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鋼の錬金術師 迷走の輪舞曲
Fullmetal Alchemist Stray Rondo
발매일 | 2004년 3월 26일 |
제작 | 반다이[1] |
개발 | 톰 크리에이트 |
플랫폼 | GBA |
장르 | RPG |
1. 개요
2004년 3월 26일 발매된 강철의 연금술사 GBA 2부작 중 첫번째 게임. 강철의 연금술사 오리지널의 일부 설정을 채용했다.2. 주제곡
- 오프닝 : 멜리사(メリッサ) - 포르노 그래피티[2]
3. 등장인물
3.1. 원작 캐릭터
3.2.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
코니슈 로이스
[출처]
본작의 히로인. 18세. 애칭은 코니. 빨간머리에 분홍색 스타킹. 수리검과 '크로스대쉬'라는 전격무기를 사용한다. 엘릭 형제가 타고있던 센트럴 행 열차에 침입한 적의 단에게 납치되어 인질이 되어있는 모습으로 등장.늘 그렇듯상냥한 성격이며,기질이 있는국가 연금술사 지망생이다. 열차 사태 진압 후에 에드를 치료해 주는데 놀랍게도 그것은 연금술이었다.[4] 국가자격을 따 자신의 능력으로 더 많은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싶다며 에드를 따라 센트럴로 간다. 연금술을 배운 이유는 오빠의 유지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그래서 오빠의 부고가 전해진 후 오빠의 서재에 있는 서적으로 연금술을 독학했다. 하지만 국가 연금술사로서 이슈발 내전에 동원되어 거기서 전사했다던 오빠는 유언도 유품도 아무것도 전해지질 않았고, 코니는 오빠가 살아있을 거라 믿고 여행을 시작했다. 국가 연금술사 실기시험을 치른다. 그러나 상대가 상대다 보니 결국 낙제. 그러나 키메라 대량발생 사건을 해결하면 재시험 기회를 주겠다는 대총통의 제안을 받아들여 임무에 참가한다. 그러나 키메라 발생의 범인인 링커의 정체가 죽은 줄 알았던 오빠 세라피라는 것을 알게되고 절망한다. 하지만 에드와 마틴스의 격려로 다시 재기해 최종결전에 돌입, 오빠의 임종을 지킨다. 일이 끝나고 국가자격을 취득해 전직 국가 연금술사였던 오빠의 이명을 물려받지만 오빠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다.
초반부에는 체력이 약해 리타이어하기 쉽지만 꾸준히 전투에 참가시키면 체력과 함께 회복량이 쭉쭉 늘어나 보스급을 상대하는데도 빠질 수 없게 된다. 크로스 대쉬도 힐러치곤 나름 나쁘지 않은 공격력.
-
아스턴 마틴스
[출처]
계급은 중령. 브래드레이와 함께 몇 안되는 검사다. 동시에 국가 연금술사. 뇌정(雷霆)의 연금술사라는 이명답게 검을 이용해 연금술을 사용한다. 과거 이슈발 섬멸전에도 참전한 전적이 있다. 그런데 워낙 반항아 기질이 다분한지라 위의 명령에 거듭 불응하다가 결국 수감되었는데, 본인은 별로 신경도 안쓰던 모양. 하지만 스토리의 떡밥감인 과거를 알고있는 인물이다. 메인 스토리 참조. 또 동료애도 강해 의심받는 상황에서도 동료를 배신하지 않는다며 당당히 맞선다. 그러나 최종결전 직전에 브리스톨의 동귀어진에 휘말려 결국 사망한다. 그 후에는 코니에게 기억으로 회상하는 몇마디 밖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생전(?)에는 꽤 비중이 높은 캐릭터.
필살기는 전격을 담아 발도를 2회 가하는 공격과, 전격 연성진 두개를 펼쳐 전체공격을 하는 원뢰(遠雷)와 단일 공격으로 초음속의 참격을 먹이는 신뢰(迅雷)가 있는데, 위의 두 공격은 데미지가 워낙 약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상대가 다수더라도 거의 신뢰 위주로 하나씩 격파하는 것이 더 효율적.
-
링커
원래모습 각성 후
본작의 최종보스이자 떡밥의 열쇠. 그의 정체는 코니슈의 죽었다고 알려진 오빠 '세라피 로이스'였다. '연금술사는 대중을 위해 존재하라'라는 원칙을 좌우명이자 삶의 이유로 여기는 사람으로, 자신의 치료연성을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쓰려고 국가 연금술사가 되어 '조율(調律)의 연금술사'라는 이명을 얻었다. 하지만 이슈발 섬멸전 당시 인간병기로 전장에 내몰려졌고, 이슈발의 끔찍한 참상을 견디지 못한 나머지 결국 마틴스의 도움을 받아 전장을 이탈한다. 그 후 마틴스는 로이스가 전사했다고 알렸고, 그 덕에 그는 군에서 벗어나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런데 그는 어찌된 일인지 자신의 여동생은 물론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리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케이트와 랜디를 데리고 크루스 유적에서 처음으로 나타난다.
올헨티노스 성에서 다시 만난 그는 랜디가 가져온 현자의 돌을 사용하지 않고 에드 일행과 결전을 치르지만 너무 막강해져 버린 힘이 역으로 몸에 무리를 가해 그의 육체는 반 소멸하게 된다. 그는 그동안 대중을 위해 더 강해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막강한 힘을 손에 넣기 위해 등가교환에 따라 자신의 소중한 것을 조금씩 지불해야 했고, 종래에는 결국 자기가 원했던 대중을 향한 이상에다 자기 기억마저 지불해 자신이 누군지조차 모르는 지경에 빠진 것이었다. 그러나 그 연구는 실패한 것이 아니었고 반사상태가 된 그의 육체는 올헨티노스 성 전체를 집어삼켜 라스트 링커로 각성한다. 그러나 그마저도 에드 일행에게 쓰러졌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그는 동생에게 안겨 엄마를 부르며 결국 숨이 끊어진다.
