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پاکستان تحريک انصاف Pakistan Tehreek-e-Insaf 정의 파키스탄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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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칭 | PTI |
| 표어 | 정의, 인본과 자기 존중 |
| 창당일 | 1996년 4월 25일 |
| 당사 | 이슬라마바드 G-6구 4 |
| 당원 수 | 약 1000만명(해외 포함 추정) |
| 당대표 | 임란 칸 |
| 사무총장 | 아미르 메흐무드 키아니 |
| 청년 조직 | 정의 청년 조직 |
| 상원 |
25석 / 1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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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원 |
0석 / 33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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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색 |
빨간색 (#FF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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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념 |
대중주의 공동체주의 이슬람 민주주의 복지주의( 출처) |
| 스펙트럼 | 중도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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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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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키스탄의 포퓰리즘 정당. 우르두어로는 "پاکستان تحريک انصاف"라고 쓴다. 공식 영어명이 그 뜻을 영어로 번역하지 않은 "Pakistan Tehreek-e-Insaf"다. 그래서 국내 언론에서는 이를 그대로 음역한 "테흐리크 에 인사프"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약칭 또한 해당 영어명에서 유래한 PTI.2. 역사
1996년, 파키스탄에서 인기가 좋은 크리켓 국가대표로 크리켓 월드컵 우승도 해낸 스타선수 출신인 임란 칸에 의해 창당되었다.다만 2000년대만 해도 군소정당에 그쳤으며, 심지어 2008년 총선 때는 아예 보이콧을 했다.
그러다 2013년 총 342석 중 35석을 가져가 원내 3당 지위에 올랐으며, 심지어 득표율은 인민당을 제치고 2위를 기록할 정도였다.
기존 파키스탄은 부토 가문이 주로 이끌던 좌파 진영의 파키스탄 인민당과 샤리프 가문이 주로 이끌던 우파 진영의 파키스탄 무슬림 동맹 양당 체제에 군부 쿠데타 세력이 있는 수준이었는데, 이러다보니 부패, 무능한 양당 다 싫고 군부는 더 싫은 반기득권 유권자들의 대안이자 새정치의 아이콘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1]
당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출범 이후부터 파키스탄의 부정부패 척결을 최중요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결국 2018년 총선에는 "Naya Pakistan" (New Pakistan)이라는 표어를 앞세우면서 압승을 거두었다.
헌데 2022년 임란 칸 총리가 의회의 불신임 가결로 총리직에서 사실상 쫓겨났다. 당연히 지지층은 거세게 반발했으며, 심지어 임란 칸 전 총리는 2023년 부패 혐의로 체포되어 구금되는 등 10월에 예정된 총선에도 출마가 불투명해졌다.
2024년 치러진 총선에서 군부의 온갖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101석을 확보하면서 최다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80년 동안 군부가 실권을 가졌던 파키스탄 정치사 상 최초로 반군부 정당이 총선 승리를 한것이다.
이후 하원 의원들은 수니 이테하드 회의에 합류했다.
3. 성향
정치성향은 중도. 당수인 임란 칸이 범 사회주의, 범 진보로 분류되는 등 좌파적인 면모도 있으나, 스펙트럼 자체는 중도다. 대충 경제적으로는 중도좌파, 사회문화적으로는 중도우파 정도 된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중도정당이지만 공동체주의에 가까우며 자유주의(리버럴) 정당이라고 보긴 좀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해당 정당은 표현의 자유 관련 이슈에서 권위주의적이라는 비판이 있는 편이다. # #
파키스탄의 전통적(주로 이슬람) 문화를 존중하고 파키스탄을 복지국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이슬람 민주주의 정당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다만 세속주의도 어느정도 중시하고 있으며 이슬람 근본주의도 억제하려고 하고 있다. 또 종교에 의한 차별(Religious discrimination)에 반대하는지라 반이슬람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기타 소수 종교와 관련된 이유 등으로 사형을 판결받았던 사람들이 임란 칸 시절 무죄로 나오기도 했다. 이는 이슬람 원리주의 정파가 임란 칸을 디스하는 빌미를 주기도 한다.
복지에서는 특히 의료 및 교육 부분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4. 여담
지역적으로는 KPK(북부지역)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파키스탄인 자히드의 말에 의하면, 세대적으로는 젊은 층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는 모양.당기를 보면 튀르키예 국기와 섞인 느낌이 든다.
2024년 파키스탄 의회 선거에서는 군부의 강력한 견제를 당하고 있다. 임란 칸 전 총리를 포함한 많은 후보자들이 출마를 거부당하거나 탈당을 강요당하는 등 상당히 노골적으로 압박받고 있는 중이다. 문맹 유권자가 수백만인 파키스탄에서 이전 선거에서 상징물로 쓰던 크리켓 배트를 사용하는 것을 거부당하는 등 선거에서 PTI 당이 승리하는걸 강력하게 억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 당일 이후 중간 개표 결과로는 우세한 성적표를 가져가는 등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아직 당의 인기가 식지 않았다는걸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