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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Room in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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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Room in Hell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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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무기 투척 무기
아이템 좀비 패치 내역

노 모어 룸 인 헬
No More Room in Hell
<nopad> 파일:No More Room in Hell.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dddddd> 개발 및 유통 Torn Banner Studio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ESD Steam
장르 좀비 아포칼립스, FPS
출시 PC
2011년 10월 31일
Steam
2013년 10월 31일
최신 버전 1.14[1]
엔진 소스 엔진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2]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조작키4. 특징5. 맵 및 공략법
5.1. 세계관
6. 무기7. 아이템8. 좀비9. 팁
9.1. 기본 플레이 팁9.2. Objective 맵 관련 팁9.3. Survival 맵 관련 팁
10. 패치 내역11. 평가12. 기타
12.1. 사운드트랙12.2. 주방위군 라디오 방송
13.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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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출시 10주년 기념 영상
When there is no more room in hell, the dead will walk the earth.
지옥에 더이상 자리가 없을 땐, 시체들이 지상을 걸어다닐 것이다.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1978년작 고전 좀비 영화 시체들의 새벽에서 나온 대사[3]

최대 8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좀비 아포칼립스 FPS 게임이다.

2007년부터 하프라이프 2의 모드로 개발을 시작하여 모델링 등의 설정이 개선되다가 2011년 10월 31일에 1.0 베타 버전이 배포되었다. 그 이후로도 많은 리밸런싱을 거듭하다가 2013년 8월 2일에 1.07 버전 베타 테스트가 실시되었고 같은 해 10월 31일 할로윈데이 스팀에서 스탠드 얼론 버전이 무료로 출시되었다. 2011년에는 Moddb에서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모드 상을 받기도 했다. 게임 제목이 길어서 한국 유저들에게는 노모헬이라는 약칭으로 불리고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ddd>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운영 체제 Windows Vista
CPU Intel Core 2 Duo 2.4 GHz
RAM 2 GB
그래픽카드 NVIDIA GeForce 200 series
Radeon HD 5000
API DirectX 9.0c
저장 공간 10 GB 이상
사운드 DirectX 9.0c 호환 사운드
네트워크 최소 5Mbps 이상의 광대역 인터넷
기타
요구 사항
마우스 및 키보드 필수
파일:macOS 워드마크 화이트.svg
운영 체제 MacOS X Mavericks (10.9)
파일:Linux 로고 화이트(글자 포함).svg
운영 체제 Linux Ubuntu 14.04 LTS

DirectX 9.0 이하 버전에서는 셰이더(Shader)와 같은 그래픽 효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개발진은 DirectX 8을 지원하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하프라이프 2의 모드였던 소스 엔진 2007 기반 버전의 최소 사양은 펜티엄4 CPU와 GeForce 8시리즈 그래픽 카드 정도만을 요구했으나, 스탠드 얼론 버전으로 출시하면서부터 소스 엔진이 2013 버전으로 바뀌어서 사양이 높아지는 대신 확장성은 더 늘어났다고 한다. 버전이 꾸준히 업데이트 되면 요구 사항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스팀 상점 페이지의 시스템 요구 사항을 참고하자.

3. 조작키

  • 이동 : W / A / S / D
  • 달리기 : Left Shift
  • 점프 : Space Bar
  • 웅크리기 : Left Ctrl
  • 공격 : 마우스 좌클릭
  • 근접 무기 차징 : 마우스 왼쪽 계속 누르기[4]
  • 총기 정조준/특수 사용 키 : 마우스 우클릭[5]
  • 음성 채팅 : 마우스 휠 계속 누르기[6]
  • 밀치기 : V[7]
  • 장전 : R
  • 탄창 확인 : R 계속 누르기[8]
  • 탄약 분리 : U[9]
  • 무기 변경 : 마우스 휠 돌리기
  • 무기 버리기 : G
  • 무기 던지기 : G 계속 누르기[10]
  • 상호작용 : E[11]
  • 마지막으로 사용한 무기 : Q[12]
  • 나침반 : C[13]
  • 손전등/라이터 사용 : F[14]
  • 주먹 : H[15]
  • 무기 인벤토리 : 1[16]
  • 탄약 인벤토리 : 2[17]
  • 보이스 커맨드 : 3[18]
  • 총격 자살 : K[19]
  • 단발/점사/연사 변경 : X[20]

4. 특징

No More Room in Hell은 좀비들을 피해 특정 구역에서 살아남거나 탈출하는 게임으로, 레프트 4 데드의 진행 방식에서 영향을 받은 게임이다. 그러나 좀비를 학살해가며 생존자들이 인간흉기처럼 묘사되는 레포데와는 다르게, 현실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갖고 있는 아이템이 많을수록 조작감이 무겁고 탄약도 매우 한정되어 있으며, 좀비를 근접무기로 하나씩 천천히 처치해나가는 느린 진행이 주된 특징이다.

이로 인해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최대 8명[21]이 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협동이 중요한 게임이지만, 아군 사격[22]이 가능한 서버가 있어서 상대방과 갈등하다가 서로 쏴 죽이는 막장으로 갈 때도 있다.[23] 심지어 일부러 플레이어를 팀킬하고 다니는 것이 목적인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서버에 있어봤자 짜증만 불러 일으키므로 투표 기능을 통해 하루 빨리 서버에서 강퇴시키는 것이 좋다.

게임이 현실성을 지향하다 보니 난이도가 상당하다. 체력이나 미니맵을 보여주는 HUD가 없어서 현재 상태나 위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가 없으니 게임에 신중하게 임해야 하고, 아군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또한 갖고 있는 아이템이 많을수록 조작감도 무거워서, 초보는 좀비 한두 마리 상대하는 것도 버거울 정도지만 숙련될수록 대미지를 거의 입지 않고 목표 지점에 빨리 도달하게 된다.

플레이어의 기본 체력은 100이며 기본 이동 속도는 116 Hu(=2.2 m/s)다. 전력질주하면 최대 224 Hu(=4.2 m/s)까지 증가한다. 스태미나 시스템이 존재하여 공격이나 달리기를 하다 보면 점점 감소하며, 들고 있는 아이템이 많을수록 더 빨리 감소한다. 스태미나의 최대 수치는 130이고 스태미나가 130일 때의 최대 속도를 100%라고 가정했을 때, 스태미나가 0으로 떨어지면 걷기 속도는 최대 15%, 달리기 속도는 최대 40%로 제한된다. 또한 근접 무기 사용 쿨타임이 생기는 등의 제약이 발생하므로 스태미나 관리를 자주 할 필요가 있다.

좀비한테 공격받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바이러스가 퍼진 물[24]에 접촉하거나, 불에 닿았을 때 체력이 감소한다. 특히 좀비한테 공격받았을 때 일정 확률로 출혈과 감염이라는 두 가지의 상태 이상에 걸릴 수 있다.
  • 출혈 : 좀비에게 공격받았을 때 낮은[25] 확률로 걸리며 5초 간격으로 화면 테두리에 피가 튀는 듯한 붉은 이펙트가 나타나면서 체력이 1씩 줄어든다. 또한 점프 시 스태미나 소모량이 3배 증가한다.
  • 감염 : 좀비에게 물렸을 때 일정 확률로 걸리는 것으로 화면에 실핏줄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실핏줄이 진해지고 시야가 흐릿해지며 2분이 지나면 사망 후 좀비가 된다.

상태 이상은 자연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체력이 부족하거나 상태 이상에 걸리면 서둘러 치료 아이템을 구해야 한다. 출혈은 붕대나 메디킷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고, 감염은 팔랑크스 알약으로 진행을 늦추거나 희귀한 확률로 발견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 주사기로 감염을 치료할 수 있다.

