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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김근육 시리즈

연재 기간	2021년 1월 10일 ~ 2022년 1월 13일
러닝타임	총 9회 18분 05초
장르	공포, 스릴러, 다크 판타지, 드라마, 괴수, 크리처, 재난, 액션, 디스토피아, 사회고발, 고어
제작	Wall Su

1. 개요2. 줄거리

2.1. 프롤로그2.2. 1화2.3. 2화2.4. 3화2.5. 4화2.6. 5화2.7. 6화2.8. 7화2.9. 8화2.10. 9화(완전판)2.11. 에필로그

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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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근육 시리즈의 장편 에피소드 중 하나로 네이버 웹툰 < 스위트홈>과 이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패러디한 6번째 장편 에피소드이다. 주인공은 김근육.

여타 장편 시리즈에 비해 연재속도가 불안정한데다 전개속도도 비교적 느린 편에 속한다. 프롤로그만 공개 된 이후 5달 째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고 있었다가 2021년 6월 18일에 1화가 공개되며 본격적으로 연재가 시작되었고 7화는 한 달째[1] 나오지 않고 있다가 9월 30일 15시에 업로드되었다. 8화는 11월 28일에 업로드되었다. 이 장편부터 월수는 다작을 하게 되면서 각각 에피소드가 나오는 시간이 일주일에 하나가 아닌 1달에 하나가 나오게 되었다.

다른 장편 에피소드들에 비해 개그씬도 거의 없는 진지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이전에 비하면 그나마 진지한 편. 인트로에는 레프트 4 데드 2의 배경음이 짤막하게 사용되었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목록
{{{#!folding 본편 [ 펼치기 · 접기 ]	제목	업로드 날짜	에피소드 가이드
su위트홈 : 프롤로그	2021년 1월 10일	이 시리즈의 프롤로그.
su위트홈 1화	2021년 6월 18일	시리즈의 1화.
su위트홈 2화	2021년 6월 21일	시리즈의 2화.
su위트홈 3화	2021년 6월 29일	시리즈의 3화.
su위트홈 4화	2021년 7월 14일	시리즈의 4화.
su위트홈 5화	2021년 7월 30일	시리즈의 5화.
su위트홈 6화	2021년 8월 17일	시리즈의 6화.
su위트홈 7화	2021년 9월 30일	시리즈의 7화.
su위트홈 8화	2021년 11월 28일	su위트홈 시리즈의 8편.
su위트홈 완전판	2022년 1월 13일	그동안 완결이 안 났던 이 시리즈의 완전판.
클럽가고싶다	2020년 5월 10일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을 풍자한 영상으로서, 이 시리즈의 에필로그다.

}}} ||

2.1. 프롤로그

소파에 앉아 빡틀그라운드를 시청하고 있는 김근육. 한편 누군가 빨간 화면 시야로 복도를 걷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김근육의 집 앞 문에 도착하고 초인종이 울리자 문을 연다. 문앞의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눈물의 요정이었고, 요정은 근육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집으로 들어온다. 근육은 요정을 자기 집으로 들이고는 줄 건 없으니 전설의 빡빡이탕이나 먹으라 하지만 요정은 ' 거절한다'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말과는 다르게 군침을 흘리는 요정을 보고는 몸은 솔직한 것 같다고 말하자 요정은 뻘쭘했는지 혀를 내밀며 웃고, 근육도 덩달아 같이 웃는다.

그런데 갑자기 요정의 머리 위에 뿔 한 개가 자라나고, 무서운 눈빛으로 김근육을 노려본다. 이후

Su위트 홈
차현su, 윤지su 안 나옴

이라 뜨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2.2. 1화

갑자기 괴물 소리가 들리더니, 김근육은 이건 도대체 뭐냐고 하자, 결국 프롤로그의 내용대로 괴물로 변이한 눈물의 요정이 " 내 이름은 미란이!"라고 말한 다음, 괴성을 지르며, 김근육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속수무책이던 상황에 손에 부상을 입고, 위기에 몰린 김근육은 기지를 발휘해 아파트 배란다에 서서 달려들게 유인해 미란이 괴물을 창문 밖으로 추락하게 만들어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아파트 밖은 이미 아수라장이 된 상황이였고 김근육은 이것을 보고 경악한다.