링커는 피통만 많이 올려두었다면 별것 아니지만 라스트 링커는 거대 눈알, 거대 손까지 대동해서 나오는데다 자기도 전체공격까지 고데미지를 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눈알과 손이 공격력도 높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둘부터 극딜 일점사를 넣어서 먼저 제거하지 않으면 링커를 상대하기도 전에 먼저 리타이어될 수 있다. 거기다 둘 다 무시하고 링커만 먼저 다운시킨다고 클리어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최종결전은 무엇보다 에드의 빠른 고렙 연금술 공격, 고급 회복약 다수 지참이 중요하다.[6]
-
케이트 람
에드와 한 두살 차이쯤 나는 흑인 소녀. 천진난만한 성격에 한 손에는 항상 인형을 들고 다니는데 그녀는 인형을 만들어 이용하는 연금술사다. 솔링에서 가짜 엘릭 형제를 만들어 마을에 장난을 친 범인. 나이도 한참 연상인 랜디의 보호자를 자칭한다. 애라고 부르면 화를 잘내고, 자신이 주도권을 잡으려는 성향이 조금 상식만 떨어지는 것만 빼면 에드워드와 비슷하기 때문에 에드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링커가 사라지고 난 후에는 군의 관리 하에 자유행동을 허락받았고, 코니의 재시험 상대를 위해 가짜 에드를 다시 만든다. 토너먼트에도 참가한 걸 보면 거주지는 군 사령부가 된 듯. 벽돌조각을 던져서 공격하거나 가짜 알폰스를 만들어 적에게 투척해 폭발시키는 것이 주 패턴인데, 가짜 알폰스가 상당히 아프다. 회복약을 상당수 지참해 갈 것. 거기다 본작 캐릭터 중 회피율 1등이다. 어지간한 공격은 다 회피해 버리기 때문에 다단히트 연성공격이나 콤비네이션 공격을 가할 것을 추천. 하지만 콤비네이션은 연성공격보단 그닥 강하지 않고, 또 첫타를 맞아도 다음 공격을 피하면 거기서 끊겨버리기 때문에 연금술로 공격하는 것이 낫다.
-
랜디 로버
조연이자 빌런아닌 빌런. 까무잡잡한 피부에 근육덩어리. 그야말로흑형마초. 일단은 연금술사다. 처음에는 은행강도로 출현. 하지만 상식이나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듯 하다. 에드나 머스탱의 말장난에 말려들었다가 화를 내기도 하고, 작중에 몇번이나 마주치는데 그때마다 일행들이 처음 본 듯이 대한다.딱 요키 취급하지만 싸움실력은 수준급. 게임내에서도 중간보스(?)다운 피통과 공격력을 자랑한다. 케이트와 함게 다니는데, 케이트는 자기가 랜디의 보호자라고 주장한다. 자신도 연금술을 사용하지만 무슨 원리로 동작하는지는 본인도 이해를 못한다. 링커에게 가담한 이유는 그가 랜디의 연금술을 처음으로 좋다고 해줬고, 또 랜디의 연성원리를 잘 알면 몸이 약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을 거라고 해줬기 때문이다. 다이무라를 죽이고 그의 현자의 돌을 빼앗아 링커에게 전달한 장본인. 케이트와 함께 군 관리 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연금술 공격이 상당히 아프다. 회복약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고, 거기다 이쪽은 피통도 많기 때문에 알폰스나 암스트롱을 육성시켜 참전시키는 게 좋다.
3.3. 단역 캐릭터[7]
- 러스트
- 글러트니
- 스카
-
윈리 록벨
딱히 큰 비중은 없다. 메인 시나리오에서 에드의 오토메일 정비를 해주는 것, 에필로그 퀘스트에서 '환상의 오토메일'을 만들기 위해 에드에게 희귀 부품을 모아오는 퀘스트를 주는 것 말곤 등장하지 않는다. -
쟝 하보크
중간에 몇 번 보고역으로 등장. 에필로그 퀘스트에서는 애인과 '고양이를 집에 키울까 말까' 하고 다투는 중. -
발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번 등장하는데 몇번을 나오는지 대체 누가 진짜고 누가 가짜인지 헷갈릴 정도다. 아마 에필로그에서 수감되어 있다가 탈주해 알폰스에게 폭탄을 전달한 것이 진짜인 듯.
4. 스토리
===# 메인 #===게임상 배틀로 인한 진행은 鬪로 표기한다.
