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주역기 건담 발바토스의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2. 작중 활약
2.1. 1기
2.1.1. 건담 발바토스
1화 시작 때 올가가 땡땡이 치던 동력실에서 전력을 공급하고 있었다. 적습으로 어른들이 소년병들을 미끼삼아 도망치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기동 준비를 하다 마침내 후반부에 미카즈키 오거스에 의해 기동되어[1] 땅 속에서 튀어 나오면서[2] 메이스로 그레이즈를 부수며 올가 이츠카를 구해내는[3] 강렬한 연출로 첫 등장했다. 이 때의 연출 덕분에 발바토스의 첫 등장은 건담 역사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인상적인 데뷔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 있는 등장인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 역시 의도적으로 콕핏을 노려 파일럿을 짓뭉개 사살했다는 점으로 이전의 건담 시리즈의 행적과 많이 다를 것임을 시사했다
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래 발견자이자 CGS의 사장 마르바가 팔려고 몰래 가지고 있던 것으로 동력로 외의 용도로는 쓸 일이 없어서인지 아라야식 시스템 대응 시트를 비롯한 조종석의 많은 중요 부품들이 없어진 상태였으나, 이를 미카즈키가 타고 온 모빌워커의 것을 이식해서 기동한 것이다. 전투 중에는 300년 전의 기체라고는 볼 수 없을 출력으로[4] 그레이즈를 힘싸움에서 밀어버리며 남은 2기의 그레이즈를 상대로 1기는 중파시기는 모습을 보이며 선전하지만 스러스터의 가스 보급[5]을 안 하고 나온 문제와 더불어 후퇴를 우선시한 그레이즈의 도주로 전투는 종료된다. 그리고 1화에서 미카즈키가 흘린 피는 코피로, 기동을 위해 아라야식 시스템을 이식한 것과 그에 따른 모빌워커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정보량으로 인해 전투 종료 후 미카즈키가 기절할 정도로 조종자에게 큰 부담을 준다. 이후에는 특별한 조치 없이 들판에 무릎을 꿇은 상태로 등장한다.
3화에서는 노획한 그레이즈의 한쪽 어깨 장갑을 왼쪽 어깨에 장비하였다. 철화단이 노획한 그레이즈와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을 두고 크랭크 젠트와 결투를 벌이는데 역시나 1화와 2화에서 보여준 무지막지한 출력을 그레이즈의 방패를 박살 내며 다시 증명한다. 이후 배틀액스에 메이스가 두동강 나버렸지만 메이스의 선단 끝부분을 사출하여 허리를 관통시켜 승리한다. 또한 최적화작업으로 파일럿의 부담을 줄여 적어도 타자마자 코피를 흘리지는 않게 되었다.
4화에서는 특별한 출연은 없고 수리 중인 모습이 잠깐 등장하였다.
5화에서는 드디어 2형태가 되어 걀라르호른에 화물선이 포위되자 컨테이너에서 뿜어져 나온 연막 속에서 활강포를 들고 등장했다. 등장부터 정면의 그레이즈의 콕핏에 활강포를 영거리 사격으로 꽂아 넣으며 전투를 시작한다. 이후 활강포와 처음 격파한 그레이즈의 토마호크를 들고 걀라르호른의 MS부대에 맞서며 신명나게 그레이즈들을 박살내다가[6] 코랄의 그레이즈의 공격에 고전하던 도중 그레이즈 改를 타고 온 아키히로가 넘겨준 메이스의 파일벙커로 그레이즈 改의 등장에 당황한 코랄의 그레이즈를 격파 맥길리스, 가엘리오의 슈발베 그레이즈와의 2:1에 돌입, 외부 스러스터의 문제를 간파당해 레프트 암의 장갑과 건틀릿을 퍼지할 정도로 고전을 하지만 가엘리오기가 와이어로 붙잡은 것을 역이용해 메이스를 투척, 뿌리치고 이사리비를 붙잡아 퇴각한다.
7화에서는 3형태가 되어 출격. 터빈즈의 햐쿠리를 상대로 외장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고전한다. 미카즈키가 압도했던 그레이즈와의 싸움과는 달리, 확실히 기체의 세대차가 느껴지는 부분. 조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에이하브 리액터의 출력도 떨어지고 관성제어 같은 시스템 문제도 있는 상태로 햐쿠리의 무시무시한 부스터 출력에 힘입은 빠른 속도에 농락당하던 중 햐쿠리가 결정타를 먹일려는 순간의 틈을 타 와이어 클로를 박아넣었지만 되려 햐쿠리에게 끌려다니며 농락당한다.[7] 그렇게 끌려다니면서 근처의 터다란 소행성에 부딫혀 폭발하나 싶었지만 역으로 소행성에 메이스를 꽂아서 햐쿠리를 붙들고 끌어당겨 결정타를 노리지만 햐쿠리의 숨겨진 너클 가드에 막혀 빗나가고 다시 한번 콕핏을 노리나 올가가 보낸 통신에 의해 중지한다.