리얼리즘 모드에서는 체크포인트에 도달해도 리스폰이 안 되는 대신[26], 모든 총기가 헤드샷 원샷원킬이 가능하다. 즉, 원래 머리 2방을 맞혀야 죽던 .22 LR탄과 9mm탄을 쓰는 총기도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27] 무게가 나가는 총을 갖고 있으면 아예 근접무기를 버리고 필요한 탄약만 집어가며 빠르게 미션을 진행하는 편이 좋다. 총기의 중요성이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탄환을 낭비하는 초보가 한두명만 있어도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깝게 어려워지는 모드이다. 나이트메어 난이도와 조합하면 총기 수급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부활이 안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5. 맵 및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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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은 1.14 버전 공식맵 기준으로 Objective 맵 20개와 Survival 맵 12개가 존재한다. 목표는 좀비들로 가득 찬 맵에서 탈출하거나 살아남는 것이다. Objective 맵은 문을 용접하거나, 벽을 부수거나, 열쇠를 찾는 등의 다양한 목표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플레이할 때마다 맵의 진행 경로가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다는 게 특징이다. Survival 맵은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장비와 일정 시간마다 헬기가 떨어뜨린 보급품으로 좀비 웨이브를 막아내고 목표 라운드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5.1. 세계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좀비 사태가 전 세게적으로 발생한 것은 사실이나, 맵마다 배경이 다른 탓에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맵들이 별로 없다. 맵 로딩 화면에 나오는 종이나 일기장을 통해 스토리를 대강 짐작할 순 있지만, 그것조차 없는 맵들은 배경과 탈출 과정을 통해서 추측해볼 수 밖에 없다.

[[미국|]][[틀:국기|]][[틀:국기|]]

* Broadway → Broadway2 : 뉴욕 브로드웨이에 주둔하던 군대가 좀비 사태가 터지고 생존자들을 버린 채 철수했다. 생존자들은 영화관 맞은편 폐건물에 피신해있었는데, 모아둔 물자가 떨어지자 브로드웨이의 영화관을 지나 노트북을 통해 연락을 하고 열차를 통해 탈출하는 듯 했으나 중간에 열차가 탈선하는 바람에 브로드웨이 어느 아파트에 다시 피신하게 된다. 또다시 물자가 떨어진 그들은 영화관을 거쳐 브로드웨이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헬기 또는 기차를 통해 탈출한다.
  • Chinatown :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의 상점가가 좀비 무리들한테 빠르게 점령당했고, 살아남은 몇몇 사람들이 윌러바웃 만에서 해안경비대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를 알게 된 남은 생존자들은 지하철에서 빠져나와서 봉쇄된 거리를 뚫고 하수도를 통과하는 등의 고난을 겪는다. 다른 생존자들이 구조됐었던 월러바웃 만에서 라디오로 구조요청을 한 끝에, 헬기를 통해 차이나타운을 빠져나간다.
  • Zephyr → Midwest : 배경은 Zephyr 열차가 다니는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사이로 보인다. 2013년 9월 30일, 일주일 전에 좀비 사태가 터진 후 어떤 건물 옥상에 대피한 생존자들은 물자가 떨어지자 Zephyr 열차가 있는 역을 통해 탈출하기로 한다. 탈출 도중 기차 기관사와 연락이 된 그들은 기차를 타고 탈출한다. 하지만, 미국 중서부의 어느 마을에 열차 고장으로 인해 정거하게 되고 열차가 수리되는 동안 마을을 사수하다가 고친 열차를 타고 탈출에 성공한다.

[[중국|]][[틀:국기|]][[틀:국기|]]

* Suzhou : 장쑤성 쑤저우에 있는 한 지하철 역에 대피한 생존자들은 탈출을 위해 쑤저우를 돌아다니면서 미군이 생존자들을 구출하려 했던 흔적을 본다. 좀비들이 점령한 탈출 구역에서 배에 신호를 보내기 위한 물품을 구하고 신호를 보낸 뒤 몰려드는 좀비들을 저지하고 배를 통해 탈출한다.

[[영국|]][[틀:국기|]][[틀:국기|]]

* Cleopas → Arpley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Favela

6. 무기

탈출 맵이나 서바이벌 맵을 처음 시작하면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시작된다. 이때 스폰 지역을 잘 뒤져보면 무기와 손전등, 무전기 같은 생존에 필요한 장비들을 찾을 수 있으니 재빨리 무장을 하자. 보통 탄약은 스폰량이 적은데다 무기마다 필요한 탄종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가 자신에게 필요도 없는 탄약을 싹쓸이해가면 모두가 힘들어진다. 한 사람이 괜히 다수의 근접무기를 들고 다니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협동정신을 발휘해서 자신의 총과 맞지 않는 총알은 잘 보이는 곳에 떨어뜨리고 다니는 등 아군과 아이템 분배를 잘해야 한다. 내가 가진 아이템 중에 동료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는 것이 매너이고 또 꼭 필요한 아이템(알약, 붕대 등)이 있다면 동료에게 부탁해보도록 하자.

6.1. 근접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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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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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투척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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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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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좀비