시작부는 가이던스 스토리로, 원작의 첫 스토리인 리올 사건과 완전 동일하다. 다음 스토리인 열차에서 오리지널 스토리가 시작되는데, 여기서 적(赤)의 단[8] 두목 발드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코니슈 로이스를 에드가 구출하고, 발드를 쓰러뜨리는데(鬪), 그는 인형이었다. 사태가 가라앉고, 서로 소개를 하던 중 에드가 국가연금술사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옆의 노인이 눈을 번뜩이며 놀라워하더니 이내 사라진다. 의혹을 남긴 열차사건을 뒤로하고, 코니와 함께 동행하게 된 일행. 그런데 열차에 갑자기 거대 키메라가 침입하고,(鬪) 코니의 서포트로 키메라를 퇴치한 에드는 의구심이 들어 근처의 비바스 마을에 들린다. 어찌된 일인지 마을에 사람이라곤 없고, 온갖 대형 키메라들이 날뛰고 있었다. 하나 남은 마을 사람은 일행에게 '갑자기 마을에 괴물들이 쳐들어왔고, 마을 사람들은 전부 피난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키메라들을 격퇴하고(鬪) 다시 열차에 오른 에드는 한 명이 그 많은 키메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리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쨌든 센트럴 중앙사령부에 도착한 일행. 그런데 수험접수창구에서 코니가 논문을 분실한 것을 깨닫는다. 그날 제출하지 못하면 실격이기 때문에 코니는 어떻게든 시험을 보게 해달라며 애걸복걸하는데, 그때 대총통이 나타나 "그 정도로 자신이 있다면 결투 형식으로 시험을 치르게 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상대는 참으로 잔인하게도 골리앗(...).
결국 코니는 괴물을 이기지 못하고 시험에 떨어진다. 그런데 시험이 끝나고 대총통[9]이 에드를 호출해 이스트 시티의 각지에서 키메라가 대량으로 발생해 날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비바스에서 키메라를 퇴치한 에드에게 에드를 필두로 군부에서 멤버를 뽑아 정예 특수부대를 편성해 키메라를 퇴치할 것을 지시한다. 에드는 조건으로 특수부대에 코니를 참가하게 해 줄것, 또 임무를 완수하면 코니에게 한번 더 수험자격을 줄 것을 요구하고, 대총통은 이를 수락해 코니는 기회를 다시 얻게 되었다. 에드는 암스트롱을 동료로 데리고 머스탱을 데리러 이스트 시티로 향한다. 그런데 열차에서 또다시 출현한 발드. 이번의 그는 진짜였는지[10] 코니를 기억하지 못했고,(鬪) 결국 다시 잡혀 형무소로 끌려간다(...). 이스트 시티에서 머스탱을 만난 에드는 단도직입적으로 요청했지만 머스탱 역시 단칼에 거절하고 집무실을 나선다. 그러나
그런데, 멤버가 된 머스탱이 '아스턴 마틴스 중령'이라는 자를 추천하는데, 그 또한 국가 연금술사로, 이명은 '뇌정(雷霆)의 연금술사'. 특이하게도 그는 연금술사인 동시에 검사였는데, 검을 들면 그를 능가하는 자는 없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무슨 일인지 현재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는 상태. 어떻게 데려오냐는 에드의 질문에 머스탱은 갑자기 건물에 기대 서있던 자전거 한 대를 태워버리고는 다짜고짜 엘릭 형제를 포박해버린다. 그 순간 불꽃을 본 군인들이 달려오고, 머스탱은 방화범이라며 형제를 형무소로 보내버린다. 결국 감옥에 갇힌 두 사람은 연금술로 철창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옆 방에서 한 남자를 만났으니, 그가 바로 아스턴 마틴스 중령이었다. 에드는 조금 전 간수를 기절시키고 빼앗은 검을 마틴스에게 돌려주며 동료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하는데, 불량아답게 거절. 하지만 역시 게임대로 싸워서 그를 동료로 맞게 되고(鬪), 탈옥하려 한다. 그런데 그 순간 머스탱이 형무소에 등장, 그가 가져온 건 특별방면 허가서(...). 결국 생고생만 한 에드 일행은 다시 사령부로 돌아가는데, 하보크가 달려와 사령부 앞에 키메라가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鬪) 키메라를 퇴치한 일행은 그 길로 동남부 레돈드 마을로 가는데, 그곳에서 은행이 털렸다는 말을 듣고 은행의 금고실로 들어가니, 그곳에는 바닥에 지하수로로 통하는 구멍이 파여 있었다. 그리고 지하에서 범인인 랜디 로버라는 연금술사를 만나 결투를 치른다.(鬪) 그런데 그는 "아직 잡힐 수 없다"며 도망치고 만다.
건진 것도 없이 사령부로 돌아온 일행. 하지만 뜻밖에 사령부에서 하보크가 작은 소년과 큰 갑옷을 입은 2인조가 마을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전달한다. 장소는 솔링이라는 마을. 도착하자마자 마을사람들이 에드와 알을 악당이라고 잡으려 한다. 단박에 가짜사건이라는 걸 알아챈 일행은 촌장에게 "농작물을 훔쳐먹거나, 빨래를 더럽혀 놓는 등의 장난이 심하다"라는 증언을 듣는다.
