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ate Card슈팅 바쿠간에 나오는 카드의 종류. 세트 시 대사는 게이트 카드 세트, 오픈 시 대사는 게이트 카드 오픈.
배틀 전에 바닥에 깔아 바쿠간이 팝아웃할 공간을 만드는 카드. 게이트 카드를 오픈하면 셋한 카드에 따라 배틀 시 추가 효과가 부여된다. 1기에서는 여러 장 세팅 가능했지만, 2기에서는 베스타의 규칙을 따르는고로 한 게이트 카드에서 여러 바쿠간이 싸운다.[1][2]
어빌리티 카드로 무효화할 수 있는데, 파워레벨 10~20 차이로 승부가 갈리고 어빌리티 카드 사용도 3장까지로 제한되는 1기 당시 게이트 카드 무효화 어빌리티는 다크온의 전매특허다보니 1기에서는 이 게이트 카드가 승부의 판가름을 가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기 후반부부턴 게이트 카드 무효화 어빌리티가 쏟아져 나와 승부의 그닥 영향을 못 미치게 되었고 그나마 적의 어빌리티를 무효화 하는 게이트 카드가 선전하는 편이었지만 3기에서부터 등장한 배틀 기어라는 바쿠간용 장비가 게이트 카드와 연동해서 상위 어빌리티를 작동할 수 있다는 설정 덕분에 1기만큼은 아니어도 매우 중요한 어드벤티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3기 후반부에서 파워 레벨 표기가 사리진 이후로는 대 전쟁물로 본격적으로 넘어가며 바쿠간보다 훨씬 거대한 배틀 비히클 같은 물건도 등장하기 때문에 게이트 카드를 셋하지 않고 배틀을 벌이기도 한다. 그리고 4기 시점에서는 파워 레벨 변동 효과가 있는 게이트 카드는 거의 안 쓰며[3], 메크토간이 등장한 이후로는 게이트 카드 관련 묘사도 거의 없다. 정식 배틀이라면 세트는 하겠지만 전쟁 에피소드에서는 확실히 미사용. 그리고 2부에서는 노넷 바쿠간들과 배틀을 벌일 때도 게이트 카드를 셋하지 않는다.
1기에서는 카드를 셋한 배틀러가 직접 오픈하지 않아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오픈되는 기능도 있었으나, 2기부터는 이런 기능이 사라져 배틀러가 오픈하지 않는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오픈되지 않는다.
참고로 게이트 카드에도 종류가 나뉘는데, 노멀/리액터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는 대부분 특수한 유틸을 지닌 경우가 많다.[4] 이런 유틸성을 지닌 게이트 카드는 따로 '커맨드 카드'라고 칭하기도 한다.
2. 종류
2.1. 1기
- 노멀[5] : 특정 속성에 해당되는 바쿠간들의 파워 레벨을 일정 수치만큼 올린다. 다만 상승값은 사전에 배틀러가 선택해 놓아야 하며, 피아 구분이 없이 속성만 같다면 파워 레벨을 상승시킨다. 연출은 배틀 구역을 해당 속성에게 유리한 환경으로 바꾸는 식이다.[6]
- 마인 고스트: 오픈할 시 자신 위에 스탠드한 바쿠간을 전부 패배 처리하는 트랩 카드. 보통은 사용자의 바쿠간 1대를 상대의 바쿠간 1대와 같이 자폭시키는 용도로 쓰지만 피아구분이 없기에 단이 학우인 료와의 배틀에서 노바 만티스의 마리오네트[7]로 료의 다크온 슈레더를 마인 고스트 위로 보내 길동무로 대기시켜 둔 다크온 만티스랑 자폭시키거나 슌이 블로우 어웨이[8] 어빌리티 2번으로 콤바의 엘 콘도르와 비 스트라이커를 마인 고스트로 보내 처리하는 등 역이용 당하거나 응용할 수가 있다.[9] 오픈 이후 패배 판정이 내려지기까지 약간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무효화가 가능하며, 제피로스/아쿠아/서브테라 속성에 한해서는 어빌리티[10]로 다른 게이트 카드로 넘어가 회피할 수 있다.
- 월 록 : 상대가 작동시킨 어빌리티를 전부 강제로 무효화한다. 1기에서만 등장.
