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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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013, 1e=Cockatrice, 1k=코카트리스,
2=1014, 2e=Jonah Crusoe, 2k=요나 크루소,
3=1015, 3e=The poor man's midas, 3k=가난뱅이의 미다스)]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014 |
별명 | 요나 크루소(Jonah Crusoe)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원문 | 원문 / 번역 |
1. 개요
SCP 재단에서 격리 중인 피낭동물 SCP이다.2. 특징
유생 때는 근연종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성체는 풍파를 격은 남성이 누더기를 두른 모습을 하고있다. 이는 피낭동물의 피막이 매우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1]배가 가까이 오면, SCP-1014는 배의 주위를 끌기 시작한다. 그 모습이 조난자와 비슷해 대부분의 선박은 그 개체를 배에 태운다. 배에 태우게 되면 개체는 점액으로 나무를 녹이고, 자가 수정을 해 알을 잉태한다. 그러면 알에서 유생이 부화해 가라앉은 선박의 잔해를 먹어치운다.[2]
SCP-1014는 야생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목선의 감소로 인해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개체 수는 17세기에서 19세기 사이에 최대였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SCP-1014는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지만 의사소통은 불가능하며, 지각체가 맞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물에서 빠져나올 때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해서 말한다.
3. 특수 격리 절차
SCP-1014 개체는 12m×12m×12m의 목재 재질이 아닌 벽으로 둘러싸인 격리실에 격리되며, 방 안은 항상 바닷가 느낌이 나게 해야 한다. 조수 효과를 모방하기 위해 방에 해수를 퍼올린다.[3] 개체는 해수면이 가장 높을 때, 물 위로 머리만 나오게 위치시킨다. 수위가 떨어진 채로 6시간 이상 공기 중에 완전히 노출되었을 경우, 수위가 복구될 때까지 2등급 위험 물질 규약이 실시된다.4. 실험 기록
물이 빠진 실험실에서 개체의 음성 기록을 발췌했다. 개체의 화법에 응집성이 없는 이유는 어떤 구문을 반복하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1633]: <썩어빠졌군.>[4]
[1633]: 어찌 된 거야, 영감?
[1634]: 사랑했다고 그들에게 전해줘.
[1634]: 양동이, 당장 퍼내야 해.
[1634]: 그의 짐이야.
[1641]: 무슨 말이야?
[1641]: <심연을 끌어올려서 연안을 휩쓸어 인간들의 작품을 물거품으로 만들자.>
[1700]: <말도 안돼. 항구에 있을 때만 해도 배는 멀쩡했다고!>
[1700]: <자네, 뭐 좀 먹어야겠는데.>
[1705]: <난 죽고싶지 않아.>
[1706]: 이걸 배에 싣고오다니 이 육시럴 미친 새끼가.
[1710]: 심연을 끌어올려서 연안을 휩쓸어 인간들의 작품을 물거품으로 만들자.
[1742]: 네 놈은 뭐냐?
[1742]: <표류자, 요나의 씨앗이여.>
[1633]: 어찌 된 거야, 영감?
[1634]: 사랑했다고 그들에게 전해줘.
[1634]: 양동이, 당장 퍼내야 해.
[1634]: 그의 짐이야.
[1641]: 무슨 말이야?
[1641]: <심연을 끌어올려서 연안을 휩쓸어 인간들의 작품을 물거품으로 만들자.>
[1700]: <말도 안돼. 항구에 있을 때만 해도 배는 멀쩡했다고!>
[1700]: <자네, 뭐 좀 먹어야겠는데.>
[1705]: <난 죽고싶지 않아.>
[1706]: 이걸 배에 싣고오다니 이 육시럴 미친 새끼가.
[1710]: 심연을 끌어올려서 연안을 휩쓸어 인간들의 작품을 물거품으로 만들자.
[1742]: 네 놈은 뭐냐?
[1742]: <표류자, 요나의 씨앗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