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경계전기 시리즈의 설정을 서술하는 문서.2. 기체
2.1. 야타가라스
야타가라스가 보유한 MAILeS 3기는 개발 컨셉에 차이가 나긴 하지만, 기체의 기본 구조는 유사한 형제기이다.[1]메카닉 디자이너는 코야나기 유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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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02 켄부(ケンブ)
본작의 주역기.
시이바 아모우가 직접 조립한[3] 근접전형 MAILeS(I-LeS 탑재형 AMAIM). 컬러링은 백색·적색·황색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컬러링과 외날도 형태의 실체형 장검의 조합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살짝 연상시킨다.[4]
무장은 라이플 형태의 실탄 기관포인 '60mm 휴대 기관포', 칼날의 일부가 고열로 가열되어 붉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동시에 고주파 진동을 일으킬 수도 있도록 되어 있어 고열과 초진동을 통해 절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직도 형태의 백병전용 실체형 장검인 '초열진식 전투직도', 손목검( 리스트블레이드) 형태의 실체형 단검이 첨단부에 부착된 팔뚝 장착식 소형 방패이며 이후 브렌존 사로부터 '초열진식 클로'가 기본 장비된 팔을 제공받았다. 간이적인 서브암의 기능을 갖고 있는 등의 가동식 웨폰랙에는 상기한 60mm 휴대 기관포나 초열진식 전투직도를 사용하지 않을 시에 거치해둘 수 있다. 방어력 또한 막강해서, 30mm 기관포를 직격으로 수십발을 맞아도[5] 멀쩡했다. 필살기는 왼팔의 팔뚝 장착식 소형 방패로 상대를 꿰뚫는 바르디쉬 브레이커...라지만 거창한 이름과 달리 실상은 그냥 찌르기.[6]
첫 등장 당시에는 조달한 정크파츠 만으로 만들었기에 어깨 장갑 한쪽이 결손되어있고, 무장도 타지 하나밖에 없었으나 3화에서 레지스탕스에게도 파츠를 추가로 조달받아서 어깨장갑을 메꿈과 동시에 조달된 제어부품을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무장인 라이플과 소드를 받게 된다.[7] 또한 원래 야타가라스 소유의 기체로 브렌존 사로부터 제공받은 파츠들을 시코쿠 지부로 보내어 완성되기를 기다렸다가, 추후 파일럿과 전술형 AI를 파견할 생각이었지만, 그 전에 시코쿠 지부가 괴멸, 연락이 두절된 채 소재불명이었던 것을 아모우가 우연히 발견하여 조립, 기동시킨 것이었다.
13화에서 리미터를 해제하여 발동하는 '풀 부스트'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8][9] 이 기능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고스트를 능가했다. 고스트가 대응을 시작한 후에도 강한 출력과 공격력으로 고스트와 호각을 다루었고, 서브암과 하이재킹용 와이어 일부와 오른손을 끊어버리기 까지 한다. 결국 다른 팀원들과 함께 고스트의 방열판을 부숴 고스트의 제압에 성공했으나 오버히트하여 자멸해가는 가운데서도 바닷물로 뛰어들어 살아남으려는 고스트와 함께 동귀어진, 그대로 행방불명 상태가 된다.
2021년 10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과 논스케일 로봇혼 액션 피규어(명목상 논스케일이지만 실질적으론 역시 1/72 스케일에 준한다)가 발매하였다. 이 외에 하비재팬 2021년 11월호 부록으로 1/144 스케일의 프라모델이 동봉되었는데, 이쪽은 스케일 문제로 관절 일부가 통짜로 나왔다.대신 최소한의 색분할은 해줬다.2022년 1월 말에 1/48 스케일의 풀 메카닉스 카테고리로 프라가 발매되었다.이쪽은 1/72의 두배 전후의 사이즈가 돼서 콕핏트 재현과 탑승자 피규어도 추가되었다.이 외에 초회 한정으로 일부 장갑 부분에 쓰는 런너가 클리어로 한벌 더 들어갔다.
여담으로 국내 팬들에겐 주로 깐부(...)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생김새가 다른 어메인들에 비해 못생겼다는 평이 있는데, 특히 건담 헤드를 어설프게 변형시킨 듯한 기묘한 생김새의 머리 부분에 대한 평가가 매우 나쁜 편이다.
공식 외전인 경계전기 프로스트 플라워의 컬러 배리에이션인 본기의 블랙 버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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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04 켄부 斬
켄부의 컨셉을 이어받은 2부의 주역기. 기존의 켄부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빨강색 색감이 늘어났고 다리에는 고기동 스러스터가 추가되었으며 장갑의 증가로 인해 중량이 늘었지만 파워도 증가해 백병전을 비롯한 어떤 상황에서도 활약가능한 올라운더 고기능 기체이다. 주요 무장은 초열진식 전투 장도, 40mm 팔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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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01 조간(ジョウガン)
테즈카 가신[10]이 탑승하는 저격형 MAILeS(I-LeS 탑재형 AMAIM). 컬러링은 짙은 청색과 황색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격전에 맞게 커스터마이즈되어 중화기로 정교한 저격이 가능할 정도로 출력과 강도, 제어 시스템은 한계치까지 강화되었지만 이로 인해 중량이 늘어나 기동력은 형제기인 켄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무장은 상하2련(상하쌍대) 형식으로 배치된 쌍열포신을 갖춘 대구경 실탄 저격포인 '120mm 2연장 저격포'와 컴뱃 나이프 형태의 실체형 전투 단검,[11] 왼쪽 어깨에 부착하는 어깨 장착식 소형 방패이며 이후 브렌존 사로부터 어깨에 장비하는 장갑척탄포 2문과 2.45mm 속사권총 2정을 제공받았다. 왼쪽 어깨에 부착한 방패의 안쪽에는 단검을 수납하기 위한 칼집이 설치되어 있으며, 120mm 2연장 저격포를 사격할 시에는 뒷꿈치의 가동 기믹을 이용하여 발의 접지면적을 늘림과 동시에 리어 스커트에서 한 쌍의 아우트리거를 전개하여 기체를 지면에 고정시키도록 되어 있다.
2021년 11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국내 팬들에게 켄부가 깐부라고 불리듯이 조간은 ㅈ간(...)이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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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改
테즈카 가신이 탑승하는 조간의 강화형. 기존의 저격수 컨셉보다는 단시간의 대화력 투사를 통해 적 어메인의 제압을 추구하는 화력 컨셉으로 변화되어 기체 각 부분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팔과 다리 부분의 장갑의 증가 및 관절의 강도 강화 그리고 일종의 충격완화 장치가 강화되어 기존의 조간보다 중무장화가 가능해졌다.
