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노키아가 2013년 2월 MWC 2013에서 Lumia 720과 함께 공개하고 동년 4월에 글로벌 출시한 Windows Phone 8 스마트폰. 코드네임은 Fame.2. 사양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227 SoC. Qualcomm Krait MP2 1 GHz CPU, 퀄컴 Adreno 305 GPU |
메모리 | 512 MB LPDDR2 SDRAM, 8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최대 64 GB 지원) |
디스 플레이 |
4.0인치
WVGA(480 x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with 슈퍼 센스티브 터치[1] |
네트워크 |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TD-SCDMA[2], GSM & EDGE |
근접통신 | Wi-Fi 802.11a/b/g/n, 블루투스 3.0 |
카메라 | 후면 500만 화소 AF |
배터리 | Li-Ion 1430 mAh |
운영체제 | Windows Phone 8.0 (Apollo) → 8 - GDR2 (Nokia Amber) → 8 - GDR3 (Nokia Black) → 8.1 (Nokia Cyan) |
규격 | 64.0 x 119.9 x 9.9 mm, 124 g |
단자정보 |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
기타 |
3. 상세
노키아의 Windows Phone 7 라인업의 초저가 보급형이던 Lumia 510을 계승하는 Windows Phone 8 모델로, 2013년 2월 26일 MWC 2013에서 공개되었다. 2013년 4월부터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출시되었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Windows Phone 8의 저가 모델이던 Lumia 620이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여기에 기세를 붙여서 이보다 더 싼 가격의 제품을 출시한것이다.
가격이나 크기가 비슷한 형제 모델인 Lumia 620과 비교해 보면 대부분의 사양이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는 약간 더 크고 수퍼 센스티브 터치 스크린을 탑재하였지만 시야각이나 검은색의 표현[3] 부분에서 좀 더 떨어진다. 그리고 NFC, LED 플래쉬, 전면 카메라, 나침반이 없다.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출고가는 139유로! 북미지역에서는 프리 페이드 형식으로 월마트 등에서 130불 정도에 팔리고 있기 때문에 나오자 마자 품절 사태를 빚는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평가가 좋다.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면서 저명한 전자기기 리뷰사이트(CNET, Engadget, GSMArena, PhoneArena 등등)에서 리뷰결과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가격대를 고려해 보면 딱히 심각한 결점을 찾아볼 수 없고 비슷한 가격대에 나온 안드로이드 경쟁기기[4]와 비교하면 실성능은 월등하다.
아래의 아스팔트 7 구동영상을 확인해 보면 렉없이 부드럽게 돌아간다. 하지만 2015년 6월 이후 업데이트부터 안된다.
다만 아직까지도 윈폰의 약점인 에코 시스템은 타 OS에 비하여 떨어지는 편이다. 일단 Lumia 920 같이 비싼 기종이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모델인 만큼 에코 시스템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사람들이 어느정도 이해하는 편이며 세컨드 폰으로 쓰기에도 부담없고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탈 경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인하여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런 싼가격 대비 괜찮은 성능의 영향 때문인지 2013년 7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윈도우폰이 됐다. #
한국에서는 Windows Phone 8 이 정식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익스펜시스, 홍콩폰 같은 해외폰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살 수 있다. 무약정 기기를 배송료와 세금을 포함하여 20만원 내외로 구할 수 있어서 약정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저렴한 3G 요금제를 쓰려는 목적으로 제법 찾는 듯 하다.
2013년 8월 아마존에서 AT&T 선불용 기기를 $99.99에 살 수 있었다. (반짝세일때 $79.99까지 가격이 할인되어 잠깐 소규모 붐이 일기도 했다.) 이때까지는 AT&T 캐리어락이 걸려있긴 하지만, 이베이 등지에 서식중인 업자가 쉽게 데이터베이스에서 언락 코드를 빼 와서 3~4 달러면 코드를 구입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갑자기 언락이 어려워지면서 언락 코드의 가격이 20달러 선으로 상승했다. 특히 특정 IMEI 번호를 가지고 있는 최근에 생산된 기기들은 언락이 특히 어려워서 코드 가격이 40달러나 한다.
때문에 2013년 12월 20일 아마존에서 Deal of the Today로 AT&T의 선불폰이 등장, $39.99 이라는 가격 신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구매를 주저하다가 그 다음날부터 다시 원가격인 $69.99 로 돌아왔다. 2014년 8월에 다시 세일이 있었으나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었다.
하지만 상황이 변했으니..
2015년 1월 이후로 $29의 가격으로 풀리는 중이다. 또한 2월 이후 AT&T의 언락이 무료로 풀리면서 더욱 싸게 쓸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만약 노키아 익스프레스 뮤직과 서로 배터리 호환이 가능하다. 용량과 두께 차이가 약간 있을 뿐 사실상 동일한 배터리다. 심지어 모델명까지 똑같다.
2016년 8월 19일 루미아 520과 루미아 525에 안드로이드 6.0.1을 기반으로한 cm13을 부팅하는데 성공했다. xda 링크 그리고 2016년 12월 3일에는 루미아 520과 루미아 525에 마시멜로에 이어 안드로이드 7.1.1을 기반으로한 cm14.1도 부팅하는데 성공했다. xda 링크 cm14.1은 배포도 예정이라니 루미아 520과 루미아 525를 갖고있다면 기다려보자. 루미아 520과 루미아 525를 위한 안드로이드 누가 버전의 커스텀롬이 배포됐다. xda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