경지가 방어력 max라면, 이쪽은 체력이나 스테미나가 max가 되는것으로 보인다.
[47]
한신우의 공격 방어, 샤오룽의 전력 찌르기 회피는 물론 낙상으로 인해 반죽음이나 다름없는 몸으로 경찰특공대 수십을 막아서며 진압봉으로 구타당하면서도 견뎌내는 모습을 보였다.
[48]
그렇다면 해당 경지는 맷집+통찰력일 가능성이 높다. 상대의 공격을 버텨가며 파훼법을 찾아내 판을 뒤집는 스타일의 경지로 보인다.
[49]
김기명의 경우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는 것.
눈 앞의 사람을 또 지켜내지 못하는 현실에 자신이 바라는 것을 깨달았다.
[50]
맷집의 경우 관절기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는 자세히 따지자면 경지가 소용없는 부분을 공략한 것으로 경지를 우회한 것이지 정면으로 뚫었다고 하기는 힘들다.
[51]
실제로 김기명은 경지를 사용할때마다 그래플링과는 아무 상관 없는 방어나 펀치만 사용했으며, 이 경지의 최초 사용자로 추정되는 김갑룡의 격투 스타일은 대놓고 주먹이다. 즉 특별한 기술보다 타고난 강함을 지닌 사람이 극한의 정신력으로 한계를 뛰어넘으면 이 경지를 얻을 수는 있으나 기술적인 부분에 기여하는 경지는 아닐 가능성이 크다.
[52]
속도, 기술.
[53]
힘, 맷집.
[54]
하지만 이는 정말 김씨 일가 전용이라기보다는 과거 아버지처럼 내재된 초인적인 힘을 깨우치라는 의미라고 해석해야된다. 당장 같은 김씨 일가지만 김갑룡의 경지를 따라하지 못한 김기태가 그 예.
[55]
작중에서도 이도규는 기술 때문에 강한 것이라는 언급이 자주 나왔으며 제자인 장현이 기술의 경지 보유자이기도 하다.
[56]
예외도 있는데, 지공섭은 속도와 맷집의 경지를 따로 터득했으며, 격투 스타일 또한 특정 신체부위가 아닌 복싱이다. 곽지창도 힘과 속도를 두루 갖췄다는 것을 보면 이 역시 두 가지의 경지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지훈은 속도, 기술, 힘을 가지고 있으며 육성지는 맷집, 속도, 힘 이렇게 3가지 경지를 달성했음이 확실하게 밝혀졌다.
[57]
대신
성요한,
박형석의
카피,
박형석(大)의
카피,
자기혐오와
무의식,
이은태의 러너스 하이,
쿠로다 류헤이의 카기로이 등 전용 특성을 보유한 이들이 꽤 있으며 경지 보유자들도
장현의 야성,
서성은의
자기혐오 같이 특성을 가진 이들이 있기에 과거에는 이들 각자의 전용 경지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경지의 종류가 힘, 속도, 기술, 맷집, 극복으로 한정된 후론 폐기되었다. 다만 보이지 않는 공격처럼 융합형 경지가 또 나올 수도 있긴 하다.
[58]
박형석,
이은태,
홍재열,
성요한,
권지태,
방만덕,
유성,
류헤이,
샤오룽,
천태진 등 아직 경지 보유가 확정나지 않았음에도 1세대 마이너 왕급 이상의 강자들이 많다.
[59]
하지만 오히려 경지를 추가하기 전 전투신이 훨씬 재밌었다고 평가하는 여론이 더 많다. 대표적으로
한신우는 경지 추가 전 김기명 편에서는 투박하면서도 끝까지 버텨내는 멋진 전투신을 보여줬는데 경지 추가 이후
일해회 (2계열사)와
빅딜 잡기 에선 속도의 경지라며 붕붕펀치만 날려대는 등 전투신이 크게 하락하였다. 그에 반해 경지 묘사가 없는
김기명vs
샤오룽,
방만덕vs
권지태,
성요한vs
유성 등의 전투신은 고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김기명과 샤오룽의 싸움은 작가가 저평가했던 MMA 기술로 이긴 것으로 상당히 고평가 받는다. 이후
일해회(1계열사) 편에서 복싱vsMMA를 보여준
유광vs
이진성 역시 상당한 고평가를 받았다. 이 전투는 이진성의 속도의 경지를 보여주긴 했으나 그것보다 상술했던 무술과 무술의 싸움이 더욱 고평가 받는다. 또한 그래플링 간의 싸움인
진호빈vs
천태진 역시 경지 묘사 없이 호평받으며 이 외에도 경지 묘사가 없는
권지태vs
채원석,
바스코vs
장현,
박형석vs
이태성,
이진성vs
성요한 등이 호평받고 있다.
[60]
물론
금강불괴나
심검 등, 특정한 '경지'와 해당 경지에 달한 '재주'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용어들의 경우 그 자체가 기술명처럼 사용될 수는 있다.
[61]
일례로 죽을 각오, 죽일 각오가 따로 명시된 바 없는
마태수의 경우 오로지 주먹 하나만 믿는
신념이 있어 그렇게 강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견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한 강자들이 등장할수록 죽고 죽이는 각오만의 메리트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62]
장현, 채원석은 지방에서의 많은 싸움과 경험이기 때문에 이 싸움으로 경지의 숙련도를 높였다 하면 되지만 서성은의 경우 열등감 하나로 단신으로 왕석두도 이기기 힘들던 경지를 얻은 직후의 상태에서 왕석두보다 훨신 강한 김기명을 완벽히 몰아붙이는 강자가 되었다.
[63]
이쪽은 골때리게도 맞는 이들의 반응, 구도가 서로 똑같다. 셀프 패러디로 추정.
[64]
그러나 이 부분은 크게 호평받았던 박만회의 다른 작품들과 사형소년의 차별점들이 허물어진다는 느낌을 받은 독자들이 많아 별점이 6점대로 떨어지는 등 혹평을 받았다. 이선생의 캐릭터는 잘 뽑았으나 이런 식으로 활용할 거였으면 아예 내보내지 않는 것이 좋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으며 김신의
카피 설정은 역대급 무리수였다고 보인다.
[65]
외모지상주의의 경지는 하나의 스텟을 특출나게 올려주는 반면 퀘스트지상주의의 경지는 다른 각성 이벤트랑 다르지 않게 모든 스텟을 다 올리고 전용 카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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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건 잡기에서 맷집의 경지를 넘은 묘사가 있었지만 이는 종건의 착각으로 밝혀졌다. 실제로는 그냥 정신력으로 버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