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pple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지칭하는 용어이다.Apple이 정의하는 바에 의하면 사람의 눈으로 픽셀이 보이지 않을 수준으로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두고 영어 단어로 망막에 해당하는 "Retina"라는 단어를 붙여서 망막(Retina) 디스플레이라고 칭한다.
고밀도 디스플레이가 보편화된 지금은 사실상 Apple만의 마케팅 용어가 되었다.
2. 상세
2010년 Apple이 iPhone 4를 공개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다. iPhone 4는 DVGA(960 x 640)의 해상도를 가진 3.5인치 크기로 출시되었는데 326 PPI라는 당시로서는 몇 안 되는[1] 고밀도 디스플레이였다. Apple은 이를 두고 300 PPI가 넘을 경우 사람의 눈으로는 픽셀이 보이지 않는다는 뜻에서 Retina 디스플레이라고 명명했다. 이후 동일한 스크린 사이즈의 iPod touch 4세대에도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2] iPhone 4s까지는 326 PPI를 사용했고[3] iPhone 5와 iPhone 6 때 화면 크기가 커졌지만 326 PPI를 유지했다. 다만 iPhone 6 Plus는 5.5인치 Full HD 해상도를 사용해서 401 PPI다.[4]2012년 초에 발표된 iPad 3세대 역시 태블릿 사상 유례가 없는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나왔다. 여기서 애플은 기존의 "300 ppi 기준"은 화면을 눈에 가장 가깝게 위치시키는 iPhone에만 적용된다고 밝혔고 iPad는 그보다 멀리 두는 게 일반적이므로 263.92 ppi를 적용시킨다고 밝혔다. 그 이후에 발표되는 모든 iPad는 iPad mini를 제외하곤 모두 Retina 디스플레이로 분류된다. iPad mini 2가 발표되면서 iPad mini 라인업도 Retina 디스플레이 라인으로 진입했다.
2012년 중반에는 소비자용 컴퓨터 쪽에선 전례가 없는 고밀도의 MacBook Pro Retina 디스플레이 모델을 내놓았다. 컴퓨터에까지 2x 배율을 적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기타 배율에서도 Retina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게 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Apple은 노트북 화면의 경우 가장 멀리 떨어뜨려서 보기 때문에 220.53 ppi 임에도 Retina 디스플레이로 분류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실제로 MacBook Pro Retina 디스플레이의 화면을 눈 바로 앞에 갖다두고 보면 픽셀들이 아주 작게 보이긴 한다.
iPhone 4 출시 당시에는 비슷한 수준의 기기들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조건을 만족, 혹은 상회하는 타사의 스마트폰들이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사실상 Retina 디스플레이 수준의 해상도는 당연한 부분이나 다름이 없어졌다.[5]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군의 경우 지금까지도 흔치 않기 때문에 Apple을 상징하는 마케팅 이미지로 먹히고 있다. 태블릿 컴퓨터의 경우 2012년에는 iPad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삼성전자의 넥서스 10(300 ppi)[6]밖에 없었다. 2013년에는 늘어나긴 했는데, ASUS의 넥서스 7/2세대(323 ppi. 역시 구글은 소프트웨어 전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300 ppi)정도밖에 없다. 2016년 기준 플래그십급 타블릿 시장에선 그래도 일반적인 수준. 가령 2015년에 발매된 삼성의 갤럭시 탭 S2의 경우엔 iPad Pro 9.7과 디스플레이 사이즈와 해상도가 완전 동일하다.
2014년 5K(5120x2880) 해상도의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iMac 27(Retina 5K, 2014년 후반 모델)이 $2499[7]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키노트 현장에서 Dell의 5K 모니터 가격이 $2499인 것을 강조하였다. 5120*2880의 해상도와 218ppi의 밀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모니터는 최고의 색 재현력을 위한 전문가용이다.
