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27 00:14:57

건원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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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BNS_logo.jpg
지역 일람 서막
무일봉
1막
제룡림
2막
대사막
3막
수월평원
강철장벽
백청산맥
파천성도
파천성도
곤륜절벽
건원성도
태천왕릉
서락
영생의 사원
천명궁
파일:건원성도.png
건원성도
입장 조건 에픽 퀘스트 7막 2장
권장 레벨 50 ~ 55레벨
1. 개요2. 채운항3. 천명궁 외원
3.1. 개방소굴3.2. 흑룡교 본당3.3. 동문 옹성3.4. 흑룡교 비밀창고3.5. 곤륜절벽3.6. 흑룡교 비밀전당3.7. 소용돌이 사원3.8. 영겁의 성소3.9. 패주의 밀실
4. 버려진 숲5. 산호해안6. 천상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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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레이드 앤 소울의 7막이 진행되는 주무대로 운국의 수도다.

6막에서 눈이 참 많이 뚫린 가면을(...) 쓴 자에게 한 방 먹은 후 납치된 진서연을 찾으러 이곳저곳 돌아다니던 장문인에게 도단하가 편지를 보내며 시작된다. 편지를 읽고 도단하에게 가면 또다른 편지를 받으며, 그 내용은 납치된 진서연의 행방을 알고 싶거들랑 대나무마을 해안가의 등대[1]에 불을 붙여 신호를 하라는 것.

불을 붙일 경우 흑호를 입은 가면의 남성이 나타나 건원성도에서 향이라는 인물을 찾으라고 하고, 더 이야기를 진행하려던 찰나 영 수상하다고 생각한 도단하가 자경단을 이끌고 오는 순간 남자가 도주. 장문인은 그래도 일단 단서는 들었으니 건원성도로 가기로 결정, 토문진을 통해 육로로 들어서려고 하지만 육로는 어째선지 탁기가 들끓고 있는 탓에 폐쇄되어 있어 발길을 돌려야만 한다. 여담으로 이 탁기의 원인은 아무도 모른다[2] 즉 건원성도는 수월평원과 마찬가지로, 해당 에픽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지역으로 해로로 가려고 하지만 바닷길은 충각단 탓에 불안하다고.
하지만 막내는 그들 에게 꽤 큰 도움을 주었던 전적 덕분에 오히려 충각단의 비호 하에 해로를 통해 입성한다.

제작 비화에 따르면 개발 초창기에는 이스탄불에서 모티브를 따 와서 동양풍 이스탄불 만들어 보려고 했다고 한다. 컨셉 아트를 보면 중앙에 성 소피아 성당과 유사한 건물이 보인다. 무림 동로마 제국 or 오스만 제국

2. 채운항

운국 수도 건원성도의 외항이자 천하 곳곳에서 진귀한 물품들과 사람들이 모이는 이름 높은 무역항이다.

7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역. 주로 진행되는 스토리는 진서연과, 자신에게 단서를 준 가면남을 찾기 위해 장문인이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는(...) 내용이다. 도착하자마자 화면을 돌리면 루핀(...)이라는 이름의 NPC가 서 있는 걸 볼 수 있다. 심지어 별호도 '해적왕이 되려는 자'. 밀짚모자가 없어서 해적왕이 못 되고 있다 카더라 모자를 줄 샹크스가 없어서 그런 거다

정보가 모이는 곳은 숙박시설과 환락가라는 만고불변의 원칙에 따라 샛바람 여관으로 이동해서 해무진이 소개시켜주는 충각단원과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때 자잘한 해프닝이 있다. 비영이라는 노예의 구타 사건인데, 눈썰미가 좋다면 이 비영이라는 인물이 대나무 마을에서 흑호를 입고 나왔던 그 가면남이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3] 사실 눈썰미 이전에 블소 특유의 검은색 생각풍선으로 다 알려주는 연출 때문에 모를 수가 없는 일. 이후 향의 행방을 찾을 단서를 얻기 위해 불법 노예무역을 단속하는 운국 병사를 도와 노예상을 때려잡는데, 바로 그 때 무지막지한 일이 벌어진다. 어떤 일이냐 하면,

