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Lacey's Wardrob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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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9ECA> 개발 | 베라트럼(Veratrum) |
원작 | 고스트툰드라 - 《 Lacey's Flash Games》[1] |
장르 | 옷입히기, 호러 |
출시 | 2024년 1월 6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상점 페이지 | [구매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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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acey's Flash Games의 에피소드 중 Lacey's wardrobe - lost 2006 flash game을 원작으로 한 팬게임.2. 특징
원작인 Lacey's Flash Games에 나오는 레이시의 플래시 게임 시리즈는 실존하는 게임도 ARG도 아닌 영상 속의 설정일 뿐이지만, 레이시의 옷장 편이 팬게임으로 제작되었다.이 팬게임의 특징으로는 저녁 데이트 부분에서 스토커에게 살해당하는 걸로 끝나는 원작의 엔딩을 피할 수 있으며 그 뒤에 이어지는 팬게임만의 스토리가 존재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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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Lacey)
이 팬게임의 주인공. 플레이어를 인지하고 있으며 게임 진행 도중 말을 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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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Stalker)
메인 빌런. 레이시에게 심각하게 집착하며 레이시를 죽이고 잡아먹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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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best friend, lacey's friend)
레이시의 베프. 이 팬게임만의 등장인물이며 레이시와 카페에서 같이 논 후 테마 파티에 초대한다. 일러스트는 원작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레이시의 펫샵 편에 등장하는 첫 번째 손님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4.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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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영상 (스포일러 주의) |
4.1. 바쁜 하루 일과
자세한 내용은 Lacey's Flash Games 문서 참고하십시오.
레이시는 오늘 참 바쁜 날이에요! 아침에는 공원에서 소풍을 가고, 그 다음에는 점심에 쇼핑에 가야 해요. 마지막으로, 오늘 밤엔 가장 귀여운 남자와 데이트를 할거에요! 휴!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레이시는 뭘 입을지 모른답니다! 레이시를 위해 각 상황에 맞게 가장 귀여운 옷을 같이 골라줄 수 있을까요? {{{#!folding [ 원문 ] |
저녁 데이트 퀘스트의 게임 오버이자 원작의 결말은 레이시가 자신을 밖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애원함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는 레이시를 밖으로 내보내고, 결국 레이시가 스토커에게 살해당하고 잡아먹히는 전개다.
레이시를 살리려면 스토커가 레이시를 못 알아보게 검은 털모자, 썬글라스 등의 옷을 입히고 밖으로 내보내면 레이시를 살릴 수 있으며 이후 팬게임만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4.2. 친구와 어울리기
여기서부터 팬게임만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오! 레이시의 데이트 상대가 그녀를 못찾은거 같아요! 정말 안타깝지만 베스트 프랜드와 같이 노는 걸로 풀어야겠죠. 레이시가 가장 눈길을 끄는 의상을 선택하도록 도와주세요! 친구가 카페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레이시를 쉽게 발견해야 하니까요. {{{#!folding [ 원문 ] |
옷을 갈아입는 도중 누군가가 사람 크기만한 선물을 문에 놔뒀고, 선물 상자를 열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물 상자를 열면 게임오버[3]가 된다.
선물 상자를 열지 않으면 카페로 가서 친구와 즐겁게 놀고 레이시는 친구에게 빨간 옷만을 입는게 드레스 코드인 테마 파티에 초대받는다.
4.3. 테마 파티
레이시가 친구에게 오늘 밤 테마 파티에 참석해달라는 초대를 받았어요 빨간 옷만 입어야 해요! 당신은 센스가 좋으니 레이시를 도와주세요. 파티에서 빨간 옷을 입은 가장 아름다운 레이디가 되도록요! (액세서리를 잊지 마세요.) {{{#!folding [ 원문 ] |
게임을 시작하면 덩치가 매우 커진 스토커가 창문에서 레이시를 지켜본다.[5] 이때 15초 안에 붉은 옷을 입혀야 하는데 만약 그안에 붉은색으로 맞추지 못하면 스토커가 레이시의 집으로 침입해서 그녀의 목을 자르고 게임오버가 된다.
15초 안에 붉은 옷을 입히는데 성공하면 레이시는 테마 파티를 완벽하게 즐긴다.
4.4. 친구의 장례식
정말 멋진 파티였어요! 당신의 도움 덕분에 완벽한 밤이 됐네요. 오늘 아침, 레이시는 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레이시가 가장 귀여운 옷을 고르는걸 도와줘서 그 쌍년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작별인사를 하게 해주세요. {{{#!folding [ 원문 ] |
레이시는 장례식장에 일찍 도착했어요. 레이시의 자유시간을 잘 활용하고 방부제가 레이시의 친구의 시체를 잘 꾸미도록요! 그녀를 아름답게 해주세요. 영원히 지옥에서 여행을 하도록. {{{#!folding [ 원문 ] |
4.5. 대화
유족들이 당신이 선택한 옷을 좋아하지 않았던 거 같네요. 레이시는 장례식에서 쫓겨났답니다. 그리고 집에 일찍 돌아갔어요. {{{#!folding [ 원문 ] |
그러고는 이름을 물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이 고통받는 걸 원치 않냐고 재차 묻는다. 그러고는 자신이 고통받지 않는 방법을 찾았다며 플레이어에게 게임을 끄라고 한다. 여기서 팬게임의 엔딩이 갈린다
4.6.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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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진행할 시
레이시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진행을 하면 게임이 꺼진다. 다시 게임을 켜면 시작 화면에 게임에 갇혀서 플레이어를 원망하는 표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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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종료할 시
레이시의 말대로 게임을 끄면 레이시가 게임에서 탈출한다. 게임을 다시 키면 시작 화면에 아무것도 안뜨기 때문에 게임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레이시의 사망 횟수가 -1이 된다.