모든 좀비의 공격은 확률적으로 출혈을 유발하며, 팔을 휘둘러서 때리는 것과 달리 물어뜯기는 일정 확률로 감염도 유발시킬 수 있다.
  • 솀블러 : 느릿느릿 걷는 고전적인 스타일의 좀비들. 잡몹에 해당하지만 체력이 무려 500이라 맷집이 상당한 편이어서 몸샷으로는 샷건이나 저격총이 아닌 이상 의미 있는 피해를 주기 어렵기에[28] 머리를 노려 공격해야 한다. 걷는 모양새나 이동속도가 가지각색인데, 보통 절뚝거리는 좀비들이 정직하게 걸어오는 좀비들보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머리를 노리기 어려워 상대하기 귀찮은 편이다.
솀블러의 공격은 3가지인데, 모든 공격의 대미지는 15로 고정이다.
* 물어뜯기 : 말 그대로 두 팔로 잡고 물어뜯는다. 일정 확률로 감염될 수 있고 나이트메어 난이도라면 물리면 거의 감염이므로 주의해야 하는 공격이다. 감염 확률은 체력 100 기준 2.93%로 크진 않지만 체력이 낮을 수록 감염 확률이 높아지며 45 이하가 되면 50%로 증가한다.[29] 나이트메어에선 기본 확률 77.6%가 더해져 사실상 물리면 감염된다 봐야 한다. 잡기의 사정 거리는 44 Hu (0.84m)로 아주 길지 않고 플레이어의 근접 무기보다 짧지만 붙들고 있는 좀비를 밀치거나 죽이지 않는 한 속박에서 풀려날 수 없으므로 스테미너 관리를 잘해야 한다.
* 내려치고 후려치기 : 두 팔을 들어올린 후 내려친 뒤에 살짝 몸을 뒤로 뺀 뒤 바로 한 팔로 싸대기치듯 후려친다. 첫번째 공격을 맞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면 두 번째 공격도 맞아서 15 + 15의 데미지를 받는다. 두 팔을 올리는 시늉을 하면 바로 밀쳐내야 한다.
* 양 팔로 후려치기 : 한 팔로 후린 후 다른 팔로 후린다. 거의 동시에 15 + 15의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도 한 팔로 털어내는듯한 모션으로 공격하는 모션도 있는데 정작 게임 내에선 안 쓰이는것 같다. 후술할 게리모드 SNPC 애드온 또는 직접 게임을 GCFScape 등으로 뜯어서 모델을 보면 이 모션을 볼 수 있다.
  • 크롤러 : 기어다니는 좀비. 기어다니지만 솀블러보다는 빠르다. 체력이 50으로 솀블러보다 10배 낮아 어지간한 무기로 헤드샷 한 방에 제거할 수 있다. 심지어 주먹이나 손전등으로 헤드샷 평타를 날려도 죽는다. 하지만 은근히 이동속도가 빠르며 바닥에 붙어서 기어다니기 때문에 발견하기 힘든 편이다.
즉 먼저 발견하기만 한다면 무서울 게 없지만, 뒤에서 슬그머니 기어와 생존자의 발목을 잡는다는 점이 무서운 녀석들이다. 특히 어두운 곳을 지나갈 때 바닥을 손전등으로 비추지 않으면 이 녀석에게 기습당할 수도 있으며, 플레이어가 상대하는 좀비무리 속에 몰래 숨어있을 경우 발목을 잡힌 뒤 다른 좀비들에게 맞고 누워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특히 물이 얕게 깔려있는 맵에서는 정말 골치아픈 적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바닥을 잘 살펴서 기습당하지 않도록 하자. 근접무기로 죽일때나 밀칠때는 기본 키 기준으로 Ctrl을 눌러 앉은 상태에서 머리를 때리는 것이 좋다.
크롤러의 앞에 장애물 판정을 받는 물체가 있는 경우 바리케이드를 때리는 일반 좀비들처럼 갑자기 일어나서 양손으로 허공에 섀도우 복싱(...)을 한다.[30] 크롤러가 일어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피격 판정은 기어다니던 몸체에 남아있기 때문에 공격을 하려면 눈에 보이는 서 있는 좀비가 아니라 아래의 피격박스를 적당히 예측해서 때려맞춰야 한다. 서 있을 때의 두 발 사이를 노려주면 된다. 크롤러에게 잡혔을 때는 Ctrl키를 눌러서 앉자마자 V키를 눌러서 속박을 풀고 점프키를 눌러서 벗어나자.
크롤러의 공격은 물어뜯기만 있다. 솀블러와 같은 15의 피해를 준다.
* 물어뜯기 : 가까이 있는 생존자를 속박하여 물어뜯는다. 근데 가끔씩 잡기만하고 데미지는 전혀 안 주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문제는 크롤러의 물어뜯기도 감염을 유발하는데다가 첫 물어뜯기 이후의 공격 텀이 생각보다 짧아 피가 빨리 깎일수 있다.
  • 러너 : 이름 그대로 뛰어다니는 좀비로, 생존자를 가장 당혹스럽게 하는 적이다. 이동속도가 상당히 빠른데 반해, 뛰어다니는 소리가 큰 것도 아니기 때문에 뒤에서 기습당하면 어어 하다가 순식간에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 다행히도 솀블러보다 체력이 0.7배인 350으로 근접 무기로 잠깐 차징해서 머리를 공격하면 거의 한 방에 죽는다. 좀비가 플레이어 사정거리에 들어오기 전에 근접 무기를 휘두르자. 타이밍이 어긋났다면 빨리 밀치기를 한 뒤 주춤거리는 좀비의 머리를 때려주면 된다. 무기에 따라서 굳이 차징 공격을 하지 않아도 될 수 있다. 칠드런을 비롯한 러너 좀비들에 대한 대응법은 넓은 공터에서 러너를 등진 상태로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올 때 러너를 등지고 계속 이동하면 러너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못하고 등 바로 뒤에서 멈칫했다가 쫓아오는 행위를 반복하는데 계속 이동하면서 달리기를 섞어 거리를 벌린 뒤 잠깐 돌아서 원거리 무기 등으로 처리하면 된다. 칠드런은 약한 근거리 무기도 한방에 죽일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차징 공격이 필요할 수 있다. 솔로 플레이로 맵공략 영상을 올리는 고수들의 플레이 #를 보면 러너와 칠드런을 십수마리를 뒤에 주렁주렁 매달고 도망다니며 능숙하게 하나씩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러너의 공격은 한 번 맞을 때마다 체력이 20씩이나 깎이기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다만 공격 애니메이션 자체는 인디 게임 아니랄까봐 솀블러와 완전히 동일한걸 쓴다. 그런만큼 공격 판정도 동일.* 물어뜯기 : 말 그대로 두 팔로 잡고 물어뜯는다. 러너의 경우 보통 무리가 한꺼번에 나오기 때문에 한 번 잡히면 거의 끝인 공격이다. 붙들고 있는 좀비를 밀치거나 죽이지 않는 한 속박에서 풀려날 수 없으므로 스테미너 관리를 잘해야 한다.* 양 팔로 내려치고 후려치기 : 두 팔을 들어올린 후 내려친 뒤에 살짝 몸을 뒤로 뺀 뒤 바로 한 팔로 싸대기치듯 후려친다. 솀블러와 달리, 첫번째 양손으로 내려치는 공격의 데미지는 무려 40이다. 첫번째 공격을 맞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면 두 번째 공격도 맞아서 40 + 20 총 60의 데미지를 받는다. 공격 한 대 맞고 바로 골로 가버리므로 러너는 두 팔을 올리는 시늉을 하기도 전에 보이는 족족 그냥 죽여버리는게 좋다.* 양 팔로 후려치기 : 한 팔로 후린 후 다른 팔로 후린다. 거의 동시에 20 + 20 총 40의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러너는 난이도 있는 맵일 수록 어딘가에 모여있다가 갑자기 무리로 튀어나오는게 다수라 대처가 어렵다. 그래서 잡히는 순간 거의 끝이라 보는게 맞으므로 맵에서 러너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구간을 잘 알아두자.[31]
설정 상 죽은 지 얼마 안 된 시체는 러너가 되므로, 생존자가 감염되어서 죽으면 100% 확률로 러너가 된다. 생존자가 죽을 때 무릎을 먼저 꿇고 난 후 쓰러지는 모션이 있다. 그 모션으로 쓰러진 시체는 무조건 잠시 뒤에 일어나서 러너가 된다. 감염되지 않고 그냥 죽는 시체는 무릎을 꿇는 것 없이 불규칙한 자세로 쓰러지거나 날라간다.(...) 이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한 두 마리의 러너가 생존자들을 공격해 수를 불리며 팀을 전멸시켜 버릴 때도 있다.
  • 칠드런[32][33] : 어른 좀비가 아닌 어린 아이 좀비이다. 러너보다는 아니지만 빠른 속도로 뛰어온다. 체력이 플레이어와 같이 100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머리에 총알 한 방이나 근접 무기 평타 한 대로 죽일 수 있다. 백인 여자 아이와 흑인 남자 아이 좀비가 있는데 배경이 어두운 곳에서는 키가 작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 작은 키 때문에 머리를 제대로 노리기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급한 상황에서는 총기로 몸샷을 해서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저격총이나 샷건 등 단발이 강한 무기의 경우 몸에 쏘던 머리에 쏘던 맞추기만 하면 한 방에 죽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여담으로 비명소리가 굉장히 처절하다. 어린애라 가벼워서 그런 것인지, 강력한 양손 무기들로 처치할 시 굉장히 멀리 날아간다.
한편 어린이가 좀비로 나온다는 이유로 게임 출시 당시에 비판이 꽤 많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34], 이에 제작진은 스팀 공지로 '이 게임은 우리가 항상 원해왔던 좀비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열정과 재미로만 게임을 개발한거니 어린이 좀비가 나오는게 감당할 수 없이 꼬운거면 그냥 이 게임 하지 말고 나가라' 라는 답변을 했다. 게임 개발 목표가 좀비 슬래시 액션이 아니라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의 현실 세계 붕괴를 시뮬레이션하려고 시도한 것이었다고.[35]
  • 때리기 : 어른 좀비들과 달리 플레이어를 물지 못하며, 오직 때리는 공격을 하는데 데미지는 8로 솀블러의 반토막 수준이지만 공격 속도가 빨라서 재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자주 맞는다.
  • 주방위군 좀비 : 명칭 그대로 사태 진압에 투입된 주방위군 소속 군인이 좀비가 된 것으로 방탄복과 방탄모로 무장하고 계급견장을 차고 있다. 사실 분류만 다를뿐 공격 모션, 공격 판정, 체력, 공격력은 전부 솀블러의 복사+붙여넣기이고 러너도 있다. 방탄모와 방탄복을 적중시키면 피해량이 20%[36]만큼만 들어간다. 즉 총기로 상대할 경우 헤드샷 판정이 상당히 좁아지게 되며, 근접무기의 경우 가로로 벨 때는 별 다를 바가 없지만 세로로 내려칠 때는 좀비가 쓰고 있는 헬멧 때문에 데미지가 미미한 반샷이 굉장히 자주 발생한다. 때문에 종베기가 대부분인 차지샷보다는 횡베기 모션의 일반 공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낫다. 손전등과 함께 들 경우 차지샷이 횡베기가 되는 무기들의 경우 군인 좀비도 차지 샷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편. 총기로 공격할 때는 얼굴 부분이나 목을 노리도록 하자.
가장 큰 문제는 이놈도 러너가 있다는 점이다. 안그래도 헤드샷을 노리기 어려운 편인데 달려오기까지 하니 참 골치아프다. 잡으면 가끔씩 높은 확률로 붕대, 5.56mm 탄약, 9mm 탄약, 낮은 확률로 베레타 권총, M67 수류탄 등을 떨군다.
군인 좀비들 중에서도 가장 처리하기 힘든 건 고개를 숙이고 다가오는 것들인데 자연스럽게 공격이 방탄모로 집중되어서 총알을 더 쓰고 근접무기로도 더 때려야 해서 여러모로 낭패를 보게 된다. 그럴때는 앉아서 군인좀비의 턱을 때린다는 느낌으로 공격을 박아주자. 그러면 날아가는 군인좀비를 볼 수 있다.