여담이지만, 7화까지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건담이라는 네임 벨류를 가지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우주세기 이 후에 이어진 절대적인 방어능력을 자랑하는 건담과는 달리 손상도 많이 입는다.
9화에서는 미카를 마음에 들어한 테이와즈 대표 맥머드 바리스턴의 원조로 프레임 상태로 정비를 받고 있다. 정비 담당자는 발바토스를 보고 "이런 희귀한 기체를 예산 무한대로 정비할 수 있다니!"라며 매우 좋아했으며 내부 소모품부터 전부 교체하고 리엑터와 프레임 조정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후 4형태로서 복원될 듯.
10화에서는 세부 조정등의 문제로 세성에 잔류해 있었으나 마지막에 수송기 쿠탄 3형에서 긴급발진해 맨 로디 3대에 농락당하던 아키히로와 타카키를 구해낸다. 그대로 건담 구시온과 교전하는데, 구시온의 단단한 장갑에 태도가 먹히지 않아 고전한다. 이것을 감안해서인지 12화에선 처음부터 메이스를 들고 나가 맨 로디들을 학살하다시피 때려잡는 모습을 보였다.
13화에서는 구시온과 계속해서 교전한다. 여지껏 메이스처럼 태도를 사용하면서 생각보다 약한 파괴력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점점 싸우면서 태도가 국소부위(관절부) 공격용이라는 것을 깨닫고 구시온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구시온보다 우월한 기동성을 살려 집요하게 관절부를 노린 공격 끝에 구시온의 콕핏에 태도를 찔러넣는 것으로 구시온을 격추한다.
17화에서 올가의 지시대로 미카즈키에게 전달[8]되며 한동안 전투신이 없었던 것에 대한 보답인지 신나게 그레이즈를 때려 부수고 다닌다. 영상 내 격파가 확인된 것만 9기. 그러다 가엘리오의 키마리스와 아인의 슈발베 그레이즈가 참전하게 되고 이사리비 도착 전까지 올가 일행의 런치를 엄호. 슈발베를 놓치게 되지만 때마침 도착한 이사리비에서 유성호가 출격하여 슈발베와 교전한다. 키마리스 특유의 고기동성 때문에 상성이 맞지 않는 듯 고전하며 키마리스의 랜스를 손으로 붙잡지만 슬래시 디스크에 맞고 반격에 당해 메이스를 놓치고 격추당할 위기까지 가다가 아키히로의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의 도움으로 라이플을 건네받고 키마리스를 상대하게 된다. 가면의 남자의 말에 따르면 키마리스 뿐만 아니라 발바토스 역시 액제전 당시 걀라르호른 소속의 모빌슈트였다고 한다.
19화에서 5형태로서 등장. 키마리스의 랜스 돌진을 리엑티브 아머로 받아내고 랜스를 붙잡아 빼앗은 후 메이스로 고기동 부스터를 손상시킨다. 키마리스와 격전을 벌이고 미사일로 키마리스의 시야를 가린 후 랜스를 던지나 아인의 슈발베 그레이즈가 맞고 대신 격추당한다. 이후 증원된 아리안로드 부대의 그레이즈 리터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공격해오나 그림게르데의 지원과 함께 그레이즈 리터들을 격추한다. 이후 중력에 의해 그레이즈 리터들이 철수하나 단 한대가 빈손으로 갈 수 없다며 돌진하여 격전을 벌이고 그 때문에 회수 타이밍을 놓치지만 격추한 그레이즈 리터를 방패삼아 무사히 대기권 돌입에 성공한다.