그 둘이 있다는 야산에서 일행은 가짜 엘릭 형제를 만나게 되는데 주황색 코트에 구릿빛(!) 피부를 가진 에드, 회색의 갑옷을 입은 알. 거기다 알이 형이고 동생이 에드인데다 성격도 완전히 정반대. 그런데 한바탕 싸우고 나니 그들도 인형이었다.(鬪) 두 사람을 묶어놓은 순간 한 소녀가 나타나 자기 인형이라며 화를 낸다. 이름은 케이트 람.(鬪) 그 때 코니가 끼어들어 말리자 케이트는 코니를 어디서 본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솔링의 사건도 해결되어 사령부로 돌아온 일행에게 하보크는 어떤 이상한 연금술사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 소식을 전한다. 그 연금술사의 이름은 다트 다이무라. 특기는 생체연성. 두 말할 것도 없이 에드 일행은 즉시 다이무라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런데 저택에 도착하자마자(鬪) 일행을 맞은 것은 다름아닌 처음에 열차에서 만났던 그 노인이었다. 그러나 노인ㅡ 다이무라는 사람을 잘못 찾아왔다며 일행을 문전박대한다. 하지만 이대로 돌아갈 일행이 아니었으니, 에드는 열쇠를 연성해 옆의 부실을 따고 들어간다. 아니나 다를까 그 방은 연구실. 순간 문 옆에 숨어있던 다이무라가 라이노슬로스라는 거대 키메라 한 마리를 던져놓고 도망친다.(鬪)
결국 키메라를 물리치느라 시간을 놓친 일행. 그런데 사령부에 연락을 취한 로이가 이스트시티 행 열차에 검은 가방을 든 다이무라가 올랐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또 덧붙여 오빠가 부탁했으니 보호해 주는 거라고 하는데, 양반은 못 될 팔자인지(...) 가면을 쓴 남자가 케이트 뒤를 따라 나타나더니 랜디에게서 가방을 넘겨받고 로이스라는 이름을 댄다. 그러자 갑자기 마틴스의 얼굴이 굳는데 "저 목소리...로이스...설마..."하며 안색이 안좋아지더니 갑자기 "로이스 대령은 죽었다! 여기 있을 리가 없어!!"라고 일갈하는데...
남자가 '링커'라는 이명을 함께 대며 국가 연금술사들께서 행차하셨다는 말을 하자 코니가 앞으로 나서며 "나는 코니슈 로이스. 국가 연금술사가 아니야!"라고 외친다. 그 순간, 링커가 코니슈라는 이름을 듣더니 머리를 잡고 괴로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갑자기 엄청난 힘을 뿜어내고는 케이트, 랜디와 함께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 상식을 넘어서는 힘에 경악하는 일동. 동시에 에드는 가방에 있는 것이 현자의 돌일지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된다. 또 머스탱은 마틴스에게 로이스 대령에 대해서 따져 묻는데, 영문을 묻는 에드에게 '그의 이름은 세라피 로이스. 조율의 연금술사'였다는 이명을 가진 국가 연금술사이자 치료연성의 권위자, 또 이슈발 내란에서 죽었다는 말을 한다.
또 그는 내란에서 전사한 후에 국가자격이 박탈되었는데 그 이유는 '치료연성은 한편으로는 인체연성과 유사한 인체를 조작하는 힘'이었기 때문이라고.
당연히 그건 구실이었고, 군의 명령에 일일이 반항적으로 일관하던 그를 군부에서 좋게 볼 리가 없었던 것. 이야기를 들은 에드는 세라피가 행방불명된 코니의 오빠라는 생각을 한다. 에드의 의견을 들은 머스탱과 알은 코니에게는 함구하기로 하고, 일단 그를 쫓지 않고 사령부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이스트 시티 밑의 지하수로에 링커의 거처가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즉시 지하수로로 간 일행. 키메라들이 잔뜩 쏟아지는 수로를 뚫고 중심까지 왔는데,(鬪) 갑자기 거대 키메라가 에드를 덮친다.(鬪) 마틴스가 사이에 끼어들어 공격을 받고 수로로 떠내려 가버리는데...
갑자기 또
다행히 우두머리였는지 히드라가 쓰러지자 나머지 키메라들도 순식간에 사라졌다. 사건 종결 얼마 후, 이스트 시티 동쪽에 위치한 올헨티노스 성에 링커가 있다는 첩보가 입수되고 결전을 치르기 위해 성으로 향한다. 복잡한 성 내부를 조사하던 중, 러스트가 잠깐 찬조 출연해 결투를 치르고,(鬪) 에드는 여기에 현자의 돌에 관련된 뭔가가 있음을 느낀다. 더 깊숙히 들어가니 또 랜디가 출현. 랜디는 링커가 자신의 연금술을 "원리만 잘 알면 사람들을 위해 쓸 수 있을 거라"고 해줬다며 에드 일행을 가로막고(鬪), 더 깊숙히 들어가니 케이트가 나타나는데(鬪), 그녀도 "오빠는 내 연금술을 칭찬해준 유일한 사람"이며 랜디와 셋이서 있을 때는 항상 즐거웠다며 에드의 통행을 방해한다.
성의 중심부 쯤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마틴스가 무슨 소리가 들린다며 안으로 들어가고, 그를 따라 들어간 일행들이 모두 구덩이 함정으로 빠져버린다. 지하수로에서 떠내려갔던 그가 멀쩡히 있을 때부터 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던 머스탱은 마틴스를 추궁하기 시작하고, 마틴스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머스탱에게 분노를 표한다.
그래, 전부 지껄여봐, 머스탱!! 네가 알아버린 모든 걸! 로이스 대령을 탈주시켰던 게 나라는 걸!!
이슈발 내란... 그 내란이 모든 걸 바꿔버렸다. 로이스 대령은... 연금술사가 한낱 병기로 이용되는 걸 고통스러워 했어.
치료연성을 연구하던 자신의 이상과 너무나도 다른 현실에...
또 상층부가 그런 로이스의 모든 보고와 요청을 묵살했다는 것, 그것도 모자라 웃기지도 않는 헛소문을 흘려 그의 국가자격을 박탈시켰다는 것을 밝힌다. 하지만 마틴스는 군에서 떨어져 평온하게 살고있을 그가 왜 굳이 이쪽으로 돌아왔는지, 왜 '링커'라는 이름으로 이런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워한다.이슈발 내란... 그 내란이 모든 걸 바꿔버렸다. 로이스 대령은... 연금술사가 한낱 병기로 이용되는 걸 고통스러워 했어.