9.

9.1. 기본 플레이 팁

  • 길을 모를때는 C키를 눌러서 나침반을 보며 임무 목표와 목적지를 확인하자. 서바이벌 모드에서 사용할 경우 방어해야 할 지점이 표시된다.
  • 다른 생존자와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면 채팅이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왜 불러도 대답이 없었냐고 화내지 말자.
  • 무기 달라하면 보통 안주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른 사람들도 스태미나 관리하고 인벤토리 비우며 사느라 끽해야 양손무기 하나나 한손무기 플래시 조합으로 들고다닌다.
  • 오랫동안 달리거나 공격, 점프 또는 밀치기를 지나치게 사용했을 경우 캐릭터가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행동이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진다. 그러니 중간중간에 스테미너를 충전하도록 하자. 참고로 스테미나를 충전할 때 일어나 있는 것 보다 앉아 있는 것이 더 빠르게 회복한다. 대략적으로 1.5배 정도 빠르게 회복한다.
  • 인벤토리의 무게는 캐릭터의 평상속도, 달리기와 연관되어 있는데, 무게가 무거울수록 캐릭터의 이동이 느려진다. 특히 인벤토리에 공간이 없을 정도로 꽉 채웠다면 이동할 때 답답하다고 느낄 정도다. 그러니 이동속도가 빨라지길 원한다면 자신에게 필요없는 아이템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거나 버리는 것이 좋다. 특히 근접전에는 이동속도가 생명이자 핵심이기 때문에 인벤토리의 무게를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 근접무기를 사용할 때 차지 샷을 애용하라. 사실 거의 필수라고 보면 된다. 차지 샷은 일반 공격보다 훨씬 더 정교하게 좀비의 머리를 타격할 수 있으며, 머리를 빗맞더라도 대부분 좀비를 넉백시킬 수 있다. 좀비를 좀 더 안정적으로 공격하고 싶다면 차지 샷을 애용하라. 그리고 근접무기로 차지 모션이 끝나자마자 바로 사용하면 스태미나 감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후딜레이 사이에 스태미나가 회복되어 스태미나 소모가 끔찍한 슬렛지해머나 곡괭이로도 거의 무한 전투가 가능하다.
  • 다른 총기류와는 다르게 권총류에는 집중 모드(Focus Mode)[37]라는 것이 존재한다. 권총을 3초 정도 정조준하고 있으면 주변 시야가 황갈색으로 변하면서 주변 초점이 흐릿해지고 조준하고 있는 부분만 멀쩡하게 보이는데, 이 때가 집중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이다. 이 상태에선 대미지가 2배 증가하기에 좀비 머리를 쏘면 한 방에 죽이는게 불가능한 9mm, .22LR탄 으로도 한 방에 죽이며 넉백 확률이 75%로 올라간다. 참고로 집중모드 상태일때 상대방에 의해 캐릭터가 밀리거나, 움직이면 집중 모드가 풀린다. 단, 가만히 있을 때 시선을 회전해도 풀리지는 않는다.
  • 근접무기를 쓸 때 보통은 좀비의 사정거리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좀비가 반격할 위험이 있다, 반격당하기 싫다면 근접무기를 휘두르는 것과 동시에 밀치기(V키)를 누르자. 좀비가 죽지 않아도 넉백으로 좀비의 공격이 반드시 캔슬된다.
  • 근접무기를 쓸때 가능한 한 1대1 상황으로 싸워라, 다수의 좀비가 나란히 다가오고 있을 때, 횡방향으로 휘두르는 무기를 잘 쓰면 원펀치 멀티킬을 할 수 있지만 다수를 동시에 공격하는데 실패했다면, 당신은 아무 타격도 받지않은 좀비의 사정거리 안에 있게된다. 한 놈까지는 재빠르게 밀치기를 써서 막을수 있지만 두 마리 이상이라면 그냥 좀비들의 집단 구타를 당해야 한다. 특히 다굴당하는 상황은 팀원들이 전기톱이나 총이 없으면 도와주지도 못한다. 한 술 더 떠서 이 게임은 사람뿐만 아니라 좀비들도 사람을 일타쌍피 멀티킬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운이 없으면 선봉을 서던 유저랑 안전거리 미확보로 나도 덩달아서 얻어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플레이어 간 안전거리를 잘 확보해둬야한다.
  • 닉네임(체력) 색이 초록색인 의미는 양호한 상태라는 것이지 멀쩡한 상태라는게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캐릭터의 상태는 초록(100) - 주황(70) - 빨강(30)순으로 체력에 따라 색상이 조금씩 바뀐다. 즉 현재 체력이 71이라면 색상은 '초록색'이다. 그러니 자신이 초록색이라고 해서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것은 자제하자. 이 게임은 한순간에 바로 죽어버리기 쉬운 게임이다.
  • 메디킷은 체력을 100% 치료해 주는 물품이 아니다. 일정 비율 회복해 주는 것이지 옆동네 게임인 레프트 4 데드 마냥 쓰면 바로 반 이상 쭉쭉 차오르는 기똥찬 물건이 아니다. 기본 설정으로는 체력을 30%(30) 회복한다.
  • 항상 머리를 노리자. 강력한 무기라고 뭐든지 한방에 죽이는게 아니다. 특히 슬레지해머나 곡괭이인 경우 한 방에 다 죽을거 같지만 제대로 머리를 치지 않으면 좀비가 한방에 죽지를 않는다. 그러니 마구잡이식으로 공격하지 말고 신중히 머리를 노려야 한다.
  • 12게이지, .308탄, .357탄의 관통력을 활용해라. 좀비들의 머리를 쏠 때 한발에 2~3마리를 처리할 수 있으니 좀비무리를 상대할 때 적은 탄약으로 대량의 좀비를 쓸어 버릴 수 있다.
  • 대부분의 근접무기들은 차지 샷으로 원킬이 가능하다. 근접무기를 들고 2-3초 정도 차징하면 크로우바, 파이프 같은 무기들이 원콤이 가능하며 5초 이상 차징하면 용접기, 대형 식칼도 원샷원킬이 가능하다! 단, 주먹, 부엌칼은 대미지가 너무 낮기에 불가능하다.
  • 요즘은 총알 무한이나 체력 재생 같은 모드들을 사용하는 방이 많아져서 위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게임을 임할 필요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모드를 안 쓰는 방이 없다는 건 아니며 기본적인 게임 매커니즘은 외우고 있어야 서로 민폐가 되지 않는다.
  • 오버헤드 테크닉을 익혀두면 좋다. 문자그대로 좀비의 머리 위로 올라가는 테크닉인데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내려가는 도중에, 특히 계단에서 좀비를 만난다면 좀비 뒤로 다가가서 점프를 해 좀비 머리 위로 올라타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때 좀비한테 공격당하기도 하니까 웬만해서는 빠르게 탈출해야할 상황이나 낙뎀 방지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화염병이나 플레어건 혹은 몇몇 서바이벌 맵에 구비된 화염방사기 트랩을 이용해 좀비들을 불태워서 없앨 때 좀비가 러너로 변해 뛰어와도 긴장하지 말고 밀치기 한 번만 해주면 좀비는 이미 불이 붙어 체력이 많이 깎였고 밀치기로 밀려나는 동안 지속 데미지를 입는 상황이라 손쉽게 죽어나간다. 솀블러의 체력은 500인데(러너는 350, 칠드런은 100) 불이 붙자마자 50으로 줄어들면서 빠르게 체력이 낮아진다. 밀치기 공격력이 20이니 불이 붙은 샘블러나 러너는 밀치기 1~2방에 죽는 것이다. 불붙은 솀블러가 한둘이 아니라 그 이상인 경우는 밀치기를 하다가 달려오면서 불붙어 죽어가는 다른 러너한테 공격당할 수 있음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 팀원 중에 감염된 팀원이 있다면 그 팀원에게 오인사격과 근접 공격이 가지 않게 조심하자. 보통 서버에서 팀킬허용이 비활성화 되어있지만, 만약 팀원이 좀비에 의해 감염되었다면 팀킬허용 여부와 상관없이 감염된 팀원은 다른 사람의 공격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아무 말 없이 감염되었다는 이유로 죽여버리면 상대방의 킥 투표 요청와 함께 기분도 안 좋아질 뿐만 아니라 위험한 순간에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다. 약을 복용해도 여전히 감염 상태이므로 팀킬은 아직도 활성화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웬만하면 팀원이 이도저도 안 되는 상황이라 죽여달라 하면 죽여주자. 한 명이 죽고 좀비가 되어 다른 팀원들까지 감염을 옮겨 쑥대밭 만드는 것보단 낫다. 백신을 사용하여 회복했다면 팀킬이 다시 비활성화된다.
  • 무한총알이나 상점기능이 없는 서버를 방문할 때에는 다른 팀원들에게 최대한 호의를 베풀며 다같이 생존할 생각으로 게임을 하는 편이 좋다. 애시당초에 이 게임의 좀비 수는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무한스폰되는 좀비들을 죽이지 않는 한, 오브젝티브 맵에서도 길을 지나갈 때 평균적으로 30킬 이상은 나오기 때문에 팀원들이랑 같이 협동해야지 혼자서 아이템을 독식하면서 살아나가는 건 어느정도 숙달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 인벤토리에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는 주무기, 보조무기, 손전등 등이 있다. 주무기는 좀비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필수이므로 꼭 챙기자. 보조무기(총)는 감염이나 기타 이유로 자살할 때 써야하기 때문에 총알이 1발이라도 있어야 한다. 손전등은 어두운 맵에서는 거의 필수이므로 챙기는 편이 좋다. 의약품은 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하다. 다쳐서 출혈이 발생하거나 좀비에 물려 감염되면 의약품 없이는 멀쩡하게 있을 수가 없다. 투척무기는 화염병을 제외하면 필요가 없을 때가 많다.
  • 대부분의 초심자들은 사다리를 탈 때 점프해서 타려고 하는데 그러면 밀려떨어질 수 있다. 그냥 앞으로 가는 키를 누르면서 위를 보면 된다. Zephyr 맵이나 Midwest 맵의 기차의 계단도 마찬가지다. 이런 사다리의 특성을 이용해서 사다리 부스트를 받을 수 있지만, 좀비를 죽이거나 목표를 깨야하는 맵의 특성상 대부분은 소용이 없다. 다만, 사다리를 타면 낙하 피해를 안 받는 건 유용한데, 처음 시도하면 그냥 낙사하기 쉬우니 연습해두자. Broadway2 맵에서 기차로 탈출할 때, 비상계단을 안 타고 바로 사다리로 떨어져 낙뎀을 무마할 수 있다.
  • 옵션에서 감마값을 밝게 바꿔보자. 손전등이 필요없어지는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 맵이 밝은 것이 싫고 어두침침해야 좀비잡기 좋다고 생각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9.2. Objective 맵 관련 팁

