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6 10:22:21

HyperX/제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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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PC 헤드셋
2.1. 유선 헤드셋
2.1.1. Cloud Stinger2.1.2. Cloud Stinger Core2.1.3. Cloud II2.1.4. Cloud Alpha2.1.5. Cloud Alpha S2.1.6. Cloud Alpha S Blackout2.1.7. Cloud Revolver S2.1.8. Cloud Orbit S
2.2. 무선 헤드셋
2.2.1. Cloud Stinger Core 7.1 Wireless2.2.2. Cloud Flight2.2.3. Cloud Flight S
3. 콘솔 헤드셋
3.1. PlayStation용
3.1.1. Cloud Stinger Core3.1.2. Cloud for PS
3.2. Xbox용
3.2.1. CloudX for Xbox3.2.2. CloudX Stinger Core
3.3. Nintendo Swtich용
3.3.1. Cloud Earbud
4. 마우스
4.1. Pulsefire Core4.2. Pulsefire FPS Pro4.3. Pulsefire Surge4.4. Pulsefire Raid4.5. Pulsefire Dart4.6. Pulsefire Haste4.7. Pulsefire Haste 2
5. 마우스패드
5.1. Fury S5.2. Fury S Speed Edition5.3. Fury S WAG Edition
5.3.1. Joel Embiid5.3.2. Gordon Hayward5.3.3. Shroud
5.4. Fury Ultra
6. 키보드
6.1. 풀사이즈 키보드
6.1.1. Alloy Core RGB6.1.2. Alloy FPS RGB6.1.3. Alloy Elite RGB6.1.4. Alloy Origins RGB6.1.5. Alloy Elite 2
6.2. 텐키리스 키보드
6.2.1. Alloy FPS Pro6.2.2. Alloy Origins Core RGB
6.3. 60% 키보드
6.3.1. Ducky One 2 Mini6.3.2. Alloy Origins 60
7. 마이크
7.1. Quadcast7.2. Quadcast S7.3. Solocast7.4. Duocast
8. 액세서리
8.1. Wrist Rest8.2. Double Shot PBT Keycaps8.3. FPS & MOBA Keycaps
9. 단종된 모델
9.1. Cloud Revolver9.2. Cloud Stinger Wireless9.3. Cloud Stinger Core 7.19.4. Fury S C9 Edition
10. 소프트웨어

1. 개요

HyperX의 게이밍 기어 제품들을 설명한다.

2. PC 헤드셋

2.1. 유선 헤드셋

2.1.1. Cloud Stinger

파일:Cloud Stinger.jpg
입문자를 위한 유선 헤드셋. Cloud 초창기 모델에서 갈라져 나와 저가 라인을 책임지고 있다. 인조가죽을 덧댄 메모리폼 이어컵이 귀를 완전히 덮는 밀폐형 디자인이다.

2.1.2. Cloud Stinger Core

파일:Cloud Stinger Core - PC.jpg
살짝 저렴해진 보급형 Stinger. 이어컵이 90도 돌아가는 기능이 빠지고, 로고 역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다만 무게는 좀 가벼워졌다. 스팅어와 다르게 가죽이 아닌 메쉬재질 이어컵을 채택하여 여름에 사용하기 더 적합하다.

2.1.3. Cloud II

파일:Cloud 2 rd.jpg 파일:Cloud 2 gm.jpg 파일:71qMmTcAmnL._AC_SY450_.jpg

HyperX 전통의 베스트셀러. 출시된 지 7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쏠쏠하게 판매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 HyperX를 대표하는 레드블랙과 건메탈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화이트핑크 색상이 추가되었다.

클라우드 2는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모니터링 헤드폰 탁스타 프로80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높은 명료함 덕분에 음분리가 탁월해 해외 FPS 프로씬에서 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사운드 자체가 훌륭해 음악감상 목적으로 무리없이 쓸 수 있는 퀄리티라 게이밍과 음악감상 두 분야를 만족하는 헤드셋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모니터링 특유의 까랑까랑한 음색이나 4khz의 딥 등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가격대와 목적을 감안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

아쉬운 부분으로는 기본적으로 장력이 센 편이라 귀가 답답하다고 느낄 여지가 있으며 헤드밴드가 닳았을 때 교체하기 힘든 점이 꼽힌다. 이어패드의 경우에는 간단하게 바꿀 수 있지만 헤드밴드의 경우에는 헤드셋을 완전히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 웬만하면 헤드밴드 커버를 하나 사서 헤드 자체를 감싸는 게 훨씬 안전하고 편하다.