흑룡교가 노예상을 자신들이 처리하겠다며 데려가고 운국 병사는 그걸 받아들인다. 흑룡교가 치안 밑 감찰기관 역할을 할 정도로 운국이 개판이라는 걸 확실히 보여주는 연출. 그 외에도 당당하게 흑룡교 지부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서브퀘스트에서 흑룡교가 소매치기를 대신 잡아줘서 고맙다고 하거나, 흑룡교에 선물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 퀘스트로 흑룡교가 얼마나 운국에 스며들었는가를 어림짐작 할 수 있다.[4] 그리고 흑룡소리 내며 다니는게 마음에 안 드시던 장문인이 마음에 안드는 티를 내며 자기가 도와주겠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에 못지않게 치안이 개판인데 소매치기와 노예상뿐만이 아닌 어인족까지 조선소에 쳐들어와 약탈까지 하려고 한다. 이런 상황이라 주민들 입에서도 나오듯이 관군은 미덥지도 못하다고 흑룡교에 기대는 판국.

노예상을 잡으러 온 흑룡교와는 아쉽지만 싸워볼 수 없다. 어쨌든 이후 향이라는 자가 들어왔다는 배를 찾아 항구에 가는데, 왠진 몰라도 제자놈들(...)이 우리를 열어둔 덕에 호랑이 먹이가 되기 직전이라던지 하는 상황이 펼쳐져있자 이를 수습하고, 배상 겸 향의 행방과 흑룡교 지부에 감금된 배의 선장을 구출하기 위해 채운항 감옥으로 향한다.

진행하다 보면 채운항을 지키던 관군인 우혁이 죽어가고 있는데, 사실 아까 보았던 노예상의 배후엔 흑룡교가 있었고 그것을 알아낸 관군의 입막음을 하기 위해 감옥에 가둬둔 것. 이후 선장을 구출해 감옥을 나와 그 증거를 기록해둔 일기장을 관군의 친구인 석진에게 전했으나....그 친구는 같은 관군임에도 출세를 위해 묵인했다! 이 사람은 외전 스토리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끝내 그 일에 대한 죄책감에 사로잡혀서 술에 빠져 살게 되었다, 이후 선장은 향이란 자는 개방으로 떠났음을 알려주고, 정보를 얻은 장문인은 개방 소굴이 있는 천명궁 외원으로 이동한다.

3. 천명궁 외원

파일:천명궁 외원.png

운국의 황궁인 천명궁의 동문과 그 주변 지역이다. 이름만 들으면 궁궐 내의 정원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 모습은 강류시의 바람공원이 규모만 커진 듯 한 모습. 사냥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대놓고 사람 목숨을 위협하는 덫까지 놓는 밀렵행위가 성행하고, 정작 천명궁의 입구는 닫힌덕에 상인들의 손해가 계속 커져가고 있다.[5] 남쪽에 슬럼가인 개방소굴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고, 근처의 천명궁 하수도에서는 왠 원인모를 거대물벼룩들이 나와서 관군들이 잡고 있는데다,[6] 북쪽에는 대놓고 흑룡교 시설이 있는데, 그 근처가 흑룡교의 영지취급이라 약초를 채집하러 온 사람들을 잡아가고, 끌려간 사람들 중 나온 사람이 없다는 실로 운국의 막장스런 상황을 요약판으로 알 수 있는 곳.

장문인은 본당에서 나온 이후 천명궁 동문으로 달려가 성문을 지키던 경비병력들을 싸그리 날려버리고 무력으로 진입하려 하나 정체불명의 주박술을 사용하는 흑룡교도들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나, 건향의 난입과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는 설득을 듣고 무사히 도망쳐나온다[7]

천명궁은 구름과 안개에 살짝 가려 있으며 천명궁 건축 양식의 모티브는 닛코 동조궁. 정문 바깥에서 겉으로 볼 때에는 백청산맥 리부트 이전의 강류시에 맞먹는 대규모 도시 같아 보이지만 사실 겉모습만 그럴싸 하고 속은 텅텅 비어 있다.[8] 출처

3.1. 개방소굴

장문인은 이곳의 남쪽에 위치한 개방소굴에서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그 향이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그 정체는 영초에서 쩌렁쩌렁 소리 질러대는 팔부기재 건마의 뒤를 이은 백청파의 건향. 즉 대나무마을 등대의 가면남 = 노예 비영 = 백청파 건향 의 1인 3역을 해왔던 것.

