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5:48

팔라스(세인트 세이야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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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한 당시 모습 성장하여 크로노텍터를 걸친 모습

1. 개요2. 상세3. 영겁윤무4. 기타

1. 개요

세인트 세이야 Ω의 등장인물. 신생성의 편부터 등장한다. 성우는 츠루 히로미[1].

2. 상세

수하로 패러사이트를 거느리는 여신. 아테나( 키도 사오리)의 말로는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하며 신화 시대부터 인연이 있는 사랑의 여신이며 아테나를 깊이 사랑하지만[2]인간은 멸시하고 있으며 자신을 버리고 어리석은 인간을 선택했다며 아테나를 굉장히 미워하는 감정도 있기 때문에 아테나에 대한 감정은 애증으로 봐야할듯하다. 세인트를 없애고 지상을 파괴하여 아테나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붕괴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어린 소녀의 모습이며 아테나와 만나고 싶어하지만, 팔에 감겨있는 나선 모양의 팔찌로 아테나의 생기를 빼앗아서 점점 성장한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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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세상에 강림했을때 그녀의 암살을 명령받은 세이야와 만나고 신화의 시대로부터의 인연을 끝내겠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그 목숨을 내놓으려고 하지만 타이탄에 의해 7개의 언덕이 수호신처럼 둘러싸인 꽃의 성채 도시 파라스벨다로 이동한다. 성에서 보내는 날들을 지루하게 느낀 그녀는 성에서 벗어나 코우가와 만난다. 늦게 도망친 일반인으로 착각한 그의 지켜주겠다는 말에 처음에는 순수한 미소를 짓지만, 자신의 멋대로이고 분별없는 태도에 기가 막힌 코우가가 말한것에 실망하고 사악하고 불길한 코스모를 발산한다. 자신의 곁으로 오게 된 타이탄과 함께 성으로 귀환한다.

작 중 중요인물이긴 하나 오프닝 막판에 그녀의 성장체와 함께 그보다 더 상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존재가 나오는 데다[5] 팔라스가 없는 장소에서 팔라스의 뒷담화를 까는 패러사이트 사천왕의 태도, 그리고 잇키의 "팔라스의 배후에있는 존재의 움직임을 쫓고 있었다"는 발언 때문에 마르스- 아프수 때와 마찬가지로 최종 보스는 아니다.

사천왕이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은 처음부터 눈치채고 있었지만 아테나와의 사랑의 결판을 직접내기 위해서 그들의 계획에 동참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을 돌봐주는 타이탄에 대해서는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어느샌가 그를 마음에 들어하게 되었다.

시즌 2, 2번째 오프닝에서 전용 크로노텍터가 나왔다.[6] 78화에서는 아테나는 자신만의 것이라며 얀데레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아테나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 장벽이 되는 세인트들을 미워하고 있다. 하지만 세인트는 밉지만 골드 세인트들이 입는 황금성의는 반짝반짝 거려 멋있다며 우린 저런 거 없냐(…)고 해서 1급 사천왕들이 다음 단계로 계획을 진행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직 어린데도 타이탄을 푹 빠지게 만든 모습을 보며 사천왕 중 한명인 갈리아는 "꼬마 여자아이라고 해도 역시 신, 무서운 로리여자"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본인도 타이탄에 대해서는 깊은 신뢰를 지니게 되었다. 아이가이온이 코우가 일행을 보내준것 때문에 아이가이온에게 배신과 분노를 느꼈으며 그가 잇키와 함께 소멸했을 때는 비웃는다. 계속 성장하면서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게 되었고 사랑의 여신이면서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않았다는 갈리아의 조소를 들었을 때는 침울해했지만 타이탄이 진짜 주군보다 자신을 선택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면서 그의 가슴에 뛰어들었다. 갈리아의 소멸을 알게 되었을 때는 마지막까지 사랑을 알지 못했다고 동정하는 듯한 표정을 보인다.

