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4 21:56:06

가루다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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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 편대
Garuda Team
파일:가루다 편대.png
<colbgcolor=#132e77><colcolor=#fff> 소속 에메리아 공군 동부방공군
부대 제8항공사단 제28전투비행대대
편대장 탈리스만
이미지 기종 F-16C F-15E
파일:external/i139.photobucket.com/ace6_image22.jpg

1. 개요2. 상세3. 이미지 기종4. 작중 행적5. 구성원

1. 개요

에이스 컴뱃 6 Fires of Liberation 주인공 편대

2. 상세

이름과 엠블럼은 인도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조 가루다. 모기지의 정식명칭은 불명이지만 그레이스메리아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수도방위공군이다.

어째서인지 에메리아-에스토바키아 전쟁 초반 에스토바키아 그레이스메리아 침공 당시 윙맨이 없었고 편대원은 편대장인 가루다 1 탈리스만 혼자뿐이었다. 결국 현장에서의 긴급관제로 섐록이 2번기로 편제되어[1] 종전 때까지 이 두 명이서 가루다 편대로 활약한다.

3. 이미지 기종

게임 밖의 유저들이야 임무마다 기종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지만 게임 안 스토리에서 실제로 탑승했을 기종은 보통 F-16C 파이팅 팰콘 F-15E 스트라이크 이글로 받아들여진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 F-16C
    플레이어는 맨 처음에 사용할 수 있는 기종이 F-16C이고, Ace of Ace 난이도를 뺀 첫 번째 미션에서 섐록은 플레이어가 무슨 기종을 선택하든 무조건 F-16을 몰고 나온다. 적어도 편대 구성은 가능한 한 같은 기종으로 구성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2], 초기엔 F-16C를 운용했다가 기종전환을 했다고 볼 수 있다.
  • F-15E
    6편의 포스터부터 트레일러 영상, 공식 스크린 샷 등 탈리스만을 비롯한 가루다 편대를 대표하는 기종이다. 그런데 이 기체는 2인승 복좌형이라 이러면 후반부에 섐록이 독단적으로 희생을 벌이는 스토리가 이상해진다. 물론 탑승기인 F-15E를 포함한 F-15의 복좌형은 전방석에만 탑승한 채로 운용할 수는 있으므로 아주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전에서 무장관제사(WSO)를 요구하는 복좌기에 혼자 탑승하는 것은 자살행위이다.[3] 그래서 그레이스메리아 수복 뒤에 해금되는 기체 중 하나인 F-22로 여기기도 한다.

F-16C에서 F-15E로 바뀌는 시점은 불명이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쪽은 2화인 비토제 방공전 시점까지는 쫒겨가며 기지를 옮기는 시점이라 여유가 없었을 테니 다시 영토를 수복하기 시작할 때 쯤으로 추정되는데, 8화 〈 San Loma Assualt〉 후 컷신의 장면[4]과 F-15E가 아이가이온 격추 작전 후 해금되는 것을 근거로 10화 〈 Ragno Fortress〉부터 바뀐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4. 작중 행적

그레이스메리아 침공 당시 슈트리건 편대, 특히 빅토르 보이첵 중령을 격추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비토제 시 폭격 저지, 바솔로뮤 요새 공략, 산 로마 공격 등 다양한 작전[5]에서 활약하며 에메리아군의 사기 증강에도 큰 역할을 한다. 결정적으로 9화 〈 Heavy Command Cruiser〉에서는 에스토바키아군의 제공권을 보증했던 P-1112 아이가이온을 비롯한 항공 전단마저 박살냄으로써 에메리아군의 대반격에 대대한 비중을 차지했다.

몰로크 사막 전투에서 편대의 명령위반으로 비행 금지 및 근신처분이 내려지기도 했으나, 다음날 풀렸다(…). 이는 사정이 복잡한데, 몰로히 사막 전투에서 패배하면 그레이스메리아를 방어할 시간을 벌 수 없는 에스토바키아군이 대량 학살병기로 에메리아군을 협박하여 일시 후퇴령이 내려졌으나, 섐록이 이를 씹고 적과 계속 교전하려고 한 데다, 슈트리건 편대까지 가루다 편대를 노리고 달려든 탓에 명령위반이 되어 근신처분이 내려졌는데, 다음날 문제의 대량학살병기의 운송을 저지함으로써 처벌이 풀린 것. 아무래도 대량학살병기 운송 저지 임무는 기밀임무다보니 어설트 레코드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면이 있다"라는 뉘앙스로 간단하게 언급하고 있다.

이후 그레이스메리아 수복전에도 참여, 일리야 파스테르나크 CFA-44를 격추하며 에메리아 전토를 수복하고, 마지막 미션 〈 Chandelier〉에서는 샹들리에마저 격파하여 전쟁을 에메리아의 승리로 이끈다.

5. 구성원

이름은 TAC 네임 기준


[1] 하지만 이때 컷씬에서 섐록의 기체에 미리 가루다 편대 도색을 쓰고 있다. 물론 섐록만 그런 것은 아니고, 플레이 내내 협력하는 윈드호버도 마찬가지다. 후술할 복좌형 기종과 마찬가지로 모델링 복붙이라서 벌어진 오류인 듯하다. [2] 단, 윙맨 없이 따로 날던 둘을 즉석으로 편제한 편대라 기종이 다를 수도 있다. [3] F-15의 B, D형도 복좌기지만, A~D형은 제공 전투기라서 복좌훈련기의 용도가 더 크다. [4] 물론 저 컷신에 나온 전투기가 가루다 편대라는 보장은 없지만 가루다가 언급될 때 클로즈업 된다. [5] 미션 4 〈 Bartolomeo Fortress〉로 넘어가면 압도적인 공군력으로 지상을 하드캐리해주는지라 지상 부대도 다들 기억할 정도며, 미션 6 〈 Siege On Silvat〉 부턴 본토에서 저항하던 에메리아군도 날개 달린 엠블럼만 보고도 라디오 방송으로 나오던 그 가루다 편대인 걸 알 정도로 에메리아 공군의 대표 에이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