20화에서 대기권 돌입 당시의 마찰열로 인한 손상인지 정비가 끝날 때까지 탑승하지 않아야 하고 슈발베의 바인더가 사용불능이 되었다. 이에 터빈즈의 에코 터빈이 본래 구시온 리베이크에 적용하려던 세팅이었으나 '근육보단 미카즈키에게 더 어울릴 것 같다'라며 보류하던 세팅의 적용을 제안하여 지상전 대응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21화에서는 지상전 형태로 환장하고,새로 준비된 렌치 메이스를 들고 나가 카르타 이슈가 이끄는 그레이즈 리터 부대와 접전을 벌이는데, 구시온 리베이크의 활강포 사격에 두부 장갑이 날아간 그레이즈 리터를 노려 렌치 메이스를 쳐올려[9] 메친 뒤 그대로 내리찍어 뭉개 버린다. 이후 유성호와 함께 아라야식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살려 그레이즈 리터를 하나 둘 격파하다 카르타의 그레이즈 리터의 오른팔을 렌치 메이스로 붙잡았으나, 하필 그 자리에 있던 올가와 비스킷이 타고 있던 모빌워커를 발견한 카르타가 장갑을 퍼지하고 모빌워커에 달려들자 이를 막으려 하나 다른 그레이즈 리터 2기에 발이 묶이고 만다.이후 카르타의 그레이즈 리터가 휘두른 검에 비스킷이 탄 모빌워커가 파괴되자, 분노한 미카즈키가 양쪽에서 겨눠진 검에 숄더 아머를 퍼지해서 가드를 풀고 메이스를 휘둘러 그레이즈 리터 두 기를 일격에 날려 버리고 카르타의 그레이즈 리터의 헤드 유닛을 붙잡아 뒤로 넘겨 쓰러뜨린 뒤 그대로 메이스로 짓뭉개 버린다. 이 때 클로즈 업 된 발바토스의 얼굴이 마치 미카즈키의 분노를 말해 주듯 상당히 매섭게 표현된 것이 압권.
23화에서의 모습은 그야말로 악마 그 자체.
흉부 추가장갑이 증설되지 않은 상태[10]로 3 VS 3 결투를 신청한 카르타 이슈와 호위대의 그레이즈 리터를 급습하여 순식간에 그레이즈 리터 2기를 박살내고[11] 카르타의 그레이즈 리터와 교전해 압도적으로 밀어붙여 반파 상태로 만들어 버리며,[12] 카르타의 그레이즈 리터가 장비하고 있던 검날을 부러뜨려 쥔 채로 완전히 끝내 버리려는 순간[13][14] 갑자기 나타난 키마리스 트루퍼로 인해 실패한다. 갑자기 나타난 키마리스 트루퍼가 기관총 사격으로 시야를 가려 견제하며 그레이즈 리터를 회수해 가버린다.[15]
24화에서 흉부 추가장갑이 증설되고 걀라르호른의 그레이즈들과 4일 동안 내리 싸웠다. 그리고 선거가 시작되기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철화단의 마지막 공격을 각오하고 전투에 임하는데 도중 가엘리오가 건담 키마리스 트루퍼를 타고 나타나 발바토스를 막아선다. 렌치 메이스를 이용한 찌르기 공격을 하지만 키마리스의 실드에 막히고 렌치 메이스를 놓치는 등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러나 신형 부스터의 고출력을 이용한 왼손 수정펀치를 날려 키마리스에게 유효타를 먹인다. 하지만 타치로 키마리스를 공격하려다 키마리스의 샤벨에 공격당해 뿔을 잘리고 서로 대치하며 키마리스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라야식덕에 그레이즈 그 자체가 된 아인이 조종하는 그레이즈 아인이 동료들을 해치고 시내로 날아가는 것[16]을 아키히로에게 듣고 키마리스에게 압도당하던중에 그림게르데가 참전해 키마리스를 막아주고 발바토스는 시내로 곧장 날아가[17] 쿠델리아를 죽이려는 그레이즈 아인의 도끼를 렌치 메이스로 막으며 그레이즈 아인과의 최종 결전에 나선다.
25화에서 그레이즈 아인과 전투. 초반에는 어깨장갑을 파손당하고 주무장인 렌치메이스가 파괴되면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미카즈키가 아라야식 시스템의 극한까지 리미터를 풀어 그레이즈 아인과 호각으로 싸운다.[18] 하지만 그레이즈 아인의 맹공으로 흉부장갑을 파괴당하고 패배할 뻔했으나 올가 이츠카의 외침에 정신을 차린 미카가 어깨장갑과 백팩을 퍼지하고 그레이즈 아인의 양팔을 타치로 베어버리고[19] 승리한다.
2.2. 2기
2.2.1.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최종결전 이후로도 여러 싸움을 거쳤다고 하며 26화에서는 철화단 기지에 없었는데 테이와즈에서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와 함께 개수를 했다고 한다. 새벽의 지평선단의 모빌슈트 별동대가 철화단을 공격하러 돌진하고 있을 때 셔틀에서 강하하여 캐논포로 바닥을 저격해 시선을 끌고 감속을 하지 않고 착륙한 동시에 가름로디 1기를 소드메이스로 후려쳐버린다.
27화에서 등장과 동시에 무지막지한 속도로 움직이며 2기를 격추시키고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가름로디의 공격을 소드메이스로 막으면서 소드메이스로 찍어버려 총 4대를 격파해낸다. 이후 너무 무리하게 강하한 충격으로 기체가 망가져서[20] 기동불능이 된다.