기존 조간이 사용하는 120mm 2연장 저격포를 무장으로 사용하지만 조간 카이로 개수되어서는 A-10의 30mm GAU-8 어벤저 개틀링 중기관포의 지상판을 연상시키는 대형의 6연장 45mm 회전 장갑 기관포를 추가로 장비했다. 이 기관포는 전방에 조간 카이의 전면을 가릴 수 있을 정도의 견고한 포방패가 장착되어 있으며 후방에는 거대한 45mm 탄을 탑재한 거대한 드럼식 탄창 그리고 이를 기체에 안정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중간 프레임의 조합으로 조간 카이가 뒤집어 쓴다는 느낌으로 장착되며 동시에 어께에 장착된 바인더 형태의 방패와 연계하여 말그대로 탄약이 다 소모될 때 까지 기체가 버틸 수 있는 방어력을 제공함으로서 2기에서 다수 나타나는 북미군의 브레이디 폭스 부대를 저지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으며 동시에 조간 카이의 화력 컨셉을 제대로 살린 무장이다. 다만 일종의 고정 포대 역할 이다 보니 탄이 전부 소진되었을 경우 이 장비는 현지에서 바로 파기된다고 한다. 다만 포방패 하부의 서브 무장으로 장착이 되어 있는 '40mm 휴대용 단기관포' 2정으로 전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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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03 레이키(レイキ)
시시베 시온이 탑승하는 MAILeS(I-LeS 탑재형 AMAIM). 황색과 백색이 조합된 컬러링이 특징인 기체. 무장으로 매우 길다란 나기나타 형태[12]의 '초열진식 패도'를 장비하고 있으며, 엉덩이 부분에는 공중기동 시에 전개되어 활공용 날개로서 기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추진용 스러스터도 내장하고 있는 거대한 리어 스커트가 달려 있고, 기체 곳곳(어깨·팔꿈치·무릎)에 기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장형 스러스터 유닛이 설치되어 있어 높은 기동력을 자랑한다.
기동력에 의한 근접전에 의존하는지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무장을 지니고 있는 켄부나 죠우간에 비해 무장 편성이 꽤 극단적인 백병전 무장 위주지만, 설정상 보조무장으로 테이저 발사장치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 무장은 1기 마지막화인 13화에 장착하고 나온다.
2021년 12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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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키 改
시시베 시온이 탑승하는 레이키의 강화형. 활공전 컨셉을 더욱 강화해 활공전투능력이 강화되었다. 기존의 초열진식 패도의 강화형인 '초열진식 패도 改'가 주요 무장이며 보조 무장으로 양팔의 기관포와 '다연장 소형 유도탄 발사기'를 장비해 레이키에게 취약했던 원거리전에 대응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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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10/3JP 죠하운드(레지스탕스 커스텀)
야타가라스가 운용하는 어메인. 북미동맹군에서 노획한 유인기를 전용하고 있다. 외형상 일반 죠하운드랑 차이점으론 어깨에 장갑이 없고, 허리 쪽의 프론트 아머와 사이드 아머가 삭제 되고, 색이 초록색인 것이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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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716E 특대형 장갑 특수운반차
야타가라스에서 운용하는 대형 수송차. 주로 MAILeS를 비롯한 아메인 운송에 사용된다. 외관은 일반 트럭과 다를 바 없지만 내부 기관은 아메인을 안전하게 운송하도록 조정되어 있다.
프라모델은 후술하는 V-33 스토크 캐리와 더불어, 통상 사이즈의 HG건프라와도 사이즈가 적절히 맞아서 주역기급의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오히려 여기에 원래 조합되어야 할 MAILeS 킷들은 통상 사이즈의 HG건프라에 비해 덩치가 큰 탓에 스탠딩 포즈를 취한 상태 그대로는 특수운반차의 컨테이너에 안 들어가고 이리저리 관절들을 움직여 스코프 독의 다운폼처럼 적당히 접은 뒤 구겨 넣어야 해서 집어 넣기가 약간 힘든 편.
2.2. 경계의 극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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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01 뱌쿠치(ビャクチ)
하비재팬에서 연재되는 외전 「경계전기 프로스트 플라워(境界戦機フロストフラワー)」에서 등장하는 호죠 카이의 MAILeS(I-LeS 탑재형 AMAIM).
메카닉 디자이너는 코야나기 유야.[13]
머리에 길쭉한 외뿔을 달고 있는 것이 특징. 원래 대유라시아 연방이 극비리에 운송해온 기체였지만 경계의 극광에게 강탈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갈색의 대유라시아연방군 도장에서 야간 및 설상에서의 작전에 유리한 흰색 바탕에 푸른 포인트 도장으로 변경되었다. 개발 역사를 비롯한 모든 것이 의문이며, 그나마 동체 곳곳에 존재하는 하드포인트의 존재는 이 기체가 일종의 실험기임을 암시하고 있다.
무장은 대용량 탄창을 장비한 60mm 휴대 기관포와 4연장 미사일 런처, 팔뚝 장착식 소형 방패, 그리고 등에 장착되는 한 쌍의 가동식 웨폰랙이다. 상기한 무장 중 미사일 런처는 간이적인 서브암의 기능을 갖고 있는 등의 가동식 웨폰랙을 일종의 파일런으로 사용하여 기체에 장비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와 더불어 등의 가동식 웨폰랙에는 상기한 60mm 휴대 기관포를 사용하지 않을 시에 거치해둘 수 있다.
2021년 9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모형지 연재 외전에서 등장하는 기체이면서도 본편의 주역기들보다 한 발 먼저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평가는 본편 기체들보다 좀 더 좋은 편. 켄부보다 얼굴이 잘생겼으며, 본편기체들과는 다르게 어깨와 다리에 3mm조인트가 추가로 들어가 있어 무장 커스터마이징에 최적화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14]으로 대유라시아연방군 사양도 발매되었는데, 새로운 무장이 3종 추가된 것에 더해서 일반발매인 경계의 극광 사양에 들어간 기존 무장 3종 역시 전부 다 그대로 들어 있어 부속 무장 구성이 매우 충실했기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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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10/-3JP 세츠로
죠하운드를 경계의 극광에서 노획해 개조한 사양으로, 기존의 죠하운드에서 색이 바뀌고, 어깨장갑,사이드 스커트,프론트 스커트가 사라진 사양이다. 특이사항으로 어깨와 발에 각각 앵커와 스키와 같은 구조물을 설치 가능하며, 스커트에 예비 그레네이드나 라이플을 수납가능하다. MOB이라는 AI가 설치되어 있다.
2.3. 히누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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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M-01 프로토 고요
미사와 진이 탑승하는 브렌존 사에서 뱌쿠치의 기본 구조를 바탕으로 개발한 최신 MAILeS 시제기. 머리에 뱌쿠치처럼 블레이드 안테나를 달고 있으며, 국지전에서의 운용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무장이나 장비의 교체가 용이한 어태치먼트 시스템을 채용했다. 또한 기체의 사이즈는 전고 10m 정도였던 뱌쿠치에 비해 한층 더 대형화되어, 전고 12m 정도의 사이즈가 되었다.