여담으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USB 리모콘은 편리하지만 작게 화이트노이즈가 깔려 있다. 만약 소리에 신경 쓴다면 리모콘은 떼고 직결하는 것이 사운드적으로 더 나은 편.

2.1.4. Cloud Alpha

파일:Cloud Alpha RD.jpg

Cloud 2의 계보를 잇는 유선헤드셋 라인. 차별점이라면 드라이버를 고음부와 저음부의 2중으로 설계하여 더 깊이 있고 선명한 음질을 표현한다는 설명이지만, 실제로는 고역대에 공진이 발생해 사운드적으로는 오히려 퇴보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소리를 더 다듬어 비교적 플랫에 가까워진 편으로 게이밍 헤드셋치고는 제법 편안한 음색을 제공하기에 부담없는 소리를 선호한다면 이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

여담으로 Cloud 2와 달리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패드가 꽤 두툼한 편이다.

2.1.5. Cloud Alpha S

파일:Cloud Alpha_S Blue.jpg 파일:HyperX_Cloud_Alpha_S_Blue_5.jpg
유선 헤드셋라인 최신 기종이자 Alpha에 가상 7.1 서라운드 사운드가 추가된 버전. 색상도 전통의 레드가 아닌 블루로 변경되었다.

특이 사항으로는 이어컵 내부공간을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이어컵에 달린 단추로 저음역대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전부 닫으면 중음이 강조된 형태가 되며 전부 열면 저음이 강조된 형태가 된다.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EQ를 조절하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특이한 시도라 할 수 있다.

사운드적으로는 게이밍적 튜닝이 제대로 들어간 만큼 클라우드 2와 알파에 비해 가장 박한 평을 받지만, 반면 헤드셋으로서의 평가는 가장 좋다. 기능에 있어서 빠지는 부분이 없고 완성도가 높다는 평.

2.1.6. Cloud Alpha S Blackout

파일:Cloud Alpha S Blackout.jpg
Alpha S의 검은색 버전. 성능은 동일하다.

2.1.7. Cloud Revolver S

파일:Cloud Revolver S.jpg
프로게이머용으로 설계하여 출시한 프리미엄 모델. 클라우드2와 함께 북미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듯 하다.

2.1.8. Cloud Orbit S

파일:Cloud_Orbit_S.jpg
하이파이 음향기기 제조사 Audeze와 협업하여 출시한 HyperX의 최고가 제품. 유선[1]임에도 무려 399,000원이라는 꽤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오디지의 Mobius 헤드셋 기반에 HyperX의 외장을 씌우고 블루투스 기능을 삭제하였다. 덕분에 가격은 모비우스에 비해 내려갔다. 헤드 트래킹을 지원하여 소리가 나는 방향을 지정하거나, FPS시 시야를 동조화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당연하지만 Hi-Res 지원이 되어 음감용으로도 손색은 없다. 아마존에서 잘 찾아보면 관세 면제로 리퍼 제품을 배송비 포함 단돈 2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다만, 문제점이라면 전원을 넣은 순간 화이트 노이즈가 꽤 거슬린다. 소프트웨어 지원 문제도 있다. 오디지 소프트웨어를 쓰면 사용이 가능하다고한다.

2.2. 무선 헤드셋

2.2.1. Cloud Stinger Core 7.1 Wireless

파일:Cloud Stinger Core Wireless+7.1.jpg
스팅어 무선버전에 가상 7.1 서라운드 사운드가 추가된 버전. 기존의 Stinger Wirless가 생산이 중단된 이후 엔트리급 무선헤드셋 라인업을 책임지고 있다.

2.2.2. Cloud Flight

파일:Cloud Flight.jpg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쪼낙, 스트리머 에스카, 프로레슬러 루세프가 쓰는 헤드셋. 가격은 179,000원이며 마이크에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되어 있다. 무선이지만 딜레이가 유선과 동일한 수준이다. 3.5파이 이어폰 잭을 연결선이 동봉되어 있다.

