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쿠모야 숙소 | ||
대장 | 나비 | 거미 |
거미 蜘蛛 |
|
|
|
나이 | 불명 |
성별 | 남성 |
종족 | 반인반요 |
직업 | 무라쿠모야 숙소 종업원 |
특기 | 요리 |
좋아하는 것 | 자신을 지키려 한 여자와 그 후손 |
싫어하는 것 | |
특이사항 | 몸이 썩어가고 있다.[1] |
[clearfix]
1. 개요
만화 < 요괴야화담>의 등장인물.2. 상세
무라쿠모야 숙소에서 일하는 종업원. 온 몸을 붕대로 칭칭 감싼 남자로 부엌에서 요리를 만든다. 접객은 주로 나비가 맡기에 손님하고는 잘 마주치지 않는다. 시킨 일은 척척 해내며
|
거미의 본모습 |
특이하게도 대장과 나비는 요괴인 것에 반해 거미는 인간과 요괴가 반반 섞여 있다. 섞인 요괴는 땅거미 요괴로 본모습을 드러내면 거미 다리가 등에서 튀어나온다. 과거 요괴를 잡는 무인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때 대장을 만나 자신의 몸에 요괴[2]를 섞어 생명을 연장하게 된다. 단 죽어가는 몸에 무리하게 요괴를 섞은 것이기에 썩어가는 몸은 멈출 수 없는 듯.
3. 작중 행적
4. 기타
- 생활력이 없는 대장과 나비 때문에 주부 만렙이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 대장한테 인간 사회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거미에게 물어보기도.
-
가끔 인간 세상에 장을 보러 가는데 그때 대장과 함께 가면 어쩐지
아버지 역할을 맡고 있다.
당연히 대장이 거미보다 더 살았다. - 자신을 살리려한 여자의 후손을 죽는 그 순간까지 지켜보는데 대장에게 '그건 좀...'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 자신은 주로 요리를 하고 접객은 나비가 맡는데 예쁜 손님이 오면 나비가 자신이 만든 요리라며 거짓말을 칠 때마다 분통이 터지려 한다.
-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나무
요괴 단풍에게 '옷 좀 입어라'라는 소리를 했다가 되려
변태라는 소리를 들었다.
단풍: 나무에게 옷을 입으라고 하다니 제정신이야? 변태. - 고기 행상하고 친한데 고기 행상이 숙소에 식재료를 공급하기 때문. 가끔 고기 행상이 구해다 주지 못하는 재료는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 직접 사오기도 하는데 고기 행상이 이를 보고 인간의 상점에서 음식을 사다니 제정신이냐며 한 소리를 하기도 했다. 인간 세상의 식재료는 불순물이 잔뜩 섞여 있어서 그런 걸 먹으면 미각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했다가 거미에게 맛간장을 영업당할 뻔 하기도.
- 자신의 요리를 먹고 네가 한 요리는 항상 다정한 맛이 난다고 칭찬한 카이바라를 신경쓰기도 한다.
[1]
물론
인간 보다는 오래 살겠지만 몸이 계속해서 썩어가기 때문에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2]
무인들에게 토벌당한 땅거미(츠지구모) 요괴였으나, 대장의 손님이었고, 흉악한 외형과 달리 억울하게 제물로 바친 사람들을 구해 돌려보내 주기도 한 성냥한 성격의 요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