  •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나는 좀비들마다 없애고 지나가려 하는데, 탈출 맵의 좀비는 계속 리스폰된다. 특정 스폰 지점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반대로 특정 스폰 금지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플레이어의 시야를 피해 수시로 스폰된다. 좀비들을 전부 죽이고 만족스럽게 등 뒤를 돌아보면 그새 새로운 좀비들이 스폰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니 괜히 전부 다 죽이고 지나가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이 게임은 총알이 항상 부족하다. 길 앞을 가로막는 좀비들이나 러너들 정도만 제거하고 멀찍이 떨어진 좀비는 무시하거나 밀치기 먹여주고 간단하게 지나가는 것이 진행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 탈출 최후반부에 탈출할 때 몇 분 내로 빨리 오라고 확성기로 말해주는데, 불러주는 제한시간 내로 오지 못하면 탈출수단이 그냥 가버린다. 괜히 좀비 몇 마리 더 죽이겠다고 뻐기거나 한 명이라도 안타면 출발 안하는 레포데 생각하면서 여유롭게 뻐기면 그냥 낙오된다. 진행방향에 깔린 좀비들 때문에 얌전히 탈출수단으로 가려고만 해도 시간이 촉박할 수 있다.
  • Cabin 맵을 제외한 탈출 맵에서 생존자들이 특정 구간을 지나면 죽은 사람들이 리스폰될 수 있는 구간이 적어도 한 번씩은 있다. No More Room in Hell/맵 및 공략법 문서의 설명을 참조하자. 리스폰 구간을 지나기 전에 체력이 적거나 감염되었다면 자결 후 부활하는 방법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단, 점수는 깎인다. 단, 하드코어 난이도는 리스폰이 되지 않는다. 맵의 특정 지점에서 리스폰되는 것이 아닌 죽은 뒤 잠시 후 팀원 근처에서 임의로 리스폰이 되었다면 커스텀으로 리스폰을 활성화시킨 모드 서버여서 그런 것이다.
  • 목표 맵을 진행하다 보면 게임 진행과는 관계없는 비밀번호 문이 간혹 있는데, 알맞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들어가면 다량의 아이템들이 있으니,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이 모두가 아이템을 먹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면 도움이 된다. 참고로 Cabin의 중반부에 나오는 문의 비밀번호는 9247, Toxteth의 지하실의 비밀번호는 1800, Lakeside의 2층 방 비밀번호는 7175이다.
  •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혼자만 생존한 상태에서 진행로를 도저히 못 찾겠을 경우에는 총을 든 상태에서 K키를 누르면 자결을 할 수 있다. 죽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재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길을 아는 플레이어들과 라운드를 재시작하면 수월하게 레벨을 깰 수 있으나, 이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길을 헤메더라도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것이 좀비들과 싸우다 죽어나간 플레이어들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이다. 이는 게임 매커니즘과 관련된 문제로, 잦은 리스폰을 지원하는 레프트 4 데드같은 게임과 달리 하드코어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기에 발생하는 역설이다. 이 문제에 대해선 문화권 및 플레이어들의 연령 수준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는데, 동양권이나 어린 연령대 플레이어들이 가득한 서버의 경우 길을 못 찾고 장시간 헤매고 있으면 플레이 도중 감염되거나 그 밖의 이유로 사망해서 관전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이 채팅에다가 왜 빨리 진행 안하냐며 해당 플레이어를 신나게 까기도 하고, 몇몇 정신나간 어드민들은 이렇게 길을 헤매는 플레이어를 강퇴시켜 버리기도 한다. 굳이 이런 이들의 눈치를 보며 게임을 같이 계속하면 괜히 큰 언쟁으로 번지는 수가 있으니 자결하는게 방법이다. 그러나 개인을 존중하는 문화가 발달해 있는 서구권 플레이어 또는 나이 지긋한 게이머들이 많은 서버의 경우 인원의 대부분이 침착하게 인내하며, 생존자와 채팅이 가능한 경우 직접 마이크로 공략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죽었더라도 다른 생존자가 자신의 목적을 다할 때까지 인내해주는 것이 게임 매커니즘의 이해를 기반한 상대방 존중 및 성숙한 플레이다. 이를 참지 못하겠다면 리스폰 치트를 지원하는 서버를 찾아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오브젝트 맵(차이나타운, 쑤저우 등) 중에는 시나리오상 구조요청이 이루어지면서 탈출 수단이 오는 도중 서바이벌 맵처럼 지역을 방어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맵에 따라서 나무판자와 망치가 주어지기도 하는데 러너와 칠드런이 섞인 좀비들이 돌격 해오기 때문에 맵을 진행하며 각종 총기류와 총알을 비축하고 나무판자로 바리케이트를 제대로 설치해야 한다. 그렇게 준비해도 플레이어들이 실력이 없으면 생존을 보장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팀워크와 상황인지가 부족한 초보 플레이어들의 경우, 애먼 상황에서 총알을 낭비하고 다음에 벌어질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무전 구조요청 후 거의 동시에 좀비들에게 비명횡사하게 된다.

