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Maro |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17847_1.jpg |
한글판 명칭 | - | |
마나비용 | {2}{G}{G} | |
유형 | 생물 — 정령 | |
Maro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당신의 손에 있는 카드의 갯수와 같다. No two see the same Ma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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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방어력 | */* | |
수록세트 | 희귀도 | |
Mirage | 레어 | |
6th Edition | 레어 | |
7th Edition | 레어 | |
8th Edition | 레어 | |
9th Edition | 레어 |
미라지 블록의 미라지 세트에 처음 나온 카드로 4발비로 8/8까지 커질 수 있어 당시 4발비 생물 중 나름 효율이 좋았기에 어느 정도 쓰인 편. 단 녹색에는 카드를 뽑는 능력이 없어서 키우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자연의 정령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으며 이후 마로 생물 중 전설을 가진 생물도 우르자 블록과 침략 블록에 하나씩 나왔다.
세트를 만들던 도중 녹색 레어 자리가 하나 비자 당시 개발팀이었던 마크 로즈워터가 녹색의 점점 자라간다는데 초점을 맞춰 만든 카드. 그런데 이 카드의 이름이 Maro가 된 이유는 미라지 세트의 수석 디자이너겸 개발자인 빌 로즈가 이 아이디어를 받아 적으면서 이메일에 쓰이던 이름인 Maro(MArk ROsewater)라고 적었기 때문.[1] 그리고 결국 이 카드는 마로의 별명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렇게 카드가 자신의 화신 비슷하게 되자 플레이버 텍스트 또한 마로가 부탁해서 직접 작업했으며, 자연이란 것에 초점을 맞춰서 헤라클레이토스의 유명한 말인 "똑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에서 따와 만들었다. 주변에 있는 풀숲으로 자신의 몸을 이루는 카드의 설정과도, 공방이 계속 변하는 능력과도 잘 맞는 플레이버 텍스트.
또한 저 그림 역시 그림 담당이 미술 전시회를 갔다가 멋진 그림을 발견해서 사용권을 산 것으로 원래 매직을 위해 만들어진 그림이 아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별명과 카드가 정말 마음에 든 마크 로즈워터는 작가를 찾아가서 이 그림의 원화를 돈주고 산다.
[1]
당시 이메일에는 최대한 적은 글자를 쓰는게 중요했기 때문에 다 이렇게 줄여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