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7:34:24

X 수색대

<rowcolor=#ffffff> X 수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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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SF, 어린이 드라마
제작 MBC
극본 이홍구[1]
연출 최종수[2]
회차 수 111부작
방영기간 1978년 1월 23일 ~ 1978년 6월 30일
방영시간 평일 오후 6시 30분

1. 개요2. 줄거리3. 주제가4. 등장인물
4.1. 브리카
5. 여담6. 로스트 미디어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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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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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과 맞서 어린 주인공들이 맞서 싸운다는 내용. MBC에서 1978년 제작한 어린이 드라마. 양손을 X자 모양으로 포갠 상태로 발사하는 광선이 주인공의 필살기였다. 한국 특촬물의 원조급 작품 중 하나로 방송 당시 상당히 인기가 좋았으며, 이 드라마의 주연 탤런트 손창민은 이후 성인 연기자로서도 성공한다.

2. 줄거리

전형적인 특촬물 스토리로 알파성에서 온 외계인들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인간들을 납치하고 인간과 똑같이 변장한 외계인들을 지구로 내려보내고 있다. 이때 별동이라는 아이가 이상한 돌과 팔찌를 얻게 된 후 초능력을 가지게 되고 5명의 친구들이 모여 수색대를 만들어 외계인들의 계략을 간파하고 남산에서 외계인들을 물리치고 사람들을 구출한다.

3. 주제가

뛰어라 달려라 우리는 X 수색대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오늘도 달린다
꿈을 안고 탐구하며 뻗어나간다
악당들도 우주인도 두렵지 않아
불굴의 용사 하나! 둘!
우리는 무적의 X 수색대
X 수색대 주제가
최창권[3]이 작곡했으며 강인봉이 불렀다.

당시 X 수색대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제가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 소풍길에 아이들이 단체로 합창을 한다던가 운동회 응원가로도 자주 쓰였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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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브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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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 1980년
셰퍼드인 브리카는 당시 사람 배우들 못지 않게 좋은 연기를 펼쳤으며 2년간 MBC의 전속 배우로 지내면서 후속작인 우주탐험대와 어린이 드라마 범바위골의 비밀에 출연했었다.

5. 여담

  • X 수색대의 인기가 많아서 속편으로 " 우주탐험대"가 방영되었다.[4]
  • X 수색대 팔찌가 당시 문구점에서 엄청나게 팔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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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의 최종 빌런이었던 알파성 괴인 역할은 박상조가 맡았으며 해당 역할을 분장하는데 2주나 걸렸다고 한다. 그 덕분에 분장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으며 아이들이 상당히 무서워 했다고 한다.
  • 드라마에서 어린이들이 고립되어 있는 외계 차원의 문을 열기 위해 거대한 거울로 빛을 모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만큼 거대한 거울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해 대형 건물의 벽을 전부 거울로 도배하는 방법을 쓴다. 이 건물이 바로 서울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었다.
  • 1979년 당시 12.12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탈취한 전두환 정권이 가장 싫어한 허무맹랑한 어린이 드라마라고 한다. - 손창민이 2000년도에 SBS '김혜수의 플러스 유'에서 회고. 그래서 부랴부랴 각 방송사들은 고리타분한 어린이 사극을 만들었다. '오성과 한음' '뚝쇠장군' '바람돌이 장영실' 등이 있다.

6. 로스트 미디어

마지막화를 제외한 나머지 화들은 현재 전부 유실되었다.

7. 외부 링크



[1] 1994년 납량특집드라마 M 작가. 크레딧상 '홍구'로 표기. [2] 베스트셀러극장 소나기, 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한강수타령을 연출한 PD. 2022년 별세. [3] 싱어송라이터 최호섭의 아버지. [4] X 수색대의 후속작인 범바윗골의 비밀의 다음 후속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