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아르망 페니코, 오른쪽이 윌리스 코탱.
1. 개요
인스타그램 트위터프랑스의 2인조 인디 포크 듀오. 파리 출신의 아르망 페니코(Armand Penicaut)와 윌리스 코탱(Ulysse Cottin)으로 이루어져 있다.
70년대 로큰롤의 분위기에 더해 브라질 보사 노바와 집시 재즈의 영향을 크게 받은 트로피컬 그루브를 표방한다. 열대적인 밝고 부드러운 음색의 펑키함이 매력인 듀오. 또한 두 멤버 모두 70년대 로큰롤에 심취해 있어 음악 스타일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Parcels가 떠오르는 부분. 뮤직 비디오와 라이브 공연 의상도 이를 살리기 위해 고심했다.
본래 소르본 대학교 문학 전공 학생이던 아르망과 윌리느가 잡지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이던 것에서 시작하였으나, 잡지 프로젝트는 어느 새 흐지부지되고 음악을 만들기 시작, 초기의 Lo-fi 밴드 시절을 거쳐 지금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모든 곡을 영어로 부르지만, 차트 성적은 Green Juice 앨범이 프랑스 차트에서 144위, 벨기에 불어권 차트에서 162위에 오른 것이 최대 성적. 유럽권과 비슷한 수준으로 북미권 투어도 자주 다닌다. 청취자 집단의 특성상 소규모 공연장 위주.
2020년 기준 영어, 프랑스어 위키피디아에 문서가 없다. 독일어 위키피디아가 유일. 역시 청취자 집단의 특성상 스포티파이 재생 지역 3위가 베를린이다.
어떤 이유에선지 에디 슬리먼의 50세 생일 파티에 초대 받아 그가 찍어준 사진들이 있다. https://www.lofficiel.com/save-the-date/qui-etait-a-la-birthday-party-d-hedi-slimane
2. 디스코그래피
- 정규
- Green Juice (2016): 트로피컬 그루브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포크 앨범.
- Night Sketches (2019): 전작과 스타일이 크게 달라졌다. 전작의 분위기는 유지한 채 보다 더 펑키하고 로큰롤에 더 가까워진 느낌.
- None of This Matters Now (2022)
- 싱글
- Ulysses And The Sea (2014)
- Ann Wants To Dance (2015): 최대 히트곡.
- Moon Pie (2019)
- Figs and Gorgonzola (2020)
3. 들어보기
Spotify- Ann Wants To Dance. 최대 히트곡이다.
- Theatrical State of Mind. Night Sketches 앨범에서 변화된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 You and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