がしゃどくろ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요괴.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
프로필 키 : 15m 몸무게 : 450kg 생일 : 9월 3일 소지품: 백골 |
교토 요괴들의 두령인 하고로모기츠네의 부하. 거대한 해골의 모습을 한 요괴이며 제4의 봉인인 니시호간 사에 봉인되어 있었다. 15M나 되는 거대한 덩치만큼에서 나오는 괴력으로 케이카인 마사츠구의 '최강의 결계'를 순식간에 개발살내버리는 활약을 보였다.
현재 제1의 봉인 니죠성에 위치해 있는 상태. 마사츠구의 결계를 부수는 활약 이외엔 그 이후 이렇다할 출연이 없어 (사실 이 녀석의 힘의 스케일을 생각해보면 그러기 어렵지만) 리쿠오가 츠치구모 토벌을 위해 재출정을 할 적에 세트로 털린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으나(…), 누라리횬이 하고로모기츠네에게 방심한 틈을 탄 간부들이 기습할 적에 재출현.
의욕이 넘치는 건 여전해서 침입자를 찾느라 동굴 입구를 부수면서 들어왔는데, 카라스 텐구가 이 틈을 타서 누라리횬을 붙잡고 가샤도쿠로 쪽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한다. 그래도 먹어치워주겠다며 기세좋게 소리친 건 좋았는데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놈은 배가 휑하니 뚫린 거대 해골이다. 덕분에 누라리횬을 놓친 것도 문제지만 졸지에 다른 쿄 요괴들의 발도 묶어버리고 말았다.(…)
126화에서는 쿄코츠에게 제대로 안보고 뭐했냐고 한 소리들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쿄코츠를 머리에 얹고 하고로모기츠네를 구하러 가다가 오이카와 츠라라, 쇼에이에게 저지당한다. 그 후 쇼에이를 후려쳐서 날려버렸지만, 이번에는 아오타보에게 저지당하고, 싸움 끝에 패배한다.
134화에서는 하고로모기츠네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쿄코츠, 하쿠조즈와 함께 교토에 남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신이 CG로 제작되었다. 카라스 텐구가 가샤도쿠로의 내부를 헤치고 지나가는 장면이 일품. 두 눈이 쉬지 않고 뱅글뱅글 도는 것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