2.3. 2화

아수라장이 된 바깥쪽에는 다른 인간들이 변이한 것으로 추정되는 빵물들이 여기저기서 출몰한 상태.[2][3] 끔찍한 광경을 목도한 김근육은 집 안에 피신해 있기로 결정하고 창문과 문을 모두 나무판자로 막아둔 뒤 집에 남아있는 식량들을 모두 모아보지만 이내 너무도 적은 양에 한탄한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빡빡이탕을 먹지만 맛이 없어서 구토를 하고 만다. 그리고 자기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없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 살아 있었던 미란이 괴물이 벽을 타고 올라와 창문을 부수고 집에 다시 칩입했고, 김근육은 위기에 처한다. 이때 권총을 든 탈모탄 조가 문을 뚫어 난입하고,[4] 김근육이 묻자 설명은 나중에 하고 일단 괴물부터 죽이겠다는 멋있는 대사를 친 후 총을 세 방 쏘지만... 세 발 모두 빗나간 것도 모자라 김근육에게 정통으로 꽂히고 김근육은 고통스러워 하며 쓰러진다. 그리고 시트콤마냥 웃음소리 효과음이 나오면서 탈모탄 조는 혀를 내민 채 머리를 긁적인다.

2.4. 3화

결국 탈모탄 조는 미란이 괴물에게 치명상을 입게 되고 탈모탄 조는 괴물이 되기 전에 자살하기 위해 권총을 집어들지만 결국 완전히 괴물화되면서 창 밖으로 떨어진다. 한 편 김근육은 누군가의 일어서라는 외침을 듣고[스포일러1] 정신을 차리는데, 기괴하게도 총상은 이미 말끔히 사라져 있었다.[스포일러주의] 정신을 차린 직후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남겨진 권총을 챙겨 방 밖으로 나가지만 복도에서 수박 괴물과 마주치고 만다.

이후, 탈모탄 조는 가까스로 추락하지만, 큰1돈을 벌거야 에피소드의 내용으로 이어져 큰돈을 벌겠다는 욕망으로 인해 괴물로 변이하고 만다.

2.5. 4화

전 에피소드의 수박 괴물과의 조우에서 바로 이어진다. 김근육은 수박 괴물이 자신을 보자마자 수박 괴물에게 권총을 난사한다. 이때 수박 괴물은 별 피해를 입은 것 같진 않았지만 들고있던 수박이 김근육의 권총에 박살나자 절규하며 '수퍼 박이어인'으로 각성하여 김근육에게 에네르기파를 날린다. 절체절명의 순간, 김근육은 "엎드려"라고 위치는 누군가[스포일러1]의 목소리를 듣고 공격을 피한다. 수박 괴물은 공격 직후 힘을 너무 쓴 탓인지 쪼그라들어 있었고, 이에 김근육은 수박이 힘의 원천이자 동시에 약점이라는 사실을 간파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에 조우한 미란이 괴물의 약점이 뿔이라는 사실도 추리해낸다. 이후 김근육은 자뻑을 하며 복도를 빠져 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쪼그라든 수박 괴물이 다시 일어나려고 한다.

이후, 일어난 수박 괴물이 자신이 수박을 씌워 기절시킨 사람 한 명[8]의 힘을 흡수해 회복한 후 김근육을 습격해 수박을 씌워 기절시켰다.

