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5:50:44

U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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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카드
ユーシーカー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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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대표번호 0120-816-065
모기업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취급 브랜드 파일:비자카드 로고.svg | 파일:마스터카드 로고.svg | 파일:유니온 페이 로고 (2022).svg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역사4. 발행 카드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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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신용카드 회사.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산하 기업으로, 지분 100%를 미즈호은행이 소지하고 있다.

2. 상세

과거에는 크레디세존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실상의 같은 회사처럼 운영했지만, 2019년부로 지분을 정리하고 다시 미즈호 은행의 100% 자회사로 전환했다. 다만 여전히 UC카드의 일부는 크레디세존에서 발행하고, UC카드 앱과 크레디세존의 앱이 동일하며, UC카드를 사용하면 모이는 포인트 역시 크레디세존의 영구불멸포인트(永久不滅ポイント)[1]이다. UC카드가 독자적으로 발급하는 카드도 몇가지 존재하는데, 이 카드들의 경우 영구불멸포인트가 아닌 UC포인트가 적립된다. 다만 이쪽은 포인트에 유효기한이 존재해서 메리트는 없다. 회사 법인카드가 아니라면 그냥 크레디세존 발급 UC카드를 사용하는게 좋다. 애초에 UC카드 자체 발급 카드는 발행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매우 매우 길고, 같은 카드라도 크레디세존 발급 UC카드가 존재하니 UC카드 발급을 고를 이유가 없다.

Apple Pay도 지원한다. 별도로 iD 및 QUICPay 전용 소프트웨어 카드 발급도 가능한데,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JCB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일본의 신용카드 제휴사이기도 하다. 신용카드 브랜드 스티커중에 UC/세존 마크가 붙어있는 점포가 꽤나 보이는 편.

3. 역사

1969년에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당시의 이름은 유니언 크레딧 주식회사였다. 1994년에 유니언 크레딧을 줄여 지금의 'UC카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미즈호 은행이 된 제일은행 등 여러 은행이 모여서 설립한 카드사인지라 은행계 신용카드사로 분류된다. 다만 2005년에 크레디세존과 지분을 나누어 가지며 사실상 합병에 가까운 상태로 운영하며 심사 난이도 면에서는 사실상 유통계 신용카드로 취급받는 중. 참고로 크레디세존은 오히려 미즈호 은행에 의해 유통계 신용카드에서 은행계 신용카드로 불리게 되기도 했다. 즉, UC카드가 유통계 카드인지 은행계 카드인지는 매우 애매하며, 현재 시점에서 지분구조만 보면 지분 100%를 미즈호 은행이 소유한 명실상부 은행계 카드이지만, 크레디세존과 오랫동안 합병되어 있었기에 발급 난이도는 은행계 카드라고 하기에는 쉬운 편. 물론 유통계 신용카드보다는 어렵지만.

원래는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로만 카드를 발행했지만, 2011년에 UnionPay와도 가맹점 계약을 맺고 UnionPay 브랜드로도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이 크레디세존과의 업무협약은 2014년 즈음부터 조금씩 와해 분위기가 나오더니, 2019년에 해지하였다.

2019년 기준 일본 내에서 점유율/규모 7위를 차지했다. 같은 계열인 크레디세존은 4위. 참고로 1위는 당연히 JCB.

4. 발행 카드

미즈호은행의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도 UC카드를 통해 발급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UC카드가 크레디세존을 통해서 발급하는 형태라, 모든 정보는 UC카드가 관리하지만 발급업무나 기타 수속등은 일부 크레디세존측이 담당하는 형태.

VISA카드, MASTER카드 외에 골드카드, 그 외 다양한 가맹점 카드 등을 발급하는 중이다. 그중에는 아시아나항공 카드도 발급 했었으나 2024년 03월 31일을 끝으로 신규신청을 받고있지 않다.

ETC카드 발급도 당연히 지원한다.

5. 기타

  • 일본의 은행계 신용카드회사 중 유일하게 은행명과 카드사명이 일치하지 않는 카드사이다. 이유는 상술했던 대로, 미즈호 은행이 설립되기 전에, 미즈호 은행의 전신인 제일은행 등에 의해 설립된 카드사이기 때문. 그 외에도 미즈호은행 문서에서 설명하듯 제일은행, 후지은행, 일본흥업은행이 동등하게 통합되었기에 셋 중 그 어느곳의 이름도 따르지 않고 새로운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애초에 2002년 전에는 '미즈호'라는 은행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 각종 뉴스 등지의 도쿄 자료화면을 보면 UC카드 옥외광고가 상당히 자주 노출된다. 이는 시부야에 위치한 스크램블 교차로 근처 빌딩에 옥외광고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


[1] 이름 그대로 유효기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한번 적립된 포인트는 10년이 지나든 20년이 지나든 보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