만나자마자 대화는 커녕 바로 한 판 붙게 되는데, 피통이 무려 20만에 직경이 10m가 넘는 뇌령을 깔아대는데다 검막 탑재, 그리고 그 악몽의 용의 포효까지 써대는 대괴수. 다만 공격력은 뇌령을 제외하면 별볼일 없기 때문에 뇌령만 주의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사족으로 전투중에 각오가 그 정도밖에 안되냐는 둥 말을 하는데, 건향 자신은 별 생각없이 말한 것 같아도 듣는 입장에선 디스하는 것 같은 게 어째...

전투를 마치면 그제서야 대화가 가능하지만 대화 후 건향을 잡으러 온 흑룡교도들과 또 한 번 전투를 해야 하니 주력기가 쿨타임이라면 적당히 시간을 때우자. 흑룡교도들을 잡고 나면 북쪽에 있는 흑룡교 본당으로 이동한다. 이 때 주리아 팔부기재 손반님이라고 언급하는 등 장문인과 인식의 차이를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물론 스포일러에는 주의하자.

3.2. 흑룡교 본당

이후 건향과 장문인은 서연을 되찾기 위해 본당의 가장 깊숙한 곳, 본채로 향하기로 한다. 단 본채로 가려면 노래의 일부 구절을 따온암호가 필요해서 중간중간 흑룡교도들의 대장을 쓰러트려 알아내면서, 격리술[9]을 통해 전투를 최소화하며 몰래 본채로 잠입한다.

본채엔 흑룡교 비호단주가 기다리고 있었다. 외형이 자칸이라 상당히 공포스럽겠지만 다행히도 자칸처럼 괴물같은 속도와 체력량이 아닌데다 건향이 딜과 어검보호를 넣어주니 적당히 두들겨 잡자.

그리고 석등을 조작하여[10] 본채안의 숨겨진 방으로 들어가서 흑룡교주와 주리아와의 대화를 엿듣는다,[11] 건향은 손반의 정체가 주리아란 사실에 혼란해하지만 결국 자신들이 흑룡교에 속았음을 자각한다. 장문인은 서연이 천명궁에 있으리라 짐작하고 천명궁으로 향한다. 건향이 이성적으로 생각하라며 만류하지만 무시한다.

3.3. 동문 옹성

철무괴와의 거래를 통해, 건향과 제자들과 함께 의식이 진행되는 천명궁의 옹성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한다. 기존 에픽 퀘스트의 후반부와 마찬가지로 운국군과 팔부기재의 후예 그리고 흑룡교를 상대로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 된다.

처음으로 운국관군을 상대하게 된다. 조력자들의 도움도 있는터라 관군들은 간단히 잡게 되는데, 이후 팔부기재와의 싸움부터 조금씩 난이도가 오르게된다. 이때부터 다른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기가 힘든데 시작하자마자 남궁선재가 흡공으로 끌어당겨서 태광과 전투가 강제되고 건향은 은악과, 홍문파 제자들은 호월령과 전투가 시작된다.[12] 아무튼 이들을 제압하고 나서 팔부기재의 후예들을 흑룡교도가 죽이려고 하자 건향이 저지해낸다. 이후 건향이 이탈하고 홍문파 제자들과 진행을 하게 되는데 바로 다음 흑룡교와의 전투에서 번양이 제압된 상태로, 마족으로 변이된 흑룡교도와 전투를 벌여야 하는데 패턴은 무신의 탑 9층의 추추카, 혹은 파괴된 강류시의 타라칸과 동일. 이후 부상당한 번양을 지키기 위해 홍문파 제자들도 이탈하고 혼자 흑룡교주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부캐를 키웠다던가, 장비를 미리 올려놓은 경우가 아닌이상은 신규유저의 경우는 한,두번은 여기서 막히게 되는데 자세한 공략은 영상을 참조. 진천마왕의 패턴 일부를 뺀 이지모드인터라, 연습하는 생각으로 하면 편하다.


3.4. 흑룡교 비밀창고

비밀전당으로 이어지는 비밀 통로로 진소아와 장문인이 쳐들어가나 전당과 연결되는 통로는 흑룡교가 폭파시켜버렸고, 대신 그곳에서 족자를 통해 손권의 영혼과 대면하고, 과거의 진실을 알게된다.

3.5. 곤륜절벽

주리아를 포함해 주술사의 본파인 곤륜파가 집성하고 있는 장소로써 무신의 모함 끝에 백청산맥 비월봉에서 떨어진 진서연이 정신을 차린 곳이다. 메인퀘스트를 진행하고 있을 때에만 입장이 가능하며 퀘스트 이후에는 갈 수 없는 장소이다.

