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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 레벨 0 |
| 이름 |
The Lobby (로비) |
| 생존 난이도 | 클래스 1 |
| 원문 |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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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튜토리얼, 또는 로비로 불리는 백룸의 첫 번째 레벨. 대부분[1]의 방랑자들의 시작점이 되는 레벨로, 프론트룸에서 우연히 백룸으로 떨어진 사람들이 보통 이곳으로 노클립된다.지지직거리는 조명과 함께 끝없이 복도와 방이 이어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백룸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세계와 완전히 다른 환경, 끝없이 반복되는 똑같은 광경이 이질적인 공포감을 조성해 백룸에 처음 빠진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내몰게 한다.
하지만 백룸 전체를 놓고 보면, 인간에게 위협적인 환경도 전혀 아니고 적대적인 엔티티도 거의 없기에 생존 난이도는 매우 무난한 수준이다. 하지만 정말 운 나쁘게 엔티티를 조우할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물과 음식을 전혀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레벨 0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하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군대의 훈련소 마냥 대부분의 방랑자가 꼭 한 번씩은 거쳐가는 곳이기 때문에, 기존 생존자들의 흔적이 남아있을 수 있다.
2. 출구
- 노클립을 사용하거나 특정 문, 복도로 가면 생존자들의 주요 거점인 레벨 1에 도달할 수 있다.
- 벽을 통해 노클립을 하면 버그성 레벨인 레벨 -1에 갈 수 있다.
- 바닥을 부수고 내려갈 경우 생존 난이도가 무려 0인 안전한 레벨 27에 도달하게 된다.
- 아무 방향으로 쭉 나아가다 보면 마닐라 룸이라는 곳에 도달할 수 있는데, 이곳은 엔티티가 전혀 등장하지 않고 생존자들이 남긴 물자를 챙기거나 기록 열람 등이 가능한 안전한 장소이다.
- 유리로 된 문을 열면 레벨 13으로 갈 수 있다.
[1]
대부분인 이유는, 매우 드물게 현실에서 노클립했을 때 레벨 0이 아닌 레벨 1, 레벨 2 등으로 이동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