2.2.3. Cloud Flight S

파일:Cloud_Flight_S.jpg
플라이트에 가상 7.1 서라운드 사운드와 Qi 무선충전 기능이 추가된 버전. 크게 흥행한 전작 플라이트의 새로운 버전이라고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그다지 좋은 평을 얻고 있지는 못한 제품이다. Qi 무선충전은 편하긴 한데, 대대적으로 광고한 가상 7.1 기능이 영 좋지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

더불어 제품 포스터에 플라이트S와 무선마우스인 Pulsefire Dart를 동시에 충전 가능한 무선충전패드(Chargeplay Base)가 올라왔는데, 관계자에 의하면 기술적인 문제로 충전패드의 한국 런칭은 미정인 듯하다.

3. 콘솔 헤드셋

3.1. PlayStation용

3.1.1. Cloud Stinger Core

파일:Cloud Stinger Core.jpg
스팅어 코어 PS버전. 사실 색만 다르지 PC버전과 베이스는 동일하다. 이로치2

3.1.2. Cloud for PS

파일:cloud for ps4.jpg
클라우드 계보의 첫 모델이었던 Cloud의 PS버전.

3.2. Xbox용

3.2.1. CloudX for Xbox

파일:cloudx.jpg
클라우드의 Xbox버전. 역시 색만 다를 뿐 성능은 동일하다.

3.2.2. CloudX Stinger Core

파일:Cloudx_Stinger_Core.jpg
스팅어 코어의 Xbox버전. 이 또한 색만 다를뿐 베이스는 동일하다.이로치3

3.3. Nintendo Swtich용

3.3.1. Cloud Earbud

파일:cloud-earbuds.jpg
닌텐도 스위치를 겨냥하여 출시한 이어폰.

4. 마우스

4.1. Pulsefire Core

파일:HyperX Pulsefire Core.jpg
입문자용 게이밍 마우스. Pixart 3327 센서를 탑재했으며 최대 6200 DPI까지 지원한다. 무게는 87g으로 G102보다 2g 더 무겁다

4.2. Pulsefire FPS Pro

파일:HyperX Pulsefire FPS Pro.jpg
중저가형 모델. 오른손잡이용으로 살짝 휘어진 인체공학적 설계를 하고 있으며, Pixart 3389 센서를 탑재하여 최대 16,000 DPI까지 지원한다. 무게는 95g이다.

4.3. Pulsefire Surge

파일:HyperX_Pulsefire_Surge_1_top_down.jpg
유선 마우스 라인업 중 가장 고가에 속하는 제품. 28개에 달하는 LED를 360도로 박아넣어 RGB 효과가 매우 아름답다. 좌우가 대칭인 디자인으로 양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는 100~102g인데 생김새와 다르게 꽤 무겁다

4.4. Pulsefire Raid

파일:HyperX Pulsefire Raid.jpg
11버튼을 탑재한 매크로 비대칭마우스. 무게는 pulsefire fps pro 무게와 같은 95g으로 무겁지도않고 가볍지도 않은 무게를 가지고 있다. DPI는 Pixart 3389 센서 탑재로 최대 16,000 DPI까지 지원한다.

4.5. Pulsefire Dart

파일:HyperX_Pulsefire_Dart_1_top_down.jpg
2020년 4월에 출시된 HyperX의 무선 마우스 라인 첫번째 제품. 옴론 차이나 50M 스위치 및 최대 16,000 DPI의 Pixart 3389 센서가 탑재되었다. 전체적인 외형은 로지텍의 G703 HERO와 유사하지만, 뒷쪽이 좀 더 가파르고 양 사이드의 표면이 G703의 러버 코팅처럼 끈적거리지 않는 인조가죽 코팅이라 그립감이 좀 더 좋다. 다만 무게는 110g으로 다소 무거운 편이다. USB Type-C 케이블로 충전하며 Qi 무선충전도 지원한다.

4.6. Pulsefire Haste

하이퍼엑스의 첫 경량화(타공) 마우스다. 유선은 59g, 무선은 61g으로 2g차이가 난다. 스위치는 유선은 TTC 골드 6천만회, 무선은 TTC 골드 8천만회다.

4.7. Pulsefire Haste 2

Haste의 비타공[2] 후속작으로 나온 마우스이며, 무게는 유선이 53g, 무선은 61g이다. 무선은 동일한 무게이지만 유선버전은 6g이나 감량했다.

