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2:30:01

K의 법칙

1. 개요2. 내용
2.1. 절대 법칙2.2. 기타 법칙
3. 법칙에 대한 반론
3.1. 전쟁 관련 사례3.2. 개발 역사3.3. 기타 사례

1. 개요

일본 혐한들이 주장하는 "한국(정확히는 한반도의 국가, 즉 남북한 공통)과 얽히면 모두 망한다"라고 주장하는 정신승리 요법 중 하나.

5채널 니코동 야후재팬등의 사이트 등에서는 단순히 법칙이라고만 불리지만, 일반 사이트나 유튜브 등 혐한 단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사이트 등에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K의 법칙이라 부르며 일반적으로도 이쪽이 더 알려진 편.

이 외에 " 그 나라의 그 법칙" "그 나라의 법칙" 등 돌려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모두 한반도의 국가, 그 중에서도 한국을 콕 집어 말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한국판으로 헬피엔딩이 있다.

2. 내용

2.1. 절대 법칙

  • 제1 법칙 - 국가간은 물론, 기업이나 개인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연계되면 망한다.
  • 제2 법칙 - 제 1법칙이 이루어졌지만 한국이 먼저 설레발을 치면 한국만 망한다.
  • 제3 법칙 - 제 1법칙이 이루어졌지만 한국이 싫은 내색을 하면 회피가 가능하다. 이 때, 한국이 싫어하는 강도와 회피가능한 확률은 비례한다.
  • 제4 법칙 - 제 1법칙이 이루어졌지만 한국과 연을 끊으면 법칙을 무효화 할 수 있다.
  • 제5 법칙 - 제 1법칙이 이루어졌지만 일방적으로 파는 경우라면 법칙은 발동하지 않는다.
  • 제6 법칙 - 제3, 4 법칙이 이루어졌지만 반도와 연을 끊으면 운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급속히 회복, 또는 오히려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2.2. 기타 법칙

  • 제1 법칙 - 일본에서 발명되어 인기를 얻은 물건은, 십수년 또는 수백년 후 한국제 또는 반도제라고 주장한다.
  • 제2 법칙 - 일본에서 인기나 재능이 있는 인간은 반드시 재일로 인증을 받지만 한국이 싫어하기 시작하면 반드시 회피 가능하다.
  • 제3 법칙 - 일본의 TV방송은 반도의 노출도와 방송의 인기하락도가 정비례 관계에 있다.
  • 제4 법칙 - 해외나 국내에서,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을 일본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은 진짜 일본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 제5 법칙 - 자국에 안좋은 일이 생겼을 때는 반드시 외국에 책임전가를 한다.
  • 제6 법칙 - 한국의 대통령은 임기말기가 되면 반드시 비참한 말로를 걷게된다.
  • 제7 법칙 - 조선에 손을 댄 일본의 권력자는 2대 내에 파멸한다.
  • 제8 법칙 - 법칙의 위력은 60년 주기로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 제9 법칙 - 만약 반도인이라 하더라도 마음이 일본인이라면 법칙이 발동한다.
  • 제10 법칙 - 만약 일본이라 하더라도 마음이 반도인화 된다면 법칙은 발동하지 않는다.
  • 제11 법칙 - 그 나라와 깊게 관여하여 이미지 캐릭터나 우상적 존재가 된 경우, 그 인물은 법칙발동체가 되며 단지 그 인물에게 관여한 것 만으로도 직, 간접 관계없이 법칙이 발동한다. 또 발동체가 이쪽의 의지에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다가온 경우라면 거의 회피 불가능하다.

