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케니 G 문서 참고하십시오.
'케니 지'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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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b><colcolor=#ffffff> 케니 지 Kenny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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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케네스 브루스 고어릭 Kenneth Bruce Gorelick |
출생 | 1956년 6월 5일 ([age(1956-06-05)]세) |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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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워싱턴 대학교 (회계학 / 학사) |
직업 | 색소포니스트 |
데뷔 | 1982년 1집 앨범 <Kenny G> |
활동 시기 | 1982년 ~ 현재 |
악기 |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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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 본명은 Kenneth Bruce Gorelick으로 유태인이지만 유태인으로 그다지 자각은 없다고 한다.2. 커리어
2.1. 주요 경력 및 활동 내역
트레이드마크인 소프라노 색소폰을 메인으로 사용하지만 알토, 테너 색소폰과 플루트 역시 보조로 사용한다. (어린 시절에는 클라리넷을 불었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선 유명해질 대로 유명해진 인물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 색소폰 = Kenny G'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내한공연도 자주 하는 편이다. 그의 곡들이 TV 프로그램이나 매장 영업 종료 등 생활 곳곳에서 들리고 있어서 다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곡들이 많다.[1]
기네스북에 한음 오래 불기로 등록되어 있다. 무려 45분 47초.[2][3] 콘서트에서 가끔 보여주는데, 예전에 방송에서 입으로 불면서 코로 들이쉬는 방법[4]으로 오래 분다고 했다. 게다가 입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옆으로 분다. 일반인들은 정방향으로 불어도 될까 말까인데...[5] 본인도 이 특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전성기의 6집 앨범은 아예 타이틀이 Breathless다(...)
"악기 연주자" 중 가장 많은 음반(>7천5백만장) 판매 기록을 보유중이다.
1994년도에 크리스마스 연주곡 모음집인 'Miracle'앨범을 발매했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뮤지션인만큼 수록곡들은 흠잡을 곳 없이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하필이면 같은 시기 어떤 여가수가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매한다.
1995년 가을에 KSPO 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졌으며[6], 1997년 겨울에도 내한하여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간간히 한국에 공연하러 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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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라이브 | 1999년 라이브 |
2019년 발렌타인 데이 떼 칸예 웨스트의 초대를 받아 칸예의 부인 킴 카다시안 앞에서 색소폰을 연주했다. 그 영향인지 칸예 웨스트의 새 앨범 JESUS IS KING에 피처링을 했다.
2022년 9월 15일[7], 17일[8] 4년만에 내한 공연이 성사됐다. 공연 후 팬 싸인회를 했고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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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 |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에서 레딧 유저들을 응원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레디터(뇌 주름이 매끈한 유인원)들을 응원하고 시타델의 CEO 케네스 그리핀(Kenneth C. Griffin)에게 "진짜 케니 G는 나뿐이다" 라고 도발하는 꽤나 직접적인 내용이다. 진실은, 해당 포스트 작성자의 아래 댓글에 따르면 "우리가 상대하는 라이벌 축구팀의 주장 이름이 케네스 그리핀인데 응원&도발 메시지를 부탁한다"고 낚아올린 모양... 숏스퀴즈가 터지거든 다이아몬드로 된 색소폰을 선물할 예정이란다.
2024년 4월 11일[9], 13일[10] 2년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여 공연한다.
2024년 자서전 'Life in the Кеу of G'가 출판됐다.
2.2. 평가
간혹 엘리베이터 음악[11]이라든지, 색소폰을 연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음악적으로 너무 단조로운 반면 불필요하게 긴 순환 호흡법 등 서커스가 연상되는 쇼에 집착하며 장사에만 혈안이 되어있다고 까는 사람도 많다. 90년대 말 미국에서는 얼굴만 보고 클린턴을 뽑는 아줌마와 케니 G 앨범을 사는 아줌마를 비꼬는 유머가 많이 돌기도 했다.전설적인 재즈 기타리스트인 팻 메시니는 메스컴과의 인터뷰에서 재즈에 관하여 질문받자 많은 사람들이 케니 G 같은 음악을 재즈라고 오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케니 G의 음악이 바보 같으며 인류가 만들 수 있는 최악의 음악이라고 대놓고 비난한 적도 있다.[12] 원래 메시니는 케니 G를 평범한 팝 성향 연주자라 여기며 별로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1999년 케니 G가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음원에 자기 연주를 오버더빙한 앨범을 발매하자 격노해서 원색적인 비판을 가한 것에 가깝다.