하이퍼엑스 구 마우스들과 다르게 유선 버전에 8Khz을 지원을 한다.[3] 그리고 Haste 2 마우스에는 유선 무선 동일하게 자체 개발 스위치를 탑재하였다. 타 사들의 마우스가 대부분이 옵티컬 스위치를 개발하여 탑재를 하지만 Haste 2에는 기계식 스위치가 탑재되었다는 것. 그러나 기계식 스위치인데 무려 1억회의 수명을 가졌다.[4] 무선 버전은 크게 임팩트는 없지만 전버전과 같게 1000hz기준 100시간 사용하능하다[5]. 거의 하이퍼엑스 마우스중 제일 잘 뽑힌 마우스라고 해도되는 하이퍼엑스의 작품. 하지만 단점으로는 무선 버전의 클릭 지연시간이 비슷한 가격대를 가진 타 사들의 마우스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결과를 보인다[6] #. 그리고 센서는 하이퍼엑스 센서라고 하지만 아마도 pixart사의 PAW3395센서[7]를 채용한듯하다. 하이퍼엑스 마우스의 최초로 적용한 기능들이 많아서인지 한국에 정발을 했다! #

5. 마우스패드

5.1. Fury S

파일:HyperX Fury S.jpg
게이밍 마우스패드. 가격대비 훌륭한 마감과 재질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전국 일렉트로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슬라이딩에 가깝다. 하지만 제동력은 그닥 좋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내구성이 좋은지 습기에 그나마 강한편이다.

5.2. Fury S Speed Edition

파일:HyperX Fury S Speed Edition.jpg
Fury S의 슬라이딩 버전. 하지만 유저 사용기를 살펴보면 오히려 브레이킹이 더 쎄다는 의견이 있는데 실제로 슬라이딩보다 브레이킹에 조금 더 치중되어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브레이킹 패드는 아니며 슬라이딩에 가까운 스틸시리즈사의 Qck보다 밸런스가 잡혀있는 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단점으로는 마우스 패드 표면에 코팅이 돼있는데, 사용하다보면 코팅이 벗겨져서 표면이 늪처럼 질척이고 눅눅해진다고 한다. 그래도 퓨리보다 조금 더 습기에는 강한편이다.

5.3. Fury S WAG Edition

5.3.1. Joel Embiid

파일:HyperX_Fury_S_Joel_Embiid_XL_WAG_1_straight_etail.jpg
HyperX Heroes 조엘 엠비드판 마우스패드. 가격도 기존 Fury시리즈보다 비싼데다, 모델이 NBA 선수인 만큼 국내에서는 NBA팬을 제외하면 인기가 영 좋지 못하다. 가끔 이벤트로 풀어주고 있는 듯 하다.

5.3.2. Gordon Hayward

파일:HyperX_Fury_S_Gordon_Hayward_XL_WAG_1_straight_etail.jpg
HyperX Heroes 고든 헤이워드판 마우스패드. 위와 같은 이유로 인기가 별로 좋지 못한 듯.

5.3.3. Shroud

파일:HyperX_Fury_S_Shroud_XL_WAG_1_straight_etail.jpg
HyperX Heroes Shroud판 마우스패드.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5.4. Fury Ultra

파일:HyperX Fury Ultra.jpg
하드타입 마우스 패드. RGB 조명을 지원한다.

6. 키보드

6.1. 풀사이즈 키보드

6.1.1. Alloy Core RGB

파일:Alloy-core-RGB-sub-images-2000-2000-12.jpg
입문자용치고는 역시나 비싼 멤브레인 키보드. 무슨 생각인지 정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문자판만을 제공한다.

6.1.2. Alloy FPS RGB

파일:hx-product-keyboards-alloy-fps-rgb-hxkb1ss2-straight-US_HR.jpg
Kailh社 은축을 탑재한 기계식 키보드. 빠른 반응속도가 특징이라 한다. 역시 영문자판만 존재한다.

케이블이 우측에 달려 있는 것은 호불호가 갈린다.

