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일본의 플래시 게임 제작자.
2. 경력
2000년대 초 학생시절부터[2] 플래시 게임을 제작했으며, 2003년부터 홈페이지 'nextFrame(!)'를 개설하여 자신의 플래시 게임을 모아둔 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사이트는 제작자 본인이 취미, 포트폴리오, 명함 용도로 사용해 왔다고 밝히고 있다.2005년경에 남코의 외주를 받아 카운터 스트라이크 네오의 프로모션 플래시 제작을 일부 담당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학생이라 공부가 되었다고.
2006년에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 취직하여 플래시, 웹 담당, 기획 견습으로 들어갔으며, 도쿄로 이사했다고 한다. 또한 사이트 개설 3주년이 되었으나 어떤 사정으로 구 서비스 제공자와의 계약이 해제되어 당일 사이트 공간이 소멸, 긴급히 주소를 옮겼다. 고지를 일절 할 수 없어 정신적, 물리적 데미지가 컸다고 한다.
이후 반다이 남코 게임즈의 프로모션에 참여하거나 도쿄예술대학 교수의 의뢰로 모바일 지향의 '면역 학습 게임', '꽃가루 알레르기 카드 게임' 등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3년 만에 반남을 퇴사한 후에는 프리랜서 개발자로서 기획,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업 게임의 업무를 담당했다.
2000년도 후반부터 ' Cygames'를 비롯한 유명 게임사에서 제작한 소셜 게임의 플래시 제작을 담당했으며,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제작팀에 소속되어 있는 듯 하다. 가끔 외부 일도 수주하는 것 같으며 회사일이 바빠 자신의 사이트를 갱신하지 못한다고 한다. 2016년 이후로는 섀도우버스, 신격의 바하무트, 모바마스 게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에도 업로드되었던 '星追[3]'라는 플래시 게임 관련으로 한 한국 팬이 트위터에 일본어로 "당신의 게임이 한국에서 인기를 끈 것을 알고 있나요? 이런 게임이 언제 완성될수 있는지"라고 보낸 결과, '한국에서도 저의 게임을 해주셔서 기쁩니다. 지금은 게임 프리랜서로 비지니스 업무만 하고 있고 개인적인 게임 작업은 하지 않지만, 기회가 되면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라는 답장이 왔다고 한다.[4] 트위터에도 때때로 이 사이트를 언급하는것으로 보아 이 시절을 그리워하는 듯 하다.
마테리얼 스나이퍼 외에도 함포사격!, SEVENTHSKY, 별소녀, 리플렉터 파이어 등, 대부분 테스트 단계이긴 하지만 완성도가 높고 독창적인 게임을 제작했다.
참고로 그의 트위터에 들어가 보면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보는 듯 한데 그 중에서도 폼니를 좋아하는 듯 하다.
피자 타워, 블루 아카이브, 우마무스메, 그랑 블루 등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영상도 올라와 있다.
3. 개별 문서가 있는 제작 게임 목록
[1]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사람이 프로필으로 쓰는 사진은 "포티"라는 캐릭터.
[2]
자세히는 안 적혀있지만 대학생이었던 것으로 추정.
[3]
쥬니어네이버에서는 '별소녀'라고 표기되었다. 미완성이며, 이 이름이 당시 한자를 읽을수 없던 당대의 한국 어린이들에게는 더 잘 알려져있다.
게임 BGM. 타 게임의 BGM도 더 올릴수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요청해보자.
[4]
그러나 2021년 어도비 플래시 단종으로 지원이 중단되면서 플래시 게임은 더 이상 플레이가 불가능해져 종말을 고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제작자의 바램은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수많은 사람들한테 추억의 작품으로 기억되던 '별소녀'도 영원히 미완성 게임으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