일부 골수 재즈 매니아들에게는 "단조롭고 상업적이다"라는 비난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는 80년 중후반 대세가 되었던 LA메탈(혹은 팝 메탈)이 오리지널 헤비메탈 팬들에게 저딴 건 메탈이 아니다! 라며 애써 외면받던 현상과 비슷하다.
케니 지가 대중에게 어렵게 느껴지던 연주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선보인 것은 감출 수 없는 사실이며, 그의 놀라운 상업적 성공에서 반추할 수 있듯이 그의 그런 시도와 결과물들은 성공했고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그의 연주로 연주 음악에 흥미를 느껴 색소폰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2000년대 전까지만 해도 이지 리스닝계 색소폰 연주자로 워낙 유명했던 탓에 국내에 자주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고[13], 외국뮤지션 중 국내 통산 음반판매 1위를 기록한 뮤지션이기도 하다. 워낙에 국내팬들에게 친숙하다보니 방송에서 뭔가 잔잔한 BGM이 필요하다면 케니 G의 노래를 많이 썼을 정도.
3. 디스코그래피
- Kenny G (1982)
- G Force (1983)
- Gravity (1985)
- Duotones (1986)
- Silhouette (1988)
- Breathless (1992)
- Miracles: The Holiday Album (1994)
- The Moment (1996)
- Classics in the Key of G (1999)
- Faith: A Holiday Album (1999)
- Paradise (2002)
- At Last...The Duets Album (2004)
- I'm in the Mood for Love...The Most Romantic Melodies of All Time (2006)
- Rhythm and Romance (2008)
- Heart and Soul (2010)
- Namaste (with Rahul Sharma) (2012)
- Brazilian Nights (2015)
- New Standards (2021)
- Innocence (2023)
- Kenny G Live[14]
4. 자서전
- Life in the Кеу of G (2024)
5. 기타
5.1. 여담
- 157cm의 단신이라는 루머가 있지만 단지 루머일 가능성이 높은데, 185가 넘는 장신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동반 라운드 한 사진을 보면 단 몇 cm 정도 작아 보인다. 또한 양동근과 찍은 사진도 있는데 양동근[17]보다 5~6cm 정도 더 크게 나왔다. 케니 지가 157이면서 20cm짜리 힐을 신는 것이 아니라면[18] 170는 확실히 넘을 것 같다. 구글에서도 171cm라고 나온다. 이병헌급 키 논란이 아닐 수 없다. 키 논란은 2022년 9월 내한공연에서 종결되었다. 공연 후, 아예 팬사인회까지 개최했고, 운동화 신고 팬들과 사진을 찍었다. 170대 초반은 맞는 듯. 단, 미국 성인 남성 평균 키가 180이 살짝 안되므로 미국 기준으로 단신은 맞다. 그래도 157은 아니다.
- EVE 온라인 군스웜 소속으로 게임 내 CSM 투표를 독려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게임 플레이어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는 커미션으로 밝혀졌다.
- Ocean Breeze는 백승주 아나운서가 2003~2004년에 진행한 KBS 2FM 라디오 프로그램 <3시와 5시 사이>의 오프닝 시그널로 쓰였다.
-
Going Home은 해질 무렵 퇴근시간대에 라디오에서 종종 틀어주는 곡이다.
5.2. 대중매체에서
- 유덕화의 98년 곡인 你是我的女人에 색소폰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한 PV에도 나왔다.
-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시즌10중 수호천사 모임 편에서 크로커가 수호천사 모임에 들어가려고 자신의 악취미중 하나인 사람들의 머리카락을 수집한걸 여자친구라는 이름의 털빠진 고양이 한테 설명할때 케니 지의 머리카락도 크로커가 모은 머리카락중 하나로 잠깐 스쳐지나간다.