3. 용어에 대한 논란
Apple이 발표에서 Retina 디스플레이에 대하여 정의할 때에는 "망막으로 픽셀을 구분할 수 없는 정도"라는 의미로 발언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일반적인' 시력과 시청거리의 기준이 다소 Apple 멋대로 결정된다는 문제가 있다. 해상도 문서에서 보면 시력 1.0 정도에 '일반적인 시청거리'를 가정하면 대략적으로 맞긴 하지만 인간의 생물학적 최대 시력은 2.5이며, 애초에 공식적인 문서나 제품 스펙, 메뉴얼에도 이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전혀 제시 하지 않은 점에서 이 주장은 신뢰성을 잃는다.현재까지 나온 레티나 탑재 기기들을 볼 때에는, Retina 디스플레이는 하드웨어적인 해상도를 1/2 다운 스케일링한 디스플레이, 혹은 그 이상에 해당하는 해상도를 지닌 기기[8]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현재 iPhone 6 Plus 이후의 iPhone Plus 모델이나 iPhone X의 경우 3배수 스케일링을 사용하고 있다. 즉 기존의 UI 포인트보다 가로세로 총 9배 높은 해상도라는 것이다.[9]
기존의 Retina 디스플레이와 다르게, iPhone X에 이르러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OLED 패널을 사용하며 기존의 LCD를 차용하던 Retina 디스플레이와 구분하게 위해 이를 Super Retina 디스플레이라고 명명했다. 이후 iPhone 11 Pro 출시 때에는 색 재현력, 전력 관리기술, 밝기 등을 강화해 프로급 화면 수준이라는 명목으로 기존의 Retina 디스플레이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함에 따라 그를 구분짓기 위해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이라는 네이밍을 선보였고, 2020년에는 iPhone 12 mini, iPhone 12, iPhone 12 Pro, iPhone 12 Pro Max를 포함한 모든 iPhone 라인업에 사용되었다.
따라서 Retina 디스플레이는 엄밀히 정의된 표준은 아니며, Apple이 자사 제품의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내세우기 위한 마케팅 용어로 볼 수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그 명칭만이 독자적으로 가지는 특별한 기능은 없이, 단지 Apple이 개발한 기기의 디스플레이와 그 종류를 지칭하는 용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4. 특징
iPhone 4의 소개 영상에 나와있는 것처럼 Retina 디스플레이는 iPhone 3GS를 기준으로 4배 많은 픽셀을 갖는 디스플레이이다. 이런 식으로 만들게 되면 나오는 장점은 GUI의 1/2 다운스케일링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이다. 하나의 픽셀로 표현할 것들이 4개의 픽셀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높은 화질의 사진, 동영상등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며 폰트의 가독성이 향상되면서도 기존의 레이아웃을 해치지 않게 된다. Apple의 강점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로 앞서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이 Retina 디스플레이이다.[10]이는 차후에 출시된 3세대 iPad와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MacBook를 보면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iPad 3세대 역시 iPhone 4 처럼 iPad 2나 1세대 iPad 해상도의 2배이며 픽셀수는 4배이다. MacBook Pro 역시 13/15인치 각각 픽셀수가 4배로 증가하였고, 아예 디스플레이 해상도 설정에서는 1/2 다운스케일링 된 해상도를 '최적화(영어 버전에선 Retina)'라는 용어로 '1/2 다운 스케일링 된 해상도가 Retina 디스플레이'라 규정짓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5. 의의
iPhone 4에서 Apple이 Retina 디스플레이라고 부를 정도의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는 부분은 모바일 기기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Retina 디스플레이라는 용어가 마케팅 용어에 불과하다고 싫어하는 많은 사람들도 이 점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2010년대 중반 이후 시점에서는 스마트폰 분야만큼은 경쟁사의 디스플레이 대비 픽셀 밀도면에선 오히려 뒤처지고 있다는 면에서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가장 먼저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본격적으로 상용화를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사실상 모든 경쟁사들도 따라할 정도의 트렌드를 만들어 시장을 바꾸어 놓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소비자 입장에서 이전에는 당연하게 사용하던 디스플레이보다 4배의 픽셀 숫자를 자랑하는 고밀도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보니까 명백하게 더 선명하고 세밀하다보니 고밀도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확연히 체감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고, 모두들 당시 iPhone의 강점으로 꼽았다. iPhone 4 시점을 기준으로 iPhone 4가 바로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스마트폰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다. 