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 | |||
등장인물 | 설정 | 웹툰 | 비주얼 노벨 |
메모라이즈 MEMORI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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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한국식 이세계, 회귀, 성인 |
작가 | 로유진 |
출판사 | 휘슬북 |
연재처 | |
연재 기간 |
본편: 2012. 12. 12. ~ 2015. 09. 15. 외전: 2015. 09. 18. ~ 2017. 03. 13.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1] 15세 이용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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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웹소설 최초의 한국식 이세계물. 작가는2. 줄거리
현대와는 다른 세상 홀 플레인.
김수현은 군 전역을 신고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홀 플레인의 세상에 강제로 소환당한다.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홀 플레인에서 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다.
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그런 대단한 힘을 간직한 물건을 단순히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겠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사용자 김수현은, 다시 한 번 그 10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반복하겠다는 겁니까?”
말을 마친 세라프는 이제는 아예 애원하는 눈동자로 나를 보고 있었다.
문득, 안에서부터 까닭 없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말 그대로 아무 이유 없는 웃음이었다.
나는 한동안 소리 없이 웃었다.
김수현은 군 전역을 신고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홀 플레인의 세상에 강제로 소환당한다.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홀 플레인에서 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다.
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그런 대단한 힘을 간직한 물건을 단순히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겠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사용자 김수현은, 다시 한 번 그 10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반복하겠다는 겁니까?”
말을 마친 세라프는 이제는 아예 애원하는 눈동자로 나를 보고 있었다.
문득, 안에서부터 까닭 없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말 그대로 아무 이유 없는 웃음이었다.
나는 한동안 소리 없이 웃었다.
3. 연재 현황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2012년 12월 12일부터 연재됐다.본편은 987화로 끝을 맺었고 본편이 끝난 뒤의 이야기인 지구편/홀플레인편/IF루트 등 여러 편의 외전을 내면서 2016년 6월 6일에 완결했으나 2017년 3월 13일에 후속작 기념의 의미에서 김한별&이유정 외전이 1편 추가되었다.
이후 네이버 시리즈, 리디, 카카오페이지에 개정판이 연재되었다. 단, 조아라 외의 다른 연재처에 발매된 메모라이즈 개정판은 그저 15세 이용가 심의 기준에 맞게 성적인 장면을 삭제하기만 했을 뿐 새로 추가된 내용은 없다.[4] 그래서 독자들의 평가는 말이 개정판이지 실제로는 삭제판이기 때문에 개정이 아니라 개악이라는 게 중론. 게다가 편당 분량이 줄어서 조아라 기준 990화가 네이버에서는 1195화가 된다. 보통 조아라로 가서 읽으라고 권장하는 팬들이 절대다수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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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군 전역을 신고하고 집으로 귀가 중이던 주인공 김수현이 홀 플레인이란 이세계로 끌려가게 되며(...) 10년간의 수많은 고생 끝에 제로 코드라는 모든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신기를 가지게 되고 후회로 점철된 과거를 바꾸기 위해 10년 전 전이 직후에서 다시 시작하여 미래를 바꾼다는 회귀물 계열의 소설이다.작가인 로유진 본인이 당시 경쟁하던 다른 인기 작가들에 비해 상당히 독자와의 소통에 충실했고 다른 작품이 중후반부에 들면서, 갑작스러운 연중을 하거나, 작가와 독자들 사이에 키보드 배틀이 벌어지는 등 온갖 악재가 겹치는 사이에 메모라이즈는 성실하게 연재를 이어갔고[5]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괜찮은 엔딩을 냈기에 사실상 2부부터는 조아라 노블레스 랭킹 왕좌에 장기간(완결까지 90%)을 군림했다. 조아라 노블레스 1차 전성기를 끌어온 대작 취급을 받는다.[6] 메모라이즈가 회귀물 클리셰의 시초는 아니지만 메모라이즈 이후론 조아라에는 수많은 퓨전회귀물이 우후죽순 연재되어 메모라이즈와 비교당했고 지금도 여전히 비교당하고 있어서 회귀물 댓글란에서는 하나의 문제가 되었다.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메모라이즈(소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설정
자세한 내용은 메모라이즈(소설)/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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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03 / 10 | 조회 수 401만 2022. 05. 01.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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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참여자 779명 2023. 12. 23. 기준 |
나는 귀족이다가 한국식 헌터물의 시대를 열었다면, 메모라이즈는 한국식 이세계물의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나는 귀족이다와 함께 조아라를 대표하는 간판작이기도 하다.
회귀 전 능력 + 추가능력을 가진 상태에서 강해진 채로 처음부터 시작한다던가[7] 10년간 얻은 지식으로 인재, 아이템 등등을 차지하는 소설로 초중반은 판타지 세계임에도 현실과 다를 바 없다는 다크 판타지로 인기를 끌었었나 극단적으로 말해 중2병스러운 오글거리는 부분이나[8] 관점에 따라서 구멍이라고 여길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팬이 많은 만큼 안티팬도 상당수 있던 작품이었다.[9]
거기에 영지물의 특성이 짙게 나타나기 시작하는 2부에선 김수현을 제외한 1부 메인 주/조연들의 비중이 이래저래 낮아지며 타 캐릭터들의 팬들의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외로 하렘엔딩에 대해서도 찬반양론이 나뉘는 편.
