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22:41:53

걸음 보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3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7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ホ, ブ, (フ)
일본어 훈독
ある-く, あゆ-む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자형4. 용례5. 유의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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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步는 '걸음 보'라는 한자로, '걸음', '걷다' 등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걸음
중국어 표준어
광동어 bou6
객가어 phu
민동어 buô
민남어 pō͘
오어 bu (T3)
일본어 음독 ホ, ブ, (フ)
훈독 ある-く, あゆ-む
베트남어 bộ

유니코드에는 U+6B65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YMLH(卜中一竹)로 입력한다.

발의 모양을 본떠 만든 (그칠 지)가 위아래로 나란히 놓여서 만들어진 회의자이다. 원래 이 글자는 왼발과 오른발을 엇갈리게 그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본뜬 글자이다. 갑골문부터 이런 형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어떤 갑골문 중에는 (다닐 행) 사이에 두 발을 그려 넣은 형태가 있어,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더 정확히 그려냈다. 그러다 금문부터는 行 없이 왼발과 오른발만 그린 형태로 고정되었다. 이후 자형이 점차 변하여, 위쪽의 발은 현재의 止가 되었다. 한편 아래쪽의 발은 止를 뒤집은 형태로 그려지다가, 어느 순간부터 (적을 소)와 비슷한 형태를 띠게 되었다.

신자체에서는 아래쪽의 글자를 모양이 비슷한 少로 대체하여 歩(U+6B69)로 쓰고 있는데, 신자체가 구자체보다 획수가 더 많은 드문 사례다.[1] 사실 한국에서도 歩를 정자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3. 자형

파일:41_E7D5.svg 파일:31_E737.svg 파일:27_6B65.svg
갑골문 금문 소전

4. 용례

4.1. 단어

4.2. 고사성어/ 숙어

4.3. 인명

4.4. 창작물

5. 유의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다른 사례로는 卑(, 曰을 가로지르는 丿획이 丨과 점으로 나뉘어져 있다.)와 卷(巻, 아래의 卩이 己다.)이 있다. [2] 전자는 걸음의 빠르기를 다투는 스포츠를 뜻하고, 후자는 일상에서 빠르게 걷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