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타샤니의 베스트 곡 중 하나로, 1999년에 발매된 정규 1집 <Parallel Prophecys> 3번 트랙이다.유유진 작사 / 박근태 작곡, 편곡
하루하루와 함께, 이 앨범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다. 한국 가요 중, '여성 힙합/여성 랩' 하면 대부분 이 곡을 떠올릴 정도의 명곡. 심심할 때마다 리메이크되며, 다른 여성 그룹들이 콘서트 등에서 이 곡을 부르는 것도 흔하다. 그러나 처음 나왔을 때는 곡이 대중성 있고 쉽게 잘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큰 히트를 칠 수 없었는데, 후속곡이기도 하지만 1999년 하반기 가요계는 사실상 올스타들이 모인 '죽음의 조' 그 자체였다.
타샤니가 활동한 여름부터 겨울까지 H.O.T., S.E.S., 젝스키스, 핑클, 베이비복스 등의 1세대 톱 아이돌 뿐 아니라 조성모 등의 음반 판매량 밀리언 셀러, 괴물 신인 이정현의 와, 스카이의 영원, 같은 소속사의 컨츄리꼬꼬와 샵이 데뷔이래 첫 지상파 1위 히트 등을 기록하는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 가수들과 메가 히트송이 줄줄이 나와 치열했던 별들의 전쟁 시절이라 20위권에 드는것 조차 너무 어려웠었고, 공교롭게 이 시기와 정확히 맞물려 활동한 타샤니의 세 곡 모두 차트 성적상으로는 중박에 그쳐 비운의 명반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타샤니의 음반 활동이 끝난 뒤인 2000년 5월에 출시된 리듬게임 펌프 잇 업 The O.B.G에 이 곡이 수록되었고, 게임 자체가 오락실에서 큰 히트를 치며 역주행처럼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활동 당시 가요계에서 다소 묻혔던 설움을 오락실에서나마 풀며 뒤늦게 기사회생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때 명곡임을 깨달은 대중들에게 늦게나마 각인이 되었고 노래방 등지에서 인기를 얻어 아직까지 묻히지 않고 타샤니의 대표곡이 되었다.
2005년에는 코요태가 리메이크했다. 2012년에는 손승연도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2022년에는 ITZY의 류진과 채령이 2022 KBS 가요대축제: Y2K에서 커버했다.
다비치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다. 리메이크한 적은 없지만, 2009년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해 커버한 적이 있고 콘서트에서 레퍼토리에 자주 넣으며 아는 형님에 나와서도 커버했다.
2. 가사
cuz a party ain`t a party till we run thought it jigga baby t, and the t whut whut party aint a party till we run through it whut yeah baby t 정말 네가 몰랐니 우리가 만난다는 걸 너와 그는 이미 다 끝났잖아 왜 또 그를 흔들어 내게서 뺏어가려 해 이제서야 그가 필요해졌니 나와 나만의 baby boo 사랑은 for life 너는 막을 수 없어 우리는 bonny & clyde No. 1,2,3, it goes 하늘 끝까지 너의 단 한 번의 기회는 끝나고 말았지 그리 쉽게 네가 원하는 걸 가지려 했다니 madada now you left with nada 이젠 내게 다가오는 건 my lover Say goodbye to my baby, while we pass you by 네가 그를 버린 걸 알아 아주 냉정히 넌 떠났었잖아 너 때문에 헤매던 그를 위로했던 건 바로 나야 생각해 봐 그의 맘을 네게 상처받은 뒤로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서야 너의 그늘을 벗어나 그는 내게 맘을 열게 된 거야 너는 이러면 안 돼 그에게 다가오지 마 그의 사랑 받을 자격 넌 없어 네가 필요할 때만 넌 그를 찾아오잖아 이젠 내가 너를 용서 않을래 My Asiatic knights but bad like bo bo fett Stand ready for the attack. They always got my back Eyes of dragonfly, always ride by my side Cuz we partners in rhyme through millenium times 친구의 친굴 사랑하게 된 나는 슬픈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될지 몰라서 혼자 나만을 원망한 나 다신 그런 바보같은 생각 하지 않을 거야 Yeah you know who we be Baby T and