- 레벨 다운: 상대 바쿠간의 파워레벨이 400 이상일 경우 100 내린다. 단, 낮춘 파워레벨에서 다시 파워를 올려도 파워레벨이 도로 내려가지는 않는 모양.
- 인터셉트: 배틀을 정지시키고, 다음 차례에 카드에 바쿠간을 슛한 사람이 배틀의 승패를 가른다. 이때 상대 바쿠간은 아예 움직일 수 없다.
- 파시티브 델타: 불, 물, 빛 속성의 바쿠간들의 파워레벨을 200포인트 낮추지만, 바람, 흙, 어둠 속성 바쿠간들에게 이걸 쓰면 도리어 자신의 파워레벨이 200포인트 내려간다.[11][12]
- 트레이드 오프: 파워레벨이 총 400 이상인 바쿠간은 무조건 패배한다. 다수의 바쿠간의 경우 그들의 파워 레벨 합계를 따진다.
- 캐릭터: 자신 바쿠간의 파워 레벨을 2배 상승시킨다. 바쿠간마다 개별로 존재하며, 파워레벨의 변동도 ×2로 나타난다. 참고로 서로 속성이 달라도 바쿠간의 종류가 동일하면 둘 다 파워가 올라간다.[13][14] 그럴 확률은 매우 적지만, 진화 전후는 다른 바쿠간으로 취급되기에 캐릭터 카드 위에서 배틀하는 중에 진화하면 더 이상 효과를 받을 수 없다.[15][16] 어빌리티 성능이 강화되고 사용 제한이 없어져 파워 인플레가 심해진 2부에 캐릭터까지 더해지면 더욱 막장이 될 것을 우려해 2부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 트리플 배틀: 배틀을 중단시키지 바쿠간이 3대 스탠드되면 재개한다.[17] 모이기 전까지는 두 바쿠간 사이에 배틀이 벌어지지 못하게 오색의 벽이 가로막는다.
- 쿼텟[18] 배틀 : 강제로 바쿠간 4대를 끌어들여 2 대 2로 전투한다. 한쪽이 2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3대 1이나 2대 1로도 배틀이 이루어진다. 배틀 성립 시 각 배틀러들이 돌아가면서 어빌리티를 1장씩 작동시키는 규칙이 있다.[19]
- 스트레이 샷: 배틀의 승자가 필드의 다른 바쿠간 한 대를 리타이어시킬 수 있다. 위장 배틀로 같은 편끼리 싸운 경우 배틀에서 패한 바쿠간도 계속 싸울 수 있다.
- 데빌스 저지먼트: 무조건적으로 어둠속성이 승리한다.[20][21]
- 디바인 저지먼트: 빛 속성 외에 모든 바쿠간들의 파워레벨을 0으로 떨어뜨린다.
- 리로디드: 필드에 같은 편인 바쿠간 수에 100을 곱한 만큼 파워레벨을 올린다.
- 에너지 멀지: 카드에 나중에 스탠드한 바쿠간의 파워레벨 100을 먼저 스탠드한 바쿠간이 흡수한다.
- 하이퍼 멀지: 아군 바쿠간들의 파워레벨을 100씩 올리고, 상대방은 아군 바쿠간 수에 100을 곱한 만큼 파워레벨을 내린다.
- 리바이브: 컨트롤러가 배틀에서 승리할 경우, 전 배틀에서 이미 패배한 바쿠간을 부활시킨다.
- 페어 핸드: 배틀이 끝나고, 각 배틀러가 획득한 게이트 카드를 한 장씩 필드에 세트한다. 통상 카드는 효과가 계속 적용되지만 커멘드 카드는 적용되지 않는다
- 스케이프고트: 바쿠간을 카드에 먼저 슛한 배틀러가 배틀을 계속 할지 말지 결정하게 된다.
- 바이오 해저드: 서브테라를 제외한 모든 바쿠간의 속성을 물로 바꾼다.
- ○○ 해저드: 모든 바쿠간의 속성을 사용자가 지정한 속성으로 바꾼다. 바이오 해저드와 달리 속성 제한이 없으며, 작중 서브테라, 아쿠아밖에 나오지 않았다.
- 마그마 퓨즈: 배틀이 끝난 후 스테이지에 있는 모든 게이트 카드를 없애버린다.
- 그랜드 스피릿: 필드에 있는 모든 게이트 카드의 숫자에 50을 곱한 만큼 파워레벨을 올린다.[22] 그랜드 스피릿 자체도 포함되기 때문에 최소 50은 보정받을 수 있다.