2.6. 5화

수박마왕을 따돌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는 김근육. 근육은 총을 들고 주변을 경계하며 내려가지만 아무도 없었고, 밖으로 나오자 그 많던 괴물들은 전부 사라진 상태. 이에 의아해하던 중 갑자기 사람들[9]이 나와 김근육을 영웅이자 이 나라의 희망이라 찬양하며 기자회견을 하러온다. 여기에 보상으로 모발까지 받은 김근육은 인기가 올라가 열애설도 뜨고,[10] 재산도 1972배로 늘어 ~~Mㅓ스크보다 먼저~~ 화성까지도 가보고, 심지어는 근육주의 제국까지 세우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린다.

.....인줄 알았으나 이는 모두 수박마왕의 수박이 머리에 씌워져서 보게 된 환영이었고 환상 속에서 행복해하는 김근육을 보고[11] 수박마왕은 오늘은 아버지와 함께 자자고[12] 말한다.

2.7. 6화

이후, 수박 괴물은 김근육의 머리에 자라난 수박을 빨아먹어[13] 체력을 회복함은 물론 더욱 강해져 몸도 벌크업되고, 지능도 올라갔는지 언어능력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수박을 모조리 빨린 김근육을 건물 밖으로 내던져 버리고는 자신이 얻은 힘에 도취하였으나 사실은 김근육을 갉아먹던 괴물까지 흡수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김근육에게 기생하던 괴물은 자기가 거의 다 먹었던 것을 빼앗겼으니 너도 먹어치워서 자신의 일부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수박괴물이 덤벼들자 육체는 정신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라며 수박괴물의 주먹을 가볍게 막고 수박괴물을 역공하였다.

2.8. 7화

김근육 괴물은 자신에게 반격하는 수박괴물의 공격을 전부 받아치고 좋은 공격이지만 너무 둔하다며 조롱하고는 분신을 만들어 수박 괴물을 제압한 뒤, 수박 괴물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인다. 결국 패배한 수박 괴물은 자신을 죽이라고 한다. 그러나 김근육 괴물은 자신은 그저 복종시킬 뿐이라며 수박 괴물을 죽이지 않고 더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 수박[14]의 힘을 흡수해서 쪼그라들게 만들고 사라진다. 수박 괴물은 분노하며 김근육 괴물을 쫓아가다 괴물들이 즐비한 밖으로 나와 다른 괴물들과 대치하게 된다.

2.9. 8화

수박괴물은 다른 괴물들에게 어서 비키라며 호통을 치고 다른 괴물들은 차례로 수박괴물에게 덤빈다. 처음엔 소근육과 고릴라 요정이 덤볐지만 패배하고, 그 다음은 모기의 요정이 수박괴물의 어그로를 끈 사이 바퀴벌레의 요정이 수박괴물을 넘어뜨리고 불가사리 근육이 회전 공격을 하는데 ~~차징 시간이 너무 길어서~~ 수박괴물이 모기의 요정을 뽑아 고기방패로 쓰고 차례차례 패배한다. 그 직후 블리츠크랭크의 요정이 수박아재를 로켓 손(Q)로 수박괴물을 끌어오고 강철 주먹(E)로 공중에 띄워 야스오근육의 최후의 숨결(R)까지 연계에 성공했으나 수박괴물이 칼을 받아쳐내며 칼이 블리츠크랭크 근육에게 꽂혀서 마나 보호막이 발동되고 거기에 끼인 야스오근육도 기절한다(...) 그 후 잠시동안 덤비는 자가 없자 수박괴물은 방심하고 그때를 노려 미란이괴물이 수박괴물을 찔러서 눕히고 큰1돈을 번 탈모탄 조가 지폐로 수박과물을 고정시킨 후 그 위로 20억을 떨어트리고 코끼리 근육이 그 위로 뛰어들어 폭★8한다.

2.10. 9화(완전판)[15]

코끼리 근육은 자신의 추종자[16]들이 여럿 죽었지만 '저것'[스포일러2]을 지킬 가치로써 충분했다며 수박괴물을 제거하고 '저것'을 흡수하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수박괴물을 해치우려 하나, 수박괴물은 오히려 코끼리 근육을 제압하고 코끼리 근육을 흡수해 자신이 빵물들의 지도자가 되려 한다.