이후 격납고로 어찌어찌 옮겨졌는데, 그 모습이 딱 1기 1화때 모습이랑 판박이 수준이다.(뱅크씬?)
28화에서 새벽의 지평선단과의 전투에서 트윈 메이스 2자루와 200mm 캐논포 한 정을 더 장비하여 출격한다. 시작부터 재빠른 기동성으로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하며 여러 무장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적들에게 혼란을 준다. 그리고 가름로디 2기 중 한 대는 가동불능으로 만들고 다른 한 대는 격파하고 가동불능인 가름로디의 콕피트를 서브암으로 으깨버렸다. 그 다음 장면에는 탄약이 떨어져 이사리비에서 정비받았다. 점점 치열해지는 전투에 아리안로드가 전투에 참전한 사이 정비가 끝난 발바토스는 새벽의 지평선단의 단장 산도발 로이터가 탑승한 유고를 공격하려하나 이를 레긴레이즈 줄리에타기가 막으면서 3화는 끝난다.
29화에서 레긴레이즈 줄리에타기와 대치중이었으나 샌드벌의 유고가 앵커를 날리자 레긴레이즈를 걷어차서 회피한다. 이후 레긴레이즈 이오크기의 엄호저격을 전부 회피[21]하고 샌드벌에게 접근하지만 에이스 둘의 앵커가 날아온다. 그 중 하나는 메이스로 후려쳐서 튕겨내지만 나머지 하나가 왼팔에 걸리는데, 끌려가기는 커녕 역으로 와이어를 잡아채 휘둘러서 레긴레이즈에 매다꽂는다(...). 바로 샌드벌에게 돌진하는데, 샌드벌의 공격은 거의 다 회피하고 조금씩 데미지를 준다. 지근거리에서 발사한 미사일도 피해서 격추하곤 클로즈업되는 머리가 압권. 샌드벌의 유고에 킥을 한방 먹이곤 그대로 가속해서 근처의 데브리 전함에 처박고 올라탄 상태로 유고의 상체를 양손의 메이스로 번갈아가며 후드려팬다.(...)[22] 전투가 끝난 이후 격납고에 수납되어있는 모습이 나온다.
32화에서 게이레일과 랜드맨 로디에게 위기에 처한[23] 맥길리스를 구해주며 등장한다. 게이레일은 후퇴한다. 이후 가란 모사를 없애기위해 그의 임시 거처를 기습한다. 허쉬 미디가 탑승한 시덴이 위기에 빠지자 그를 구해주고 활약은 끝난다. 이후 정비받는 모습으로 등장이 끝난다.
36화에서 하슈말의 공격을 대비해 출격준비를 하다가 이오쿠 쿠잔의 트롤링으로 인해 하슈말이 농업 플랜트쪽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2번대를 지원을 하러 그곳으로 향한다. 이후 플루마들에게 위기에 처한 라이드를 구해낸다.
37화에서는 처음 하슈말과 조우하자 기능 이상을 일으키는데 원인은 건담 프레임의 시스템 내 아라야식의 정보량 피드백 리미터와 기체 출력 리미터 간 충돌. 피드백 제한은 파일럿의 안전을 위해 과도하게 걸려있지만 기체의 출력 제한은 풀려있기에 출력을 최대로 풀려는 기체와 파일럿을 보호하려는 시스템이 충돌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리미터를 해제한 채 모빌아머와 싸우면 1기에서 미카에게 일어난 일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올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하슈말의 앞을 막아서면서 미카즈키가 너의 힘을 더 보여달라고 하자 미카즈키의 오른쪽 눈이 붉게 피가 터져 흐르면서 발바토스의 오른쪽 카메라 아이도 붉게 발광하기 시작한다.