경계전기 극강의 장귀 방영에 맞춰 2023년 8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뱌쿠치와 마찬가지로 어깨와 다리를 비롯한 기체 곳곳에 3mm조인트가 들어가 있어 무장 커스터마이징에 최적화되어있으며, 전반적으로 경계전기 킷 라인업과 30 MINUTES MISSIONS 라인업의 특성이 융합된 듯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상기한 대로 설정고가 뱌쿠치보다 대형화되었는데 이 설정이 프라모델에도 반영되었기에, 뱌쿠치에 비해서 머리 하나 정도 더 큰 사이즈를 가지게 되었다. 어메인 고스트보다 살짝 작은 정도의 덩치로 경계전기 킷 라인업 중에서는 어메인 고스트 계열기와 더불어 상당히 덩치가 큰 축에 속한다. 어메인 고스트 계열기가 그렇듯 거의 소형 MG 수준의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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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2 고요 커스텀
치넨 이부키가 탑승하는 고요의 커스터마이즈 버전. 시제기인 프로토 고요와 마찬가지로 무장이나 장비의 교체가 용이한 어태치먼트 시스템을 채용했다. 시제기와는 머리·팔부·무릎부의 단순화. 기체의 사이즈도 시제기보다 소형화되어, 뱌쿠치와 비슷한 전고 10m 정도의 사이즈로 줄어들었다.
2기가 존재하며, 1호기는 히누칸의 리더 야스라기 타케시가, 2호기는 치넨 이부키가 탑승한다. 이 중 1호기는 북미동맹군의 기간틱썬더측 기체의 공격을 받고 파괴, 야스라기 타케시도 사망했다.
2.4. 오세아니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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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03BR 번입 부메랑[15]
국방색 컬러링을 가진 양산 어메인. 인간형인 다른 아메인과 달리 마크로스 시리즈의 거워크 비슷한 생김새에 길이가 매우 짧은 수납식의 무기팔을 달고 있다. 주거 모드와 순찰 모드, 고기동 전투 모드로 변형이 가능하며 다리는 역관절인 것 같지만 펼치면 마찬가지로 지행형의 2중 역관절 다리가 된다. 주무장은 상기한 수납식 무기팔에 장비한 30mm 소진 탄피 기관포. 나름 강력하지만 다른 어메인들에 비하면 열악한 무장이다.[16]
그래도 다리 구조가 지행형 2중 역관절에 특화되었기에 중량에 비해 뛰어난 기동력을 자랑한다. 다른 어메인들과 비교해 이질적인 형태와 열악한 무장을 한 이유는 오세아니아 연합이 다른 경제권에 비해 어메인 기술이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2021년 10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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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입
번입 부메랑의 원본 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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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03GG 번입 징가
극강의 장귀에 등장하는 오세아니아 군의 새로운 아메인. 번입 부메랑보다 기동력, 방어력, 화력이 강화되었다.
2.5. 북미 동맹군
- 기본적으로 타세력권의 양산형 아메인은 완전히 무인기로 운용되지만, 북미 동맹군의 아메인은 양산형 기체도 유인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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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12 브레디 하운드
북미 동맹군의 주력 양산기. 황갈색 컬러링이며 메카닉 디자이너는 에비카와 카네타케.[17] 등과 어깨, 엉덩이 부위에 달린 호버 유닛 덕에 뛰어난 공격력과 방어력 기동력을 갖춘 올라운더 기체로 일반기와 뒤에 지휘관용 유닛을 추가로 장비한 지휘관기가 있다. 이들 중 일반기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지휘관기와 마찬가지로 콕핏이 있는 유인기이지만 그와 동시에 무인기로의 운용에도 대응하고 있다.
2022년 1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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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12S 브레디 하운드(브레드 전용기)
브래드가 탑승하는 청자색 컬러링의 브레디 하운드. 브래드의 요청으로 출력과 기동력 위주로 커스터마이즈 되었으며 동맹군 내에서도 그다지 볼 수 없는 고성능기이다. 또한 지휘관기이기에 다른 일반 브레이디 하운드의 조종지휘권 또한 가져올 수 있다.
2022년 3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다만 작중에선 완전한 청색이 아닌 청자색이지만, 프라모델은 완전히 청색으로 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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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3 스토크 캐리
브레디 하운드의 장거리 작전 행동을 지원하는 수직이착륙 수송기. 국방색 컬러로 도색된 틸트제트 수송기로, 틸트제트라서 엔진이 제트 엔진인 점을 제외하면 현실의 틸트로터 수송기인 V-22 오스프리와 닮았다. 브레이디 하운드의 신속한 출격 및 전개를 담당하는 기체. 일반적으로는 운송용 기체지만 기수 하부에 탑재된 개틀링 기관포와 동체 양 측면의 웨폰베이에 장비된 미사일 2문을 통해 공대공 및 공대지 전투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다.
후술하는 HG 프라모델에서 구현된 각종 기믹들을 살펴 보면 상당히 합리적이면서도 동시에 꽤나 희한한 설계가 채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우선 엔진 나셀을 통째로 움직여 수직이착륙을 위한 추력편향을 행하는 틸트제트이긴 하지만 동시에 엔진 자체의 노즐도 추력편향 노즐이어서 굳이 엔진 나셀을 통째로 움직이지 않고서도 엔진의 노즐만을 움직여 추력편향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기에 더해서 양 날개의 두 엔진만으로는 이착륙 성능이 충분히 않을 때에 대비하기 위한 것인지 동체 양 측면에도 역시 추력편향 노즐이 적용된 소형 보조 엔진이 한 쌍 탑재되어 있는 것이 확인된다. 즉 양 날개에 대형 쌍발 엔진이 달리고 추가로 동체에도 소형 쌍발 엔진이 실려 총합 4개의 엔진이 탑재된 4발기라는 것.
2022년 1월에 브레디 하운드와 동시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통상 사이즈의 HG건프라와도 사이즈가 적절히 맞아서 웬만한 주역기급의 스테디셀러로 잘나가는 편. 다만 어메인과의 접속부가 브레이디 하운드와 그 파생형인 브레이디 폭스/브레이디 팬텀/아론라이노에 너무 딱 맞춰 만들어져서 죠 하운드와는 조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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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10 죠 하운드
브레디 하운드 이전 북미동맹군이 사용하던 양산기. 브레디 하운드와 비교하면 출력과 기동력이 떨어지지만 대신 내구도가 높다. 야타가라스는 이를 일부 노획해 레지스탕스 커스텀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
2022년 4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디자인이 묘하게 풀 메탈 패닉!의 M6 부시넬을 닮은 덕에, 좀처럼 모형화되지 않고 있는 M6 부시넬의 대체재 정도의 감각으로 구매한 모델러들이 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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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13 브레디 폭스
브레디 하운드의 뒤를 잇는 북미동맹군의 차기 주력 아메인. 4대 경제권중 최초로 실전 배치된 자율사고형 AI를 탑재한 아메인으로 다수의 무인기를 1대의 유인기가 통솔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18] 무장으론 광학병기와 중장갑의 실드가 채용되었으며, 작중에서 최초로 광학병기가 채용된 어메인이다.