결국 팔라스성 최심부에서 아테나와 대치하며 아테나의 성의과 비슷한 빨간색과 검은색을 기조로 하는 크로노텍터와 시간의 성검인 영겁윤무를 소환해 아테나와 싸우지만 패배한다. 자신을 대신하여 싸우는 타이탄이 세이야의 일격을 받기직전 타이탄의 앞으로 달려 나가 몸을 던져 구하고 그후에 아테나의 말에 눈물을 흘리고 그녀와 화해, 빨아들인 코스모를 반환하지만 갑자기 "나선의 링"에서 나타난 두마리의 뱀인 우로보로스에 구속되어 코스모를 빼앗긴다.

최종화에서는 모든 싸움이 끝나고 타이탄과 함께 사랑을 기르는 사람들을 구하고, 그 미래를 새겨가는걸 도와주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3. 영겁윤무

마름모처럼 생긴 검붉은 금속이 여러개 연결되어 만들어진듯한 도신이 특징인 대검이다. 시간과 공간, 0과 무, 모든것을 지배하는 최강의 성검으로 검을 휘둘러 검기를 발사할수 있다. 팔라스는 이 검으로 아테나와 호각으로 싸우게 되며 팔라스가 아테나에게 패배하고 나서 멀쩡한 상태로 에우로파에게 회수되며 천신창세검, 천지붕멸참, 무신광림검, 중폭뇌참인의 잔해와 합체시켜 진 영겁윤무로 만든다.

모티브는 풍마의 코지로의 전설의 10성검중 풍림화산과 봉황천무.

4. 기타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신화의 시대때 아테나와 자매처럼 지냈으며 올림포스의 꽃동산에서 둘이서 한명의 여신으로 불릴만큼 사이가 좋았지만, 아테나가 인간에게도 그 사랑을 향하게 된것을 역겹게 생각해서 인간을 멸망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인간을 지키기 위해 싸운 아테나에 의해 황금의 단검으로 살해당했지만 아테나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새턴에 의해 되살아났다는 것이다. 이걸 말하면서 목소리가 점점 유희왕 GX에 등장하는 유벨처럼 변하는 게 포인트. 참고로 유벨의 성우도 팔라스와 같은 츠루 히로미다.(...)

그리고 비정한 신의 세계에서 싸움에 치우쳐있던 아테나에게 사랑을 알려주었고, 사랑받는 따뜻함, 다정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던 다정한 여신이었다 한다. 즉 아테나가 지상의 수호자로서 추구하는 지상의 평화와 함께 사랑을 지키려고 하는 이유가 팔라스라고 볼 수 있는 것.

여담으로 세이야가 팔라스를 죽이러 갔을 때 들고 있던 황금의 단검은, 교황 자리를 찬탈한 제미니 사가가 갓난아기인 사오리를 죽이려고 했을 때 쓴 이며 이것으로 팔라스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1] 세인트 세이야 본편에서 카멜레온 쥬네 머메이드 테티스 역을 맡은 적이 있다, 그리고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의 마지막 출연작이라고 할 수 있다. [2] 그런데 원래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이다. 아무래도 아레스와 아프로디테가 인간의 이름으로 나오니까 아레스의 포지션을 마르스가, 아프로디테의 포지션을 팔라스가 계승한 듯…. [3] 처음에는 아테나도 자신과 팔라스의 싸움에 지상과 인간들이 말려들었다며 팔라스에게 목숨을 내주려고 했다. [4] 그런데 여러 정황을 보면 아테나를 미워하는 게 아니고 아테나가 자신을 버리게 만든 원흉인 인간을 미워하는 듯하며 아테나의 생기를 빼앗아서 성장하는 것도 단순히 아테나를 없애려고 하는 게 아니고 아테나와 하나가 되어 자신이 아테나가 되려고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78화에서 얀데레적인 모습을 보인 것과 91화에서 아테나에게 하나가 되자고 말한것을 보면 거의 틀림없어 보이며, 심지어 팔라스의 크로노텍터 역시 아테나의 클로스와 같은 형상을 갖추고 있다. [5] 이 존재는 잇키의 회상으로도 나온다. [6] 무기와 색을 제외하면 아테나의 클로스와 같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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