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등장인물.성우는 카리야 마사키와 동일한 타이 유우키. 더빙판은 이원찬.
Smart![1]
1. 작중 행적
17화 후반부에서 첫등장. 신도 타쿠토와 오다 노부나가의 믹시맥스를 막는데 실패한 베타앞에 나타나 그러고도 엘드라드에게 선택받은 관리자냐고 비아냥거리고 베타를 데리고가 철수하고 그녀를 대신해 프로토콜 오메가3.0의 주장이 된다. 알파, 베타와 마찬가지로 등번호/포지션은 10번, FW/1인칭은 보쿠.18화에서 라이몬 일레븐이 사는 시대로 들어가 텐마일행을 쳐부술뿐만 아니라 축구에의 실망감을 안겨주어 싫어하게 만들 생각으로 불량학생 집단을 세뇌시켰다.(하지만 실패로 끝났다.) 그리고 텐마 일행이 중세 프랑스에 가서 잔 다르크를 만나러 가는걸 막기 위해 도착하다가 수 시간 전, 무한감옥을 탈주한 자나크 애버로니크를 검거하려다 되려 제압당하고 결국 주장이 된 지 얼마 안 되어서 자나크한테 조종당하고 만다.
코믹스판에서는 공룡시대 편에서 등장했으나 라이몬을 도와주러 온 자나크가 찬 축구공에 맞아 쌍코피가 터지고 이후 시합에서 패배하며 리타이어한다.
20화에선 시합 전에 프로토콜 오메가 3.0 전원이 자나크 에버로니크와 믹시맥스 했다고 말하였다. 물론 프로토콜 오메가 2.0도 마찬가지 베타와 프로토콜 오메가 2.0의 믹시맥스는 고스트 믹시맥스. 그렇게 자나크와 전원 믹시맥스한 상태로 라이몬과 시합을 하지만 패배하고 버림받는다.
새로운 오프닝에서 자나크가 이끄는 자나크 도메인 팀과 싸우는 곳이 삼국지 시대 같아서 잔다르크 편에서 끝날것으로 보인다.
그 후 39화에서 알파, 베타와 함께 복귀해 엘드라드와 라이몬이 손을 잡음에 따라 같이 싸우게 된다. 근데 쩌리란 이미지는 원래 컨셉인것 같다. 게임판에서는 알파, 베타, 감마, 레이 루크가 등장할 때 다들 "너는 OO!!" 식으로 놀랐지만 하마노 카이지가 감마를 보고는 "너는..…!! 에……."라고 하는 말에 "감마다!!" 라고 했다. 거기다 자나크를 보고 루지크가 말릴 정도로 분노를 터트렸다가 사카마키의 "꼴불견이다"라는 말에 분노를 삭히면서 "……스마트……."라고 중얼거리는 부분은 그야말로 압권.
어쨌든 라그나로크 2회전에서 엘드라드 팀 02의 선수로 출전하지만 막나가는 성격 덕에 팀워크가 맞지 않아서 신도의 골머리를 썩게 만든다.[2] 하지만 신도의 지휘에 다같이 힘을 합쳐서 알파, 베타와 함께 자신들이 무한감옥에서 재교육 받으면서 만든 합체필살기 "오메가 어택"을 시전해 기루한테 골을 넣어서 1점을 돌려받았다. 이렇게 해서 팀의 분위기가 만회되어 2회전에서 승리하였다.
2. 화신
신랑(迅狼) 류카온.(빛의 늑대 리카온)
인간형 화신을 갖고 있는 둘과는 달리 이쪽은 동물형 화신이다. 이름에 늑대(狼)가 들어가 있어서 늑대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전 전례들로 보아 화신암드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화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사진에서 화신을 꺼낼 때의 상태가 자나크 애버로니크와 믹시맥스된 상태인데 믹시맥스와 암드를 동시에 하면 소모가 꽤 크다는 설정 때문인 듯.[3] 일단 게임에서는 암드가 나오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인 셈.
3. 필살기
4. 성능
크로노 스톤에서는 무 속성 기술이나 최강의 위력을 가진 오메가 어택을 자력기로 소유하고,[5] 자체 킥력도 상위권에 자나크 애버로니크와의 믹시맥스 베스트매치도 있었다.갤럭시 게임판에서는 빅뱅 버전 한정으로 영입 가능하다. 킥력은 359로 낮은 편.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는 츠루기 쿄스케처럼 슛에만 몰빵된 선수. 그나마 TP연비가 좋은 츠루기와는 달리, 슛이 하나밖에 없어 TP 낭비도 심하다. 거기다가 드리블 기술 올 딜리트도 삭제되고, 감마의 화신 류카온의 화신 필살기 질풍신뢰도 받지 못했다. 슛 기술은 레벨 3의 감마 스트라이크와 감마 스트라이크 암드 버전이 있다. 자속을 받아서 위력은 강하다. 알파와 베타와 같이 필드에 둘 경우 오메가 어택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암드 버전 오메가 어택의 경우 게임 내 최강의 슛 기술이다. 페이나 사쿠마, 아후로디와 비교 시 슛 기술 밖에 없어서 페이와 사쿠마, 아후로디보다 밸런스 면에서 뒤쳐지고, 페이는 그래도 암드 오메가 어택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차별화가 가능하지만, 사쿠마와 아후로디는 각각 라스트 데스 존과 카오스 브레이크가 자속을 받아 화력까지 밀린다. 하지만 사쿠마나 아후로디가 워낙에 사기 캐릭터라 그렇지, 감마도 강한 축에 속하는 스트라이커다. 림속성 스트라이커는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귀중한 자원이다. 일단 베타의 파트너라는 것만으로도 입지는 충분하다.
5. 기타
인기는 이전에 나온 신 캐들의 영향이 커서인지[6] 꽤 미묘한 편. 생김새도 꽤 능글맞게 생겨서 게이 의혹까지 받고 있다(…).주로 알파나 베타, 같은 3.0인 다나와 엮인다. 또한 자나크와도 엮이기도 하는데 이쪽은 노멀을 쌈싸먹을 정도로 지분이 높다. 이때 포지션은 세뇌쪽과 같이 나온다던가 수비쪽이 대부분.
토브와 함께 캐릭터가 낭비된 사례 중 하나. 알파는 이나크로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베타는 엘드라드의 3간부 중에서 제일 오랫동안 나왔기에 각각 의의가 있지만, 얘는 잠깐 나오고 땡이다... 활약상은 기껏해야 잔 다르크 때와 라그나로크 2회전뿐. 거기다가 처음 활약한 것도 고작 자나크와 믹시맥스한 것이다. 라그나로크 2회전에서는 그나마 베타와 대립하면서 비중이 좀 있긴 했지만 대우는... 하지만 토브보다는 그나마 나은 상황. 감마는 그래도 활약상이 2번은 있었으니... 자세한 건 토브 항목 참조.
[1]
알파의 Yes, No에 이은 감마의 말버릇이다.
[2]
사실 팀원들이 제각각이라 막나가는 성격도 있지만 자나크한테 굴욕을 맛본게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어서 자존심이 상한 것도 예외가 아니다.
[3]
페이가 빅과 믹시맥스를 하고 동시에 화신 암드를 했을 때 나온 설정이다.
[4]
알파, 베타와의 합동기술이다.
[5]
오메가 어택은 비전서 습득 방법이 불명으로, 사실상 전무하다.
[6]
키나코의 경우 첫 등장했을 당시 분위기 파악을 좀 못해서인지 상당수의
키리노 팬들에게 찍힌 상태였는지라 인기가 미묘했다. 그래도 이미지 수습은 어찌저찌 해나가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