2022년 6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극강의 장귀 시점에서는 여전히 북미군의 주력 아메인으로 운용중이나 타군에서는 구식 기체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전술 A.I가 탑재되어 있기에 베테랑의 전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학습시켜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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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14P 브레디 팬텀
고스트의 AI 유닛을 탑재한 브레드 와트 전용기로, 이 작품의 최종보스 기체. 브레디 폭스를 기반으로 고스트의 주요 요소인 둥근 장갑과 감청색 컬러가 특징.
브레드가 가져온 고스트의 I-LeS(자율 사고형 AI)에 기술부의 극한까지 끌어올린 튠업이 더해진 덕분인지, 불완전한 상태임에도[19] 첫 전투에서 유라시아군을 상대로 무쌍을 펼쳤다.
미완성형은 프라모델 출시가 되지는 않았지만, 팬텀의 런너를 보면 곳곳에 스위치가 많이 있어서 미완성형 제작 또한 염두에 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결국 출시되지 않게 되었다.[20] 대신 브래드 전용 브레디 하운드의 몸체에 브레디 팬텀의 호버 유닛과 어깨 장갑과 브레디 폭스의 헤드 파츠를 조합하면 미완성 형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다만 가슴 파츠는 끼워는 지지만, 조인트 규격이 맞지 않아 고정이 되지 않기에 순접으로 보강을 해줘야한다.
유라시아군과의 전투 이후 양팔에 클로가 장비된 건틀렛이 추가되고 기존 브레디 하운드의 지휘관용에서 새로운 유닛으로 병경되고, 탑재한 고스트의 I-LeS가 가지고 있는 고도의 전투 대응 능력에 완전히 대응하도록 기체의 기동성이 더욱 강화되어 극한까지 튜닝되었다. 이 때문에, 미완성형에서도 보였던 단점인 기체의 극한적인 기동시 오는 반동이 파일럿에게 온전히 가서 부담을 준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더 커져버렸다.[21]
2022년 7월에 완성형 브레디 팬텀이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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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15 아론라이노
극장의 장귀에 등장하는 북미동맹군의 아메인. 브레디 폭스를 기반으로 탑재 AI의 개량과 등부 호버팩의 형상 변경을 통해 기동성이 상승했으며 머리와 흉부의 2개의 카메라 센서를 통해[22] 광범위한 색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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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15S 아론라이노(그레이디 전용기)
극강의 장귀에 등장하는 신 캐릭터 그레이디 엘리슨 소령에 맞게 커스터마이즈된 기체. 일반기에는 달려있던 흉부의 카메라 센서를 보호하는 커버가 제거되었고, 어깨의 스러스터 유닛은 일반기보다 고출력인 것을 장착했다.
2.6. 대유라시아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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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EA07 소보테지아만
대 유라시아 연방군 소속의 주력 양산형 어메인.
메카닉 디자이너는 테라오카 켄지.
전체적으로 키가 작고 인간형태에서 먼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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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EA08 젤리제지만
대 유라시아 연방군 소속의 어메인.
고성능의 지휘관 기체로 유인기로 운용에도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된 신형기. 전체적인 실루엣도 소보테지아만보다 인간형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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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EA09 루이차 리지아만
대유라시아 연방군 소속의 최신형 어메인.
젤리제지만에 이은 지휘관 전용의 유인기로, 지금까지의 유라시아군 소속의 어메인과는 다른 획기한 고성능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유라시아 소속의 어메인들은 작례만 있고 공식 프라모델은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다.
2.7. 아시아 자유무역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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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22U 뉴렌
아시아 자유무역협상의 주력 양산기. 진홍색 컬러링으로 무장은 라이플과 액스, 미사일런처. 2기부터는 광학 라이플을 장착하기도 한다.[23] 특유의 구조 덕분에 인간처럼 기동할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지만 특정 전장에 특화된 형태가 아니기에 전투 능력은 다른 경제권의 어메인보다 떨어진다. 때문에 전장에 투입될때는 다수가 투입되어 물량전을 시도하는 편.
2화에서 등장해 물량전으로 켄부를 압도하지만 조간의 저격에 전원 침묵한다. 이후에도 그렇다할 활약이 없는채 였으나, 2부에서는 중국이 아군으로 돌아섰기에 브레이디 폭스를 몇몇 파괴시키는 등등 그나마 활약이 좀 많아졌다.
2022년 2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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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22U 뉴렌(유인기)
아시아 자유무역협상군의 주력 어메인인 뉴렌의 유인사양기. 기존 무인기와 다른 녹두색 컬러에 뒤에 작은 콕핏부를 더한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조종석은 타세력의 유인 AMAIM에 비해 매우 좁을 뿐만 아니라, 파일럿이 오토바이와 같이 앞으로 숙인 자세로 걸쳐서 타야 되는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다. 무장은 액스와 광학 라이플.
2.8. 소속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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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ゴースト) → 고스트 마크 II(ゴースト マークII)
[24]
정체불명의 어메인. 레지스탕스와 경제연합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파괴활동을 벌이고 있는,[25] 모든 것이 정체불명인 기체이다. 고스트라는 명칭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붙은 것이다. 기체의 사이즈는 전고 약 10m 정도의 사이즈를 가지는 다른 어메인들에 비해 머리 하나 정도 더 큰 사이즈가 되어 있으며, 1/72 프라모델로부터 크기를 역산해보면 전고 12m 정도로 계측된다.
상당히 우락부락하면서도 날카롭게 생긴 외형으로 등장 초기에는 다른 부위들에 비해 오른팔이 왜소했으나,[26] 7화에서 좌우 대칭이 되면서 오른팔도 비대해졌다. 주무장은 양 손과 양 발에 장비된 초열진식 클로이며 개수된 후에는 등 뒤에 숨겨진 팔 2정과 팔에서 발사하는 와이어가 추가되었다.
등의 바인더에는 재밍 장치가 있어 적의 통신 및 감지 장치를 무력화하는게 가능하다. 어느정도나면 감시위성과 레이더를 무효화시켜서 위치를 숨기고 있던 '야타가라스'의 캠프장 근처까지 접근했는데도 어느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게다가 메일레스 2기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며, 아메인 1기는 간단히 파괴할 수준의 고성능인데다, 어메인의 부품이나 무기를 어태치먼트 인증을 무시하고 사용할 수 있다.[27] 또한 자율사고형 AI가 탑재되어 있어 자폭 블러핑을 시전해 레지스탕스가 멀어져 있는 사이에 도주하는 것도 모자라, 경험 부족이었던 유인기와의 전투 패턴 역시 브래드대와의 교전을 경험하면서 단시간에 학습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경의로운 수준의 판단력과 학습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브래드 와트는 어메인 고스트의 이런 고성능에 대해서 리미터를 해제하고 각종 부가 장비를 갖추고 있을 것이라 보고, 이를 가능케 하는 보급 기지가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것임을 추정했다.
