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ishadan Port
영어판 명칭 | Rishadan Port | |
한글판 명칭 | - | |
유형 | 대지 | |
{T}: {C}를 추가한다. {1}, {T}: 대지를 목표로 정한다. 그 대지를 탭한다. Rishada is the gateway to free trade—but the key will cost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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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Mercadian Masques | 레어 | |
Masters 25 | 레어 |
마크 로즈워터가 마스크 블록을 디자인하던 당시 무색 마나 생산하는대신 여러 가지 다른 것들을 하는 대지들을 만들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 본인 역시 만든 것을 후회한다고 한다.
남의 마나를 가지고 논다는 근본적인 설정부터 강력했기 때문에 그들이 괴물을 만들었음을 깨닫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주 사용용도는 노천 광산이나 황야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대지 봉인. 황야와 다르게 기본대지도 목표로 할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황야를 능가하는 위력을 보인다.
마나 능력은 스택에 쌓이지 않느냐고 할 수 있지만 상대방 유지단 시작에 탭해버리면 순간마법 타이밍에 마나 소비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한 그 마나는 페이즈가 넘어가면 마나풀이 비면서 날라가 버린다. 또한 아무리 2마나로 상대방의 1마나를 견제한다고 하지만 나는 궁핍한 덱인데 상대방이 많은 마나를 필요로 한다면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그리고 상대가 다색중심 덱이면 다색 대지를 매턴마다 눕혀주기만해도 상대는 운영이 완전히 꼬인다.
마스크 블록이 타입2에 있었을 때 속도가 좀 느린덱은 4장씩 넣었던 카드로 인기도 많고 일러스트도 깔끔해서 가격이 상당했다. 이 카드 덕분에 탭 될때 마다 생명점을 1점씩 깎는 황동의 도시가 상당히 고생했다. 그리고 레거시에서 필수카드로 쓰이면서 황야와 비슷한 가격이었다가, 황야와는 달리 Eternal Masters에 나오지 않게 되면서 지금은 이 카드가 황야보다 훨씬 비싸다.
후에 이 카드와 정반대되는 컨셉의 대지로 Deserted Temple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의 건물 디자인과 구도는 바르셀로나의 구엘 공원과 비슷하다.
단 한번도 재판이 안되었다보니 가격이 300불 가까이 됐는데 25주년 기념팩에서 레어로 재판되면서 가격이 내려갈 예정.
2. Wintermoon Mesa
영어판 명칭 | Wintermoon Mesa | |
한글판 명칭 | - | |
마나비용 | - | |
유형 | 대지 | |
Wintermoon Mesa는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C}를 추가한다. {2}, {T}, Wintermoon Mesa를 희생한다: 대지 두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대지들을 탭한다. Dark is light and day is night When the winter moon shi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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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Prophecy | 레어 |
누워서 들어오니 상대보다 한턴 늦어지는 시점에서 마이너스인데, 락킹을 하려면 희생까지 해야 했으니 그마저도 한번뿐이다. 당연히 대지 숫자까지 줄어드니 상대와의 격차는 더 커진다. 항구와 같은 블록이니 항구의 대체재로 쓰는 것도 기대할 수가 없다. 위의 항구와 같은 레어등급이라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 폐급 종이. 매직의 각 세트에서 제일 중요한 레어대지에 이런 엉터리를 넣으니 예언세트가 안 망하면 이상하지.
다만 공개되었을 당시에 몇몇 플레이어들은 "대지 2개를 동시에 탭해서 발동하는 강력한 능력이 다음 세트에 나올것이며, 이 카드는 그것을 위한 대비책일 것이다."라고 예상하기도 했었다.
일러스트의 모티브는 울루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