3. 법칙에 대한 반론

3.1. 전쟁 관련 사례

  • 나당연합군에게 백제 멸망 - 일본이 백제(즉 한반도 국가)와 손 잡았다가 당나라에게 진 전쟁이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이 전쟁은 결국 신라와 백제의 싸움인데 마치 자신들이 주력으로서 당나라와 싸운 것 처럼 말하고 있다.
  • 탈라스 전투 - 당나라가 고구려인을 대장으로 써서 졌다고 주장하는 중. 상세에 대해선 각 항목 참조.
  • 원나라의 일본원정 - 원나라가 고려와 합쳐 일본을 쳐들어 왔다가 가미카제에 의해 패했다고 주장.
  • 임진왜란 - 조선왕조의 압제에 고통받던 조선 백성이 순왜가 되어 해방군 일본을 도왔기 때문에 명나라에 졌다고 주장.
  • 정유재란 - 명나라가 조선과 힘을 합쳤기 때문에 일본이 이겼다고 주장. 당연히 전략목표 달성으로 보자면 일본이 패배한 전투다.
  • 명나라의 멸망 - 명이 조선과 힘을 합쳤기에 청에 졌다고 주장.
  • 청일전쟁 - 청이 조선과 힘을 합쳤기에 일본이 이겼다고 주장.
  • 러일전쟁 - 역시 러시아가 조선과 힘을 합쳤기에 졌다고 주장. 하지만 청일전쟁이나 러일전쟁 모두 일본이 조선을 먹기위해 벌인 전쟁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오히려 조선과 엮인 일본이 승리한 것에 가깝다.
  • 태평양전쟁 - 일본이 조선과 엮였기 때문에 미국에 졌다고 주장. 하지만 조선과 엮이고 자시고를 떠나 끝판왕을 건드린 건 일본 자신이니 자업자득일 뿐이건만 그것까지 조선 탓으로 돌리고 있다.
  • 한국전쟁 - 미국이 한국을 도왔으니 져야 했지만, 중국도 북한을 도왔으니 결국 무승부가 났다고 주장한다.
  • 베트남 전쟁 - 미국이 한국군의 파병을 원해서 결국 한국과 엮이고 졌다고 주장. 하지만 당시 북한도 북베트남 지원국가 중 하나였고 전사자까지 냈음은 무시하고 있다. 이 법칙대로라면 무승부가 났어야 하지만 뭐...
  • 이라크 전쟁 - 다국적군에는 한국군이 끼어있고, 이라크 지원세력에 북한이 끼어있기 때문에 무승부가 났다고 주장하는데, 이라크 전쟁을 무승부라고 보는 군사 전문가는 없다.

3.2. 개발 역사

블루레이, HDMI,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메모리 등등 일본에서 개발되어 대단하다고 치더라도 대다수는 로열티를 내고 해상도에 한계가 있던 HDMI를 개량해 좀 더 넓은 해상도를 보여 주며 로열티를 받지 않는 디스플레이포트로 대처되고 Cnet에 의하면 CD에 이어 개발된 블루레이는 비교적 쉽고 비싼 전용odd가 필요없이 공간에 제약을 안 받는 다운로드로 대처되어 수요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1] 호환성 때문에 자사만의 헤드셋이나 전용 포맷이나 일부 기능에만 쓸 수 있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에서 쿼드 DAC칩으로 대처되는 등등 극단적인 자기독점욕으로 결국 쇠퇴하거나 몰락하는 중이다.

서브컬처 관련 소식들을 접해보면 자기독점욕으로 2차 창작관련 분쟁이 잦아지고 현지나 일부 지역에만 유행해 타국과 이질감이 생기는 등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항목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알겠지만, 아전인수격인 주장은 물론이고 태평양 전쟁에 한해서는 오히려 기타 법칙의 제5 법칙을 자신들이 저지르고 있다.

3.3. 기타 사례

  • 자동차 부분에선 닛산이나 미쓰비시, 마쓰다 같은 기업이 한국의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을 하면서 도요타에게 졌다고 주장하지만, 아직 대부분의 업체들이 멀쩡히 건재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을 뜻하는지는 불명.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서 한국측이 맡은 제2 건물이 부실공사로 흔들림이 있어서 입주를 꺼린다는 주장을 하는 중. 물론 실제로 건설중에 문제가 많던 쪽은 일본이 건설하던 타워1쪽이었다. 실제로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도착하여 제1 건물을 먼저 쌓아 올렸으나 기우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공사가 중단된다. 이때 한국 측에 건설 속도를 따라잡혀서 늦게 완공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1] 오죽하면 개발당사자인 소니 블루레이 신규격 미지원기기를 출시하고 오히려 경쟁사가 지원하는 웃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