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11:24:53

N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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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고객만족지수2. 인터넷 신조어

1. 국가고객만족지수

國家顧客滿足指數,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관련 사이트

2. 인터넷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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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I의 행위로 인해 성립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내용은 개인정보 유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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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털기를 하는 네티즌 무리의 행동이 신상털기를 당하는 사람의 각종 사생활을 철저하게 파헤친다는 의미로 2000년대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CSI에 빗대 만들어진 네티즌(Netizen)과 CSI의 합성어로 이를 인터넷에서 이르는 말이다. 보통 NCSI라는 약어보다는 네티즌 수사대라는 단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특정반(特定班)'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1]

조두순 헛지목 사건이나 캣쏘우 헛지목 사건처럼 범인 헛지목으로 애꿎은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 피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물론 NCSI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쪽으로 움직이는 건 아닌데 가끔은 NCSI의 집단지성 완전범죄가 될 뻔한 사건의 실마리를 밝혀 내고 범인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쪽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사례도 있다. 역사적 인물의 사례이긴 하지만 을사오적 박제순의 손자인 박승유 일본군 탈영 후 한국광복군에서 독립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누명이 완전히 벗겨지지 않은 상태로 타계했는데[2] 이후 네티즌 수사대 및 유튜브 등에 의해 그의 독립운동이 재조명되면서 누명이 완전히 벗겨졌다.[3][4]

요즘은 거의 쓰이지 않는 용어다.


[1] 이쪽은 신상털기 대상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신상까지 집요하게 낱낱이 털어내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2] 다만 독립운동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긴 했다. [3] 박승유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을사오적이라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꼈기 때문에 독립운동가로 활약했던 사실을 숨기고 살았음은 물론 가명으로 활동하기까지 하였다. 네티즌 수사대가 아니었으면 그의 독립운동 행적은 드러나지 않았을 수 있었다. [4] 네티즌 수사대들의 활동 등을 통해 김가진 등 몇몇 애국지사의 누명을 풀거나 상훈을 추서할 것이 네티즌들로부터 건의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대부분 조선귀족 출신에 작위를 활용하여 공작활동을 벌였거나 일본군 출신으로 탈영 후 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