6.1.3. Alloy Elite RGB

파일:HyperX_Alloy_Elite_RGB_HX-KB2-TOP-lit-SK-US-HR.jpg
체리 MX축을 탑재한 고가 키보드 라인. 청/적/갈축을 지원한다. 이 역시 영문자판만 존재한다. 이래도 장사가 되나

6.1.4. Alloy Origins RGB

파일:HyperX_Alloy_Origins_Korean_1_top_down.jpg
한글자판
이전 모델들과는 다르게 80mil Keystroke를 가진 HyperX 자체 스위치를 탑재하였다. 어떤 회사와 기술제휴를 했는 아직 불명.[8] HyperX 청축, 아쿠아축[9], 적축의 세 가지 스위치가 있으며 국내에는 적축 및 청축 모델이 발매된 상황이다. 자체 개발 스위치가 내구성이 좋은듯하다. HyperX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평가받은 스태빌라이저 소음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철심 소리가 타 제조사들에 비해서는 거슬릴 정도로 나는 편이다. 특히 적축의 경우 보강판을 때리는 하이 피치의 소음이 체리 적축이나 카일 적축보다 커서 꽤 시끄럽다. 전반적인 키감은 체리보다는 확실히 무겁고, 카일에 비해서는 약간 가볍다.

게이밍 키보드 중에서는 드물게 풀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하여 통울림 없이 말끔한 타건이 가능하다.[10] LED의 광량은 동급 제품들 중 가장 강력한 편으로, 소위 'RGB뽕'을 확실하게 맛보고 싶다면 강력히 추천하는 제품이다. 이런저런 화려한 기능보다는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키캡 배열도 표준을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무난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공홈과 아마존에는 PBT 버전이 있지만 국내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11]

6.1.5. Alloy Elite 2

파일:HyperX_Alloy_Elite_2_English_US_3_angled_right_hr.jpg
영문자판
8월 31일 출시. Alloy Origins와 같은 HyperX 스위치와 DIP RGB LED를 탑재하였다. 추가로, 흔히들 '푸딩키캡'이라고 칭하는 생김새의 ABS 영문 키캡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휴대성을 강조한 Origins 시리즈와는 달리 USB 케이블 분리가 불가능하며, 알루미늄 대신 더 무거운 스틸 프레임을 도입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상부엔 배치된 미디어 키와 볼륨 휠로 조명이나 매크로 관리 및 재생 중인 미디어의 조정도 가능하다.

6.2. 텐키리스 키보드

6.2.1. Alloy FPS Pro

파일:JP_Amazon_Alloy_FPS_Pro_Sub_Image_05.jpg
FPS 유저를 타깃으로 출시한 텐키리스 모델. 체리 MX 청축과 적축 2가지 모델을 제공 중이다. 아쉽게도 영문자판만 지원한다.

6.2.2. Alloy Origins Core RGB

파일:HyperX_Alloy_Origins_Core_Korean_1_top_down_hr.jpg
한글자판
Alloy Origins의 텐키리스 버전이다. 풀사이즈 버전과 동일하게 HyperX 자체개발 스위치를 탑재했으며, 8천만회 키 스트로크를 보장한다. 풀배열 버전과 같게 내구성이 굉장히 좋아서 적축모델로 얼불춤 유저들이 많이 사용한다.치는 키 제외 다른 키들은 다 뽑혀있고 매일 얼불춤 착취나 당하는 불쌍한 녀석이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이 키보드의 최대 장점은 엄청난 내구도다. 그래서 게임 특성상 타 리듬게임과 비교해도 엄청난 연타가 필요한 얼불춤의 고인물들이 많이 사용한다. 내구도 하나는 특출난 키보드라 실제로 다른 게이밍 키보드를 1개월만에 고장내 버리는 한 얼불춤 스트리머가 이 키보드를 사용했는데 2년 남짓을 버텼다. 실제로 이것 덕에 홍보 효과가 꽤 있었다고.

적축과 청축 모델이 있다.
역시나 PBT 버전이 있지만 국내 판매를 안하고 있다.

6.3. 60% 키보드

6.3.1. Ducky One 2 Mini

파일:HyperX_x_Ducky_One_2_Mini.png
대만의 게이밍 키보드 제조 회사 Ducky와 협업해서 만든 키보드. HyperX 최초의 60% 포커 배열 키보드이며, 한글 버전도 출시되었다.

6.3.2. Alloy Origins 60

파일:alloy_origins_60.webp
HyperX 자체개발 레드 스위치를 탑재한 60% 키보드다. 키캡은 PBT 재질이며, 특이한 디자인의 줄무늬가 새겨진 여분의 스페이스바와 하이퍼엑스 로고가 그려진 Esc 키캡, 그리고 키캡 풀러가 동봉된다. 정발은 했으나, 각인은 영문만 지원한다.