38화에선 카르타 이슈의 그레이즈 리터 전과 아인의 그레이즈 아인과의 전투를 넘어 진정한 악마의 현신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리미터를 해제한 발바토스는 카메라 아이가 붉게 물들며 모빌슈츠를 초월한, 말그대로 1기 최종보스 그레이즈 아인을 아득히 뛰어넘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하슈말과 격전을 펼친다.[24]
리미터 해제 후 줄리에타가 발바토스의 움직임을 아예 포착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하슈말의 와이어 블레이드를 피하면서 소드메이스로 하슈말의 다리를 부수고 하슈말이 빔 공격을 하는 순간에 소드 메이스를 던져 국부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엄청난 속도로 자세를 낮추고 미끄러져[25] 하슈말의 하단 장갑을 직접 손으로 벗겨내고 와이어 블레이드를 오른손 펀치로 직접 맞받아쳐 와이어 블레이드를 파괴하고 동시에 반작용으로 오른손을 잃는 등 초접전을 펼친다. 중파당한 오른팔을 신경쓰지도 않고 바로 하슈말의 위에 올라타 오른쪽 날개에 오른팔을 꽂아 넣어 하슈말의 동력부에 큰 데미지를 준다.[26] 오른팔이 망가지는 바람에 다시 역공을 당했지만 오른팔을 완전히 떼어내 남은 왼팔의 박격포로 타격을 주고, 무기가 고갈되자 근처에 있던 헬름비게 린카의 대형 블레이드를 빼앗아서 사용하는데 이걸 한 손으로 가볍게 휘두르는 말도 안되는 괴력을 보여준다.[27] 이 때 왼쪽 어깨 장갑이 왼팔로 전달되는 막대한 출력으로 인한 오버히트로 인해 파란 불꽃을 방출하는 묘사가 있다. 하슈말 역시 부러진 와이어 블레이드를 끈질기게 발바토스에게 휘두르지만 한 손으로 모조리 방어 당한다. 그리고 결국 대형 블레이드를 하슈말의 턱에 박아 넣으면서 완전 격파시킨다.
그러나 하슈말의 최후의 발악으로 날린 와이어 블레이드가 콕핏이 있는 흉부에 꽂히면서 크로스카운터 당한 발바토스 역시 하슈말을 격파한 후 기동을 정지한다. [28]
한쪽 팔을 완전히 잃고 콕핏이 있는 흉부를 관통당하기까지 하는 등 기껏해야 장갑 좀 박살난 정도였던 여태까지의 전투와는 달리 수리를 안 하고는 도저히 못써먹을 정도로 대파된 발바토스는 테이와즈의 세성에 보내서 수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손상된 부위를 감안하면 루프스로 개수된 것 이상의 개조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시 큰 전투를 한 뒤에 4주간의 휴식이 있었다...
2.2.2.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단독으로 비중을 차지한 전투들은 깡패질과 발버둥치는 전투들이고, 그 외의 전투의 비중이 너무 짧다. 스토리상 비중이나 부여의미 그리고 단독활약으로 봐도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와 건담 바알에게 묻혀버렸고, 결국에 발바토스는 사실상 악의 건담이나 다름없는 위치에 도달하고 말았다.41화에서 완성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올가 이츠카가 미카즈키 오거스에게 발바토스 이름이 또 길어졌다는 말을 한다.(...)
42화에서 자슬레이의 모빌슈트 부대를 손쉽게 학살하고 다니는데 이때 테일 블레이드를 이용해 등 뒤에 있는 적들을 공격하거나 서브암으로 붙잡아 영거리 사격으로 처치하는 등 이전의 루프스보다 더욱 근접전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1기 7화에서만 해도 고기동성의 햐쿠리에게 그렇게 고전했는데 이제는 서브암으로 간단히 붙잡고 처리하는 그 때보다 훨씬 노련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적의 모빌슈츠 부대를 돌파하면서[29] 자슬레이가 탑승한 함선의 함교에 도달해 메이스로 찍어버려 자슬레이를 죽이고 전투를 종결시킨다. 전투가 끝난 후 미카즈키의 말을 따르면 테일 블레이드가 꼬리같이 느껴진다 했다. 1기에선 인간 몸에는 없는 부분은 아라야식으로 인식 못하는 것처럼 나왔는데 현재 미카즈키가 꼬리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을 벗어나고 있음을 암시하는 부분.[30]
43화에서 맥길리스 앞에 나타난 건담 비다르와 맞닥뜨린다. 시작부터 메이스로 버스트 사벨을 떨쳐내면서 동시에 방어자세를 취하게 해 움직임을 고정한 뒤 테일 블레이드로 타격을 입히지만, 가엘리오가 시스템 아인을 발동시키자 비다르에게 반응속도 면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2대1이기에 압도당한다. 테일 블레이드의 다각적 공격도 비다르가 전부 피하거나 핸드건으로 격추하는 바람에 전혀 통하지 않았고 메이스 공격 역시 헌터스 엣지에 가로막힌다. 미카즈키는 비다르의 첫 움직임을 보고 바로 " 아는 녀석이다." 라고 바로 알아챘다.[31] 발바토스 역시 1기 최종전 때보다 강해졌지만 상대방 역시 그레이즈 아인 때와는 달리 건담 프레임에 이식되었기에 그 때보다 훨씬 강한 모양이다. 이후 무대를 밖으로 옮겼지만 도중에 건담 바알이 개입하자 가엘리오가 후퇴하면서 전투는 끝난다.
