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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강재호 姜在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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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명 |
혼고 기미야스 本鄕公康 |
출생 | 1905년경 |
사망 | 미상 |
본관 | 진주 강씨 |
직업 | 군인 |
소속 | 만주군, 대한민국 육군 |
복무 기간 | 1932~1948.11 |
최종 계급 | 상위 |
주요 보직 |
간도특설대 중대장 대한민국 육군본부 작전교육국 보병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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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제강점기의 군인.2. 생애
1905년 경상북도 대구군(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37년 봉천군관학교를 제4기로 졸업하여 만주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국경감시대, 국경경찰대를 거쳐 1938년 간도특설대 창설시 부임하여 항일무장세력을 진압하는 일을 하였다. 간도특설대 제2연대장을 지냈고 만주국으로부터 훈5위 및 훈6위 훈장을 받았다.1939년 무단장성(牡丹江省) 관구사령부에서 근무할 때 신경군관학교 입학시험 감독관으로 있었는데, 이 때 만주신문에 실린 박정희의 사연[1]을 보게 되고 고향 후배인 박정희가 군관 선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인물이다.
박정희의 동기생 이재기도 같은 장소에서 시험을 쳤는데 그의 증언에 따르면 시험이 시작되기 직전에 만주군 대위가 국민복을 입은 청년을 데리고 들어오길래 시험감독관인 줄 알았다가, 그 청년이 수험생 자리에 앉아 놀랐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대위는 간도특설대에 근무하던 강재호였고 수험생은 박정희였다고.
3. 여담
광복 이후에 대한민국 육군본부 작전교육국 보병장교로 복무했고 후에 병사하였다.만주국군 및 간도특설대 복무 경력으로 인해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군 부문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1]
나이 제한에 걸려 입학 자격이 없던 박정희가 만주군관학교로 혈서를 써서 보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