- 어디셔널 태스크: 나중에 슛한 바쿠간을 강제적으로 배틀러에게 돌려보내고, 다른 바쿠간을 슛해야 하게 만든다.
- 마인드 컨트롤: 이름 그대로 상대의 바쿠간을 하나 세뇌해 소유권을 빼앗는다.
- 포스멘트 윈드 & 리인포스멘트: 필드 위의 같은 속성의 바쿠간×100만큼의 파워 레벨을 아군 바쿠간들에게 더한다.[23] 효과는 지속형이기에 아군 바쿠간 수의 변동이 발생하면 파워 레벨 상승치도 그에 따라 변동된다.[24] 포스멘트 윈드는 1기 후반에 처음 나왔고, 2기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 슈퍼 노바: 서로의 파워 레벨을 바꾼다. 2부부터는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는 퓨전 어빌리티 1종만 나오고 게이트 카드로는 아예 안 나왔다.[25]
- 트랜스폼: 자신의 바쿠간의 파워레벨을 수중에 들고 있는 가장 높은 파워레벨의 바쿠간과 동급으로 올려준다.
- 퀵샌드 프리즈: 처음 오픈했을 때는 아무 효과가 없지만, 배틀에서 승리한 바쿠간이 구슬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치 늪처럼 변한 게이트 카드에 다리가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남게 되고, 나중에 해당 카드에서 한번 더 배틀에서 승리해야 돌아갈 수 있다. 주로 악역들이 낚시용으로 많이 쓴다.
- 피스 메이커: 필드에 바쿠간이 2장 있을 때 팝아웃 하지 않은 상태로 배틀을 강제로 해제시킨다.
- 게이트 클로즈: 모든 바쿠간을 수중으로 되돌린다. 피스 메이커, 게이트 클로즈 이 두 개는 40화에서 아리스가 배틀을 회피할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 아나스타시스: 해당 카드 위에서 자신의 바쿠간이 패배할 경우 부활시킨다.
- 치어링 배틀: 자신의 바쿠간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다. 하지만 트리플 배틀과 달리 파워 레벨은 십의 자리 수치까지만 더할 수 있다. 즉, 사일런트 네거나 인피니티 드래고 같은 최강자들도 파워레벨이 nn00이므로 치어링 배틀 때 내보내면 아무 도움이 안 되고 n90의 바쿠간이 가장 효율적이다.
- 워프게이트: 카드 위에 바쿠간들을 다른 카드로 보낸다.
- 더블 배틀: 서로의 바쿠간을 한 대씩 배틀에 추가한다.
- 서드 저지먼트: 배틀 필드 내 바쿠간이 세 대 모였을 때 배틀이 시작되는 점은 트리플 배틀과 같지만, 셋이 모이기 전에는 보라색 전격으로 바쿠간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한 대만 살아남을 수 있다. 즉 이 카드에 올라서는 순간 배틀러 소속에 상관없이 개인전.[26] 때문에 1기 13화에서 슌이 페어리의 어빌리티로 드래고를 다른 게이트 카드로 이동시키자 마스카레이드는 루시퍼를 팀킬했다.[27] 44화에서도 마스카레이드가 키블과 파우스트와 싸울 때 잠깐 사용하나 파우스트가 그랜드 다운을 사용해 무효화시켰다. 그대로 놔두면 히드라를 쓰러뜨린 뒤에 서로 싸워야 하므로 무효화한 듯하다. 데빌스 저지먼트와 더불어 마스카레이드만 사용한 게이트 카드다.
2.2. 2기 이후
- ○○ 리액터: 해당 속성의 바쿠간의 파워 레벨을 무작위 수치만큼 상승시켜준다.[28] 2기부터 등장했는데, 연출을 보면 아무래도 1기에서 나온 노멀 카드의 발전형인 듯 하다. 여담으로 밀렌느 파로우는 2기 40화에서 커맨드 카드 판타즘을 사용한 것 외에는 죄다 아쿠아 리액터만 쓴다.[29] 반면 스펙트라 팬텀은 노바 리액터 카드를 오픈한 적이 없다. 2기 전반부 한정으로 다른 게이트 카드와 달리 앞면이 보이게 세트하며, 4기에서는 파워 레벨 표기가 없는 탓에 아예 쓰지 않았다.