3.6. 흑룡교 비밀전당

2016.07.02 업데이트로 등장한 신규 영웅던전. 6인/ 4인 모드로 클리어가 가능하며 모드 상관없이 처음 클리어 할 경우 흑룡의 추락 업적을 성취하며 별호 흑룡을 추락시킨을 딸 수 있으며, 4인 모드 신속처치시(5분) 빠른 성불이요 업적을 성취하며 별호 흑룡 척결자 를 딸 수 있다. 검은 마천루에서 처음으로 나온 영혼격리 개념을 영웅던전에 최초로 적용시킨 케이스.

3.7. 소용돌이 사원

2016.07.02 업데이트로 등장한 네번째 12인 전설던전.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3.8. 영겁의 성소

2016.10.19 업데이트로 등장한 여섯번째 12인 전설던전겸 소용돌이 사원 2네임드 초마령의 약화판.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3.9. 패주의 밀실

2016.12.14 업데이트로 등장한 일곱번째 12인 전설던전겸 소용돌이 사원 1네임드 초열혹한검의 약화판.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4. 버려진 숲

석척족과 악림족이 서식하고 있으며 두 종족간의 경계는 항상 분쟁지역으로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장문인은 천명궁으로 침투하기 위해 독고검의 요구조건인 석척족의 보물인 부유 동력장치를 얻기위해 석척족들을 쓰러트리고, 이후 철무과와의 거래로 부유석을 얻기 위해 다시 돌아와 악림족들을 쓰러트려 손에 넣는다.

이 지역의 우측인 관문 수비대에 KOF 한국팀의 패러디가 존재한다. 이 점이 상당히 코믹하고, 관군들도 개념차게 나오지만, 버려진 숲의 연구가 야영지와 산호해안에서 진행할 수 있는 운군군인 관련 서브퀘스트에서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는다는 사실이 나온다. 정확히는 대사막과 건원성도, 그러니까 토문진과 버려진 숲과 연결된 관문은 이미 처음 시작할때 결계도 쳐져있고, 탁기까지 들끓는다고 나오는데, 이들은 그 관문 앞을 지키고 있다가 전염병이 돌아 지금의 위치로 옮기게 된 것. 그렇게 퇴로도 끊긴 상황에서 병자들에 부상병까지 속출중인데, 물과 식량을 비롯한 보급마저 석척족에 의해서 막힌터라 제대로된 보급조차 없다고 나온다. 그리고 이곳으로 관군이 이동하면서 자극한 악림족의 습격을 받으면 그걸로 전멸하기 때문에, 미리 악림족들을 쳐야하는데 그것조차 여의치 않다고.

그리고 운국 고고학자의 말에서 천상분지가 언급되는데 거긴 이미 바람유적단이 발굴중이라는 말을 하며 나류성지에 발을 한번이라도 들이고 싶다고 한다.

5. 산호해안

꽤나 아름다운 지형으로 열대지역의 바다를 연상시키나 설정상 수많은 산호들로 인해 수 없이 많은 배들이 난파되어 곳곳에 잠들어 있는 곳으로, 뱃사람들 사이에는 배 무덤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후 독고검과의 접선을 위해 간 곳으로 운국 해안경비대의 동태를 살피던 독고검의 부하를 통해 접촉을 시도하려 드나, 용맥의 기운이 뒤틀려 난파선의 망자들이 난폭해져버려 난처한 상황이었다. 사실 석척족과 악림족이 지키는 동력장치의 결계와 부유석의 기운으로 용맥의 기운이 바로잡혀있었으나 장문인이 동력장치를 가져온덕에 기운이 틀어져 버려서 생긴일이었고 장문인이 직접 망자들을 퇴치하는걸 돕고 독고검이 기다리고 있는 동굴로 들어간다

독고검의 주변엔 충각단원들이 널브러져 있다. 대화후 전투를 벌여 제압하는데 사실 그 동굴이 용맥의 기운이 가장 강한 곳이었고, 기다리고 있던 번양과 충각단원들의 말에 따르면 충각단원들이 폭주하자 그 기운을 빨아들여 억제하려 든듯하나 본인 역시 그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해버린것이었다. 이후 장문인은 제자들과 함께 연을 타고 제독함대로 향한다.

