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06 18:29:02

IeSF 챌린지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1. 개요2. 출전자3. 경기 일람
3.1. 12월 1일3.2. 12월 2일3.3. 12월 3일3.4. 12월 12일, 대망의 결승전

1. 개요

2009년 12월 1일부터 12월 12일(2가 두개 1도 두개...)까지 열린 국제 e스포츠 연맹의 이벤트 경기.
1세대 프로게이머들 다수와 2세대를 걸치는 현재 우리나라의 스타크래프트가 있게 한 선수 8명이 모여 벌인 경기.

2. 출전자

우승자 : 이윤열
준우승자 : 홍진호( 전승준! 이젠 이벤트전도 준우승인가...)
출전자
A조: 박정석, 최연성, 홍진호, 최인규
B조: 임요환, 임성춘, 이윤열, 강도경

3. 경기 일람

3.1. 12월 1일

1세트 - 루나 더 파이널
영웅 박정석과 괴물 최연성의 대결
쵱코치가 왜 정명훈의 스승인지 알 수있을 만큼 악랄한 테러를 보여준 경기.

2세트 - 인투 더 다크니스2
폭풍 홍진호와 마우스 오브 조로(...) 최인규의 대결
2배럭간 최인규를 뮤짤(콩탈이 아니다! 진짜 뮤짤이다!)로 확실히 물리친 경기!

3세트 - 투혼
승자전
최연성과 홍진호의 대결
임요환의 제자인 최연성이 벙커링을 썼지만(...)
더 이상 홍진호에게 벙커링은 통하지 않았다.(하도 당해서) 11월 24일 임요환과의 대결적에서 보여주었던 적절한 타이밍에 저글링 튀어나오는건 이젠 스킬인듯? 이 경기를 본 임요환 曰 "상대는 죽기로 막는데 벙커링에 혼이 안 담겨서 진거다."

4세트 - 투혼
패자전
박정석대 최인규의 대결
박정석이 셔틀로 최인규의 본진을 뒤흔들었다.

5세트 - 매치포인트
최종전
1세트에 보여주었던 박정석과 최연성의 대결
30분까지 간 두 선수의 물량전! 마지막에 선택을 잘못한 최연성의 패배

3.2. 12월 2일

1세트 - 투혼
황제 임요환과 임성춘의 대결

2세트 - 매치포인트
천재 이윤열과 저그대마왕 강도경의 대결

3세트 - 루나 더 파이널
임요환과 이윤열의 대결
이윤열이 승리하며 4강에서 박정석을 만나게 되었다.

4세트 - 루나 더 파이널
강도경과 임성춘의 대결

5세트 - 인투 더 다크니스2
임요환과 강도경의 대결
임요환이 승리하면서 4강에서 며칠만에 임진록이 열리게 되었다. 결승이 아니라서 아깝지만

3.3. 12월 3일

B조경기

박정석 VS 이윤열 - 준결승전 -

1세트
이윤열이 투팩으로 시작해서 초반부터 견제를 잘해 승리를 따냈다.
박정석 : 분하다...

2세트
박정석의 물량과 12시 멀티를 공격하냐 주력군을 공격하는가 상황에서 순간의 판단이 돋보였던 경기

3세트
박정석의 등짝 밑이 너무 어두웠다.
인 투 더 다크니스 맵의 이점을 사용해서 이윤열이 본진 아래 몰래 팩토리를 건설해 벌쳐로 박정석의 본진을 뒤흔들고 그걸 몰랐던 박정석의 패배 결국 결승전은 이윤열이 올라가게 되었다.

A조 경기

임요환 VS 홍진호 - 준결승전 -

1세트

65번째 임진록!
임요환이 몰래 전진 배럭스를 설치하고 기습을 하려고 했으나...
한, 두번 당한 홍진호가 아니라 '뭔가 있다!'라고 생각 바로 히드라로 공격하는 척 하다가 바로 뮤탈리스크 전략으로 변경해서 임요환이 지상군으로 올꺼라 생각하게 한 다음에 뮤짤(황짤!)로 임요환의 멀티를 털어버리고 승리를 따냈다.
시작할때 관중들의 응원소리도 감상 포인트?

2세트
66번째 임진록!(6이 2개)
원배럭 멀티를 하려고 한 임요환 그러나...
초반 저글링 러쉬로 서플을 깨버리고 다 뚫어 버린후 승리 홍진호가 결승에 올라가게 되었다.
임요환이 gg치기 전의 대화
임 : 하필
홍 : ㅋㅋ
임 :
홍 : 꼼수로 흥한자
임 : gg
홍 : 꼼수로 망한다

모든 홍진호의 팬 임요환의 까들이 말하고 싶었던 말을 홍진호 자신이 말하며 여지껏 있었던 모든 울분을 이 말로 풀어버린 것 같다.

3.4. 12월 12일, 대망의 결승전

4강과는 달리 5전 3선승제의 경기

1세트

맵: 루나 더 파이널

홍진호는 2햇 뮤탈을 준비 이윤열은 마메진출을 하였다. 당시 홍진호의 뮤탈짤짤이 실력이 늘었다는 평가도 많아 많은 팬들이 기대하였지만... 명불허전 콩탈을 보여주며 이윤열이 승리하였다.

2세트

맵: 매치 포인트

경기는 반땅 싸움을 하며 운영형으로 가였다. 홍진호는 가필승을 보여주며 최종테크 병력으로 SK테란을 고집하는 이윤열에게 운영으로 우위를 점하며 마지막 병력을 잡아먹고 승리를 따냈다.

3세트

맵: 투혼

홍진호는 초반에 저글링을 이윤열에게 보내며 압박을 하였고 바로 러커 테크를 탔다. 이윤열은 홍진호의 진영으로 바이오닉 병력을 보냈지만 싸먹히면서 패배의 기색이 보였지만 홍진호가 무리하게 병력을 이윤열의 진영에 보냈다가 전부 잡히면서 이윤열의 병력이 또다시 진출 병력이 없는 홍진호는 역전당할 뻔 하였지만 이윤열의 병력을 또한번 알맞은 타이밍에 나온 러커 3마리에 의해 수비를 해냈다. 그리고 역뮤탈로 첫 베슬을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한방병력을 모은 이윤열에 의해 병력을 모으지 않고 테크를 타던 홍진호는 그대로 밀리며 GG를 선언하게 되었다.

4세트

맵: 인투 더 다크니스

홍진호는 삼해처리 운영을 하며 시작. 이윤열은 전진 팩토리를 시전. 홍진호는 낌새를 느끼고 드론을 보냈지만 위치를 모르는 바람에 벌처가 난입이 되었고 무난하게 드론을 털리면서 GG를 치게 되었다.

결국 이윤열이 우승을 하게되며 IeSF 챌린지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은 끝나게 되었고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는 같은해에 열렸던 e - 스타즈 헤리티지 매치와 같이 올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던 리그로 기억에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