치료연성을 연구하던 자신의 이상과 너무나도 다른 현실에...
머스탱은 현실을 직시하라고 그를 다그치는데...그러자 마틴스는 자신이 야기한 일은 자신이 마무리 하겠다며
그 날... 내가 그를 전장에서 빼돌린 일이 잘못된 것이라면... 내가, 이 손으로, 링커를 쓰러뜨리겠어. 머스탱, 네가 믿을지 말지는 네 자유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말해두지. 난 절대 동료를 배신하지 않아!!
그리고 그는 구덩이의 벽을 맨손으로 기어올라간다. 황급히 사다리를 연성해 그를 뒤쫓아간 에드는 마틴스에게 당신 혼자 싸우게 내버려두진 않을거라며 마틴스를 격려한다. 그렇게 신뢰를 다시 회복한 일행은 성의 중심부로 가서 링커를 만난다.링커는 랜디가 갖고 있던 가방을 일행에게 보이며 현자의 돌의 힘을 어디에 쓸 거냐고 묻자 에드는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고 밝히는데, 그 말을 듣고 링커가 연 가방 속에 들어있던 것은 놀랍게도 현자의 돌이 아니었다.
역시 이 세계에 국가 연금술사 같은 건 필요 없어! 네놈들은 그저 자신의 이득, 나라의 이득만을 우선할 뿐이야!
링커는 자신이 손에 들고 있는 돌 또한 한 어리석은 연금술사가 낳은 욕망의 산물일 뿐이라고 말하며, 그 연금술사ㅡ다이무라는 연금술로 먹고사는 암상인일 뿐이었다고 한다. 또 "연금술사는 대중을 위해 존재하라"는 원칙과 이상을 잃어버린 국가 연금술사는 자신의 욕망에 잡아먹힐 것이라고 일갈한다.그때 마틴스는 "로이스 대령. 지금 당신이 군이 하는 짓과 뭐가 다르지? 이런 방법으로는 대중만 고통받을 뿐이야." 라고 멈출 것을 부탁하지만 링커는 함께 사라지라며 순식간에 현자의 돌로 브리스톨이라는 거대 키메라를 연성해낸다. 그러자 마틴스는 방법이 있다며 에드에게 놈을 약하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鬪)
브리스톨이 약화되자 마틴스는
"너는 훌륭한 소질을 갖고 있어. 국가 연금술사가 되고 싶다면 [연금술사는 대중을 위해 존재하라],
이것만은 절대 잊지마. 길을 벗어나선 안돼. 네 오빠처럼."
코니슈에게
이것만은 절대 잊지마. 길을 벗어나선 안돼. 네 오빠처럼."
코니슈에게
"에드. 링커...아니, 로이스 대령이... 더이상 길을 벗어나지 않게 해줘. 너라면 할 수 있을 거다."
에드에게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리고 이내 단신으로 브리스톨에게 돌진하더니 검을 꽂고는 전격을 터뜨린다.에드에게
그런데 폭발하는 순간 브리스톨이 마틴스를 붙잡고는 동귀어진. 둘은 곧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링커는 "마틴스는 내 이상을 따라오지 못한 낙오자. 그리고 이상을 현실로 바꿀 수 없는 힘없는 자들은 사라지는 것이 숙명. 이것이 어리석은 자의 말로다."라고 하는데,
분노에 불이 붙은 에드는
"누가 어리석은 자라고? 방금 그가 누구를 위해 말했는지 못 들었나?!
확실히 그는 항상 바보같은 말만 늘어놓는 사람이었어. 하지만,
그가 너 따위에게 어리석은 자라는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
라고 일갈하며 연금술로 돌주먹을 떨구는데, 이 때 링커의 품에서 펜던트확실히 그는 항상 바보같은 말만 늘어놓는 사람이었어. 하지만,
그가 너 따위에게 어리석은 자라는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
자신을 안고 있는 오빠 세라피의 사진이었다. 아연실색한 코니가 당신이 내 오빠냐고 묻자 링커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난번처럼 똑같이 머리를 감싸안고 고통스러워하는데...
그 모습에 모든 걸 깨달은 코니는 더더욱 절망하고 멘붕에 빠져 현실도피 증세를 보인다.
"그래... 모두 거짓말이지? 오빠랑 모두들... 날 놀라게 해주려고 그랬던거야.
난 어린애니까... 다들 너무해. 이제 웃으면서 놀리려고 그러는 거지?
그런데에 오빠까지 낄 필요는 없잖아... 나 혼자만 바보로 만들고..."
난 어린애니까... 다들 너무해. 이제 웃으면서 놀리려고 그러는 거지?
그런데에 오빠까지 낄 필요는 없잖아... 나 혼자만 바보로 만들고..."
에드는 현실을 직시하라며 소리치지만 이미 코니는 소리를 지르며 절망의 극도를 달리고 있었다. 순간, 링커가 "이 머릿속의 혼란, 너희들과 함께 지워버리겠어!"라고 소리치며 현자의 돌도 없이 지진을 일으키고, 알은 갑옷 속에 기절한 코니를 숨긴다.
에드는 아무리 오래 떨어져 있었다지만 조금도 여동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링커에게 의문을 느끼고, 링커가 누군가에게 혼을 빼앗긴 빈껍데기다 라는 결론을 도출하게 된다. 링커는 갑자기 조소를 흘리곤 "너와 난 다를 것이 없다."라고 하고, 에드는 "우리는 너와 다르다"며 달려든다.(鬪)
그러나 애초에 현자의 돌도 쓰지않고 엄청난 연성을 반복한 탓에 몸에 무리가 가버린 링커의 몸은 결국 견디지 못했고, 자멸하게 된다.