- 랜드 프레셔: 시전시 상대 바쿠간을 중력으로 강제 다운 시켜 파워 레벨을 200 떨어트리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킹 제노헤드 4세가 이 카드를 유독 자주 사용한다. 또한 공중전 전용 로봇 바쿠간인 제피로스 알루즈의 하드 카운터 격 게이트 카드이기도 하다. 리액터 카드만 사용하던 2기 초반 이후 처음으로 사용된 커맨드 카드으로 후반부에서 꽤나 자주 나온다.
- 사일런트 랜드: 보이지 않는 힘으로 상대 바쿠간을 짓눌러 어빌리티 작동을 막는다. 어빌리티 작동이 난무하는 2기 이후 기준으로는 매우 위협적인 게이트 카드이다.
- 판타즘: 적의 하반신을 석화시켜 움직이게 못하게 하고 파워 레벨을 100씩 떨어트린다. 작중에서 쉐도우 프로브가 아리스 게하비치와 찬 리 상대로, 그리고 스펙트라 팬텀을 상대로 발동시킨 적이 있다.
- 액티브 고스트: 적 바쿠간만을 골라 강제적으로 리타이어시킨다. 마인 고스트의 상위호환. 하지만 게이트 카드 오픈 즉시 모조리 무효화 당했다.[30]
- 링 - 제로 & 이블 클리어: 상대가 작동시키는 모든 어빌리티를 강제적으로 무효화 한다. 링 - 제로는 2~3기에서, 이블 클리어는 3~4기에서 사용되었다. 링 - 제로의 겅우 게이트 카드가 힘을 못 쓰는 2기에서도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로 선전하던 게이트 카드였다.
- 프리즈 에너미 : 상대 바쿠간을 얼려서 파워레벨을 200 낮추고, 어빌리티를 쓸 수 없게 한다. 사일런트 랜드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에게 승리 확정이나 다름없는 강력한 게이트 카드이다.
- 배틀 릴리즈: 모든 배틀을 강제 중단하고 바쿠간을 수중에 반환시킨다. 2기에서 처음 등장하였지만 효과는 게이트 클로즈와 동일한 데다, 오픈하는 족족 게이트 카드 무효화 어빌리티에 무효화되었다.
- 트랜스 듀서: 상대를 붙잡고 파워레벨을 50씩 지속적으로 빼앗는다.
- 포스멘트 에너미: 상대의 바쿠간 갯수×100만큼의 파워 레벨을 아군 바쿠간들에게 더한다.
- 에너미 다운 : 상대 바쿠간의 파워레벨을 각각 300 낮춘다. 아래의 힐링 업과는 효과가 정 반대이다.
- 체인지 링 포스 : 상대가 작동시킨 어빌리티를 그대로 반사한다.
- 플랫 파워 : 배틀에 참여한 모든 바쿠간의 파워 레벨을 기본값으로 되돌린다.[31] 플랫 파워는 2기에서만 사용되었다.
- ○○ 스포팅 아웃: 자기가 지정한 속성의 바쿠간의 파워 레벨을 500 감소 시킨다.[32] 루미나, 노바[33]밖에 안나왔다. 작중에서는 하이드론이 자주 사용했으며 하이드론이 나오지 않는 3기의 9화를 제외하면 전부 하이드론이 사용하는 연출만 나왔다. 노바에 경우 하이드론과 제노헤드와의 배틀을 제외하고 단과의 배틀에서 나왔다.
- 엘리먼트 머지 & 랜덤 마이저: 아군 바쿠간들의 파워레벨을 200씩 올리고, 상대방은 아군 바쿠간 수에 200을 곱한 만큼 파워레벨을 내린다. 1기의 하이퍼 멀지의 상위호환이다. 엘리먼트 머지는 2기부터, 랜덤 마이저는 3기부터 등장했다.
- 파워 프레셔: 파워레벨 400 이상의 바쿠간의 움직임을 봉하는 동시에 어빌리티 작동을 막는다. 움직임을 봉하는 방식은 퀵 샌드 프리즈마냥 바닥을 늪처럼 바꿔 상대 바쿠간의 발을 빠뜨린다.