3화 말미에 등장해서 4화에서 본격적으로 레지스탕스의 캠프장을 습격하여 압도적인 성능을 뽐내며 리사를 포함한 다수의 사상자를 냈다. 켄부와 조간의 협공으로 팔과 머리를 잃어 패배 직전까지 몰리나, 엄청난 출력을 발휘하며 기체를 튕겨내고 블러핑 자폭을 시도, 레지스탕스가 대피한 사이 도주한다.
5화 중반 즈음에 동굴에 숨어서 수리를 하고 있는 장면이 나왔는데, 멀리서 다리를 용접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지만, 누가 용접을 하고 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7화에서 고스트 마크 II로 개량되어 재등장, 비대칭이었던 모습도 좌우대칭이 되었으며, 등에 장비된 재밍 장치가 어깨로 옳겨지고 손에서 와이어를 발사해 상대 아메인의 파일럿을 사살함과 동시에 기체 제어권을 강탈하는 하이재킹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유인기가 아닌 자율사고형 AI에 의해 가동되는 무인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아시아권 내에서 벌어진 북미군과의 교전[28]에서 끝내 제압당하지만,[29] 방심한 틈을 타서 미리 컨트롤을 하이재킹 해두었던 스토크 캐리 1기를 타고 도주해버린다.
10화에서 제르만 고베르의 말에 의하면 여전히 아시아권 내에 잠복해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12화에서는 도우고지마에 주둔중인 아시아군을 괴멸 및 대공 경계 시스템을 장악, 니시노지마로 넘어와 그 곳의 아시아군을 털고 다니면서 잠복중이었다.[30] 그러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온 야타가라스 측 메일레스 3기와 교전에 들어가게 되고, 그렇게 탄약고에 설치된 함정에 몰려 격파당하는 듯 싶었지만, 그 폭발 속에서도 여전히 멀쩡하게 움직이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13화에서는 메일레스의 3기의 연계 플레이에 빠르게 대응하여 3인을 경악하게 했으며, 얼마 가지 않아 이들을 압도했다. 그러나 이후 고스트는 고출력을 감당해내기 위해서 고열을 방출하기 위한 방열판이 존재하며, 이것이 사라지면 고스트는 열을 방출 못해 자멸할 것이라는 약점이 발각되고, 직접적인 싸움이 불가능해진 다른 메일레스의 에너지를 양도받은 켄부가 풀 부스트를 발동해 압도당하며 클로에 오른손이 파괴되고 레이키에 의해 왼손마저 파괴되며, 조간의 지원 사격으로 방열판이 파괴당해, 이로 인한 고열을 외부로 방출해내지 못해 서서히 자멸해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살아남기 위해 바닷물로 뛰어들려는 것을, 켄부의 희생으로 이를 막아냈고 그대로 파괴된다.
그렇게 끝나는 듯 싶었지만, AI 유닛이 북미군에 의해 회수되면서,[31] 북미군은 이를 기반으로 신형 어메인인 브레이디 폭스를 개발, 실전에 배치하게 된다. 그리고 회수된 고스트의 AI 유닛은 개발부에서 조정을 거쳐 브레드 전용 브레이디 하운드의 개조기인 브레이디 팬텀에 탑재되었고, 마지막화에서 켄부 참과의 승부에서 호각을 다루다 바르디시 브레이커에 오른팔이 박살나면서 기체가 대파, 파괴되어 AI유닛 마저 파괴되고 만다.[32]
이렇듯 작중 내내 강력한 모습을 어필하는 고스트이지만, 가만 보면 은근히 허당이다(...).[33]
2기에서 드러난 정체는 브렌존 사에서 개발한 동체에 트라이벡타(TRYVECTA)에서 개발한 I-Les 프로토타입 제로를 탑재한 어메인, 즉 켄부나 조간과 같은 메일레스이다.
여담으로 고스트는 실질적으로 경계전기에서 등장한 모든 어메인들을 포함해서 가장 강한 어메인이다. 실제로 경계전기의 최종보스인 브레이디 팬텀은 강화가 되었다고 했지만 안전 장치도 해제하지 않은 켄부 1기와 싸우다 패배했지만, 고스트는 풀 부스트를 발동한 켄부와 조간, 레이키가 협공해도 상당히 고전 했던 상대이며, 약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아마 졌을지도 모를 정도이다. 이렇게 된 원인은 고스트가 가진 고출력에 엄청난 학습능력, 그리고 사람은 버티질 못할 기동도 해낼수 있는 무인기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추측된다.
작중의 다른 기체들과 티나게 차이가 나는 둥글둥글한 라인의 외장이나, 인공지능 탑재 무인기에 재밍 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유령”이라는 이름까지,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타입R13EX 팬텀에서 설정을 따온 기체이다.