그런데 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링커의 "끝이라고? 맘대로 지껄이지 마라. 내 연구의 성과를 똑똑히 보여주겠다!"며 끔찍한 모습이 되어 나타난다.
머스탱은 그 모습을 보자마자 "연성융합(鍊成融合)... 자신의 몸을 이 성과 융합한 건가!"라며 정체를 파악한다.
링커는 엘릭 형제에게 "어머니를 보고 싶어서 금기를 범했다고? 그리고 지금은 그걸 반성하니까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하나? 각오가 부족한 건 아닌가?" 라며 비웃는다.
그러나 에드는
"원래의 몸으로는 돌아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장담할 수 없어.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죄를 등에 업고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걸어나갈 거야. 그 죄업의 길을 걸을 각오라면 이미 되어있다!"
라고 일갈하며,그리고, 우리는 걸어나갈 거야. 그 죄업의 길을 걸을 각오라면 이미 되어있다!"
"연금술은 뭐든지 원하는 대로 이루어주는 마법같은 것이 아니야. 지키고자 했던 걸 저버리면서까지 얻은 힘에 무슨 가치가 있지?"
라는 말을 덧붙인다. 그리고 코니슈는 오빠는 희생같은 걸 말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슬퍼하지만, 이제 오빠의 뒤를 쫓지 않고, 자신이 믿는 길을 나아가겠다며 더이상 도망치지 않을 거라며 일어난다.그러자 링커는 코니슈에게까지 '군부의 개'라고 매도하며, 자신의 이상을 방해하겠다면 소멸시키겠다고 위협한다. 하지만 에드는, "네 이상따위 알 바 아냐. 하지만 너는 용서 못해. 이유는 세가지!"라고 소리치며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다.
"1. 최후의 순간까지 네놈을 믿었던 마틴스 중령을 어리석은 자라고 매도한 것,
2. 그런 네놈이 우리 형제를 네놈과 동류라고 말한 것,
3. 네놈의 하나뿐인 여동생 코니에게까지 눈물을 흘리게 한 것!!"(鬪)
2. 그런 네놈이 우리 형제를 네놈과 동류라고 말한 것,
3. 네놈의 하나뿐인 여동생 코니에게까지 눈물을 흘리게 한 것!!"(鬪)
결국 라스트 링커는 쓰러지고 만다. 에드는 "등가교환. 어떠한 우수한 연금술사라도 그 법칙만은 넘어설 수 없어. 너에겐, 이제 더이상 내놓을 것조차 남아있지 않은 거다."라고 못을 박으며, 코니슈는 "세라피 오빠, 우리는 어디서부터 길이 어긋나 버린걸까?"라며 슬퍼한다. 또 머스탱은 "로이스 대령, 당신은 군과는 다른 길을 걸으려 했지만 결국에는 군과 다를 것 없는 길로 돌아와버리고 말았다."고 질책한다.
인정할 수 없다며 몸부림치던 라스트 링커는 세라피로 돌아와 쓰러진다. 반 실신상태로 코니에게 쓰러진 세라피는 혼자 중얼거리는데,
"엄마, 나는 말야. 엄마를 위해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일 거예요. 이젠 아무도 울지 않고... 모두 행복하게 사는 세상...
연금술을 공부해서...국가 연금술사가 되면 ...칭찬해 주실거죠?"
연금술을 공부해서...국가 연금술사가 되면 ...칭찬해 주실거죠?"
코니는 눈물을 흘리며 "응. 엄마는 세라피를 많이 칭찬해 줄거야"라고 한다. 그러자 세라피는 "다행이다"라며 숨을 거두고, 드디어 싸움은 끝나게 된다.
사령부로 돌아온 일행은 대총통에게 세라피 로이스 대령에 대해서는 함구하라는 지시를 받고, 코니는 약속대로 재수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오빠의 일로 국가 연금술사에 대해 회의감이 들어 포기하려던 코니는 에드의 격려를 받고 재수험에 도전하는데, 연병장에 나타난 사람은 놀랍게도 케이트. 알고 보니 군의 관리 하에 있는다는 조건으로 면죄부를 받았다고. 코니의 수험 상대는 케이트가 다시
코니는 어머니와 함께 오빠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시신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 에필로그 #===
에필로그는 완전히 코믹 전개. 갑자기 중앙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무도대회. 뜻밖에 발드나 랜디 같은 수감자들이 나와있다. 우승자는 특별사면...
1회전 - 적의 단 마초
2회전 - 발드
3회전 - 알폰스
4회전 - 케이트
5회전 - 암스트롱
6회전 - 랜디 로버
7회전 -
결승전 - 로이 머스탱
끝나면 주는 건 없고 그냥 뒷처리만 맡긴다.
이후에도 이스트 시티에서 발생하는 호크아이의 검은질풍 찾기, 중앙사령부에서 산산조각난 알의 부품 찾기, 휴즈의 집에서 사라진 엘리시아찾기, 중앙사령부에서 브래드레이의 심부름하기, 리젠블에서 환상의 오토메일을 만들기 위한 부품 찾기[12] 등 여러가지 부속 퀘스트가 있으니 잘 찾아보기 바란다. 총 10개의 에필로그 스토리가 있는데 토너먼트까지 포함해 10개의 퀘스트를 끝내고 증명서를 모은 뒤 이스트시티의 머스탱 집무실로 가면 케이트가 만든 가짜 에드가 올헨티노스 성에 나타났다고 하여 그걸 회수하러 가는데, 고향으로 돌아갔던 코니를 다시 만나 합류한다. 국가 연금술사이지만 지금은 고향에서 고아들을 돌보고 있다고.
