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2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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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인디게임 개발팀으로 하프라이프 2모드로 개발된 나이트메어 하우스 2로 유명한 개발사다. 주요 장르는 호러 게임으로 액션과 1인칭 호러를 결합시킨 장르위주로 개발한다. 나이트메어 하우스 2 언더헬이 있으며 최근작으로는 In Sound Mind가 있고 2024년 현재는 나이트메어 하우스 리메지드라는 새로운 형태의 재해석 버전을 개발중이다.

2. 특징

개발팀의 주요 특징은 1인칭 호러와 FPS요소를 결합한 형태의 호러FPS 스타일의 공포게임을 위주로 만든다. 피어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는지 나이트메어 하우스 2부터 시작해서 후속작이자 같은 세계관으로 나오는 언더헬 피어 시리즈와 유사한 스토리 라인과 연출을 보여준다.
동양요소를 어느정도 이해하는지 억울하게 죽은 영혼인 동양적인 귀신 형태를 따온 귀신 NPC를 모델링을 했다던지 여러 미스터리한 연출과 환각연출이 나름의 임펙트를 남겨준다. 나이트메어 하우스 2가 워낙 인기가 많고 유명한 호러게임으로 알려져있어 개발팀은 후속작인 언더헬을 개발했지만 핵심개발자 MXTHE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언더헬의 후속챕터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개발팀은 MXTHE의 언더헬 개발은 잠시 미뤄두고 언더헬 세계관의 다른 공포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언더헬은 전작의 나이트메어 하우스 2의 플레이타임보다 더 길게 만들어졌으며 챕터 하나 클리어 하는데 몇시간정도 잡아먹는다는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인디개발팀 치고는 상당한 수준의 긴 플레이타임을 제공하며 연출도 상당한 고퀄을 자랑한다. 스토리 또한 괜찮고 볼만하며 나름의 추리를 유추할수 있고 숨겨진 떡밥과 진실을 찾는 요소도 찾아볼수 있다. 단순히 호러FPS라고 해서 총만 쏘면서 적들을 해추우는 게임이 아니라 스토리를 살펴보면서 각 캐릭터들의 스토리와 플레이를 하면서 진행되는 NPC들의 대사들을 듣다보면 상당한 몰입감에 빠질수 있고 또 이들이 개발한 게임의 OST또한 듣기 좋은 괜찮은 개발사다. 인디 게임 개발팀인데도 불구하고 인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상당한 퀄리티를 볼수있는 이름이 알려진 개발사로 알려져있다.

최근작에 해당하는 In Sound Mind도 언더헬 유니버스에 포함되어 있는지 나이트메어 하우스 2의 배경인 네버 로스 호프 병원의 진단서가 내담자들의 병원 진단서로 나오며 해당 병원이 언급된다. 단순히 세계관만 같은것인지는 알수없으나 언더헬에서 언급한 두개의 비밀 실험이 1970년대 부터 진행되었다고 하며 In Sound Mind의 작중 배경연도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나이트메어 하우스 2 언더헬의 배경연도는 둘다 2013년이 배경으로 나오며 나이트메어 하우스 2사건은 언더헬 프롤로그 챕터에서 중간에 사건이 발생하며 나이트메어 하우스 2의 경찰 스와트 알파팀이 언더헬 시점에서 파견된 팀으로 나온다.

위에서 말했듯이 개발팀의 인력 구성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개발을 하면서 대본 작업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캐릭터들의 성우들이 1인 다역으로 연기한다는것이 특징이다. 잼있는 사실은 나이트메어 하우스 2 로메로 박사 성우는 경찰 스와트 알파팀의 팀장 역할로도 연기했다. 즉 1인2역을 연기했다는 것.

현재 2024년 기준으로 14년만에 나이트메어 하우스 2 Steam으로 무료로 출시됐다. 원본에 해당하는 하프라이프 2가 없어도 스탠드얼론으로 출시되서 그냥 라이브러리에 추가해서 설치만 하고 실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