당장 해상도만 하더라도 이전 세대에 비해서 무려 4배나 픽셀 수[11]를 뻥튀기했었고, 색감까지 신경 쓰는 Apple이다보니 Retina 디스플레이는 실질적으로 그 차이가 너무나도 확연하게 체감되는 강점으로 꼽히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서 막대한 수요가 창출되었고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 역시 너도나도 고해상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영향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빠르고 두드러지게 영향을 미쳤고, 이제는 염가형 스마트폰 시장에도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 나아가선 태블릿, 노트북, 심지어 데스크탑 모니터 시장에도 새로운 수요를 불어넣었으니 이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첫 iPhone 이후로 모바일 기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 중 하나는 Retina 디스플레이의 등장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막대한 체감성능 향상이 느껴지는 부분이 고밀도 디스플레이 채용이지만, Apple이 시도하기 이전에는 이렇게 대규모로 고밀도 디스플레이 제품을 실용화한 경우가 없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고밀도 디스플레이는 그만큼 채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기 어려운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대폭 상승시킨다는 것은 디스플레이의 단가가 대폭으로 상승한다는 것이다. 첨언하자면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비싼 단일 부품은 단연 디스플레이다. 스마트폰에서만 보더라도 디스플레이는 가장 비싼 단일 부품이라, 제조사 입장에선 이를 부품의 단가를 대폭으로 올린다는 것만 하더라도 상당한 모험이 된다. 디스플레이가 큰 태블릿이나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등의 경우엔 디스플레이 가격과 그 비중은 더욱 올라가며, 덕분에 이런 대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기기의 해상도를 높이는 데에는 스마트폰 보다도 한층 더 확연한 단가 상승이 잇따른다.
- 고밀도 디스플레이처럼 당시에 상용화가 잘 안 되던 부품은 단순히 비싼 것뿐만 아니라, 생산 수율 문제가 있어서 공급 차질을 빚기가 쉽다. 즉, 단가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생산면에서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특히 애플 수준의 대대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는 모델을 구매할 때는 이 문제가 더욱 큰 영향을 끼친다.
- 해상도가 대폭으로 늘어난다는 것은 그래픽 연산이 많이 요구된다는 말이 된다. 여기에 RAM 요구량도 늘어난다. 가령 해상도를 4배로 늘린다면 GPU 연산은 보통 두 배 이상은 되어야 이전 해상도랑 비슷한 체감 성능이 나온다. RAM도 마찬가지다. 즉, 디스플레이 이외의 부문들도 스펙을 올려줘야 한다. 그리고 GPU 연산을 보강하는 것 역시 디스플레이 단가 상승만큼은 아니지만 만만치 않은 단가 상승 요인이 된다. 동세대 제품 기준으로 디스플레이 다음으로 단가가 비싼 축에 들어가는 AP의 다이 면적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말이 되며 실제로 늘어났다. 그리고 다이가 커진다는 말은 얄짤없이 단가의 직접적인 상승을 의미한다.
- GPU와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부품에 속한다. CPU 부분보다도 GPU 부분 단독으로만 전력을 더 먹는다. 당시 기준 최신 기술을 사용한다는 전제에서 GPU 성능을 단기간에 대폭으로 강화시킨다는 말은 GPU를 더 대형화 시켜서 연산력을 보강한다는 말이 된다. 이러면 물론 커지고, 보강된 GPU 연산만큼 전력을 더 소모한다. 여기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것도 동일한 기술력을 사용한다면 저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비해 디스플레이의 전력소모가 늘어난다는 말이 된다. 전력을 많이 먹는다는 말은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야 한다는 말이며, 동시에 그만큼 발열도 늘어난다는 말이 된다.
- 배터리는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다. 덕분에 기기를 대형화시키든지, 아니면 내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스마트폰 내부에 전부 탑재하기 어려워진다. 여기에 발열 문제까지 낀다면 종합적으로 모바일 기기의 경우엔 설계 난도가 대폭 상승하거나 각종 제약이 생기는 것이다.
- 위에서 언급된 각종 애로사항들을 단가 상승을 감수하고 기술력을 높여 해결하더라도 소프트웨어 파편화 문제가 남아있다. 해상도가 바뀌면 소프트웨어도 맞춰서 다 바꿔야 한다. 이 문제는 Apple처럼 레거시를 모조리 내다버리면(...) 해결이 가능하긴 하다. 그나마 Retina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앱의 경우에는 OS에서 알아서 업스케일링을 해주게 하는 정도의 성의는 보였으니 아주 내치지는 않은 편이다.