올헨티노스 성의 최상층까지 가면 링커가 앉아 있던 의자에 흑색의 에드가 앉아있는 걸 볼 수 있다. 케이트의 전언에 의하면 "아직 미완성이지만 격투특화형으로 만들었다"[13]고 한다.(鬪) 물론 상대는 에드 하나 뿐이지만 얕봤다간 순식간에 끝장이다. 평타 딜이 단번에 100점 대로 들어가는데다(!!) 연금술 공격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절대 방심해선 안된다. 더구나 HP도 거의 라스트 링커의 1.5배급. 그리고 코니도 그동안 육성해놓은 능력치가 다 날아간 상태이기 때문에 운용은 하되 주의를 기울일 것. 특히 코니는 평타 한방만 맞아도 바로 뻗는 수가 있으니, 성의 상층부에 들어가기 전에 몇번 전투에 들어가서 다시 능력치를 올려둬야 한다.
5. 시스템
5.1. 육성
렙제가 아니라 배틀성장식이다. 말인즉 배틀을 거듭하면 할수록 그만큼 더 능력치가 올라간다는 것. 잘만 이용하면 에드의 체력을 알폰스와 똑같은 위치로 놓을 수도 있다. 노가다의 효율성을 최대한으로 살려주는 방식.5.2. 전투
턴제 액션 게이지 배틀 형식으로 매 턴마다 연금자재 카드를 5장까지 배분받으며 진행된다. 일반 공격은 거의 있으나마나 한 것.액션 게이지가 100%로 충전돼야 행동이 가능한 건 여느 것과 동일하지만 연금술을 사용하면 커맨드가 떨어지는 순간 게이지를 다시 충전하는데 이 녹색으로 변한 두번째 게이지가 100%가 되어야 연금술이 발동하게 된다. 일반공격은 재충전은 필요없다.
하지만 만약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다수일 경우 일반공격도 나름 쓸만해지는데 2명 이상이 배틀에 돌입하면 일반공격으로 콤비네이션 어택이 가능해진다. A, B 캐릭터가 배틀에 돌입해 A가 일반공격을 시작했을 때 A의 공격액션이 끝나기 전에[14] B가 같은 상대에게 일반공격을 하면
배경 색이 변하며 이어서 공격을 가하는데, 그냥 단순히 두 캐릭터가 한번씩 일반공격을 하는 것과는 데미지가 천지차이다. 거기다 스토리가 진행되고 동료가 늘어나면 최대 3명까지 배틀에 투입이 가능한데, 콤비네이션을 구성하는 멤버의 능력치에 따라서 데미지가 또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심지어는 3명이 공격하는데 콤보 추가로 4~5회의 공격을 가하는 경우도 있다.
단, 연금술 공격은 말했다시피 2번째 충전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1회 밖에 콤비네이션에 넣을 수 없다. 메리트 중 하나는 여타 게임들과 달리 Hp가 0이 되어 다운되어도 부활시키는 별도의 약이 아니라 그냥 회복약을 써주면 그대로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전투가 용이하다는 것.
5.2.1. 에드워드
기본적으로 격투공격을 가하는 일반 공격, 본 게임의 핵심요소인 카드를 이용한 연금술 공격이 있고,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2차 게이지 충전속도가 가장 빠르다. 속도가 거의 0.3~4초대를 끊는다.처음에는 약간 알폰스에 비해 체력이 약한 것이 걸릴 수 있지만 꾸준히 육성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체력과 딜량이 쭉쭉 올라간다. 물론 일반공격은 콤비네이션을 쓰는 것이 아니면 게임 내 사용률은 연금술에 비해 3%밖에 안된다고 봐도 좋다.
하지만 연금술 공격은 같은 공격이라도 진행도에 따라 딜이 크게 증가하므로 잘 사용할 것.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에드가 최고 딜러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연금술 시스템은 하위항목 참조.
5.2.2. 알폰스
다들 예상했다시피 본작 중반부까지의 최고의 탱커(HP 200)이자 딜러. 비록 액션게이지는 느리지만 데미지가 강력하다. 역시 일반 공격 외에도 연금술 공격이 있지만 에드처럼 카드를 사용할 수는 없다. 먼저 벽 연성으로 공격하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가 알의 최대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격철고장(擊鐵靠掌)이다. 엘보를 먹이고, 이어서 숄더 차지로 마무리. 최저 약 150에서 높으면 200대 후반까지 딜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에 유용하게 쓰인다. 그리고 알폰스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고양이 공격.R버튼을 누르면 알이 현재 상황에 대해서 힌트를 준다.
5.2.3. 코니슈
본작의 유일한 힐러이기 때문에 만나자마자 초반의 저난이도 배틀에 많이 참가시켜 능력치를 올려두는 것이 좋다. 체력과 함께 방어력과 힐량도 많이 늘어나니 잘 훈련시켜 둘 것.5.2.4. 아스턴 마틴스
강력한 딜러. 캐릭터 항목에서 언급했다시피 일반 공격이나 특수공격 2개가 전부 저급기술인데 마지막 기술 신뢰 하나가 그걸 전부 커버한다. 그 정도로 막강한 기술. 하지만 방어력에 비해 체력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회복약이나 코니슈의 서포트가 필요하다.5.2.5. 로이 머스탱
원작을 나쁜 쪽으로 너무 잘 살린 캐릭터. 정말 발화포 공격말고는 쓸 데가 없다.하지만 일단 어느정도 올라가면 마리당 100대 중반에서 많게는 200대 중반까지도 나올 수 있으므로 애착이 있으신 분들은 키워보셔도 좋다.
