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1:51:16

OPW(군사사업)

OPW
Objective Personal Weapon
목적군 개인 화기
이력
역사 1993년~1995년(OPDW)
1995년~불명(OPW)
분류 기관단총 도입
기관권총 도입
펄스 레이저 병기 도입(최종)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합중국
운용 미합중국 육군
담당 미합중국 육군병기개발공학연구소
미합중국 육군연구소
계약 없음

1. 개요2. 역사3. 기타4.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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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PW( 목적군 개인 화기, Objective Personal Weapon)는 미래형 전투 체계(FCS) 목적군 운용을 위한 레이저 병기[1] 도입 사업이었지만, 1995년의 실사용자 회의 개최와 1997년의 합동 소화기 종합계획의 갱신 이후의 별다른 정보 공개 없이 백지화되었다.

2. 역사

[[파일:ofsa_samp 0.jpg width=50%]]
Small Arms Master Plan, 1989년~1993년
Objective Family of Small Arms, 1993년~불명
Objective Personal Defense Weapon, 1993년~불명
Objective Personal Weapon, 1995년~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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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 1996년
    • 2월 - 합동 제식소화기사업부에서는 미래의 OPW 사업의 지원 목적으로 혁신적인 개념 및 기술 습득을 위한 시장 조사를 발표했다. OPW는 방탄복 착용 상태의 목표물을 50미터 이내에서 즉시 무력화시키고 통상적인 화약 추진식 탄약이 아닌 펄스 레이저 등의 발전된 기술이 모색되는 동시에 조정 가능한 저살상 능력 또한 요구되었으며, 1996년 5월에 열릴 기술 평가 패널에서 사업 참여 업체의 선정 계획이 잡히기도 했다.
  • 1997년
    • 8월 - 한 차례 더 개정된 합동 제식 소화기 종합계획의 OPW 정의 또한 갱신되었다.
파일:external/www.unzcloud.com/future-soldier1.jpg
내틱 군인체계연구소 미래군 보병(FFW)
1993년 미군 합동제식소화기사업부는 네번째 개정된 소화기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목적군 보병 전용의 OFSA(목적군 소화기 계열, Objective Family of Small Arms)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이중에는 부무장으로 쓰일 OPDW(목적군 개인 방어용 화기, Objective Personal Defense Weapon)의 도입도 포함되어 있었다.

1995년에는 MP5 계열의 대체를 계획 중인 여러 군종 및 법집행기관의[2] 수요를 받아 OPW 명칭으로 바뀐 일반 개인화기로 확대되었으며, 그로부터 1년이 지난 1996년에는 통상적인 탄약 대신 크게 발전된 기술의 펄스 레이저를 이용하는 권총 크기의 은닉형 무기로 한차례 더 발전했다.

그러나 2001년의 9.11 테러를 기점으로 벌어진 테러와의 전쟁 유지에 천문학적인 국방비가 들면서 10년 내외의 중장기 연구개발 과정의 군사사업들의 예산이 크게 삭감되거나 아예 취소되어 다소 비현실적 사양의 OPW 사업 역시 이를 피하지 못하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파일:la-10u(peq)_usn 0.jpg
LA-10U/PEQ 휴대형 목표지시기
최종 목표로 삼아진 권총 형태의 광학 병기는 직접적인 살상 능력을 갖추지 못한 대신, 특수부대의 손쉬운 포격 근접항공지원 유도를 위한 목표지시기 용도로 살아남아 미약하게나마 그 명맥이 이어졌다.

3. 기타

파일:opw-irs_concept 0.png
IRS가 결합된 OPW
OPW의 광학 장비로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의 예산 지원을 통한 하얀 깃털 계획 저격소총용 IRS(관성 조준점 체계, Inertial Reticle System) 사격통제장치 망원조준경 적용도 시도되었으나, 오랜 기간 동안 실용화되지 못하다가 XactSystem이나 XM157 NGSW-FC로 뒤늦게 빛을 보았다.

4. 출처



[1] 초기에는 방탄복 관통 능력을 중시한 기관단총이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기관권총과 유사한 요구 조건을 거쳤다. [2] 동년의 회의 미합중국 육군 군사경찰 특수대응팀, 미합중국 공군수사국, 미합중국 해군 네이비 씰, 미합중국 해안경비대, 미합중국 연방수사국 중대사건대응단, 미합중국 비밀경호국 소속 인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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