진행상 짧게 들리는 지역이라 해안경비대에 그냥 운국 군인들이 있구나 그러는데, 이곳에 관군이 있는 이유는 충각단을 비롯한 혹시 모를 침공을 대비하는 목적인데, 대화내용이나 받는 퀘스트들이 앞서 지나온 버려진 숲과 일부 관계가 있다. 이 곳 역시 보급이 아예 끊긴 상황이었는데[13], 그 상황을 타개하고자 어인족의 정착지를 약탈했으나 되려 적만 더 늘려버렸다고 나온다. 더군다나 목적인 충각단에 대비하거나 탐색하는 일 역시 해안가에 있는 망자들덕에 제대로된 탐색을 할 수 없어서 근처 바다에 제독함대가 주둔중임을 알 수 있다.

5.1. 저주받은 해적선

묵철완이 선장으로 있는 해적 "흑혈단"이 거주하고 있는 55레벨 던전. 산호해안 해안가 구석 기암절벽의 동굴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5.2. 제독함대

홍문파 장문인이 충각단 독고검의 도움으로 간 곳이다. 처음 입장시 산호해안에 있는 동굴에서 연을타고 날아간다. 그곳에는 충각단 대함대장 철무괴가 있다. 사실상 제독함대가 충각단의 본진 정도의 위치인 듯.[14]

번양이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철무괴가 보던 혼천교 문양이 새겨진 지도를 찢어놓고 사과는 커녕 '그깟 지도'라고 하면서 철무괴의 보좌관인 동진아의 화를 부른덕에 장문인이 대신 싸우게 된다 패턴은 쌍권총을 사용하는 격사형

이후 천명궁 안으로 들어가는 조건으로 장문인은 동력장치와 함께 부유석를 가지고 돌아오는데, 그 도구들을 이용해서 철귀(배의 이름)를 비행기처럼 띄워버린다! 이 모습이 마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헬리캐리어와 상당히 비슷하다. 7막 엔딩에서는 철무괴가 갈 곳이 없다면 이곳에서 지내도 된다며 대인배스러움을 보여준다.

6. 천상분지

파일:블소로고.png
인스턴스 던전 목록
백청산맥 파천성도 / 건원성도 / 선계 서락
필드 던전 영웅 던전 전설 던전
65레벨
천상분지
55레벨
지옥의 용광로
56레벨
법기 연구소
59레벨
저주받은 해적선
귀면극단
63레벨
선도원
나류성지
천명 부화장
64레벨
흑룡교 비밀전당
몽환의 천수림
65레벨
남도파 시험의 전당
남도파 전승의 사당
곤륜파 본산
흑룡교 변이연구소
흑룡교 강림전
54레벨
여명의 파천성도
55레벨
검은 마천루
56레벨
영겁의 성소
패주의 밀실
57레벨
서자의 안식처
소용돌이 사원
60레벨
탐욕의 밀실
안식의 정원
61레벨
적몽의 비원


파일:천상분지던전.jpg
오토를 위한 지역이자 NC가 오토를 전혀 제어할 생각이 없다는 증거
블레이드 앤 소울 최악의 지역

다른 지역과 달리 현재까지 공개된 필드에 세력전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15] 새로운 세력전장이 이곳에 존재 할 줄 알았으나 뚜껑을 까고보니 노가다 전장이 있을 뿐이었다.
파일:천상분지.png
2016년 4월 20일 패치로 공개된 신규지역. 위치는 버려진 숲 남쪽
파일:석실.jpg
석실의 구조도. 대사막 울부짖는 사원 의 복붙이다

새로운 교환 아이템 천도가 등장했으며 이 지역에 입장하면 기존의 퀘스트 목록에서 천상분지 전용 퀘스트 목록으로 바뀐다. 퀘스트 보상은 천도이다.
천도의 최대 수집가능한 개수는 90,000개이고, 용오름의 용과 비무장의 선두와 취급이 같아 리셋 될 경우는 없다. 보상으로 제공되는 천도의 개수는 퀘스트 내용에 따라 천차만별. 천상분지에 입장하면 5개의 인스턴트 퀘스트를 랜덤하게 받게 되는데, 이 중에서 3개를 클리어 하게되면 새로운 5개의 인스턴트 퀘스트로 교체가 된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석실 퀘스트를 3개의 퀘스트중 가장 마지막에 하는게 좋다. 보통 석실 퀘스트는 천도 보상을 많이 주는 편인데다 운이 좋으면 3번째 퀘스트를 해서 나타나는 5개의 랜덤 퀘스트중 해당 석실의 퀘스트가 뜰 수도 있기 때문. 예를 들자면 남쪽 석실에서 쫄을 다 때려잡거나
보스를 잡는 퀘스트를 3번째 퀘스트로 깨고나니 다음에 나타나는 퀘스트가 석실 내부 조사인 경우다. 쫄 정리가 다 끝난 상태라 금방 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랜덤이고 퀘 종류도 많기 때문에 해당 석실 퀘가 안뜰 확률이 더 높지만 첫번째나 두번째로 석실을 깨고 세번째로 깼다가 다음 퀘가 또 그 석실이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또 그곳을 깨야 하는 일은 없어진다.