수박 괴물은 코끼리 근육을 흡수하~~여 미키마우스처럼 만들~~고[18] '저것' 근처에 있던 탈모탄 조 앵무새를 세뇌시켜 '저것'을 가져오게 한다. 그리고 '저것'에게 자신의 힘을 준다.[19]

그러나 그 때, 김근육의 정신 속 괴물이 나타난다. 김근육의 정신 속 괴물은 수박 괴물에게 수박 괴물과 코끼리 근육의 힘까지 전부 얻은 것에 고맙다고 말하고, 그 순간 '저것'이 김근육이 되고[20] 수박 괴물은 절망한다. 그리고 김근육의 정신 속 괴물은 김근육의 정신을 먹어 힘과 추종자들을 부릴 권력을 얻어 세계를 쥐락펴락할 생각에 기뻐하지만, 김근육의 정신이 살아나 자신에게 추종자들을 부릴 권력이 있다면 빵물들을 인간으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냐고 묻는다. 무소불위의 권력이 있다고 해서 '자기 욕망대로 행동과 그 모습까지 표출하는 그런 괴물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김근육의 정신 속 괴물은 자'기 생각대로 표출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라며 본심을 숨기고 위선떨면서 사는 것이 더 역겨운 괴물 아니냐'고 반론한다.

그러나 김근육은 '자기 욕망을 이성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라며 그걸 조절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폭력과 전쟁, 착취를 자행하는 것이 진정 괴물이라고 반박한다.김근육의 정신 속 괴물은 빵물들이 욕망을 조절하며 살 수 있냐며, 후회할 거라고 되받아치지만, 김근육은 인간을 믿는다며 손가락을 까딱하고, 전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렸다.[21]

2.11. 에필로그

이후 위의 영상, 클럽가고싶다로 이어진다.

눈물의 요정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클시럽발에 가 다른 사람들과 춤을 춘다. 이후 탈모탄 조와 김근육은 김근육이 위에 타 있는 자동차를 탈모탄 조가 운전해 김근육의 똥 퍼붓기와 탈모탄 조의 자동차 들이받기로 사람들을 진압하지만, 정작 그 후 김근육과 탈모탄 조도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이후 김근육이 눈물의 요정의 얼굴에 똥을 퍼붓고 폭8로 끝.

위의 영상의 내용이 마무리된 후, 완전판 한정으로 김근육이 ㅅㅂ 괜히 믿었다고 후회하며 끝난다.

3. 평가

김근육: 자기 욕망대로, 행동과 그 모습까지 표출하는 그런 괴물들이 가득한 세상에서는 살고 싶지 않다.

김근육의 정신 속 괴물: 가식 떨지 마! 자기 생각대로 표출하는 것이 도대체 뭐가 그렇게 잘못됐습니까? 오히려 본심을 숨기고 위선 떨면서 사는 것이 더 역겨운 괴물 아닌가?

김근육: 아니, 자기 욕망을 이성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야. 그걸 조절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폭력과 전쟁, 착취를 자행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괴물이지.

괴물: 저들이 과연 욕망을 조절하며 살 수 있을까? 후회할 거다...

김근육: 나는... 인간을 믿는다! 난 인간을 믿어.

9화 종반부 최종전에서 나온 대사. su위트홈 특유의 진지한 분위기와 더불어, 이 시리즈의 확고한 주제의식이 드러나는 명장면으로 호평받는다.

빡틀그라운드와 어몽어su에 비하면 스토리 및 연출의 완성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특유의 블랙 코미디 감성과 짤막한 패러디들, 임팩트 있는 최종전으로 Mㅏ인크래프트와 같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개그의 비중을 줄이고 시리어스한 분위기를 살린 편인데, 원작 팬들에게는 원작의 느낌과 몰입감을 살렸다는 평을 받아 일각에서는 위의 두 작품보다 더 호평이 많다.