9.3. Survival 맵 관련 팁

  • 보통 ZONE 구역에 하나 이상의 반투명으로 된 빨간 상자가 있는데, 이 빨간 상자를 찾아서 가져다 놓으면 치료할 수 있는 양이 위에 표시가 되며, 남은 양만큼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한 번 다 쓰고 나면 상자가 더 있어도 해당 위치에는 재사용이 안되므로 다른 사람들도 쓸 수 있도록 혼자만 독식하지 말자. 참고로 출혈이 났을 때 이걸 써서 최대 체력으로 만들면 출혈이 멈춘다.
  • 라운드 도중에는 화면의 좌측 상단에 표시되는 ZONE의 퍼센트를 꼭 확인하라. 탈출 맵에서는 사람이 살아만 있으면 게임이 끝나지 않지만 서바이벌 맵에서는 모든 ZONE 퍼센트가 0%가 되어 버리면 살아 있는 사람이 있어도 자동으로 게임 오버가 된다. ZONE 퍼센트를 깎이는걸 줄이기 위해서는 ZONE 지역에 사람 한 명을 꼭 배치시키고 ZONE 구역의 좀비를 처리하는게 좋다. 한 명당 좀비 11마리까지 ZONE 퍼센트 감소를 막을 수 있다. 막상 그래도 A, B 구역 전부 도맡기에 부담이 될 경우 한 지역만 선택에서 집중 방어를 해도 캠페인 클리어는 가능하다. 한쪽 구역이 0%가 된다해도 다른 구역의 내구도가 1이라도 남은 이상 캠페인은 지속된다.
  • 대부분의 서바이벌 맵에는 좀비를 죽이는데 쓰는 함정이 있는데, 전기 펜스, 화염방사기, 선풍기 날개같은 것으로 죽인다던가 물에 전류를 흘려 태운다던가 등등 다양하다, 전기 펜스는 연결된 발전기를 e를 눌러 가동시킬수 있고, 화염방사기는 가스통에 e를 눌러 발동시킨다. 그외 여러가지 방법으로 발동시킬 수 있지만 공통점은 전부 일회용이다.[38] 또한 감전이나 화염으로 공격하는 종류의 함정의 경우 좀비를 태워 러너로 만들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당연히 사람도 함정에 데미지를, 그것도 매우 높은 데미지를 입으니 유의하자.
  • 남은 좀비 수가 5마리 이하일 경우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기 때문에 좀비 수 10마리 정도를 남겨둔 후 다른 구역으로 가서 아이템들을 챙겨오는게 좋다.
  • 3, 4 라운드마다 특정 지점에 헬기가 보급품을 떨군다. 총, 도구, 탄약등 유용한 아이템이 가득하므로 놓치지 말것.
  • 보급품 상자는 도착하는 즉시 내용물을 모두 꺼내놓자. 상자를 비우면 상자가 사라지는데 만약 보급품 상자가 남아 있다면 아무리 조명총을 쏴도 헬기가 오지 않는다.
  • 서바이벌 미션에서 간간히 서플라이 드랍 포인트 밑에서 대기타는 경우가 있는데 떨어지는 서플라이 상자에 깔리면 즉사다. 이런 일이 거의 없을거 같은데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어느정도 보인다.
  • 맵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글로우 스틱이 달려있고 FEMA 라고 쓰여있는 나무 상자를 볼 수 있다. E 키를 눌러 상자를 열면 침낭을 꺼낼 수 있는데, 이걸 ZONE 구역에 가져가 내려놓으면 ZONE 퍼센트를 25% 회복시킨다. 침낭을 꺼내는 횟수엔 한계가 있으며 ZONE 구역에 아무리 넣어도 ZONE 퍼센트의 최대치인 100%가 넘지 않는다. 때문에 좀비가 얼마 안 남아 여유로울 때 미리 침낭을 여러 개 꺼내 놓고 모두 ZONE 구역 밖에 내려 놓자. 위급할 때마다 미리 준비해 둔 침낭을 안으로 옮기기만 하면 되므로 해당 맵을 클리어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
  • 만약 체력이 거의 없거나 또는 감염/출혈 상태일 때, 좀비수가 얼마 안 남지 않았다면 회복 아이템을 쓰지 말고 K 키를 눌러서 자결하자. 그렇게 하면 다음 라운드에서 체력이 50%인 상태로 부활한다. 대신 일정 라운드마다 헬기가 보급품을 떨구러 올 때는 100%인 상태로 부활한다.
  • 좀비 40마리를 잡으면 추가 목숨(respawn token)이 부여된다. 추가 목숨이 있는 상태에서 죽으면 체력이 100%인 상태로 바로 부활한다. 이걸 잘 쓰기만 하면 체력이 없을 때 그냥 죽음으로써 회복 아이템을 아낄수가 있다. 참고로 추가 목숨이 생기면 화면 우측 상단에 효과음과 함께 남은 추가 목숨 수가 표시된다. 붉은색 동전처럼 생겼는데 그 때문인지 코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0. 패치 내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No More Room in Hell/패치 내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1.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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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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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0-26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no-more-room-in-hell/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https://www.metacritic.com/game/no-more-room-in-hell/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12. 기타

12.1. 사운드트랙


작곡가 ThoughT 등이 참여한 음울한 음색의 배경음악이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잘 어우러지며 게임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12.2. 주방위군 라디오 방송