45화에서 끈질기게 달라붙는 레긴레이즈 줄리아의 의해 약간 고전하지만 손톱으로 손상을 입힌다.[32] 이후 러스탈 엘리온 쪽이 날린 다인슬라이프에 후퇴한 후 반격을 위해 건담 플라우로스를 호위한다. 그리고 다시 달려든 레긴레이즈 줄리아와 싸워 메이스에 달린 파일벙커로 팔을 날린다. 하지만 팔을 날린 건 실책이었고 레긴레이즈 줄리아가 잘린 팔을 날려 러스탈의 함대를 조준 중이었던 플라우로스를 방해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46화에선 플라우로스가 대파되며 시노가 전사하자, 레긴레이즈 줄리아를 두들겨 패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린다. 콕핏까지 손상시켰는데도 아직도 살아있던 줄리아에게 발목을 잡히고, 그 뒤 실패한 시노를 대신해 아리안로드 함대로 돌격하려 했지만 유진의 명령 때문에 할 수 없이 후퇴한다.
49화에선 유진의 왕의 의자, 아키히로의 구시온, 라이덴고, 허쉬의 헤키자, 그 외 몇몇 단원들의 시덴과 같이 단원들이 무사히 크리세로 갈 수 있도록 걀라르호른 기체들을 박살내가면서 시간을 번다.
2.2.2.1. 최후
"아직 멈출 수 없어... 이봐, 발바토스. 너도 멈추고 싶지 않은 거지? 그럼... 가 볼까?"
최종화에서는 철화단 멤버들이 탈출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아키히로의 구시온과 함께 남아 걀라르호른 부대와 격전을 벌이지만, 성층권에서 발사한 다인슬라이프의 궤도 폭격을 맞고 대파된다. 그러나 미카즈키와 아키히로는 중상을 입은 채 아직 살아있었고, 발바토스와 구시온 또한 여러모로 심각한 손상을 입었지만 여전히 가동하는 좀비같은 끈질김으로 다시 일어난다. 그리고 미카즈키는 최후의 발악으로 발바토스의 아라야식 시스템 리미터를 해제한 뒤 맨 처음으로 그레이즈 실트 한 대를 반응할 틈도 없이 달려들어 렉스 네일로 찢어버리는 것으로 하슈말 전투 때처럼 무차별적인 난전을 시작한다.
왼팔이 날아간 채 전신이 망가진데다 전투 도중 그레이즈 부대가 투척한 도끼에 맞는 등 심각한 손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바토스는 날개가 달린 듯 엄청난 기동성과 반응 속도로 테일 블레이드와 렉스 네일로, 그리고 그레이즈에게 노획한 배틀 액스까지 쓰면서 걀라르호른의 모빌슈트 부대를 학살한다. 특히 테일 블레이드를 주 무장으로 적극 활용해 그레이즈들의 사지를 말 그대로 마구 찢어발겨버리는 등 한 마리의 짐승처럼 날뛴다.
심지어 연출적인 효과음인지 실제로 발바토스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모를 늑대의 울음소리와도 같은 괴음이 작중 전투 내내 울려퍼지거나, 날카롭고 거대한 손톱으로 적기들을 할퀴듯이 공격하는 듯 발바토스 루프스의 '늑대'스러운 면모가 강조된다.
아군의 막심한 피해를 보다 못해 레긴레이즈 줄리아를 몰고 홀로 발바토스를 상대하던[33] 줄리에타는 그 모습에 치를 떨지만, 기체 자체가 이미 한계에 도달해서인지, 아니면 그 순간 이미 찾아헤매던 곳에 도착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카즈키의 전의가 약해진 것에 뭔가 영향이라도 받았는지 상체 곳곳이 폭파되며 휘청거린다. 그대로 테일 블레이드를 사출하고 줄리아에게 돌진하나 그 자리에서 사격당하여 남은 오른팔이 터져나가면서도 돌진한 끝에 레긴레이즈 줄리아에게 콕핏이 쳐내졌을 때 콕핏 해치가 떨어져나간 발바토스에는 이미 치명상으로 인해 의식을 거의 잃은 상태가 된 미카즈키의 모습이 보였고, 그런 상태에서조차 분투한 미카즈키를 본 줄리에타는 당황해한다.
"우리들의... 진정한 있을 곳... 그렇지, 올가?"