2021년 12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이 어메인 고스트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으며, 고스트 마크 II 또한 2022년 4월에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다른 어메인들에 비해 사이즈가 큰 대형기이기에 프라모델도 그만큼 사이즈가 커서, 거의 소형 MG 수준의 덩치를 가지는 대형 킷으로 나왔다. HG로서는 큼지막한 덩치와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 덕에 주역기들에 비해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3. 국가·조직
3.1. 일본
본작의 무대. 저출산, 고령화 등 복수의 요인에 의한 경제파탄, 치안 유지나 경제 원조를 명목으로 4대 경제권의 개입을 받아 사실상 국토가 4개로 분할되었다. 일본 정부는 건재하며, 수도권은 북미동맹 산하에 있다.2기에서는 북미동맹을 제외한 3대 경제권의 협력하에 호쿠리쿠 지방[34]의 영토를 이양받아 독립 자치 구역이 생기게 되었다.[35]
3.2. 레지스탕스
4대 경제권의 폭거에 저항하는 조직군. 아래의 야타가라스와 경계의 극광 외에도 일본 전역에 레지스탕스 조직이 존재한다. 이동은 주로 미완성된 고속철도[36]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대다수의 단원들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위장용 직업을 가지고 있다.[37]-
야타가라스
일본 부흥을 목표로 싸우고 있는 레지스탕스 조직. 주고쿠 지방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수많은 소규모 레지스탕스 조직들이 연합해 결성한 조직으로 어메인까지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38] 조직 대표는 우도 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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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극광(際の極光)
외전 '경계전기 프로스트 플라워'에 등장하는 레지스탕스 조직. 홋카이도를 활동 거점으로 하고 있다. 호죠 카이가 속한 본마대를 비롯한 다양한 소규모 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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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하바키
도호쿠 지점에서 활동중엔 레지스탕스 조직. 한때는 서부 최대의 규모를 자랑했으나 알렉세이 제레노이의 부임 이후 급격하게 규모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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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누칸
경계전기 극강의 장귀에서 등장하는 레지스탕스 조직. 야타가라스와 마찬가지로 어메인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1화에서 북미동맹군의 신형 기체인 아론라이노를 이끌고 나타난 그레이디 부대에 의해 괴멸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3.3. 4대 경제권
일본을 지배하는 4개 세계 주요 경제권. 내역은 '북미동맹', '대유라시아 연방', '아시아 자유무역협상', '오세아니아 연합'. 각 진영은 독자적으로 AMAIM을 개발하여 일본 열도에 깔린 국경선에서 경쟁과 전투를 반복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두고 있는 지역에서 폭거를 자행하고 있으며,[39] 그리고 이는 일본인들이 독자적으로 레지스탕스 조직을 일으켜 저항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아시아자유무역협상
기타큐슈, 산인 지방, 호쿠리쿠 지방, 조에츠 지방 등 동북 이남의 동해 연안 지역을 산하에 두고 있다. 군복이나 어메인은 적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소속 인물들의 이름을 보면 중국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작중에서 직접적인 악행이 묘사되는 진영이며,[40] 이사실을 반영해서 찔린 것때문인지 중국에서 방영이 취소되었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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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연합
남·환·태평양 연합국가. 다른 세 세력보다 규모나 인원수에서 뒤떨어져 전투원으로 용병을 고용하고 있다.미나미큐슈, 시코쿠 전역, 오키나와 제도, 세토 내해 연안 지역을 산하에 두고 있다. 소속 인물들의 이름을 보면 호주쪽 계열이 주인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자유무역협상에 비하면 그리 부각되지 않지만 이쪽도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민간인을 폭행하거나 죄 없는 애들에게 테러리스트 누명을 씌우는 등 악행이 묘사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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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라시아 연방
도호쿠 지방 및 홋카이도 전역을 산하에 두고 있다. 외전 '경계전기 프로스트 플라워'의 배경이 되는 지역. 애니는 남부쪽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어서 2화에서 잠깐 북미동맹과 교전을 벌인 것 말고는 등장이 없었으나 후반부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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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동맹
수도권, 동해도, 나카교, 교토나라, 간사이권, 기이반도, 와카사만 주변 지역 등 일본 경제의 중심지와 인구 밀집지를 거느리고 있다. 북미라고 콕집어 언급하는 것을 보면 미합중국(미국), 캐나다만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미동맹이면 과테말라, 그라나다, 도미니카, 멕시코, 온두라스, 자메이카, 카리브 해 등 주변 나라들도 끼워줄 것이지.다른 경제권과 달리 폭압을 행한다는 묘사가 전무한데다 일본의 복권 및 경제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기에 호의적인 시야가 많지만 이는 일종의 선전으로 실제로 경제권 및 방위권은 전부 북미동맹 손아귀에 놓여 있다.[42][43]
여담으로 본부가 국회의사당 바로 뒤의 고층빌딩이다(...).
1부 최종화로부터 8개월 뒤의 시점인 2부에서는 고스트를 포획하면서 습득한 자율사고형 AI 기술을 드디어 아메인에 적용시키는데 성공, 이를 바탕으로 신형기 브레이디 폭스를 양산하고는 본격적으로 다른 경제권을 유린하며 일본 내 세력권 확장에 나선다.
3.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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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존 사
유럽계 신생회사. 야타가라스와는 협력 관계로 4화에서 쿠마이 고켄이 언급한 켄부를 제공한 협력자. 유럽에 본사가 있다고는 하나 이 역시 확실치 않은 의문의 회사이다. 본래는 다른 회사의 어메인의 무장을 주로 개발하다, 본격적으로 본사만의 오리지널 어메인을 개발했지만 후발주자였기에 제르만 고베르를 통해 레지스탕스에게 어메인을 제공하고 있었다. 아래의 트라이벡타와는 협력관계에 있었지만, 중계인이었던 제르만 고베르의 농간에 놀아난 브렌존 사 임원을 구워삶아 아직 제어장치가 완성되지 않은 I-LES 프로토타입 제로를 시범 가동시켜 폭주, 이후 고스트 제압 작전이 끝나자마자 제르만은 북미군에게 붙기 위해 고스트를 바치고, 기술 독점을 위해 브렌존 사에 폭탄 테러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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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벡타
야타가라스에 메카닉으로 활동하고 있던 마키 미스즈 아네트가 대표이자 개발주임으로 있는 회사. 15화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I-LeS(자율사고형 AI)인 가이, 케이, 나유타, 더 나아가서는 프로토타입 제로를 만든 곳이 바로 이 곳. 위의 브렌존 사와는 협력관계에 있었다.
4. 기술·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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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IM(어메인)[44]
본작에서 등장하는 인간형 특수기동병의 호칭이며, Auto Mobile Artificial Intelligence Mount(오토 모빌 아티피셜 인텔리전스 마운트)의 약칭. 영문 명칭이 해석하기가 꽤 애매하게 조어되어 있는데, 굳이 해석을 해 보자면 '자율 이동형 인공지능 거치장치' 정도로 옮길 수 있다.
그 사이즈는 기본적으로 전고 약 10m 정도이다. 인간형 거대로봇의 모습을 지닌 기종들이 많긴 하지만, 그러면서도 대부분의 기종들의 다리가 일반적인 인간형 다리가 아닌 역관절 다리인 것이 특징으로, 기본적으로는 네발짐승의 뒷다리와 같은 지행형의 2중 역관절 다리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45]
또한, 현재 대다수의 어메인의 조종계통은 약인공지능을 제어 컴퓨터로 탑재한 무인기들을 외부에서 원격으로 조종하는 방식이 대세이며, 아래의 MAILeS와 같은 유인 어메인은 드문 편에 속한다.[46]
다만, 어메인을 무인기로서 운용하는 경우에는 중대 규모의 어메인이 필요하며, 소수의 어메인으로 작전을 수행할 경우에는 (어메인을) 유인기로서 활용한다. 또한 어메인을 무인기로서 운용할 시에도 작전에 따라서는 무인기에 대한 지휘통제 능력이 부여된 유인 어메인을 지휘기로 삼고 여기에 중대 규모 이상의 규모로 편성된 다수의 무인 어메인을 수반기로 딸려 보내는 식으로 유무인기 복합체계에 의한 운용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현실에서 6세대 전투기가 지향하는 운용방식과 대강 비슷하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북미 동맹군의 어메인의 경우에는 유인기로도 무인기로도 어느 쪽으로든 운용 가능한 선택적 유인기 설계를 채용한 것으로 묘사되며, 한편 다른 세력들의 어메인의 경우에는 콕핏을 갖춘 유인기와 콕핏이 생략된 무인기가 각각 따로 생산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어느 쪽이든 운용방식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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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eS(메일레스)
I-LeS 탑재형 AMAIM이며, Mobile Artifical Intelligence Learning System(모빌 아티피셜 인텔리전스 러닝 시스템)의 약칭. 영문 명칭을 해석해 보자면 '이동형 인공지능 학습 시스템' 정도로 옮길 수 있다.