주방위군 긴급 라디오 방송[39]
서바이벌 모드나 오브젝트 모드에서 게임중에 주방위군의 긴급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는데, 게임 자체가 한국어 더빙이 되어있지 않고 자막도 없으며 때로는 음성 기호 및 좌표와 암구어[40]를 섞어 이야기하기 때문에 도통 뭔 얘기를 하는건지 상세히는 이해하기 어려우나 게임분위기로 대충은 파악할 수 있다. 이 방송은 주로 플레이어들에게 좀비 무리의 출현을 알리거나 각 구역의 좀비 점령 여부, 보급품 투척, 탈출시기를 알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각 방송은 게임내 상황에 맞게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랜덤하게 출력된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좀비가 구역의 내구도를 갉아먹을수록 목소리가 다급해진다. 라디오 방송을 내보내는 주방위군의 호출부호는 허리케인88이며 액추얼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선두지휘차량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게임내에서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은 방송을 한다.
(서바이벌 모드 예제)
전달, 전달, 여기는 주방위군 긴급방송입니다. 방송을 듣는 모든 생존자들에게 알립니다. 여러분 근처에 레데커[41]지역이 있습니다. 지역이 정리될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방어하세요. 그러면 우리가 지원부대를 보내겠습니다. 정리가 되면, 생존자들은 구출될 겁니다. 이상.
전달, 전달, 여기는 주방위군입니다. 여러분들 구역에 안전지대가 있습니다. 국가 범유행 전염병법 및 유엔 레데커 계획에 따라, 지역이 정리될때까지 버티십시오. 안전한 곳으로의 탈출이 주어질겁니다. 역할을 다하십시오. 우리가 가고 있습니다. 이상.
모든 수신자들은 인지바람. 노벰버 3165 호텔 2590 좌표로 지그[42]들이 오고 있는 중. 안전지대로 도착하여 접전 임박. 이상.
지그 무리 지도좌표에서 32511, 다음, 인지바람, 안전지대로 접근 중, 접전 임박. 이상.
지그. 맵 좌표 3184, 스트라이크 313, 안전지대 접전 임박. 이상.
적대무리 발견,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 좌표에서 30019, 접전 임박. 이상.
다수무리 발견, 가로질러 이동 중, 좌표 2983 더하기 2 더하기 2 인지바람. 다수무리 발견, 안전지대 2-8 알파에 접근 중, 최선을 다해 막아라. 이상.
바바라, 그들이 널 잡으러 올꺼야![43]
(탈출 예제)
전달, 전달, 허리케인88이 모든 생존자들에게 알립니다. 탈출을 위해 좌표 3173방향에 도착했습니다. 입감하였음. 철수하기까지 30초. 이상.