그리고 직후, 발바토스는 힘이 다했는지 쓰러지듯이 레긴레이즈에게 머리를 부딪히며 기댄다. 그리고 미카즈키가 올가를 떠올리며 결국 사망함과 동시에 발바토스 또한 레긴레이즈의 칼에 목 부분이 꿰뚫리며 마침내 기동이 정지된다.이후 잘린 머리 부분이 레긴레이즈의 칼에 들어올려지며 '악마를 쓰러뜨렸다'고 외치는 줄리에타의 승리 선언을 끝으로 오랫동안 화성에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난 건담 프레임의 여덟번째 악마는 미카즈키의 죽음과 함께 다시금 화성땅에 잠들게 되었다.
이후 발바토스나 구시온의 잔해의 행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걀라르호른 측에서 '화성의 악마'라는 악명을 떨치며 본인들을 여러모로 성가시게 한 철화단의 최대 전투력인 발바토스를 굳이 회수해서 고쳐 써먹어봤자 이미지만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고, 이미 건담 프레임을 여럿 보유하고 있는 걀라르호른에서 굳이 발바토스를 재사용 할 필요도 없을 테니 그대로 화성에 방치되었거나 회수된 후 폐기처분 되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두 기체 모두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수리 자체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더 큰 부분도 있다.
3. 건담 빌드 다이버즈 배틀로그
쿠가 히로토의 건프라로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34]가 등장하여 쿠죠 쿄야가 사용하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배틀을 벌였다. 힐 벙커[35][36]와 초대형 메이스로 미티어를 파괴하고,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의 방어력을 살려 스리덤의 빔 병기를 맞아가면서 돌격한다. 하지만, 발바토스의 내장형 200mm 발칸도 VPS장갑을 뚫을 수 없는 상태. 결국 근접전으로 돌입하며 근접전 특화답게 우세를 점하지만 챔피언의 반격[37]에 어깨 장갑이 떨어져 나간다. 이후 리미터를 해제해 돌격하는 것으로[38] 등장이 종료되며 승부 결과는 명확히 묘사되지 않았다. 히로토의 생김새나 과묵한 성격이 미카즈키를 연상케 해서인지 방영 당시 둘이 비슷한 느낌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 여론에 대한 팬 서비스인지 히로토가 발바토스가 엮여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다.
[1]
중간에 기지의 전력이 꺼지는 연출이 있는데, 이때 기동에 성공한 모양.
[2]
천사를 모티브로 한 더블오의 "
건담 엑시아"는 첫 등장을 하늘에서 강림하는 모습으로 했고 악마를 모티브로 한 "발바토스"는 지옥에서 땅을 뚫고 나온 느낌으로 등장했으니 어찌보면 모티브를 잘 살렸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후 대우도 서로 반대다.
[3]
구해낸다기보다 올가가 발바토스가 나오는 곳으로 그레이즈를 유인하는 협공을 한 것.
[4]
기본무장인 무식하게 큰 메이스를 그대로 투창을 하는 것처럼 던져버리는 수준이다.
[5]
건담 발바토스를 정비한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의 말로는 급하게 가동을 준비하는 도중 깜빡했다고(...)
[6]
1기는 콕핏을 활강포 사격으로 격추한 그레이즈에게서 빼앗은 도끼로 쪼개버렸으며, 1기는 기동불능 상태로 몰아넣었다.
[7]
이때 모습이 마치 고래에 작살을 박아넣은 모습같아 7화 제목과 겹치게 된다.
[8]
이때 전달을 위해 탑승하려던 단테 모그로가 한계치까지 조정된 아라야식 시스템 때문에 접속하자마자 실신해 버렸다.
[9]
여기서 보면 메이스가 그레이즈 리터의
고간부분을 올려친다.
[10]
어깨 장갑이 교체되고 부스터가 증설된 상태인지라 5형태 지상전사양에서 어깨 장갑이 교체된 것보다는 아직 흉부 증가장갑이 증설되지 않은(미완성) 6형태로 보는 쪽이 옳다.
[11]
1대는 탑승하기도 전의 파일럿을(!) 쳐 날려버렸고 다른 한대는 렌치 메이스를 던져 쓰러뜨리고는 레일을 파괴하려 손을 뻗는 것을 발로 밟아 저지하고 그대로 다른 쪽 발로 콕핏을 밟아 뭉개 버렸다. 이에 대해 같은 편인 라프터마저 징그럽다, 아키히로도 너무 심하다라고 표현할 정도
[12]
렌치 메이스에 장비된 톱으로 그레이즈 리터의 왼팔을 어깨째로 잘라내 버리자 뒤로 후퇴한 그레이즈 리터를 메이스로 몰아붙이며 펀치 한방으로 그레이즈 리터의 두부를 손상시키고는 렌치 메이스로 오른팔을 검째로 잡아 뭉개 버리자 또다시 도주한 그레이즈 리터를 순식간에 쫓아가 렌치 메이스로 짓눌러 바닥에 내리꽂은 뒤 콕핏을 내리쳐 완전히 제압해 버린다.