이 구역에 거주하는 몬스터의 종류는 버려진 숲에서 본 악림족, 대사막에서부터 등장했던 황풍단, 건원성도에서 새로이 등장한 상아족이 있다. 특별 이벤트 구간으로 상아족의 분노로 뇌운이 내리거나 악림족의 기우제로 폭우가 내리거나 황풍단의 포격이 시작되거나 해서 기존의 5개 랜덤퀘스트에 별도로 진행 가능한 녹색 아이콘의 3개 퀘스트가 제공되는데 제한시간은 10분이며 이 시간 이내에 해결해야 퀘스트에 따른 천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퀘스트 클리어 제한은 없으며 그야말로 컨텐츠 소모를 다 하고 더 이상 할 일이 없어졌거나 새로이 등장한 시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재료 공허 조각, 신규 장신구인 비공패의 노가다 장소로 엔씨 측에서 제공한 듯한 냄새가 강한 필드형 던전이다. 보통 1만개를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6시간 정도.

천도 퀘스트는 천도 보유량이 늘어날수록 보상이 증가한다. 물론 보상이 증가하는 만큼 더 많은 몹을 잡아야 하는 것이라 대부분 시간대비 보상량이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차이점은 천도가 15000~17000개 가량 모일 때 쯤부터 최대 5배수까지 보상이 증가한다. 이 배수가 걸린 퀘스트를 잘 이용하면 처음 천도를 모았을 때보다 시간대비 천도 획득량을 늘릴 수 있다.

주로 4, 5번 째 퀘스트가 시간대비 천도 획득량이 비슷하나 배수가 걸려있다면 그 배수만큼의 획득 효율을 올릴 수 있다. 나중가면 꽤나 노가다성이 짙은 퀘스트들이 나오게 되는데 4, 5번 째 퀘스트에 배수가 없으면 비교적 빠르게 끝나는 1, 2, 3 혹은 4번째 퀘스트를 곁들여 퀘스트를 빠르게 넘기고 다음 퀘스트 목록으로 갱신시켜 4, 5번 째 퀘스트에 배수가 걸리면 그 퀘스트를 하는 것이 시간대비 천도 획득량을 늘리는데 효율적이다.

퀘스트 생성이 랜덤이라 일반적인 인던처럼 파티로 작하는 것은 무리지만 대신 24인 팀을 이용해 천도작을 하는 천도작팀이 생기기도 하는데 천상분지의 랜덤 퀘스트 내용은 크게 악림족 주둔지, 황풍단 발굴지, 상아족사원 지역 세곳중 한곳에서 특정 몹을 처치하거나 전리품을 먹거나 하는 퀘스트인데, 보통 저런 닥사형 퀘스트는 그 요구량이 상당하기에, 한지역을 골라 겹치는 지역의 퀘스트를 가진 유저들을 나눠 넣는 식으로 팀내에서 파티를 옮기는 식으로, 겹치는 내용의 퀘가 있을 경우 효율이 오르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2016년 10월 5일 패치로 기본 보상이 50% 가량 증가했다. 배수가 걸린 퀘스트를 잘 이용하면 1시간에 4천개까지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문파전장 순위권이라면 천도를 찍어내는 수준.

원래 이곳은 지금의 파천성도라 불리는 천원도와 같이 나류국의 성지였으며, 예로부터 나류국에 무슨 사건이 일어나면 제를 올리던 곳이었으나, 나류국이 멸망하고 지금은 대대로 분지를 지켜오던 상아족만이 남아있었다. 황풍단은 부유석과 고대 유물을 목표로 무분별한 도굴을 진행하고 있고, 악림족은 석척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법기핵을 약탈하자 상아족이 사원을 중심으로 쳐들어온 두 세력을 저지하고 있다. 이 세 종족은 서로 적대적인 관계이고 지역 경계에서는 항상 전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상아족 입장에서는 복숭아 좀 얻겠다고 세 세력을 다 때려잡는 플레이어들까지 상대해야 된다

여담으로 이 곳의 인던 퀘스트를 주는 인물들을 보면 정작 운국의 사람은 없고 풍제국의 사람들밖에 없는데, 이들 중 2곳은 붉은 제국군과 관련되어 있다.