13. 외부 링크


[1] 2024년 10월 20일 업데이트 [2] Objective(목표) 맵을 플레이할 때 나오는 Next Objective(다음 목표)의 설명은 영어로 나온다. [3] 이 대사는 시체들의 새벽을 리메이크한 영화인 잭 스나이더 감독의 2004년작 새벽의 저주, 밀란 토도로빅 감독의 2009년작 존 오브 데드에서도 언급됐다. 이 대사를 말한 사람이 켄 포리 배우인데 시체들의 새벽에선 주연인 SWAT팀 멤버로 출연했고, 새벽의 저주에서는 TV에서 설교하는 목사로 카메오 출연하였다. [4] 마우스 왼쪽을 꾹 눌러서 차징하면 일반 공격보다 훨씬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좀비의 머리를 대부분 한 방에 터트린다. 하지만 스테미나가 더 많이 들어 상황을 봐 가면서 써야 한다. 달려오는 러너의 머리를 겨누고 차징하다가 근접했을 때 내리치면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어서 좋다. [5] 아무 권총이나 들고 우클릭하면, 몇 초 뒤에 화면 주변이 황갈색으로 변하면서 정조준 상태가 되어 헤드샷을 잘할 수 있다. 용접기, 소화기 사용, 전기톱, 절단기, 손전등 켜고 끄기, 망치로 바리케이드 설치, 야전삽 형태 바꾸기 등 특정 무기나 아이템의 상태 변경에도 사용된다. [6] 가까이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실시간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다. 휴대용 무전기가 있으면 멀리 있는 사람과도 대화가 가능하다. 게임 진행을 방해할 정도로 남용하면 음소거나 킥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7] 이 게임을 하면서 사실상 가장 중요한 키. 목표 지점으로 달려가는데 좀비가 한 두마리 있고 잡기는 곤란한 상황에서 밀치기로 공간을 확보하여 지나갈 수 있다. 좀비한테 붙잡혔을 때는 밀치기를 사용하여 좀비를 밀쳐버릴 수 있다. 게다가 러너가 달려올 때 밀치기로 잠시 움찔하게 만들어 놓고 공격을 준비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만능 키다. 너무 자주 사용하면 스테미나가 바닥나서 달릴 수도 공격할 수도 없게 되니 주의하자. [8] 총기를 들고 R키를 꾹 누르면 탄창에 남은 탄약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다. 확인만 가능할 뿐이지 자동으로 장전은 되지 않으므로 R키를 살짝 눌러서 장전해야 한다. 탄약의 종류도 HUD로 표시되므로 자신의 총에 알맞은 탄약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참고로 밀치기로 확인 도중에 캔슬이 가능하나 텀이 있으며, 탄창 확인 중에는 공격이 불가능하니 상황을 봐 가면서 확인하자. [9] 이 게임은 얻을 수 있는 탄약의 수가 적으므로 탄창에서 탄약을 분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같이 하는 플레이어가 있거나, 총보다는 간단한 근접 무기만 챙겨서 백병전을 펼칠 생각이라면, 아군에게 탄약을 양도해서 클리어의 길을 여는 것도 괜찮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야 할 총의 탄약까지 다 빼버리면 곤란하다. [10] 근접 무기는 G키를 꾹 누르면 모션이 강공격을 할 때처럼 변하는데, 여기서 키를 놓으면 해당 근접 무기를 던진다. 총기는 모션 없이 던진다. 키를 오래 누를수록 더 멀리 날려보낼 수 있으며, 가벼운 무기일수록 멀리 던진다. 대미지와 넉백도 있으나 주먹 한 대 수준인 듯하다. 그런데 좀비 머리에 맞으면 그 무기의 일반 공격 대미지가 들어간다. 이를 이용하여 오함마를 던져서 잡을 수 있지만 아주 비효율적이므로 던지지 말고 그냥 때리는 것이 낫다. 주된 활용처는 멀리 혹은 담장 너머에 있는 아군에게 무기를 건네주는 것이다. 아쉽게도 I.E.D 급조 폭발물이나 용접기 등의 미션 진행용 아이템은 던지는 것이 불가능하다. [11] 아이템을 습득하거나, 문을 열거나, 사물을 들어 올리는 등 주변에 있는 물건과 상호작용할 때 사용하는 키다. 버튼이나 라디오를 작동시키는 등의 특정 행동에도 사용된다. [12] 근접 무기와 총기류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인벤토리에서 자신이 자주 쓸 무기 2개를 연속으로 선택하자. 예를 들어 콜트 1911 권총과 마체테와 크로우바를 갖고 있을 때 권총과 마체테만 번갈아가며 사용할 생각이라면 인벤토리에서 권총을 선택해서 권총을 들고 다시 인벤토리 창에서 마체테를 선택하여 마체테를 든다. 그리고 나서 Q키를 누르면 이 2가지 무기만 번갈아가면서 바꿀 수 있게 된다. 평소에는 근접 무기로 좀비들을 상대하다가 러너나 칠드런이 몰려올 때 총을 빨리 꺼내는 데 매우 유용하다. [13] 화면 아래쪽에 나침반을 표시해주는 키다. 서바이벌 맵에서는 ZONE의 위치를, 탈출 맵에서는 미션 목표에 해당되는 지점이나 미션에 필요한 물체들의 위치를 빨간색 또는 흰색 등의 화살표로 표시해준다. 처음 플레이하는 맵에서도 고수와 초보를 가려낼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길을 잃었다면 나침반을 써서 목표 지점으로 찾아가 보자. [14] 인벤토리에 손전등이 있으면, 맨손 또는 한손 무기를 들고 있을 때 F 키를 누르면 한쪽 손에 손전등을 들 수 있다. 어두운 지형에서 매우 쉽게 시야 확보와 자기 방어가 가능해진다. 사실상 양손 무기의 단점과 한손 무기의 장점을 보여주는 키이다. 손전등을 지니고 있지 않을 때에는 지포 라이터를 꺼내 드는데 다른 무기와 함께 사용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근접 무기는 손전등을 왼쪽에 역수로 들고 총기는 해리스 테크닉을 사용한다. [15] 들고 있는 아이템이나 무기를 집어넣고 주먹을 사용한다. 잘 알려지진 않은 사실 중 하나인 모션 캔슬을 할 수 있다. 이를테면 탄약을 확인하기 위해 권총을 살펴보다가 러너 한 마리가 달려오면 상당히 난감한데, V 키를 누르면 밀치고 나서 탄약이 있어도 탄약을 확인하는 딜레이가 끊어지지 않아서 몇 초 동안 총이 나가질 않는다. 그러나 홀스터(H 키)를 두 번 빠르게 연타하면 다시 총만 꺼내지만 밀치기랑은 다르게 바로 사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전에서 좀비가 몰려올 때, 알 수 없는 무기를 봤을 때 꽤나 유용한 팁이다. [16] 인벤토리를 열면 원형의 인벤토리에 자신이 소지한 아이템들이 나열되어 있다. 각 아이템이 차지하는 공간이 붉은색으로 채워지는데 원이 붉은색으로 가득 차면 아이템 얻기가 불가능하다. 또한 인벤토리가 채워질수록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가 줄어들며 스태미나가 가벼울 때보다 많이 소모된다. 따라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만 소지해서 몸을 최대한 가볍게 유지하는 편이 좋다. 아이템을 쓰고 싶으면 커서를 아이템에 대고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된다. 마우스 우클릭으로 아이템을 바닥에 버릴 수 있다. [17] 무기 인벤토리와 비슷하지만, 탄약은 따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한 탄창을 버리려면 마우스 좌클릭, 한 종류의 탄약을 전부 버리러면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된다. 탄약의 무게도 무기 인벤토리에 반영되니 탄약 역시 필요한 것만 들고 다니자. [18] 마이크를 켜지 않아도 플레이어 캐릭터의 보이스를 사용해 도움을 요청하거나 탄약을 요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키다. 다만 영어를 모른다면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플레이어의 목소리는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19] 총기만 가능하며 총구를 머리에 조준하는 모션을 취한 후 총알 한 발을 소모한다. K키를 다시 눌러 자살을 취소할 수도 있다. 총알이 없다면 당연하게도 자살이 불가능하다. 자살하는 이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는데, 권총의 경우 한 번 망설이다가 턱을 겨누고, 소총은 잠시 뜸들이다가 겨눈다. 그 다음엔 음성 채팅을 포함한 모든 소리가 폐색+에코 효과로 변하며, 동시에 자신의 심장 박동만이 들리는 상태로 총구가 부들부들 떨린다. 마우스 좌클릭하면 총성과 함께 화면이 검게 바뀌며 사망하는 연출이 충격적이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에서 자살하면 좀비로 변하지 않고 바로 사망하며,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이라는 다소 씁쓸한 도전과제를 달성한다. 콘솔창을 이용한 !kill 명령어로 자살하면 러너 좀비로 변하게 된다. 참고로 사회적 책임 도전과제의 초상화는 영화 시체들의 낮(1985)에서 악역이었던 병사가 자살하는 장면을 본뜬 것이다. [20] M16은 단발과 3점사, MP5는 단발, 3점사, 자동으로 조정 가능하다. 그 외 총기는 조정할 수 없다. [21] increased_maxplayers 태그가 있는 서버는 9명까지 늘어난다. [22] 서버에 ff:on 태그가 있어야 가능하며, ff는 Friendly Fire의 약자이다. [23] 물론 이런 상황까지 가기 전에 갈등이 풀어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앙심을 품고 탄약을 혼자 독식한다든지 아이템을 일부러 구석에 버려서 남들이 못 먹게 한다든지 같은 이기적인 경우가 드물게 있다. [24] Chinatown의 하수도에서 물에 접촉하면 대미지를 입고, 오래 닿으면 감염도 된다. 하수구 벽면에 쓰인 "Water Infects People"이라는 낙서로 볼 때 이것이 원인인 듯하다. 반면에 Toxteth의 하수도에서는 물에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바이러스가 퍼진 물도 있고 그렇지 않은 물도 있는 듯하다. [25] 체력 45 이상이면 5%, 체력이 45 이하이면 15% [26] 태그에 realism:on이라고 적힌 서버가 생성할 때부터 리얼리즘 모드를 적용한 서버이다. 서버를 만들고 콘솔에 sv_realism_allow_respawn 1 명령어를 치면 리스폰이 활성화된다. 캐주얼 난이도는 이럴 필요 없이 그냥 부활할 수 있다. [27] .22 LR탄은 스폰이 잘 되고, 9mm탄은 군인 좀비를 죽여서 얻을 수 있으므로 탄 수급이 매우 좋은 탄환이다. [28] 몸샷만 맞춘다는 가정하에 콜트 한 탄창을 맞혀도 죽을까 말까이다. [29] 서바이벌 모드면 확률이 2배 증가한다. [30] 이러는 이유는 사실 크롤러의 애니메이션은 일반 좀비(솀블러)의 애니메이션 속에 같이 포함되어있고, 그 중에 크롤러의 공격 애니메이션은 물어뜯기 공격용으로 쓰일 애니메이션 4개만 있고, 나머지 2개는 대기, 이동이다... 그러니까 애초에 크롤러가 이러한 상황에 마주쳤을때 재생할 애니메이션 자체를 안 만들어놔서 이렇게 된 것이다. 차라리 게리모드로 포팅된 노 모어 룸 인 헬 좀비 SNPC 애드온처럼 crawlgrabshove(잡기 실패) 모션을 근접 공격 애니메이션으로 썼다면 이런 어색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31] Shelter 맵에서는 중반부에 컨테이너와 수비전에서, Underground에서는 지상으로 가기 전 엘리베이터 가동에 필요한 아이템이 있는 곳 안에, Quarantine에서는 맵 모든 곳에서 러너가 나오고 Suzhou의 수비전에서는 아예 무한 스폰으로 나온다. [32] 정식 명칭은 칠드런 오브 더 데드(죽은 아이), 줄여서 칠드런이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키드로 불린다. [33] 다른 맵에 비해 Broadway2 맵에서는 출현 빈도가 매우매우 높다. [34] 서양권 대중매체에서 어린이를 살해하는 장면은 금기시 되어왔다. 물론 워킹 데드처럼 어린이의 모습을 한 괴물을 쏘는 장면처럼 간접적인 표현이나 묘사, 또는 나레이션 처리로는 가능했다. [35] 이러한 발언이 무색하게도, 개발사가 인수된 후 출시한 차기작에선 아무 말 없이 칠드런을 삭제하였다. 해당 좀비가 다른 게임에선 거의 등장하지 않는 본작의 특징적인 사항이었단 걸 감안하면, 레버 게임즈를 인수한 톤 베너 스튜디오가 투자 문제를 우려하여 차기작에서 제거했다는 게 유력한 추측이다. [36] 소총류에 한해 헤드샷으로 맞추면 80%만큼. [37] 스킬샷 모드(Skilleshot Mode)라고도 말한다. [38] 다만 NotLD 맵의 전기 펜스의 경우 기름을 리필해서 재가동시킬 수 있다. [39] 자막 기능이 있다. 과거에는 자막 내용이 엉망이였으나 현재에는 정확하게 작성되었다. [40] 라디오 내용에 따라 탈출구가 변경되는 것이 아니고 항상 같은 좌표니 딱히 신경 쓸 필요는 없다. [41] 세계대전 Z 레데커 플랜에서 이름만 오마주한듯 하다. [42] 좀비. [43]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에 대한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