약인공지능을 제어 컴퓨터로 탑재하는 일반적인 어메인과는 달리 강인공지능인 자율사고형 AI I-LeS를 제어 컴퓨터로 탑재하는 것이 최대의 특징. 탑승한 조종사는 카메라 영상의 망막 투영과 뇌파 계측이 이뤄져 고정 도구로 자리에 고정되지만, 기체가 신체에 보내는 전기 신호에 의해 기체 내부에서 서서 조종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조종은 양손에 쥔 그립과 탑승자의 신체 감각에 따라 이루어진다. 양손으로 움직이는 조종간에 의한 조작과 탑승자의 신체 동작의 부분적인 트레이스가 조종의 메인이 되는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보조 시스템으로 상기한 설명처럼 뇌파 감지식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로는 역시 상기한 대로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장치 대신 망막 투영 시스템이 쓰인다.
덧붙여 메일레스라는 명칭은 공식이 아닌 야타가라스와 브렌슨 사에서 부르는 명칭이기에 다른 경제권의 군 관련 인물들은 아메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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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eS(아이레스)
자율사고형 AI( 인공지능), 즉 강인공지능을 가리킨다. Intelligence Learning System(인텔리전스 러닝 시스템)의 약칭. 영문 명칭을 해석해 보자면 '지능형 학습 시스템' 정도로 옮길 수 있다.
가이, 케이, 나유타, 로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고도의 판단능력이나 데이터 처리능력을 보유하는 대신, 축적한 데이터를 정리·최적화하여 한층 더 기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일정시간의 기능정지[47]가 필요하다는 결점이 있다. 관련 기술이 굉장히 복잡한지 각 경제권 또한 자율사고형 AI의 개발 및 실용화를 서두르고 있지만,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그 어떤 경제권도 실현시키지 못한 상태였다.[48] 하지만 결국 고스트를 손에 넣어 거기에 탑재된 I-LeS를 역공학으로 복제할 수 있게 된 북미 동맹군이 자율사고형 AI의 실용화와 대량생산에 성공하고야 만다.
5.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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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전(境界戦)
4대 경제권의 경계선에서 빈발하고 있는 AMAIM끼리의 전투. 이른바 '거대 로봇'간의 전투다 보니 과거에는 안전지대에서 전투를 구경하는 관람 투어까지 행해졌으며 얼마나 인기가 좋았는지 따로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전쟁을 기동무투전 G건담처럼 바라본 거냐!
[1]
그래서인지 서로 무선충전이 가능한데, 13화에서 이 기능을 활용해 켄부에게 배터리 전력을 양도하기도 했다.
[2]
KEN OKUYAMA DESIGN 소속의 디자이너. 켄부 외에도 조간과 레이키 역시 그가 디자인했으며. 경계의 극광의 MAILeS인 뱌쿠치 역시 그의 디자인이다.
[3]
100% 혼자서 제작한 것은 아니고,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우연히 정비공장과 공장 내부에 미완성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켄부를 발견했으며, 공장에 남아있던 파츠들을 써서 어느 정도 모양새를 갖추게 된 것. 제어계 부품은 인터넷에서 알게 된 동료 3인과 함께 경계전 당시 반파되어 방치되어 있던 어메인을 분해해서 조달했다.
[4]
심지어 주인공이
조종을 보조 서포트하는 컴퓨터와 함께 조종하는 것도 닮았다.
[5]
아모우는 "기껏 광을 냈는데..."라면서 불평했다(...).
[6]
이 바르디시 브레이커는 마지막화에서 브레이디 팬텀을 쓰러뜨리기 위한 필살기로 다시 한번 사용하여 팬텀을 상대로 승리했다.
[7]
프라모델 메뉴얼에선 초기 등장 형태를 미완성형태로 명명하고있다.
[8]
케이의 말에 의하면 근접전투형인 켄부에게만 있는 기능이라고 한다.
[9]
외형상 변화점으론 이 상태에선 전신의 전원모양 포인트에서 노란 빛이 나며 발열식 무기도 푸른색으로 발열한다.
[10]
원래 파일럿은 그의 아버지이지만, 어메인 고스트에 의해 사망 후 가신이 뒤를 이어 파일럿을 하고 있다.
[11]
다만 기동력이 떨어지는 간에게 있어 전투 단검은 주요 무장이 아닌 어디까지나 호신용 수준의 보조 무장이다.
[12]
칼날의 길이가
나기나타치고는 꽤 길어서 엄밀히 말하자면
폴암인 나기나타보다는 자루가 긴 양손검인
나가마키에 보다 가깝지만, 일단 설정상으로는 나기나타 형태의 무장이라고 설명되고 있다.
[13]
야타가라스측 MAILeS인 켄부, 조간, 레이키도 그의 디자인이다.
[14]
일본 외 해외에선 일반발매
[15]
이름의 유래는 호주 전설의 괴물
버닙.
[16]
당장 실체검도 고기동 전투 모드로 변형해야 사용 가능하며 30mm 소진 탄피 기관포는 중장갑으로 무장한 적기에게는 별 쓸모가 없는데다 전투 도중에는 탄창도 교체할 수가 없다.
[17]
여기에 관해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자신의 이름(兼武)을 음독하면 '켄부'가 되는데, 본인은 북미군 어메인의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켄부는 코야나기 유야라고 밝혔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디자인해서, "(선라이즈가) 켄부로 가자!"라는 흐름이 된다면 결사적으로 반대한다고 트윗을 남겼다(...).
[18]
유인기와 무인기를 구별하는 법은 메인 카메라의 위에 장착되는 지휘관용 유닛의 여부이다.
[19]
다리 주위가 불완전한 데다 출력도 설정대로가 아니니 주의하라는 기술부의 주의가 있었다. 즉, 아직 미완성이라는 뜻.
[20]
팬텀의 미완성형은 16화에 한 번 등장하고 끝이 났고, 애니 자체도 너무 부진해서 반다이측에서 제작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가 후속작으로 극광의 장귀 제작으로 밀고 있기 때문에 이미 방영 종료한 1기의 메카들을 굳이 억지로 프라화 할 이유가 반다이에게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21]
거기에 실제로 마지막 전투에선 안전 장치를 최소화한 상태로 싸웠기에 반동은 더 컸을 것이라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마지막 전투에서 켄부와 싸웠을 때 기체에 가해지는 데미지는 켄부쪽이 컸지만, 파일럿에게 전해지는 데미지는 팬텀 쪽이 더 커서 싸움 자체는 호각이었다.
[22]
일반기는 흉부의 카메라 센서를 보호하기 위한 커버가 달려있다.
