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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탠바이미 27ART10AKPL 나를 위한 프라이빗 스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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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사이트 |
1. 개요
2021년 8월 LG전자에서 출시한 무선 TV 라인업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스탠드 형태로 만들고 지면부에 바퀴를 달아 이동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2. 사양
| 화질 프로세서 | 4세대 인공지능 알파 7 |
| 디스플레이 | 26.7인치(68cm)[크기], LED, 해상도 FHD |
| 화면 규격 | 621 x 361 mm |
| 화면 각도 |
로테이팅 : 시계 방향 90도, 반시계 방향 90도 틸팅 : 전 25도, 후 25도 스위블 : 좌 65도, 우 65도 |
| 스탠드 규격 | 봉 길이 1137mm, 폭 397mm |
| 사운드 | 출력 10W, 채널 2Ch |
| 배터리 | 스탠드 내장형 최대 3시간, 소비전력 27W(최대 76W), 대기모드 소비전력 0.5W↓ |
| 무게 | 스탠드 포함 17.5kg |
| 기타 | 터치스크린, 하단 무빙휠, 패브릭재질(후면), Wi-Fi, 블루투스, NFC, Apple AirPlay, Android 미러링 |
| 가격 | 1,210,000원 |
3. 상세
전통적으로 TV는 크고 무거우며 선으로 연결되어 한 장소에 고정해 두는 가전제품이란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를 무선화하여 움직일 수 있게 내놓은 제품이다. 가격은 약 100만원 선으로, 수치적으로는 27인치 디스플레이어서 작지만 거실 건너편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바로 눈앞까지 가져와 보는 방식으로 운용하기엔 충분하다는 평가. 가격이 비싸단 평이 많지만 이런 새로운 포멧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잘 이용하는 사람들은 밥먹을 때 식탁 앞이나 잠잘 때 침대 옆에 끌어다 놓을 수 있는 것이 매우 편리하며, 높이에 한계가 있지만 틸트 가능하니 운동할 때는 스크린 각도를 최대한 높이고 위로 들춰서 약간 떨어져서 보면 된다고 한다. 다만 바퀴 크기가 작아 두꺼운 전선도 넘어가기 어렵고 푹신한 카펫 위에서조차 덜컹거리는 느낌이니 야외에서 쓰기는 어렵고 부피도 커서 어디까지나 실내에서 끌고 다니는 용도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의 타이젠처럼 LG webOS가 탑재되어 다양한 OT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다만 연결 단자가 USB와 HDMI 하나씩만이라 유선방송은 연결할 수 없다. 출시 당시에는 애플TV와 디즈니+가 지원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23년 3월 이후로는 모두 지원한다. 유튜브 앱을 보다가 모니터를 회전시켜 세로 모드로 바꾸면 튕겨나는 것도 22년 9월 후 수정되었다.
출시 직후에는 물량이 부족하고 가격이 높은 점 등에 의해 적당한 스탠드와 스마트 TV 또는 모니터+스틱PC 등을 이용해 스탠드식 TV를 만드는 유행이 IT 유튜버들 사이에 불기도 했다. 실내에서만 쓴다면 의외로 파워뱅크는 없어도 괜찮지만[2] 전선을 스탠드 기둥 안으로 넣어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감성적으로 중요하다는 평가. 이런 수제 스탠드 TV를 보통 짭탠바이미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정작 본판 스탠바이미는 전원은 봉을 통해 하단 받침대에 전원 단자를 꽂게 되어 있지만[3] USB와 HDMI 단자 하나씩이 모니터 뒷면에 바로 있어서 게임기 등을 연결할 때 선이 축 늘어지게 된다. 하얀색 봉 하나만으로 세워져 있는 깔끔한 디자인이 무척 매력적인 상품인지라 검은 전선이 늘어져 있으면 상당히 보기에 좋지 않다.
4. 평가
4.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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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
처음에는 TV화면에 고작 이동형 스탠드를 단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으나, 막상 나오고 나서 상당히 편리함을 알게 되었다. 특히 집 안에서 어디든지 끌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침대 옆, 밥 먹을 때 식탁 옆으로, 설거지 할 때 싱크대 옆으로 TV를 어디든지 끌고 갈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게 다가왔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보면 화면이 작지만, 일반 TV 치고는 작아도 스마트폰보다는 큰 26인치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오죽 하면 본인 위치에 따라 TV를 끌고 가는 모습이 마치 환자가 수액 끌고 가는 거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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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조절 기능
본인의 위치, 키 등에 따라 화면을 돌리거나, 기울이거나, 심지어 화면을 세로모드로 돌리는 것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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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배터리
스탠드 내에 최대 3시간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콘센트 연결 없이 몇 시간 정도는 자유롭게 끌고 갈 수 있다. 짭탠바이미[4]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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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대기화면키고 어디에 위치시켜도 인테리어로서 어울린다.
4.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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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2021년 TV 맞냐 싶을 정도로 화질이 좋지 않다. LED FHD라는 점이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가격과 함께 짭탠바이미를 만드는 가장 큰 원인. 다만 아무 스마트모니터로 하면 안 되는데, 넷플릭스의 경우 인증을 받은 모니터만 고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개 삼성 모니터(일명 삼탠바이미)나, 다른 LG 모니터(일명 엘탠바이미)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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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위의 화질과 맞물리는 단점으로, 화질이 좋지 않으면 가격이라도 싸야하는데 120만원이라는 가격이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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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
음질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실제로 LG전자에서 스탠바이미 전용 스피커를 28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러면 가격이 더욱 올라가는 건 덤.
5. 후속작
2023년 LG 스탠바이미 Go 라는 이름으로 휴대용 TV를 출시하였다. 하드케이스 가방 안에 대형 터치스크린과 배터리가 들어있고 짧은 스탠드를 이용해 스크린을 세우거나 세로로 회전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룸앤티비 등과 같이 캠핑 등에도 들고 나갈 만 하지만 배터리는 기존 스탠바이미와 같은 3시간이라 전원공급이 보장된 장소에서 사용하기가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