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19:02:07

갈리아(세인트 세이야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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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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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 텍터를 장착한 모습

1. 소개2. 작중 행적3. 장비
3.1. 무신광림검3.2. 포톤 텍터 (광림각의)
4. 여담5. 관련 문서

1. 소개

하이페리온, 그것은 너무 지나치게 과한 행동이야. 한순간에 벌레도 제대로 못 미친다. 인간들도 그들만의 장점이 있지. 그걸 듣는다고 해도 늦지는 않아.
재미있군. 그럼 우리도 조용히 관중으로써 지켜보도록 하지.
타이탄, 유감을 표명해야겠어. 소중한 부하(타르보스) 하나를 잃었으니 참으로 낙담에 빠졌겠지?
어쩔 수 없었잖아. 그건 자기가 직접 맡은 역할이니까.
그리고, 그분께서 나타나실 거야. 그 날이 오기를 멀지 않았어!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자키 와카나[1]. 오브제는 게자리 + 물병자리 + 물고기자리.본격 허접 + 해물탕 조합 아 물병은 빼고 기술은 검의 이름과 같은 무신광림검, 무신광림검을 땅에 박아 빛의 파장으로 적을 공격하는 라이트 오브 네메시스, 무신광림검을 중심으로 빛의 폭발을 일으키는 비천 대섬광.
사천왕 중 홍일점. 두번째의 노란색 통로이며 시공의 틈으로 이어진다는 니블헤임을 수호하는 사천왕. 포톤 텍터를 걸치고 인간을 없애는 것은 그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나서도 늦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재미를 입버릇처럼 말하며 전직 골드 세인트 패러독스를 2급 패러사이트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며 본인이 없는 곳에서 그녀를 장난감이라고 부르며 인간의 추함이나 왜곡을 선호하는 등 냉혈한과 잔혹한 성격을 가진 소유자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진정한 주군인 새턴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58화에서 하이페리온 아이가이온과 함께 파라스와 타이탄 앞에 나타난 것으로 첫등장했다.
갈리아: 많이 밀리고 있는 모양인데?
타이탄: 갈리아인가?
갈리아: 브론즈 애들한테 애먹이다가 아테나와 골드 세인트들까지 집결하다니.. 녀석들이 팔라스의 성에 침입하는 것도 결국 시간문제일듯 한데? 후훗, 이래가지고는 사랑스런 우리 팔라스 님한테 야단맞게 생겼잖아.
타이탄: 흥, 그것보다 네 녀석은 대체 어딜 갔었던 거냐? 한동안이나 모습도 전혀 보이질 않더니..
갈리아: 새로운 장난감을 잠깐 찾으러 갔었거든.
타이탄: 장난감이라고?
갈리아: 그래. 전쟁터를 순식간에 어지럽힐 매우 위험한 장난감이지.

75화에서 드래곤 류호한테 패배하고 감옥에 갇힌 전직 골드세인트 제미니 패러독스를 해방해주면서 2급 패러사이트 전사로 임명해준다.

80화에서 골드 크로스에 관심을 갖는 팔라스에게 사천왕의 크로노 텍터 소환을 허가받은 후에 포톤 텍터를 소환한다.

82화에서 피닉스 잇키와의 싸움에서 소멸한 아이가이온에 대해서는 그가 인간에 흥미를 가진것 때문인지 그를 폄하했다. 그리고 85화에서 본격적으로 나서는데, 세이야 일행 앞에 나타나 포톤 텍터를 입고 무신광림검을 휘두른다. 인테그라와의 싸움에 패한 패러독스를 쓸모가 없다고 평가한 후에 치명상을 입히고 분노하면서 반격해온 인테그라도 공격하며 다른 골드 세인트들의 공격도 무신광림검으로 전부 다 막아낸다. 그리고 그 싸움을 수정에 비추어 다른 통로로 다니고 있던 코우가를 포함한 세인트들이나 팔라스에게 광경을 보여주고 지금부터 세이야와 아테나를 죽이겠다고 큰소리치지만 이 싸움이 자신과 아테나와 사랑의 결착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여긴 팔라스가 철수하라는 말에 멈춘다.

그러나 자신은 팔라스의 부하는 아니라고 말하며 이때 팔라스의 앞에서 대놓고 팔라스를 디스했다. 그 후에 전투를 재개, 유리하게 진행시키지만 패러독스와 인테그라가 다른 차원을 열어서 브론즈 세인트들의 집결 및 아테나와 골드 세인트의 탈출을 허락해버린다.

86화에서 아테나를 놓치자 분노한 상태로 브론즈 세인트들과 대치한 후는 막강한 힘으로 한명씩 공격해서 위기에 몰아넣지만 동료와 함께 크로스의 새로운 힘을 얻은 브론즈 세인트들에 의해 형세가 역전되고 결국 코우가의 페가수스 롤링크래쉬에 당해 소멸한다.

이 천하의 내가... 인간들 따위의 우정에 패배했단 말인가!?!
유언

3. 장비

3.1. 무신광림검

마름모처럼 생긴 노란 금속이 여러개 연결되어 만들어진 도신이 특징인 대검이다. 광자를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신의 힘이 없이는 빠져나오는 것이 불가능한 스니온 곶의 바위감옥 주위의 바다를 가르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칼날에서 나오는 빛은 주위의 모든것을 흔적도 없이 갈라서 소멸시킨다. 경이적인 코스모를 발휘한 스바루에 의해 금이 가고 동료와 함께 크로스의 새로운 힘을 손에 넣은 에덴에 의해 파괴된다. 이후 무신광림검의 잔해는 에우로파가 회수한다.

모티브는 풍마의 코지로의 전설의 10성검중 자황검과 황금검.

3.2. 포톤 텍터 (광림각의)

게자리, 물병자리, 물고기자리를 본뜬 형상이며 장착하지 않을때는 생명이 탄생한 물을 머금은 생명의 샘을 상징한 형상이 된다. 옅은 노란색을 띤 하얀 게자리 형상의 가슴이 장착된 갑옷으로 온몸에 노란색 보석이 붙어 있다. 노란색 보석이 달린 게자리의 관의 머리와 옅은 노란색의 가위 형상의 양팔과 양다리는 게자리이며 옅은 노란색의 물고기의 머리로 노란색 눈 형태의 오른쪽 어깨와 옅은 노란색의 물고기의 꼬리가 달린 왼쪽 어깨는 물고기자리이며 허리에 붙어있는 옅은 노란색에 물병형상의 갑옷은 물병자리이다.

4. 여담

게자리와 물고기자리의 퓨전이라 그런지 사천왕 중 가장 성품이 천박했으며[2]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도 추하기 그지없었다(…). 게다가 최후를 맞이한 화의 작붕까지 여러모로 끝내줬다. 역시 게자리와 물고기자리 퀄리티는 어디 가지 않는다는 걸 몸소 보여준 가히 최악최약의 사천왕.

5. 관련 문서



[1] 명탐정 코난 모리 란으로 유명한 성우다. [2] 하이페리온도 "악취미로군"이라며 갈리아를 폄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