- ○○ 배틀 오디언스 : 상대가 작동시킨 어빌리티를 무효화시키고, 배틀 환경 전체를 사용자가 지정한 속성으로 변화시킨다.[34] 이때 아군 바쿠간은 변화한 속성 환경에 맞춰서 속성이 변화하며,[35] 모습을 숨기는 것이 가능해지고 상대 바쿠간의 경우 사용자가 지정한 속성과 맞지 않을 경우 파워레벨이 500 감소한다. 사실상 어빌리티 무효+모든 적의 파워레벨 500 감소라는 강력한 게이트 카드다. 작중 서브테라, 다크온밖에 나오지 않았으며, 주로 제이크 밸로리가 사용했다.
- 힐링 업 : 아군 바쿠간들의 파워를 각각 300 올린다. 에너미 다운과 정 반대되는 효과를 갖고 있다.
- 익스플로드 : 상대가 발동한 어빌리티를 무효화시키고, 파워레벨이 떨어진 아군의 파워레벨을 기본 수치로 되돌린다.
- 안사몬 저지먼트: 바람속성 외에 모든 바쿠간들의 파워레벨을 0으로 떨어뜨린다. 1기에 등장한 다른 저지먼트 게이트 카드와 달리 3기에 나왔다.
- 미스티 솔리튜드 : 필드 전체를 짙은 안개의 환각으로 감싸 상대의 어빌리티 작동을 막는다. 첫 등장한 3기 13화의 연출을 보면 상대 바쿠간에게는 안개 때문에 배틀러가 보이지도 않고, 배틀러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게 하여 무슨 어빌리티를 써도 듣지 못하게 하여 쓰나마나로 만드는 모양이다. 단, 상대 바쿠간이 정신을 차리면 효과가 캔슬된다.[36]
- 사일런트 행거 : 바닥에서 보라색 가시덩굴이 솟아나 상대를 포박하고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카자리나만 사용한 게이트 카드이다.
- 루미나 세이버 : 루미나를 제외한 상대 바쿠간의 어빌리티를 무효화한다. 작중에선 파비아 씬만이 이 카드를 사용했다.
- 아포톡시스 : 아쿠아 퍼스 전용 게이트 카드. 상대 바쿠간을 퍼스의 독으로 중독시켜 파워레벨을 100으로 강제 조정한다. 배틀 기어와의 연동 여부는 불명.
- ○○ 인포스먼트 : 해당 카드가 지정한 속성을 제외하고 다른 속성의 바쿠간의 파워 레벨을 500씩 낮춘다.[37] 상술한 '스포팅 아웃' 게이트 카드와는 효과가 반대된다.
- 필드 블록 : 4기에 나온 게이트 카드로, 필드 위에 다른 바쿠간을 추가로 투입하는 것을 막는다. 1기 규칙에 한하면 상당히 쓸만한 효과인데[38], 희한하게 1기가 아니라 4기에서 나왔다.
2.2.1. 배틀 기어 전용
- 에너미 리세터 : 상대방이 작동시킨 어빌리티를 전부 강제로 무효화한다. 2~4기에서 쓰였다.[39] 헬리오스 MK-2의 배틀 기어 '트윈 디스트럭터'와 연동해서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어빌리티 무효화라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다보니, 스펙트라 이외에도 많이 쓰였다.
- 파워 플래터 : 현재 스탠드한 바쿠간들의 파워 레벨을 전부 기본값으로 되돌린다.[40] 3기에서 등장했으며 드래고의 제트 코어/크로스 버스터와 연동해서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한다.
- 루비 스톰 : 노바 루베노이드 전용 게이트 카드. 배틀필드를 루비 장막으로 감싸며 루베노이드의 파워레벨을 400 올리고, 루베노이드의 배틀 기어 '기드라 기어'와 연동해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한다. 특별한 유틸이 많은 배틀 기어 연동 게이트 카드 치고는 수수한 효과지만, 적어도 아군에게 디메리트를 주는 앵거 샤인보다는 나은 편이다.
- 파워 드레인 : 아쿠아 호퍼 전용 게이트 카드. 상대 바쿠간에게서 파워레벨 500을 흡수하고, 호퍼의 배틀 기어 '기가스'와 연동해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한다. 특수한 유틸은 없는 대신 파격적인 파워레벨 아드를 보장한다.
- 솔로몬 사브르 : 로텔디아의 근위기사단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게이트 카드. 상대가 작동 중인 어빌리티를 무효화시키고 파워레벨을 200씩 낮추고, 루미나 엘리나트의 배틀 기어 '배틀 크러셔'와 연동해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한다.