다만 급하게 재연재된 작품인 만큼 초중반부의 설명의 부실함과 후반부에 폭풍같이 몰아치는 스토리에 대해서는 완성도가 떨어진다. 김근육의 정신을 먹어치우려던 하얀 존재가 누구인지[22], 정신을 굴복당하던 수박괴물이 왜 건물 외부에서 튀어나왔는지, 코끼리근육이 괴물들의 수장격 존재인 이유 등의 설명의 부재는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혹은 원작을 본 사람에게도 잘 와닿지 않기 때문에 스토리의 완성도를 다소 떨어뜨렸다고 평가받는다.[23]

4. 기타

이 에피소드 이후 연재가 느리고 불안정한 장편 에피소드로는 리그 오브 빡전드가 있다.

[1] 2021년 9월 19일 기준 [2] 잘 보면 기계형 빵물인 M자트론과 블리츠크랭크도 있다. [3] 빵물들의 울음소리들은 레포데의 감염자 사운드와 스타크래프트의 저그 유닛 사운드로 나온다. [4] 쏠 수 있다고 말하는 부분은 타짜(영화)의 패러디로 보인다. [스포일러1] 김근육의 정신 속에서 기생하던 괴물. [스포일러주의] 원작을 생각하면 근육도 이미 괴물화가 진행중일 가능성이 높아졌고, 그리고 이는 6화에서 사실이 되었다. [스포일러1] [8] 외형상 시빌미터로 보인다. [9] 눈물의 요정, 탈모탄 조, 촉촉이, 수박아재, 나여캐, 빈약한, 시빌미터. [10] 그 대상이 DIO이다.(...) [11] 상술했듯 수박마왕이 김근육을 습격해 수박을 씌워 기절시킨 것이다. [12] 수박마왕이 수박아재가 변이한 것이라는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13] 손가락으로 흡수한 걸 보면, DIO가 죠셉 죠스타의 피를 빤 장면의 패러디로 보인다. [14] 김근육인지, 진짜 수박이인지는 불명. [15] 상술한 히든 에피소드들도 완전판에서 나온다. [16] 상술한 수박괴물에 맞선 빵물들. [스포일러2] 김근육이다. [18] 코끼리 근육의 코까지 코에 붙었다. [19] 코끼리 근육의 코도 '저것'에 붙는다. [20] 즉, 김근육의 정신속 괴물이 수박 괴물의 정신을 조종해 김근육의 육체를 수박이로 착각하게 만든 것이다. 코끼리 근육의 힘까지 받아서 코는 코끼리 근육의 코다. [21] 튕기는 소리는 죠죠 5부 애니판 36화에서 가져왔다. [22] 사실 이 부분보다는 김근육과 이 괴물이 면대면으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문제인데, 이 둘이 나누는 대화는 이 작품을 관통하는 명대사지만 상황이 다소 급하게 연출되었다. 정신을 갉아먹는다는 특징을 살리려면 극중에서 김근육이 이 괴물의 정신을 통해 소통하며 갈등을 빚으면서 서서히 굴복당하다가, 마지막에 저 명대사로 치고 나갔다면 완성도 면에서 더 좋았을 것이라는 평을 받는다. 물론, 이 작품이 초장편 애니메이션이 아닌 10편 내외의 작품을 조합한 중편 애니메이션을 감안하면 분량의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쳐내졌을 가능성도 있다. [23] 그나마 김근육의 정신을 먹어치우려던 하얀 존재는 김근육의 무시무시하게 거대한 욕망 그 자체가 형상화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긴 하다. 수빅괴물에게 당했을 때 김근육이 생각한 자신의 모습들은 가히 일반적인 욕망과는 비교가 안 되기 때문에 다른 괴물들 상대로 무쌍을 찍던 수박괴물을 문자 그대로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힘도 강하고 지혜 역시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