- 사우스 파크 시즌 3 17화 에선 허버트 개리슨과 섹스를 했다(!)(...) 정확히는 개리슨이 어릴 적에 자기 아버지가 자신을 성추행하지 않아서(...) 트라우마를 겪자, 개리슨의 아버지가 케니 지에게 자기 행세를 해서 아들을 강간하게 한 것이다[19]. 사우스 파크 세계관에서는 성적 지향이 동성에게 성욕을 느낄수 있는 쪽(동성애, 양성애, 범성애)인것으로 보인다.(...)
- 라라랜드에서 여주인공이 재즈음악은 나른해서 싫다고 하면서 케니 지와 엘리베이터 음악을 예로 든다. 이에 남주인공은 진짜 재즈는 그렇지 않고 매우 흥분되는 음악이라고 열변을 토한다.
-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캐릭터가 많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케니 G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비중은 거의 없다.
- The Weeknd의 히트곡 'In Your Eyes'의 색소폰 파트를, Time100 Live Performance[20]에 The Weeknd와 함께 깜짝 출연하여 연주했다. # 이후 이 라이브가 큰 인기를 끌자 아예 위켄드가 직접 케니 지를 피처링 게스트로 하여 In Your Eyes의 리믹스 싱글을 발매했다.
- 그란 투리스모(영화)에서 주인공이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듣는 아티스트로 케니 지와 엔야가 나온다.
[1]
특히 이는 중국에서 더한데 '
Going Home'이
만리장성에서까지 들려오는 기현상을 두고
뉴욕 타임즈와
뉴요커에서
이에 대한
기사를 내기까지 했다.
[2]
J&R Music World, New York 1997
[3]
1998년에 Geovanny Escalante가 비공인 기록으로 90분 45초를 가지고 있긴 하다.
[4]
순환 호흡법이라고 한다. 딱히 특별한 신체기관이 필요한 건 아니고, 볼근육으로 공기를 밀어내고 코로 들이마시는 거라고 한다. 물론 특별한 신체기관은 없어도 노력은 필요하다. 도대체 볼근육은 무슨 수로 단련할래?
[5]
의외로 마우스피스를 비스듬히 무는 연주자들은 꽤나 많다. 바티스트 에르뱅이나 채드 레프코위츠브라운 등도 옆으로 부는 연주자들.
[6]
당초 1993년에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7]
장소는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시간은 16시, 20시
[8]
장소는 세종대학교 대양홀 시간은 14시, 18시
[9]
장소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5:30, 19:30)
[10]
장소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14:00, 18:00)
[11]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는 이지리스닝과
스무스 재즈 계통의 음악을 까는 말이다.
[12]
허나 이 인터뷰는 팻 매스니의 케니 지에 대한 개인적인 악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낸 인터뷰이므로 그의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여 케니 지의 음악을 평가절하 될 필요도, 또 그렇게 돼서도 옳지 않다.
[13]
사족을 덧붙이자면, 지금은 없어진 MBC의 <수요예술무대> 특집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단골손님이었다.
[14]
라이브 앨범
[15]
미국의 대학교는 졸업생의
GPA에 따라 시상을 달리한다. Cum Laude는 3.50-3.69, Magna Cum Laude는 3.70-3.89, Summa Cum Laude는 3.90-4.00이다.
[16]
'Loving You' 뮤직비디오에서
위그선을 수면에 직접 착륙하는 장면이 나온다.
[17]
프로필 키 175, 실제 키 170이라는 설이 있다.
[18]
양동근도 키를 속였다는 것이 확실시되는 이상 그 역시 키 높이 신발을 신을 가능성이 높다.
[19]
그 막장 인간인
허버트 개리슨답게, 실제로는 자길 강간한 사람이 케니 지인 줄도 모른 채, 아버지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
[20]
타임지 선정 100인에 이름을 올린 음악가/아티스트 부문 인물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퍼포먼스. 위켄드가 2020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음악가 부문에 이름을 올려 진행한 라이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