[13]
이때 미카의 광기와 분노를 보여 주듯 발바토스의 얼굴이 20화와 같이 매섭게 표현되었다.
[14]
그런데 그레이즈 리터를 끝내려는 순간의 발바토스의 얼굴은 달라붙은 눈이 녹아 마치 눈물처럼 흘러내린듯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의도된 연출인지는 아직 불명.
[15]
그러나 결국 카르타는 가엘리오가 회수해 돌아가는 중 부상으로 인해 사망했다.
[16]
시내에는 올가와 아트라, 쿠델리아등이 있었다.
[17]
에이하브 리액터로 인해 시내 기능이 마비되므로 시내로 모빌슈트의 진입은 금기시 되어있지만 그레이즈 아인이 이를 무시하고 난입하는 마당에 발바토스 역시 무시하고 도시로 난입한 것이다.
[18]
이때 코와 오른쪽 눈에서 피가 나온다.
[19]
모빌슈트의 프레임은 장갑보다 튼튼한데 아라야식의 리미터를 한계치까지 풀은 미카는 이를 해냈다.
[20]
이때 어깨 장갑이 열리면서 연기를 뿜어냈다.
[21]
라고 쓰지만 저격하기 힘들게 고속으로 이동한 것에 가깝다.
[22]
다행히도 유고의 콕피트는 흉부가 아닌 헤드유닛에 있었기에 산도발 로이터를 생포할수있었다.
[23]
에스턴이 탑승한 랜드 맨로디를 격파 시켰는데 에스턴이 근성으로 그레이즈 리터를 붙잡았다.
[24]
이 때 발바토스의 가슴 하단에서 노란 스파크가 방출되는 것으로 보아 두 기의 에이하브 리액터의 출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5]
마치 1기 2화에서 대 아인, 크랭크 전에서 보여준 짐승같은 움직임이다.
[26]
이 때 발바토스의 오른팔이 기능이 정지되면서 동시에 미카즈키의 오른팔도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즉 발바토스의 어떤 부위가 파괴되면 아라야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미카즈키 역시 같은 부위를 못쓰게 되는 것이다.
[27]
정작 대형 블레이드의 주인인 헬름비게 린카는 이 무기가 너무 무거워 고간 거치대와 두 손을 이용해 겨우 받쳐 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28]
AI로 움직이는 무인기인 하슈말은 기체가 파괴되면 끝인 반면 파일럿의 운용을 받는 기계인 발바토스는 파일럿인 미카즈키가 생존하였으므로 미카즈키의 승리인 셈. 와이어 블레이드가 간발의 차로 빗나간 덕분에 미카는 생존했지만, 발바토스 자체도 전투가 불가능할 정도로 크게 대파되었다. 리미터를 해제한 반작용으로 미카즈키가 오른쪽 다리를 비롯한 우반신 전체의 기능을 잃게 된 건 덤.
[29]
이때 손목 발칸포와 테일 블레이드의 콤보 공격으로 유고 몇 기를 격추한다. 손목 발칸포 사격으로도 테일 블레이드 없이 격추수를 올리는 것은 덤.
[30]
그러나 꼬리는 인류의 몸에
꼬리뼈 라는 흔적기관으로 남아있기에 아라야식과 연결되었을 시 인식이 가능할 수도 있다.
[31]
시스템 아인은 파일럿을 컨트롤의 중개 매개체로만 사용 할 뿐 실질적인 조종은
아인 달튼의 뇌가 총괄한다. 즉
1기 최종보스가 건담 프레임에 환승하여 다시 나타난 셈.
[32]
다만 발바토스도 장갑에 막히긴 했지만 콕피트 쪽에 유효타를 먹었다.
[33]
본체를 어떻게든 아군 부대에서 떨어뜨려놓긴 했지만 이미 근처에 있던 그레이즈 1개 분대가 테일 블레이드를 얻어맞고는 상하반신이 그대로 절단되어 전투불능이 되었다.
[34]
이때 히로토가 "모빌아머를 잡기 위해 만든 건프라니까요"라는 대사를 치는데, 철펀스의 원래 설정과 하슈말을 때려잡은 발바토스를 생각해보면 잘 어울리는 대사다.근데 미티어는 모빌아머는 아니지 않나
[35]
칩펀스 본편에서는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하지 않은 무기라 많은 사람들이 그냥 발톱으로 긁은 줄 알았다 한다.
[36]
이 장면은 철펀스 본편의 오마주.
[37]
빔병기인 슈퍼 드라군을 식칼마냥 붙잡고 어깨에 내리찍었다.
[38]
챔피언은 X 라운더에 시드를 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