- 가이아 인포스먼트 : 서브테라 코어뎀 전용 게이트 카드. 흙속성이 아닌 적 바쿠간을 랜드 프레셔처럼 중력으로 강제 다운시키고, 코어뎀의 배틀 기어 '록 해머'와 연동해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한다.
- 기어 블로커 : 제피로스 플리티온 전용 게이트 카드. 상대의 배틀 기어를 강제 해제시키고, 플리티온의 배틀 기어 '소닉 기어'와 연동해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한다.
- 앵거 샤인 : 루미나 콘테스티어 전용 게이트 카드. 빛속성이 아닌 모든 바쿠간의 파워레벨을 100씩 떨어뜨리고,[41] 콘테스티어의 배틀 기어 '스파르타 블래스터'와 연동해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한다.
- 제노 위크니스 : 루미나 울펑 전용 게이트 카드. 상대 바쿠간을 강력한 폭풍 속에 가두고 파워레벨을 낮추는 동시에[42] 작동 중인 어빌리티를 무효화시키며,[43] 울펑의 배틀 기어 '배리어스 기어'와 연동해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한다.
- 나찰 버닝 : 노바 크라킥스 전용 게이트 카드. 필드에 크라킥스만이 견딜 수 있는 고온의 불꽃을 일으켜 상대 전체의 어빌리티를 무효화하고 배틀 기어를 강제 해제시키며, 크라킥스의 배틀 기어 '빅서'와 연동해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한다.
- 사일런스 머더 : 바로듀스 이전 건달리아 황제가 나자크에게 남겨준 게이트 카드로, 다크온 드라크의 힘을 봉인하고[44] 서브테라 브루티칸의 배틀 기어 '챔버'와 연동해 배틀 기어 레벨 3 어빌리티를 작동 가능하게 한다. 대 드라크 용 게이트 카드이다.
[1]
사실 이런 배틀 방식이 1기에도 없던 건 아니다. '원 슈트 배틀'이라고 해서 게이트 카드를 1장만 셋하고 여러 명의 브롤러가 바쿠간을 1대씩 슛해서 스탠드한 후 벌어지는 개인전이 있다.
[2]
그리고 2기에서도 1기 느낌의 배틀을 아예 없애지는 않았다. 2기 48화 당시 바쿠간 인터스페이스 내부에서 배틀 필드를 오픈하자 밀렌느와 쉐도우가 같은 배틀 필드 내에서 각각 게이트 카드를 셋하고 배틀을 벌였으며, 맥스파이더를 부숴버린 이후 헬리오스가 구슬로 돌아가지 않고 마그마 윌더가 있는 게이트 카드로 넘어가 지원해주려 했다.
[3]
작중에서 파워 레벨 변동 효과가 있는 커맨드 카드는 '노바 인포스먼트' 카드만 1부에서 한 번, 2부 최종화의 라이벌 대전에서 한 번 사용했다. 리액터 카드는 4기에서 아예 미사용. 이게 어쩔 수가 없는게 4기에서는 최종화의 라이벌 배틀을 제외하고 전부 파워레벨이 표기되지 않았다. 그러니 파워 레벨 변동 효과가 있는 카드는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불가능하다.
[4]
랜드 프레셔 - 중력 강화, 월록/링 제로/에너미 리세터/이블 클리어 - 어빌리티 무효화, 플랫 파워/파워 플래터 - 파워 레벨 초기화, 사일런트 랜드 - 어빌리티 작동 차단 등.
[5]
작중에서 카드 명칭은 안 나온다. 오픈하여도 다른 게이트 카드랑 달리 카드 명칭 없이 연출과 효과만 나온다.
[6]
노바는 불바다, 서브테라는 사막, 루미나는 빛이 나오는 성역, 다크온은 어둠 속, 아쿠아는 호수 내지는 바다, 제피로스는 폭풍 등.
[7]
바쿠간 1대를 자신이 지정한 카드로 강제 이동시키는 만티스 전용 어빌리티.
[8]
상대 바쿠간을 자신이 지정한 카드로 강제 이동시키는 제피로스 공용 어빌리티.
[9]
단도 베스트로이어에서 이런 방식으로 키블, 파우스트를 처리하는데에 시도했으나 그들이 카드를 무효화 시켜서 실패했다.