[23]
자주 격추당해서 부각되진 않지만 1,2기 통틀어서 브레이디 폭스와 함께 유일하게 광학병기를 사용하는 메카이다.
[24]
3화 말미부터 4화까지의 형태. 이후 5화에서 수리 및 개량을 거쳐, 7화부터 '고스트 마크 II'로 등장한다.
[25]
케이의 언급에 의하면 아시아군과 북미군에서도 피해가 있었다고 한다.
[26]
이 오른팔은 고스트 본연의 것이 아닌 테즈카 잇신이 탑승했던 죠하운드의 것을 땜빵으로 장비한 것이다.
[27]
이 특성은 무시 못할 이점인데 현재 대부분의 어메인의 파츠나 무기들은 어태치먼트 인증을 거쳐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일례로 2화에서도 아모우가 뉴우렌의 라이플을 입수했음에도 발포가 불가능해 몽둥이(...) 마냥 휘둘러서 싸웠다. 그러나 고스트의 경우 현장에서 상대의 무기로 무장하거나 심지어 파츠가 파괴되어도 이를 다른 어메인의 파츠로 땜빵하는 임시 수리가 가능하다.
[28]
고스트가 숨어있는 위치가 아시아자유무역협상의 영역 내라서 보통 때라면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현재 아시아군과 오세아니아군과의 교전으로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 그 틈을 타 고스트의 포획 또는 파괴를 위해 몰래 들어온 것이다.
[29]
이 과정에서 수송용 스토크 캐리 4기 중 3기가 파괴되었으며, 나머지 1기는 도주용으로 빼앗겼다. 또한 스토크 캐리 4기의 파일럿 4명과 브레이디 하운드의 파일럿인 로저 영 중위가 사망하는 등, 북미군은 이 전투로 큰 피해를 입었다.
[30]
섬 내 초계기지에 주둔중인 아시아군은 이미 철수했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병력도 어메인 2기를 포함한 1개 소대 병력이 전부였다. 이조차도 고스트에게 일방적으로 파괴당해, 5명만 겨우 살아남게 된다.
[31]
7화의 전투에서 도주하는 고스트를 향해 으름장을 놨던 브래드의 통신을 근거로 그에게 신호를 보냈던 것이다.
[32]
이때 파일럿인 브래드는 살아남았는데, 그 이유가 다름 아닌 고스트가 탈출 장치를 작동시켰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브레이디 팬텀이 파괴될 때 고스트의 화면에 주인공 일행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보아 고스트는 주인공 일행들과의 싸움을 통해 자신의 형제들과 같이 인간적인 감정을 품게 되었고, 파일럿인 브래드를 살리기 위해 희생했다고 추측할수 있다. 다만 작중에서 고스트의 AI가 등장한 분량이 그다지 크지가 않고 그동안 묘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여러모로 억지스런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33]
4화에서는 켄부와 조간의 협공에 반파되었으며, 7화에서도 북미군의 협공에 제압당할뻔했다. 그리고 그 때마다 매번 잘도 빠져나간다(...). 심지어 13화에서는 메일레스 3기의 협공과 켄부의 풀 부스트에 AI 유닛을 제외하고 완파당하기까지 한데다, 그 AI 유닛조차 북미군에 의해 회수되기까지 했다.
[34]
아시아협상이 실효지배하고 있던 영토이다.
[35]
이 소식을 들은 브래드대의 하디 준위는 나라 안에 나라를 만든다면서 황당해했다.
[36]
경계전 이전에 만들어진, 민간 주도로 계획되었지만, 공표 직전에 계획이 파토나 방치되어 있었던 고속철도계획의 흔적이다.
[37]
6화에서 켄부와 간의 파츠를 수령하러 갔던 곳은 다름 아닌 주점이었으며, 부품을 수령받을 때에도 직접 부품명을 말하는 것이 아닌, 해당 주점의 품목들을 암호로 삼아 수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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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레지스탕스라서 그런지 자체적으로 어메인을 제작할만한 여건은 못 되는 듯하다. 실제로 현재 운용중인 어메인인 죠하운드도 북미동맹군의 것을 노획한 것이고, MAILesS 3기도 야타가라스를 지원해주는 브렌존 사에서 제공받은 것이다.
[39]
1화만 해도 오세아니아 연합군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렸으며, 자신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버려진 어메인의 파츠들을 떼어가던 아이들을 테러리스트로 몰아 체포하기도 했다. 심지어 3화에서는 아시아군에 의해 학살당한 사람들까지 나온다.
[40]
당장 5화만봐도 별거 아닌 이유로 트집을 잡아 죄없는 이들을 멋대로 처형하거나 인신매매하는 악질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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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일본에게 학살과 착취 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국이 좋게 볼 수 없다. 만약 우리나라를 그런 식으로 묘사 했다면 비슷했을 것 이다.
[42]
브래드 와트는 이를 언급하며, 이대로 가면 설령 일본이 자치권을 회복한들 결국엔 북미동맹의 완전한 식민지화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로 보아 북미동맹은 다른 경제권처럼 전형적인 폭압이 아닌 유화정책으로 밀고 나가는 듯 하다. 혼자라면 유화정책이 오래 걸리겠지만, 다른 쪽에서 폭압을 알아서 해주니 상대적으로 유화정책을 밀고 있는 북미동맹에 의존하려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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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가라스의 수장 우도 키류의 말에 따르면, 동맹국의 인간이 범죄를 저질러도, 일본의 법률로는 처벌할 수 없으며, 동맹국 법률로 심리한다면서, 본국으로 송환되어 일본인에게는 결과가 알려지지 않으며, 자치권 따위는 일본인의 저항을 억압하기 위한 방편에 불과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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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자로 보면 '어메임'으로 읽는 게 더 맞아보이지만, 어째서인지 어메'인'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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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형화된 기종들 중에서 이 지행형의 2중 역관절 다리가 제대로 설정에 맞춰 재현된 기종들은 켄부, 켄부 斬, 뱌쿠치, 프로토 고요, 고요 커스텀, 번입 부메랑, 번입 징가, 뉴우렌, 고스트, 고스트 마크 II의 10기종 뿐이다. 조간, 조간 改, 레이키, 레이키 改 등은 설정이 제대로 재현되지 않았다. 나머지 다른 기종들은 2중 역관절 다리 대신 일반적인 인간형 다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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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1화에서 켄부의 정비공장에 아메인의 콕피트가 있을 거라 추측한 오세아니아 연합 지휘관이 (켄부의) 격납고를 마구 쏘라고 명령했는데, 아무리 쏴도 반응이 없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지휘관은 그제서야 켄부가 유인 어메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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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본인의 말로는 '휴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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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대유리시아 연방이 바쿠치를 소유하게 되면서 실용 직전까지 이르렀으나, 경계의 극광에게 강탈당했다. 애당초 바쿠치 자체가 개발 역사를 비롯한 모든 것이 불명인 기체이기에 이게 진짜로 대유라시아 연방에서 개발된 건지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