the TSE In ninety-nine, prime time to shine Yeah baby hit me one more time 네가 그를 버린 걸 알아 아주 냉정히 넌 떠났었잖아 너 때문에 헤매던 그를 위로했던 건 바로 나야 이제 와서 어떻게 넌 옛날로 돌아가잔 말을 또 쉽게 꺼낼 수 있니 네가 그의 마음에 줬던 상처가 이제 겨우 사라지고 있는데 너는 이러면 안 돼 그에게 다가오지 마 그의 사랑 받을 자격 넌 없어 네가 필요할 때만 넌 그를 찾아오잖아 이젠 내가 너를 용서 않을래 다시 그를 찾지 마 그에게 다가오지 마 이젠 내가 그의 곁에 있으니 그와 나의 사랑을 더 이상 방해하지 마 이제 그에게는 내가 필요해 Hit me one more time Baby one more time Hit me one more time Baby one more time Hit me one more time Baby one more time |
3. 펌프 잇 업
- 펌프 잇 업/수록곡으로 돌아가기
최초 수록 버전 | 펌프 잇 업 The O.B.G. -The 3rd Dance Floor- | |||
최종 수록 버전 | 펌프 잇 업 PRIME 2 | |||
아티스트 | 타샤니 | |||
BPM | 110 | |||
채널 | K-Pop / 1st ~ Perf | |||
레벨 데이터 ※ Prime 2 기준 | ||||
타입 | 레벨 | |||
Normal | Single | 4 / 5 / 10 | ||
Double | 5 / 13 | |||
Single Perf. | 2 | |||
Full Song[1] | Single | 7 / 15 | ||
Double | 5 |
펌프 잇 업 The O.B.G. -The 3rd Dance Floor-에 수록되었으며, 특유의 박자감으로 클론의 ' Funky Tonight'[2]와 더불어 퍼포먼스계의 양대 산맥 # #. 퍼포먼스 연구도 Funky Tonight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이루어졌다. 다만 펌프 잇 업 엑스트라에서 롱노트가 좀 많이 덧붙여진 하드 채보가 추가되었는데 반응은 영 좋지 못했다. 후에 펌프 잇 업 프렉스 3에서 크레이지 채보가 등장.
참고로 펌프 잇 업에서는, 왜인지 모르게 영문 제목이 "Don't bother me"(날 괴롭히지 마)로 되어 있다. 정작 BGA에는 "notice"가 들어간 채 수정되지 않았다.
BGA는 한 여성이 힙합 음악에 맞추어 몸짓을 하는 내용.
"we run thought it"의 가사에 맞춰 "hip hop do it"의 문구가 나온다.
펌프 잇 업 프라임의 베이직 모드 한정으로 해당 모드에서 유일하게 수록된 K-Pop 라이센스 구곡이다. 게다가 로열티 문제로 K-Pop 라이센스 구곡들이 삭제되는 와중에도 또다른 진심, Funky Tonight, Com' Back, 뫼비우스의 띠와 함께 마지막[3]까지 남아있다가 펌프 잇 업 XX에서 같은 이유로 결국 삭제되었다.
3.1. 채보 구성
이 곡이 워낙 오래된지라, 레벨에 비해 채보 난이도가 높은 구석이 있다.3.1.1. 싱글
S4
S5
S10
3.1.2. 더블
D5 - 펌프 잇 업 PRIME 2 때까지도 가끔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었을 정도로 퍼포먼스 용으로 오랫동안 각광받아온 패턴이지만, 더블 5라는 난이도에 비해서는 불렙이다. 실제 체감은 더블 8~9급. 3rd 플레이 영상
D13 - 폭타 패턴이 있기 때문에 D13치고 쉽지 않으므로 실제 체감은 D14.
3.1.3. 과거 채보
롱노트가 들어간 엑스트라 시절 채보. 그러나 1발 2노트를 유도하는 형식의 (채보 등장 당시 기준으로) 억지스러운 구석이 많다. 난이도도 당시의 기준으로 해도 심하게 불렙이다.
4. DanceDanceRevolution
DanceDanceRevolution 3rdMIX KOREA2 버전에도 수록되었지만, 이 쪽에서는 별로 반응이 좋지 못했다(…). 일단 KOREA2 발매 이전에 DDR이 펌프 잇 업에 밀려 하향세였던 이유도 있지만, 쉽게 말하면 펌프 잇 업에 수록된게 왜 또 수록됨?정도의 반응이었기 때문에 다른 K-Pop은 반응이 좋았지만 이곡만은 반응이 영 아니었다. 거기에 펌프 잇 업의 경우는 엄청난 지원 덕분에 당시로서는 보기 힘든 고퀄리티의 BGA가 나왔지만 DDR의 경우는…
5. 여담
- 여담으로 18년 전 유튜브 첫 영상인 Me at the zoo가 업로드 된지 고작 6개월 이후에 업로드된 영상에 이 곡이 들어가 있다. 무려 2005년에 한 남자가 펌프로 이 곡으로 미친 실력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
[1]
해외판 인피니티 한정 수록.
[2]
이 노래도 1st부터 수록된 장수곡으로, 아쉽게도 경고와 함께 XX에서 삭제된 곡이다.
[3]
펌프 잇 업 PRIME 2(2017 ~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