기존에는 비공패만 챙기면 업적할게 아닌 이상 갈 일이 없는 필드였으나, 홍문령과 수호석, 영원과 맹세 같은 기초적인(?) 장비들도 얻을 수 있게 바뀌면서 이곳을 오가는 유저들이 늘었다. 그리고 전설장비의 성장에 필요한 재료인 목본장신구를 구매하려면 나류금화를 써야 하는데, 여기서는 2000 천도로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특히 일일도전 퀘스트중에 가장 쉬운게 이곳의 중간보스를 잡는 것이라 일일도전을 위해 오기도 한다. 기존에는 거의 퀘스트가 뜨지 않아 아무도 안잡던 중간보스몹들이 이제는 사망전대 수준으로 잡힐 정도였으나 해당 일일도전은 이제 변경되어 퀘스트에 뜨지 않는 한 잡는 일은 없어졌다.
보스 리젠시간은 총 43분이며 출연 3분 전에 예고 메시지가 뜬다. 단, 이 리젠 시간은 몹이 유저에게 잡히는 정도에 비례한 최소 시간이며, 잡는 사람이 없을 경우 1시간 13분이 소요된다. 예고시간 3분에 이벤트 진행시간이 10분이므로 30분동안 몹 잡힌 상황을 보고 몹이 많이 잡히면 13분 후에 진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30분 다시 지난 다음 13분 후에 진행되는 방식인 셈.

일정 템 이상 되어도 이곳을 찾는 이유가 바로 저 보스전인데 보스를 잡고 얻는 주머니에서 낮은 확률로 팔각 보석을 주기 때문. 다만 홍문 보석이 아니라서 그 위의 보석으로 성장시킬 수는 없다.

오토가 계속 존재해 왔는데, 2018년 여름 기준 계정 이름과 캐릭 이름도 일반 유저와 차이가 거의 없고[16] 떼로 몰려 다니며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 통과하면 그만인 저렙 구간이나 개별적으로 다니는 통던과는 달리, 천상분지는 유저들이 계속 드나드는 곳이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지만 엔시는 오토를 잡을 생각이 전혀 없다.

심지어 이 곳에 온갖 아이템을 풀어버리는 통에 오토가 전설 악세, 12단계 무기로 중무장하고 이젠 지역 보스몹까지 두들겨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오토의 템을 출중하게 갖춰주는 오토 시스템덕에 통던에서도 일도 하위던전같이 닥딜만으로 잡을 수 있는 곳이면 아예 오토가 파티 지원하거나 오토끼리 단체로 파티를 맺어 던전을 들어가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앞으로 필드 사냥 지역이 추가될 경우 미래가 매우 암울하게 여겨지는 이유 중 하나. 상술했듯이 유저들이 오토문제를 천상분지 등장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전혀 해결하지않고 오래도록 방치한 덕에 이제는 어느 필드 지역을 만들어도 전설무기와 유성무기 12단계로 중무장한 오토들이 달려들어 파괴할 수 있는 기반을 깔아주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우고 있다. 사실상 NC가 금 시세 안정등의 명목을 위해서 오토를 장려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6.1. 나류성지

채운항 항구 쪽에 문 하나 세워두고 끝냈던 이사가 실현되어 천상분지 우하측 지역에 입구가 생겼다.
알고보니 대화에서 언급된 바람유적단이 이 곳을 발굴하고 있었다. 2016.08.03 업데이트로 너프를 먹어 좀 더 쉬워졌다.

6.2. 법기 연구소

천상분지 지역 우 상단쪽에 가면 입구를 볼 수 있다. 기존 나류성지에서만 드랍하던 흑교린이 이 곳에서도 드랍되게 변경되었으며 새로운 룩 아이템인 융철의, 패기 가 추가되었다. 2016.08.03 업데이트로 너프를 먹어 좀 더 쉬워졌다.

