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Virus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바이러스.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4에서 처음 언급된 바이러스로 헝크가 2에서 회수한 G 바이러스와 기존의 T 바이러스를 혼합해서 엄브렐러 파리 지부[1]에서 제작하였다.
정확히는 2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Ver.0.9.1.라는 변종으로 T-103중 하나인 T-091에 투여된 실패작으로, 이론상으로 있던 전기능력을 쓰지도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제작된 완성형이 V.0.9.2.버젼.
그러나 기껏 완성된 V.0.9.2는 해고된 모피어스 D. 듀발이 파리 지부에서 탈취한 다음, 엄브렐러의 호화 여객선인 '스펜서 레인' 호에서 부하들에게 일부를 주입하여 B.O.W.로 만들어가면서 시간을 버는 데 사용되고, 엄브렐러의 비밀 연구소에서 브루스 맥거번의 총격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낀 모피어스 본인이 직접 주입하여 T-레이디로 변이한다.
이 바이러스의 감염체는 전신이 전기를 띠고 있다. 이를 이용하여 자기장을 형성하고, 실탄을 튕겨낸다. 때문에 제대로 된 대미지를 입히기 위해서 하전입자포 같은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건 서바이버 4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적들은 이것을 통해 만들어진 것.
기본적으로 T의 변이 능력과 G의 소생 & 무한변이 능력을 조합해서 제작하려던 것으로 보이지만, 모피어스가 특이한 케이스라 그렇지 사실상 실패작에 가까운 결과를 보여준다.[2] 그리고 2차전 모피어스가 헤드샷과 함께 자폭하면서 연구소에 있던 TG 바이러스 탑재 미사일도 함께 사라지면서 그대로 잊힌 바이러스[3]가 되었다.
[1]
코베 오프닝에서 클레어에게 관광당한 그곳이다.
[2]
심지어 이마저도 제작 과정에서 실패작이 나와 보완한 버전이다.
[3]
실제로 후기 시리즈에서 TG 바이러스를 사용한 병기는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