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3:44:42

SBI코스머니

SBI코스머니 주식회사
SBI Cosmoney Co., Ltd.
파일:SBI COSMONEY.svg
<colbgcolor=#003399,#010101><colcolor=#ffffff,#003399> 기업명 SBI코스머니
설립 2017년 8월 1일
대표 김정욱
산업 핀테크
업종 해외송금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85길 34 5층
모기업 SBI핀테크솔루션즈
웹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서비스 지원 국가 및 운영 시간3. 특징
3.1. 수수료3.2. 빠른 송금3.3. 환율 우대3.4. 보안과 안정성
4. 해외 송금 한도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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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AY LESS, SEND MORE!
대한민국 해외송금 핀테크 업체.

국제적인 금융 대기업 SBI 홀딩스의 일원[1]으로 2017년 8월 출범해 2018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개시했다. SBI 그룹에서 쌓아 온 국제적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중은행 대비 저렴한 수수료와 환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재정부로부터 소액해외송금업 인가를 취득한 공식 업체다.[2]

2. 서비스 지원 국가 및 운영 시간

2022년 11월 기준 해외 송금 서비스 지원 국가는 총 12개국이다.
  • 아시아 - 베트남, 중국,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 북미 - 미국, 캐나다
  • 유럽 - 영국
  • 오세아니아 - 호주

송금 서비스는 주말 포함 24시간 가능하며 주말에도 고객 센터를 운영한다. 주말 고객 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3. 특징

3.1. 수수료

해외송금 수수료가 상당히 저렴하다. 수수료만 4가지 이상[3] 부과되는 일반 해외송금과 달리 송금수수료 하나만 내면 돼 수수료를 최대 90% 아낄 수 있다.

3.2. 빠른 송금

최신 핀테크 기술로 송금 과정을 단축하여 송금 시간도 상당히 빠른 편이다. 캐나다, 호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 실시간 또는 당일 송금이 가능하며 캐나다, 호주는 1~3일(현지은행 영업시간 기준)이 소요된다.

3.3. 환율 우대

웬만한 시중은행의 VIP 우대 환율 못지 않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BI그룹 내 네트워크와 최신 핀테크 기술을 융합해 환율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 이래서 대기업 대기업 하는구나

3.4. 보안과 안정성

DDoS 공격 등에 대비해 강력한 보안체계를 갖췄을 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독립적 운영망을 구축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한다. SBI저축은행으로 유명한 SBI그룹 계열사인만큼 준법 감시와 내부 통제가 이뤄지고 있으며, 외부 리스크 머니에 의존할 일이 없어 자본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평을 받는다.

4. 해외 송금 한도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건당 $5,000, 연간 $50,000까지 송금이 가능하다.[4]

5. 여담

  • 국가별 고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인이 문의할 경우 각 국가의 고객 센터가 아니라 대표 고객 센터로 연락하는 것이 가장 좋다.[5]
  • 해외송금업체로는 드물게도 자동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 계좌에 수동으로 입금할 필요 없이 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돼 송금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자동 송금 1일 한도는 한화 기준 1,000만 원이다.[6]


[1] 국내에서 유명한 SBI 그룹사로는 SBI저축은행이 대표적이다. [2] 2018년 1월 3일 등록이 승인됐다. [3] 일반적인 은행에서는 송금 처리 시 발생하는 송금수수료, 외국으로 전문을 보낼 때 발생하는 전신료, 중개은행에 내는 중개수수료, 수취 은행에서 발생하는 수취수수료 등이 고객 부담으로 발생한다. [4] 소액해외송금업체는 모두 동일한 해외송금 한도를 갖는다. [5] 국가별 고객 센터로 연락하면 높은 확률로 현지인 직원이 받는다. 한국어 상담이 가능하긴 하다. [6] 자동 송금 1일 한도는 국내 모든 금융 기관의 서비스 금액을 통합해 산정한다. 예를 들어 토스 오픈뱅킹을 통해 이미 200만 원을 이체했다면 SBI코스머니를 포함한 다른 오픈뱅킹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체 한도 잔액은 800만 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