6.3. 서자의 안식처

2016.08.03 업데이트로 등장한 전설급 던전으로 천상분지 지역 우 상단쪽 법기 연구소의 위쪽 부분에 생긴 던전으로, 12인이 팀플레이로 공략하는 인던이다.


[1] 1막의 끝을 장식한 은광일과의 결전이 있었던 바로 그 등대다. [2] 진지하게 설정을 파고든다면, 토문진의 건원성도 도성 입구의 상황을 보면 사마교가 토문진 일대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건원성도와 토문진 사이의 구간을 탁기 범벅으로 만들어 차단했다는 생각을 해볼 수는 있다. 하지만 사마교는 일찌감치 일망타진 당했는데... 어쩌면 귀천검과 천명제 등의 다른 목적이 있던 악귀비가 알고도 일부러 사람이 오는 것을 막으려 방치한 것일 수도 있다. [3] 한국에서는 시비를 걸었다고 나오지만, 북미에서 나오는 말로는 소매치기(pick-pocket)를 하려다가 걸렸다고 한다. 개연성과 더불어 그의 정체와 과거를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 [4] 다른 주요 마을에서 흑룡교가 사람을 선동할때 일부사람들만 관심을 보이는것과 다르게, 채운항은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5] 천명궁의 입구를 지키는 관군의 입에서 '진정으로 백성을 아끼는 분들은 모두 운국을 떠났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막장을 달리는 민심을 확인할수 있다. [6] 하수가 배출되는곳은 개방방향과 흑룡교 방향이 있는데 정작 흑룡교 방향의 하수에선 물벼룩이 나오지 않고 개방쪽의 하수에서만 물벼룩들이 튀어나오고 있다. 운국관군의 말에 따르면 상부쪽에선 수사허가도 내주지않는다는 말로 보면 물의 상태는...여담으로 근처에 먹을 것이 부족해서 그 하수에서 사는 물고기를 잡으려는 개방주민이 보인다. [7] 사실 황궁으로 달려갈때도 혼자 운국과 전쟁을 벌일꺼냐는 만류를 했지만 건향 본인도 설득이 불가능할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작중에서 장문인의 조급한 심정이 암시되었듯 설득을 듣지도 않고 성문을 향해 달려갔다. 실제로 설득도 마지못해 받아들였다.. [8] 시네마틱 장면을 위해서 구현된 부분이 따로 있다. [9] 외전이긴 하나 파천성도 이후의 일이기 때문에 정황상 무성이 얻은 격리술을 손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 격리술 자체가 게임에서는 파천성도 이후에는 등장하나 설정상으로는 어느정도 강자들이 사용하는 고급 술법이다. 무성이 격리술을 깨우친 것도 무영단 호법회가 격리술로 모습을 감추는 것을 보고 술법 알아챘으며 무영단 호법회 중 가장 강한 일원인 현운령의 힘을 흡수하면서 터득, 자신만의 격리술로 발전시킨다. 거기에 과거 파천성도가 타락하기 이전 천원도의 수호자였던 사안장군도 자체적으로 격리술을 사용하기도 하고. [10] 석등은 총 4개로 빨강, 초록, 파랑, 노랑인데 암호는 각각 붉은노을, 금모래빛, 파란하늘이다. [11] 조각이 먼저고 그 다음이 의식(아마 교주가 진천마왕이 되는 의식)이라는 말과, 태후까지 흑룡교에 연관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12] 이건 아예 정해져있는데, 호월령은 '홍문파 애송이들은 빠져라.' 라고 하고 은악은 '말이 많아졋구나 건향'이란 말과 동시에 근접기로 다가온다. 더군다나 이들은 대화까지 나눈다. [13] 서브퀘스트뿐만이 아닌 관군들의 대화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몇달째 보급없이 버티고 있다던가, 죽기전에 배터지게 먹고 싶다던가, 근처 소라게가 식량인데 등 [14] 흑색의 군함인데 과거엔 배가 바닷물에 오래 버티도록 콜타르를 방수코팅제로 쓰다보니 함선이 흑색인 것. [15] 제룡림은 예외. 본래 무림맹 혼천교를 선택하는 것은 2막 초반 토문진에서였으나 점점 레벨이 앞당겨져서 제룡림 퀘스트에 세력 선택이 들어온 형국이라서 제룡림에는 원래부터 없었다. [16] 물론 알아볼 순 있다. XX하는 XX~ 라는 식의 이름의 유저가 싫다는데 자꾸 파티 초대 메시지를 보낸다면 100% 오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