당시 소프트웨어적으로 고밀도 디스플레이 지원에 얼마나 소홀했는지는 다른 진영의 소프트웨어들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간단한 예로 Windows 7에 15형 MacBook Pro와 같은 2880x1800 해상도에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쓰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면, 설사 Windows 7 자체에서는 HiDPI를 지원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들이 지원을 하지 않아 UI 요소가 완전히 틀어지는 것[12]을 볼 수 있었다.
6. 종류 및 성능
자세한 내용은 Retina 디스플레이/종류 및 성능 문서 참고하십시오.7. 타 OS의 경우
자세한 내용은 HiDPI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Pixels per Inch 문서 참고하십시오.
8. 탑재한 제품들
iPhone | iPhone | iPhone 4 및 그 이후 출시 제품 |
iPod | iPod touch | 4세대 및 그 이후 출시 제품 |
iPad | iPad | 3세대 및 그 이후 출시 제품 |
iPad mini | 2세대 및 그 이후 출시 제품 | |
iPad Air | 모든 제품 | |
iPad Pro | 모든 제품 | |
MacBook | MacBook | 2015년 이후 출시 제품 |
MacBook Air | 2018년 이후 출시 제품 | |
MacBook Pro | 2012년 이후 출시 제품[13] | |
iMac | iMac | 2014년 이후 출시 일부 제품 |
iMac Pro | 모든 제품 |
[1]
3인치에 WVGA(800 x 480) 해상도를 탑재해 310.98 PPI를 자랑한
엑스페리아 X1 같은 몇몇 사례도 있지만 고밀도에 걸맞은 UI까지 갖춘 경우는 없었다.
[2]
4세대 iPod touch는 디스플레이 패널에 시야각이 존재하여 화면을 기울여서 보면 색상이 왜곡되는 등의 단점이 있으나 이는 iPhone과 같은
IPS 액정 대신
TN과 비슷한 ECB모드 액정을 탑재한 탓에 그런 것으로 픽셀 밀도와 UI는 확실히 고밀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Retina 디스플레이로 부르는 것에 문제는 없다.
[3]
iPhone 4와 iPhone 4s의 디스플레이는 실제로는 3.5 인치가 아닌 3.54인치이다. 따라서 3.5인치로 계산한 결과보다 PPI가 작게 나온다.
[4]
Apple은 이를 Retina HD 디스플레이라 명명했다.
[5]
예를 들어,
소니 모바일의
엑스페리아 S의 경우
HD 720p(1280 x 720) 해상도를 4.3인치에 우겨넣어 341.54 ppi를 구현했다. 또한
HTC의
Butterfly는
Full-HD(1920 x 1080) 해상도를 5.0인치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440 ppi를 구현했다.
[6]
구글은 소프트웨어 전담. ODM 방식이라 삼성전자에서 설계한다.
위탁생산 참조.
[7]
국내에서는 309만 원
[8]
12.9형 iPad Pro iPhone 6 이후의 대형화된 스크린의 경우엔 이전 세대 모델이 없다. 다만 보다 작은 모델인 9.7형 iPad나 iPhone 5s랑 동 수준의 밀도를 지녔다.
[9]
iOS 앱의 UI를 짤 때는 Retina 디스플레이 이전의 해상도를 포인트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는 UI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배수가 다른 기기의 상대적 UI 요소 위치의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함이다.
[10]
Apple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를 마케팅 요소로 내세우고 있는데, 비교적 최근의 예로서는 iPhone 5s에서 모바일 기기에서 최초로 64-bit 프로세서를 지원하면서 그와 동시에 기본 내장 앱도 전부 64-bit로 갈아탄 것을 들 수 있다.
[11]
'해상도'가 아니라 '픽셀 수'이다. 가로 세로 각각 해상도는 2배이고, 그렇기 때문에 픽셀 수는 4배이다.
[12]
링크는 구버전
크롬으로, 현재는 제대로 스케일링 지원을 한다.
[13]
단,
2012년에는 유니바디 MacBook Pro도 같이 출시되었으므로
MacBook Pro 15(Retina, 2012년 중반 모델)와 혼동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