[10]
점프 오버(제피로스), 다이브 미라쥬(아쿠아), 데저트 홀(서브테라).
[11]
이 때문에 이 카드를 제대로 쓸 수 있는건 바람, 흙, 어둠속성 혹은 그 속성으로 체인지거 가능한 배틀러들 뿐이다.
[12]
슌이 자신의 랩터가 마루쵸의 프레데터와 대치할때 이걸 써서 아쿠아 프레데터의 파워레벨을 깎으려 했으나, 프레데터가 속성을 어둠으로 바꿔 도리어 랩터를 이겼다.
[13]
파워레벨이 100포인트 올라가는 어빌리티를 쓸 경우, 100x2가 되어 200포인트가 오르게 된다.
[14]
마루쵸가 다크온 자객과 싸울 때 게리슨의 캐릭터 카드로 아쿠아 게리슨의 파워레벨을 2배로 높였지만 다크온 자객도 다크온 게리슨을 꺼내 똑같이 2배로 높였고 거기에 물과 어둠의 릴레이션으로 다크온 게리슨의 파워가 추가로 올라 마루쵸의 아쿠아 게리슨이 데스차원으로 떨어졌다.
[15]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미 올려진 파워 레벨이 다시 내려가는 것은 아니고 진화하면서 상승하는 기본 파워 레벨만큼의 보정까지만 받고 그 뒤로 발동하는 어빌리티부터 2배 효과를 받지 못한다. 작중에서 골렘이 해머 골렘으로 진화했을 때 이랬는데, 파워 레벨 380이 450으로 올라가면서 그 상승폭인 70은 두 배 효과를 받아 140으로 상승하여 파워 레벨이 900이 됐지만, 그 뒤에 발동한 그랜드 임팩트는 두 배 효과가 적용되지 않았다. 파워 레벨이 다 올라간 다음에 진화하기 때문.
[16]
자세히 보면 골렘이 해머 골렘으로 진화하자 캐릭터 카드도 해머 골렘으로 바뀌었는데, 오류이거나, 혹은 바쿠간이 진화하면 캐릭터도 그에 따라가나 그랜드 임팩트에서 실수로 두 배 적용을 빼먹었을 수도 있다.
[17]
자신의 바쿠간을 추가한다는 뜻이 아니다. 배틀러들은 차례대로 바쿠간을 슛하기 때문에, 그저 이 카드에 먼저 바쿠간을 얹은 경우, 상대가 슛한 뒤 카드를 작동시키면 자신의 턴이 오는 것일 뿐이다.
[18]
가끔 일판 명칭을 그대로 읽어 '콰르테토'라고 나오기도 한다.
[19]
다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게, 줄리와 슌이 콤바와 빌리를 상대했을 때 슌과 콤바는 어빌리티를 썼지만 줄리는 쓰지 않았다.
[20]
27화와 이후 조와의 두 번만 나오고
줄리 헤이워드가 그런 카드가 있냐고 물었던 걸 보면
마스카레이드의 승리를 위해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요소로 넣은 모양. 조에게 썼을 때는 와이번의 어빌리티 '빅뱅 블레이즈'로 무효화시켰다.
[21]
완구에서는 다른 속성 버전도 존재하는데, 둘 다 해당 속성이 아니거나 해당 속성만 스탠드한 경우 무승부 처리된다.
[22]
서브테라 공용 어빌리티인 스피릿 캐니온이 이 게이트 카드의 어빌리티 버전이다.
[23]
포스멘트 윈드는 자신도 포함되고, 리인포스멘트는 자신은 제외된다.
[24]
콤바가 마스카레이드와의 배틀에서 비 스트라이커를 통해 리인포스멘트로 엘 콘도르의 파워 레벨을 100 올리고 여기에 엘 콘도르의 전용 어빌리티 '핫 블래스트'로 히드라의 파워 레벨을 100 낮추나 마스카레이드가 히드라의 원거리 공격으로 비 스트라이커를 먼저 쓰러뜨려 효과가 무의미해졌다.
[25]
2기 이후 규칙에서 이 카드를 쓰면 배틀이 막장이 되기에 어쩔 수 없기는 하다.
[26]
1기에서 배틀의 상태를 나타내는 화면에서도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데, 트리플 배틀은 아군 바쿠간 둘의 파워레벨이 합계치로 나오지만, 서드 저지먼트는 파워레벨이 따로 나온다.
