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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 FC | |
bet365 스타디움 bet365 stad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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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03a3e><colcolor=#fff> 위치 |
잉글랜드
스태퍼드셔
스토크온트렌트 Stanley Matthews Way, Stoke-on-Trent ST4 4EG |
기공 | 1997년 |
완공 | 1997년 8월 30일 |
소유주 | 스토크 시티 FC |
좌석 수 | 30,089석[1] |
그라운드 크기 | 110 x 70yd |
홈 구단 | 스토크 시티 FC (1997~) |
UEFA 명칭 |
스토크 그라운드[2] (Stoke Ground) |
UEFA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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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EFL 챔피언십 소속 팀인 스토크 시티 FC의 홈 구장이다. 1997년 개장했으며 총 예산은 1500만 파운드였다.구장은 당시 스토크의 메인 스폰서였던 영국의 주택 금융 조합 브리타니아가 지원했으며, 공사 당시에도 상당 금액을 지원받았다.[3]
브리타니아의 명명권 계약이 만료됨에도 꽤 오랫동안 공식적으로는 "브리타니아 스타디움" 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결국 현재 스토크의 메인 스폰서이자 구단주가 같이 운영하는 스포츠 베팅 사이트 bet365와 명명권 계약을 체결해 2016-17 시즌부터 "bet365 스타디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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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365 스타디움 이전의 스토크 홈 구장인 빅토리아 그라운드 |
스토크 시티는 bet365 스타디움을 사용하기 이전 빅토리아 그라운드를 사용했다. 이 빅토리아 그라운드는 스토크의 긴 역사만큼 119년 간 홈 구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오랫동안 쓰여온 구장의 노후화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고 이에 신축 구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은 1969년 폐광한 스탠포드 제 2 탄광의 자리를 구입하여 1996년 공사를 시작해 총 10개월이 소요되었다. 이 때 당시 스폰서인 브리타니아하고 10년간 명명권 계약에 합의했다. 재계약이 이어지면서 이 구장의 이름은 "브리타니아"로 불리어졌었다.
공사가 완료 된 이후, 스토크 시티는 완공을 빨리 하지 못했는데 당시에 잉글랜드 소유의 A50 고속도로하고 근접했기 때문. 때문에 구장을 향할 인도와 차도 설치에 애로사항이 생겼고 때문에 약 1마일에 달하는 도로를 새로 깔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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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가 2008년 프리미어 리그 입성을 축하하는 중 |
bet365 스타디움의 첫 리그 경기는 3부 리그 스윈던 타운 FC과의 경기였고 2.3만명의 관중이 객석에 앉았다. bet365에서의 첫 시즌 성적이 안 좋았기에 스토크 팬들은 공개적으로 항의하기도 했다.
1999년 구단의 회장이였던 거너 기슬라손은 2006년 현 스토크 구단의 회장인 피터 코츠에게 넘겼고[4], 이후 구장의 소유권을 2007년 브리타니아가 스토크온트렌트에게 주게 된다.
현재 스토크 시티는 UEFA로 부터 3성급 경기장 칭호를 얻었는데, 4성이 되지 못한 이유는 부족한 수용 인원 수. # 가까운 미래에 3만석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고 2017년 2월 증축 공사가 시작되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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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365 스타디움에 설치된 스탠리 매튜스 경의 묘비 |
스토크와 잉글랜드의 전설 스탠리 매튜스 경은 2000년 사망후 화장되어 bet365 스타디움 그라운드 센터 서클에 안치되었다.
2002년에서 2005년까지 잉글랜드 U-21 대표팀의 연습경기용 구장으로 쓰였고, 축구 경기 말고도 본 조비, 브라이언 아담스, 엘튼 존 등의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다.
북쪽과 동쪽을 제외한 서쪽과 남쪽 스탠드는 붙어 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관중석이나 벽이 없고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구조이다. 때문에 바람이 거세게 불어 들어오기로 유명하다.[5]
피치의 좌우 폭이 조금 좁은 편인데, 스토크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로리 델랍으로 대표되는 충격적인 스로인 전술로 여느 프리미어리그 중견급 강호들을 물먹이고 아스날[6] 같은 빅클럽에게도 빅엿을 선사하며 전세계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스로인 자체가 스토크의 전술이 되어버리며 다른 경기장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선보였지만 좌우 피치가 다소 좁은데다 관중석간의 거리도 경사가 없는, 무엇보다 스로인을 앞두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스토크 홈팬들의 함성까지 가미되는 이 경기장에서의 파괴력만큼은 아니었다는 것이 중론.
리버풀 FC도 여기서 물을 먹은 기억이 상당히 많다. 프리미어리그에서 5시즌째 2무3패에 그치다가 2013-14 시즌에서야 5-3 승리로 징크스를 끊었다. 그러나 2014-15 시즌 스티븐 제라드의 고별전이었던 최종전 스토크 원정에서 6-1 참패를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1]
동서남북 각각 다른 모양의 스탠드로 좌석수도 다르며 스탠드의 이름도 다르다.
[2]
UEFA의 규정에 따라 UEFA 주관 대회에서는 스폰서의 이름이 포함 되어있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
[3]
현재 스토크 시티의 메인 스폰서는 도박 사이트인
bet365. 참고로 해당 기업은
구단주의 가문인 코츠 가(家)가 운영중이다.
[4]
피터 코츠는 거너가 회장을 하기 전에도 회장이였다. 구장의 통솔권을 돌려받은 셈.
[5]
이로 인해 스토크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첫 시즌이었던 2008-09 시즌 대니 히긴보텀의 페널티킥 장면에서 공이 강풍에 페널티 스팟을 자꾸 벗어났다.
[6]
아스날은 PL에서 스토크 시티 원정 10경기 2승3무5패에 그칠 정도로 매우 약했다. 2009-10 시즌에 3:1로 이기기는 했으나
아론 램지가
라이언 쇼크로스와의 충돌로 다리가 골절되어 시즌아웃을 당하는 일을 겪었고 해당시즌 FA컵에서는 스토크 원정에서 3:1로 져서 탈락했다. 2016-17 시즌이 돼서야 4:1이라는 스코어로 7년 만에 스토크 원정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