5.2.6. 리자 호크아이
말 그대로 정말 유능한 부관. 상사처럼 하나밖에 없는 일반 피스톨 연사가 처음 상사보다 딜량이 높다. 하지만 원히트에 고딜이 아니라 저딜을 다단히트하는 것이기 때문에 콤비네이션 어택처럼 중간에 빗나가고 끝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5.2.7.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알폰스와 함께 강력한 탱커. 암스트롱식 연성술1, 2를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1은 단일대상 공격, 2는 전체 공격이다. 몸빵용으로는 좋지만 공격력이 체력에 비해 크게 올라가는 편이 아니므로 말그대로 그냥 몸빵용으로 세워두는 것이 좋다.5.3. 연금술
본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터페이스. 배틀 상에 처음으로 지급하는 5장의 연금자재 카드를 사용하며 매 턴 5장으로 보충된다. 물, 돌, 철, 자연, 암흑 속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장 이상의 카드를 조합하거나 카드 1장만 사용해서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다.카드의 구조는 속성/레벨/넘버 로 이루어져 있고, 각 요소마다 숙지할 포인트가 있다. 연금술 공격은 모두 200종의 공격이 존재한다. 참고로 회복약은 맵의 항아리 등에서 찾을 수도 있지만 주로 연금술로 만들어 쓰는데 돌 계열과 물 계열에 연성 목록이 존재하니 해당 넘버를 잘 숙지해둘 것.
먼저 속성은 조합할 경우에는 먼저 선택한 카드의 속성이 결과 카드의 속성이 된다.
Ex) 물/Lv1/1~3 + 돌/Lv3/4~2 = 물/Lv4/5~5 |
그리고 속성에서 주목할 것은 바로 암흑 속성 카드인데, 암흑 카드는 넘버에 깊게 관여한다. 암흑 카드는 자기 넘버만큼 카드 넘버를 감소시키는 카드인데, 길어지므로 넘버에서 설명한다.
참고로 암흑카드로 하는 연성공격은 조금 여타 속성에 비해 강력한 공격이 많다.
레벨은 카드를 한 장씩 합성할 때마다 1씩 늘어나는데, 최대 5까지 합성할 수 있으며, 레벨이 5가 되면 그 카드는 넘버를 더하든 빼든 더이상 합성할 수 없고 그 1장씩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동일한 넘버라도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그 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레벨 수대로 늘어나는데,
Ex) 물/Lv2/2~3 , 물/Lv5/2~3 |
그리고 암흑 카드로 넘버를 뺀다고 해도 똑같이 그 카드는 레벨이 올라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넘버. 가장 까다로운 부분인데, a~b의 두 숫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카드 합성에 따라서 1~1부터 7~7까지 만들 수 있다. 0은 없다.
Ex) 물/Lv1/4~2 + 철/Lv1/3~3 = 물/Lv2/7~5) |
물/Lv1/4~2 + 철/Lv1/4~3 = 물/Lv2/8~5 |
물/Lv1/4~2 + 암흑/Lv1/2~1 + 철/Lv1/4~3 |
물/Lv3/6~4 이 되므로 넘버를 줄이고 레벨을 올려 세장의 카드를 합친 연성이 가능해진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잘 계산하면 한번에 카드 다섯 장을 모두 합쳐 단번에 Lv5의 공격을 사용할 수도 있다.[16]
그리고 암흑 카드의 계산도 마찬가지이지만 약간 다르다.
Ex) 암흑/Lv1/4~3 + 암흑/Lv1/2~1 |
[1]
원작 만화의 판권을 가진
스퀘어 에닉스가 아닌 이 회사에서 제작되었다.
[2]
오리지널 애니 1기의 op 어레인지.ver
[출처]
루리웹
[4]
원작의 싱에서 사용하던
연단술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연출만 보면 거의 마법.
[출처]
루리웹
[6]
코니도 치료능력이 좋긴 하지만 역시 특수기술이라 2차 게이지가 충전될 때까지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코니가 충전 중일 때는 회복약을 써 두는 것이 좋다.
[7]
아닌게 아니라 위의 세명은 진짜 1~2번 가량 나와서 이유도 없이 싸우고 돌아가는 게 끝이다.
[8]
게임 오리지널 설정인지 원작 청의 단이 아니라 적의 단이다. 거기다 발드는 이미 한번 만난 적이 있는 설정. 이유는 스포일러이므로 생략.
[9]
본작에서는 완전히 악면이 없는 캐릭터로 나온다. 에필로그에서는 올헨티노스 성으로 가서 꽃을 따오라고 하곤 그걸 어머니 묘에 헌화하라고 하기도.
[10]
스토리 상 발드는 이미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다가 탈주한 상태였다.
[11]
미리 코니를 배틀에 자주 참가시켜 체력을 많이 올려 놓았다면 딱히 어려울 것 없다.
[12]
부속 퀘스트 중 가장 광범위.
[13]
코니 曰, 아... 미완성이라서 색을 안칠한 거였구나...
[14]
혹은 적의 공격액션 중에 2명 이상의 일반 공격게이지, 혹은 2차 게이지가 모두 충전됐을 때.
[15]
힌트를 보지 않으면 진행이 크게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일본어는 어느정도 배워두시길 추천(...).
[16]
참고로 매턴 지급되는 카드는 모두 Lv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