[27]
원래는 슌한테 바쿠간을 게이트 카드 위에 팝 아웃하라고 시켰다. 단과 슌의 바쿠간 2체를 모두 쓸어버릴 의도였던 모양이다. 그러나 슌이 다른곳으로 바쿠간을 슛하자 아랑곳하지 않고 히드라를 보내고 단의 언급을 보면 애초에 루시퍼도 데스차원으로 보낼 모양인듯 하다.
[28]
단, 이 효과는 지속형이 아닌 오픈시에만 효과를 발휘하기에 게이트 카드를 오픈한 뒤에 배틀에 참전하는 바쿠간은 속성이 동일해도 게이트 카드 효과를 받지 못한다.
[29]
파워 레벨이 올라가는 것도 있지만 카드 효과로 주변이 물바다가 되기에 아쿠아에게 유리한 수중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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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작동될시 2기 규칙상 라이프 게이지 처리가 곤란해서 그런 듯하다. 일단 헬리오스가 파워 레벨 1000G 차이로 드래고를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스펙트라가 결정타로 작동시키는걸 보면 고정 데미지든 비례 데미지든 어떤 방식으로 라이프 게이지가 줄기는 하는 듯하다.
[31]
배틀 기어를 장비하거나 드래고/헬리오스의 울트라 포메이션, 파브로스의 어세일 포메이션 등으로 파워가 올라간 경우 해당 형태가 됨으로서 올라간 파워를 기본으로 정한다.(ex. 헬릭스 드래고노이드가 제트 코어를 장비한 경우, 해당 게이트 카드 오픈 시 기본 파워 900+제트 코어의 파워 100을 더해 1000포인트로 되돌린다.)
[32]
더빙판에서는 41화에서 5000이라고 하였다. 아마 오류인 듯하다.5000이면 파브로스도 접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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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을 제외하면 노바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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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환경은 1기의 속성 게이트 카드로 속성이 변하는 것과 비슷하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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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속성 컬러와는 조금 다르게 변하며, 어빌리티는 물론 배틀 기어까지 속성에 맞게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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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상대인 콘테스티어가 어빌리티 '이블 카피'로 코어뎀으로 변신해서 드래고를 속이고 있었던지라, 단오는 결국 드래고의 몸에 직접 올라가서(!) 있는 대로 크게 소리를 질러서 결국 드래고가 정신을 차렸다.
[37]
4기 최종화에서 노바 인포스먼트 게이트 카드를 오픈하자 상대 바쿠간인 레프타크의 파워 레벨이 500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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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시점 배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한 쪽에 바쿠간 여러 대를 한 번에 투입하면 반드시 합계치를 적용해서 계산했다. 이 때문에 트리플 배틀이나 서드 저지먼트처럼 다굴용 트랩 카드가 있었으며 래피드 파이어나 래피드 루미너스 등 바쿠간을 배틀 중 추가로 투입하게 해 주는 어빌리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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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에서는 마루쵸가 카자리나에게 세뇌된 제이크와 싸울 때 호퍼의 어빌리티 '엘리멘탈 블루'를 에너미 리세터로 무효화시켰다. 4기의 경우 슌이 정체불명의 공격이 뭔지 알기 위해 쓰였는데, 그러자 다크온 속성의 타란이 몸을 투명화하는 어빌리티를 작동 중이었음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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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틀 기어 등을 장착한 상태라면 장착해서 올라간 수치를 기본값으로 판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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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군도 휘말리기 때문에 아군이 같은 빛속성 바쿠간을 내지 않는다면 태그배틀에서는 부적합한 게이트 카드다. 게다가 콘테스티어의 배틀 기어 레벨 2 어빌리티인 스파르타 블래스터-리겔의 성능도 좋지 않아서 어지간해서는 그냥 다른 게이트 카드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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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나온 시기가 파워레벨이 잉여가 된 3기 27화였던지라 정확한 감소 수치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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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어빌리티 무효화+파워레벨 감소라는 효과를 가진 것이 라이벌인 엘리나트의 배틀 크러셔의 레벨 2를 해금하는 솔로몬 사브르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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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드라크가 아무 저항도 못하고 브루티칸에게 승리를 헌납한 것으로 보아, 어빌리티 작동과 배틀 기어 장착을 막는 효과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