회귀시 원래있던세계는 평행세계로 남는건지 등등 설정구멍이나 개연성부족 등의 이슈가 있다.
9. 미디어 믹스
9.1. 비주얼 노벨
자세한 내용은 메모라이즈(비주얼 노벨) 문서 참고하십시오.9.2. 모바일 게임
비주얼 노벨과는 별도로 모바일 게임화가 결정됐다. 게임 이름은 메모라이즈: 기억의 조각, 제작사는 ㈜슈퍼플래닛, 정식 출시는 2017년 4월 10일. 관련 기사2019년 다른 모바일 게임 메모라이즈 클랜 로드가 발매되었다.
9.3. 웹툰
자세한 내용은 메모라이즈(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잘 티가 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조아라 노블레스 연재본은 제목의 알파벳이 한국에서 주로 쓰이는 반각 문자가 아니라 한국에서는 특수 문자로 취급하는 전각 문자이기 때문에 평범하게 키보드로 쳐서 검색하면 이 작품이 안 나오고 동명의 다른 작품만 나온다. 조아라에서 검색으로 찾으려면 필명(로유진)으로 검색하거나, 반각 문자인 MEMORIZE를 전각 문자인 MEMORIZE로 변환해서 검색해야 한다. 하지만 조아라 외 타 플랫폼[11]에서는 기존 제목이 아닌 '메모라이즈'라는 한글 제목으로 발매됐기에 메모라이즈라고 검색하면 해당 작품이 정상적으로 나온다. 이외에도 출판작 중에 동명의 퓨전 판타지 소설이 있었는데 2007년 작품이라 책도 절판되었고 조아라에서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지라 이쪽과 헷갈리는 일은 없을 듯 하다.
[1]
조아라 노블레스 연재본.
[2]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 연재본. 기존
조아라 연재본의 내용을 심의등급에 맞게 수정해서 내놓은
개정판이다.
[3]
작가는 언제나 군 의무까지 수행한 명백한 남자라고 언급하지만 독자들은 말투나 필력 기타 등등 때에 따라선 독자 본인의 기분에 따라 로유진이라는 남성틱한 이름이 아닌 로유미라는 이름('로리 거유 미소녀'의 줄임말이라는 소문이 있다.)이 진명이라며 시도 때도 없이 여자로 몰아가는 중. 이는 초반에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반까지도 후기에 언급될 정도로 길게 지속된 논쟁이었으나 결국 양측 모두 포기 안 한 탓에(...) 둘 다 정신승리 차원에서 끝맺게 되었다. 심지어 댓글창에서 제 1차, 2차, 3차 로리대전이 발발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로유미 논쟁은 후속작인 탐식의 재림에까지 이어진다.
[4]
흡연 장면이 육포 섭취로 수정되었다.
[5]
일단 스토리 라인 자체는 독자들이 보기에 큰 문제가 없었고 뭘 어떻게 써도 안꼴린다는 떡신은 로유진 작가 본인부터가 인정해서(...) 내용 자체에서는 키배가 나올 구석이 없었다. 대신 상술한 로유진 본명 로유미설(...)에 대해서는 일부 독자들끼리나 독자vs로유진으로 댓글창과 작가의 말을 통해 말다툼 비스무리하게 몇번 벌어졌던적이 있다.
[6]
프리미엄이 없던 당시 조아라 노블레스에선 일일 조회수가 십만을 넘긴 인기작이 몇 나왔는데 나귀족과 메모라이즈는 초중반(4-500화)까지는 나귀족이 대개 선두였으나 메모라이즈가 나귀족이 휘청이는 틈에 1위를 차지했고 완결까지 그 아성을 유지했다.
[7]
사실 김수현 본인은 본인도 능력치가 초기화된다 하더라도 10년 전으로 돌아가는 선에서 만족하였지만 세라프가 직접 나서서 능력 보존 + GP로 구입한 아이템 보존까지 허락해주기에 가능했다.
[8]
애초에 이 작품 자체가
염세주의적 성향이 많이 묻어나있는 작품이라서 중2병쪽으로 쉽게 새어나갈 여지가 많다.
[9]
정확히는 처음 안티팬들은 단순한 안티팬이 아닌 어디까지나 팬의 입장에서 설정 구멍을 비판하려 한 것뿐이었으나 일부 극단적인 빠들이 이들을 몰아가기 시작하면서 결국 비판하던 팬들이 안티팬으로 돌아선 전형적인 빠가 까를 만드는 현상에 당한 것.
[10]
작중에서 주인공 본인이 저지른 짓만 봐도 권력암투, 사기, 로비 등등의 뒤쪽 작업도 많으며 그 외에 고어스러운 것에 대해서도 신체 절단이나 고문 등등도 많다. 거기에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아진다.
[11]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