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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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019, 1e=The Monster Pot, 1k=괴물 항아리,
2=020, 2e=Unseen Mold, 2k=보이지 않는 곰팡이,
3=021, 3e=Skin Wyrm, 3k=피부 용)]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민간인 주택에서 자라난 SCP-020. 열람시 혐오스러우니 열람 주의 | |
일련번호 | SCP-020 |
별명 | 보이지 않는 곰팡이(Unseen Mold) |
등급 | 케테르(Keter) |
원문 | 원문 / 번역 |
1. 개요
보이지 않는 곰팡이와 균류의 집합체. 인간 등 생명체의 지각과 행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2. 특징
일반 곰팡이처럼 빠르게 증식하는 균류의 생명체로,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의 지각이나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SCP-020은 지름, 높이 1m의 밀봉된 배양실에 보관, 항상 밀폐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격리실에는 감시용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격리실에 입장하려면 재호흡기를 포함한 5등급 생물안전 복장을 착용해야 하고 격리실에 나오는 인원은 항진균 절차를 거쳐야 한다.특이한 것은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사진이나 영상에는 버젓이 찍힌다. 눈에 보이지가 않다보니 이 균류가 아무리 퍼져도 제 때 발견하기가 어렵다. 그렇게 인간의 거주지에 퍼지고 나면 포자를 내뿜기 시작하는데, 여기에 영향을 받은 사람은 SCP-020이 증식하기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려 든다. 그리고 사회성이 증가해 타인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며, 이렇게 해서 감염을 퍼트린다.
군체의 밀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감염자의 건강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며 사망에 이르게 되고, 그 시체가 지인이나 구조요원 등과 접촉하며 또 다시 SCP-020이 퍼지게 된다.
3. 기록
SCP-020은 [데이터 말소]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이미 해당 마을에 SCP-020이 상당히 많이 퍼져있던 터라 재단은 감염된 민간인들을 처분하고 마을 전체를 소각시킨 다음 산불로 인한 화재로 위장했다고 한다.관련 기록을 보면 해당 마을에 기동특무부대가 파견되었을 때의 상황이 나오는데, 어느 건물에 접근하자 문이 열리면서 얼굴까지 SCP-020에 감염된 민간인 여성이 부엌칼을 들고 나타났고, 요원들이 당장 무기를 내려놓으라 해도 얼른 집에 들어오라는 등의 말만 하다가 화염방사기를 든 요원을 발견하자 [데이터 말소]된 어떤 말을 하면서 덤벼들었다. 이에 분대장이 다급하게 사격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기록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