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 -
조시 개드/
이장원
만들어지자마자 엘사의 망토에 맞아 산 밑으로 굴러떨어진다(…) 이후 자신의 이름과 정체성에 대해 궁금해하고, 코를 찾기 위해 오큰의 상점에 방문하는데 여기서 여름 풍경 그림을 보고 여름을 좋아하게 된다.
이후 오큰이 준 소세지 코를 달고 기뻐하지만, 이 때문에 늑대 떼[1]로부터 추격을 당한다. 하지만 배고픈 늑대 한 마리가 소세지를 달라며 간절하게 낑낑대자 결국 '나보다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양보해준다. 늑대는 고마움의 표시로 올라프를 핥아주는데, 이때 엘사와 안나가 어릴 적 자신을 만들고 놀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자신이 따뜻한 포옹을 좋아하는 올라프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엔딩에선 안나 일행을 향해 다가간다.
안나 -
크리스틴 벨/
박지윤
별 비중이나 대사는 없다. 다만 오큰의 상점을 나오면서 문을 열 때 올라프를 문으로 쳐버리는 참사를 저질렀지만 인지하지 못한다. 이후 썰매를 타고 출발하는 모습, 크리스토프와 썰매를 타고 가며 한스에 대해 논쟁하는 모습이 짧게 나온다. 그리고 겨울왕국 1편에서 안나가 겨울옷을 어떻게 샀는지도 짧게 추측할수 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대관식때 입었던 드레스와 바꾼것으로 예측된다.
엘사 -
이디나 멘젤/
박혜나[2]
Let It Go를 부르며 등장. 올라프를 만든 후 망토를 날려보낼 때 그 망토를 올라프가 맞아서 굴러가버린다. 이후 얼음성을 지을 때 엘사의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크리스토프 -
조나단 그로프/
장민혁(대사),
정상윤(노래)
헛간 안에서
순록이 사람보다 낫지를 부를 때 올라프가 웃긴 노래라고 말하면서 디스했다. 이후 안나와 함께 썰매를 타고 출발하는 모습, 안나와 썰매를 타고 가며 한스에 대해 논쟁하는 모습이 짧게 나온다.
오큰 - 크리스 윌리엄스/
김환진
올라프가 코를 찾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상점 내 여러 물건을 빌려주었으며, 아름다운 여름 풍경이 담긴 그림[3] 여러 장을 보여주어서 올라프가 여름을 사랑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소세지를 코로 선물했다.
의외로 돈을 받지 않고 올라프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에서 수건과 사우나를 공짜로 주는 등 인심을 쓴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 여담으로, 안나가 떠나자마자 안나의 대관식 드레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1]
올라프를 쫓다가 안나와 크리스토프를 발견하고 추격 대상을 바꾼다.
[2]
작중 계속해서 Let It Go만 부르는데 어째서인지
디즈니+ 크레딧에는
소연 성우만이 엘사의 성우로 올라와있다. 실수인 듯.
[3]
그 중 한 장엔
모투누이 라푼젤의 숲도 등장한다!
[4]
같은 시점에서 다른각도로 보는 장면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