5.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4-29
||2024-04-29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5476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5476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6. 기타
- 2024년 2월 20일에 어떤 팬이 비공식 한글 패치를 제작하였다. #
- 원작자인 고스트툰드라가 팬게임의 스토리를 봤는지는 불명이나 팬게임이 출시된 후 나온 laceygames.com 편은 레이시의 친구와 관련해서 팬게임의 전개와 안티테제인 점이 있으며 그 외에 다른 점도 정반대다.
- 팬게임 → 원작 순서. 원작과 공통점은 볼드체로 서술.
- 팬게임의 레이시의 친구(이하 베프)는 테마 파티를 하던 날 사망하지만 죽은 이유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음. → 제이는 자신이 주인공인 게임에서 사망하였고 가시에 찔려 죽은 과정이 게임 내에서 나옴.
- 베프는 레이시의 베스트 프렌드지만 테마 파티에서 레이시와 관계가 악화되었고 레이시가 베프를 죽였다는 암시가 있음.[7] → 제이는 레이시와 제일 친한 친구 중 하나이며 죽을 때까지 레이시와 사이가 좋았고 레이시는 제이가 죽은 후 큰 충격을 받게됨.
- 레이시가 장례식장에서 베프의 시체를 고인능욕할 의도로 꾸며준답시고 시체에 옷입히기 놀이를 함. → 제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자신이 메이크업 직원이라는 망상에 빠진 레이시가 손님으로 왔다고 생각한 제이(의 시체)에게 메이크업을 하면서 꾸며줌.
- 레이시가 한 일은 엄연히 외부인이 개인의 감정 때문에 장례식을 망친 행위이기 때문에 베프의 시체에 손을 댄 것에 유가족들이 분노함.[8] → 레이시가 자신이 메이크업 가게에 근무한다는 망상에 빠져서 문제였지 좋은 의도로 한 것이었고 망상을 제외하고 봐도 레이시의 실제 직종이 시신 메이크업이었으며 엄연히 시신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시체에 손을 댄 것이기 때문에 행위 자체는 문제가 없음.
- 베프의 죽음 및 고인능욕은 팬게임 하나에서 전부 다뤄짐. → 제이의 죽음은 제이의 스케이팅 게임이라는 게임에서 나왔지만 죽은 후 시체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레이시의 메이크업 샵에서 나옴.
- 베프의 시신은 디지털화로 등장. → 제이의 시신은 디지털화 없이 등장.
- 팬게임은 메타픽션 장르이며 엔딩 직전에 레이시가 플레이어와 대화를 할 정도로 마지막에 중요한 소재로 작용함. → 원작에서 레이시의 옷장을 포함한 몇몇 게임들은 설정상 메타픽션이 맞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작중의 현실에서도 메타픽션 장르라는 설정이며 게임이 왜곡된 이유도 현실의 인물인 로시오 야니가 한 행동 때문이지 레이시를 포함한 등장인물들이 진짜로 자아를 얻어서 일어난 사태가 아님. 또한 이 팬게임의 직접적인 원작인 레이시의 옷장 편에서 레이시가 말을 거는건 플레이하는 사람[9]에게 충격과 죄책감을 갖게하기 위해서일 뿐이지 메타픽션이라는 소재는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음.
- 엔딩이 총 2개이며 마지막에 한 레이시와의 대화 및 선택에 따라 엔딩이 나누어지고 게임을 끄는 엔딩은 레이시가 게임에서 탈출했단 사실 외에는 사실상 열린 결말. → 현재까지 드러난 스토리로 봤을 때 게임의 엔딩이 정해져 있으며[10] 로시오 야니의 행적을 고려하면 레이시와 친구들은 앞으로도 고통받을 예정.
[1]
lacey's wardrobe - lost 2006 flash game
[구매불가]
현재 스팀에서 내려간 상태다.
[3]
상자 안에는 스토커가 숨어 있었고, 레이시는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서 살해당한다. 이후 퀘스트 전 화면으로 돌아오는데 레이시 대신 꽃무늬로 도배된 그녀의 실루엣이 비친다.
[4]
스토리 설명 문구의 레이시는 온몸이 빨갛게 변해있으며, 시작시 레이시가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경건하게 부탁한다고 플레이어에게 말한다.
[5]
이때는 창문을 두들기고 강제로 문을 철컥이며 열려고 하는듯한 효과음으로 공포감을 주며 깨알같이 곰인형도 괴상한 표정을 지으며 화면을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다.
[6]
죽은 친구의 시체에 수영복이 아닌 다른 옷을 입히면 레이시는 장례식 이후 집에 늦게 들어오지만, 레이시의 행동에 분노한 유가족들에 의해 집 밖에 불이 나게 되면서 불길에 휩싸이게 되고 결국 죽게된다.
[7]
스토리 설명 문구에 "그 쌍년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작별인사를 하게 해주세요."라는 글이 있다.
[8]
집에 귀가하는 이유부터가 장례식에서 쫒겨났기 때문이며 게임오버하는 전개에서는 유족들이 레이시의 집에 불을 지른다.
[9]
원작 작중에서는
charchar887.
[10]
애초에 원작
레이시의 옷장도 스토커에게 먹히는게 게임오버가 아니라 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