7. 마이크

7.1. Quadcast

파일:hx-product-mic-quadcast-hxmicqcbk_angled_1428.jpg
게임, 스트리밍, 화상회의 등 어느 용도에도 사용 가능한 다용도 마이크. 다이얼을 돌려 4가지 지향성(단방향, 쌍방향, 카디오이드, 전방향) 중 한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며, 마이크 상단부를 터치하여 간단하게 음소거가 가능하다.

또한 독특한 형태의 마이크 어댑터가 눈에 띄는데 3/8인치와 5/8인치 나사와 모두 호환되어 마이크 붐암에 연결하기 편리하며, 쇼크마운트가 탑재되어 진동소음을 최대한 억제한다.

7.2. Quadcast S

파일:HyperX_QuadCast_S_1_front.jpg 파일:HyperX_QuadCast_S_2_side.jpg 파일:HyperX_QuadCast_S_4_angled.jpg
Quadcast의 업그레이드 버전. Quadcast와 기능 및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나, RGB를 지원하게 되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Ngenuity로 색상 및 패턴 설정도 가능하여, 스트리머들에게 호응이 좋은 편이다.
다만 최소한의 이퀄라이저조차 갖추지 못한 기능적 부실함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7.3. Solocast

파일:HyperX_SoloCast_1_front.jpg 파일:HyperX_SoloCast_3_tilted.jpg 파일:HyperX_SoloCast_5_angled.jpg
프리미엄 라인업 Quadcast 및 Quadcast S와 다르게 최소한의 기능만을 탑재하여 출시된 저가형 모델. 크기는 훨씬 작아졌지만 상부의 터치식 음소거 기능 및 LED 표시등 등 기존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스트리밍 뿐만 아니라 재택근무/원격수업에도 유용하다는 평.

7.4. Duocast

quadcast의 가성비 마이크다. 똑같이 마이크 상부에 터치식 음소거 기능이 있고, quadcast와 다르게 마이크 내부에 led가 나오는게 아닌, rgb링으로 음소거 여부를 확인할 수있다. 그리고 볼륨조절 다이얼과 폴라 패턴 조절 다이얼이 후면에 노브로 통합이 되었다[12]. 한국에 정발이 되지 않은 모양이였지만, 이후 2022~23년 사이로 늦게 출시된것으로 확인.

8. 액세서리

8.1. Wrist Rest

파일:hx-accessory-keyboard-wrist-rest-hxwr_top_hr.jpg 파일:hx-accessory-keyboard-wrist-rest-hxwr_side_hr.jpg

두툼한 두께의 팜레스트. 내부에 메모리폼 및 냉각 젤이 삽입되어 청량한 촉감을 제공한다. 풀사이즈 키보드용만 존재한다.
마우스패드와 함께 인기가 상당히 높은 악세사리이다.

8.2. Double Shot PBT Keycaps

파일:HyperX_Double_Shot_PBT_Keycaps_White_4_closeup.jpg 파일:HyperX_Double_Shot_PBT_Keycaps_White_2_angled.jpg 파일:HyperX_Double_Shot_PBT_Keycaps_4_Closeup.jpg 파일:HyperX_Double_Shot_PBT_Keycaps_2_Angled (1).jpg

PBT 이중사출 키캡.[13] 영문 각인만 존재한다.
각인이 새겨진 위쪽의 플라스틱(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모델이 존재한다.)과 아래쪽의 흰색 반투명 몸체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푸딩이나 젤리 같은 외형을 가졌다.
간편한 교체를 위한 키캡 리무버가 포함되어 있다.

8.3. FPS & MOBA Keycaps

파일:HX_Gaming_Keycaps_FPSMOBA_Red.jpg 파일:HyperX_Gaming_Keycaps_FPSMOBA_Titanium_WASD_1428x1428.jpg
FPS/AOS 게임 플레이어를 위해 출시된 키캡. QWERASDF 8개의 키캡이 한 세트로, 더 직관적인 조작을 위해 특별한 색상과 질감이 추가되었다. 마찬가지로 영문 각인만 존재한다.
간편한 교체를 위한 키캡 리무버가 포함되어 있으며 붉은색과 은색 두 가지 색상이 선택 가능하다.

9. 단종된 모델

9.1. Cloud Revolver

파일:Cloud_Revolver.jpg

9.2. Cloud Stinger Wireless

파일:Cloud_Stinger_Wireless_PC.jpg
스팅어 무선버전. 무선 헤드셋 치곤 저렴한 가격의 높은 가성비로 유명해졌다.
후속 모델인 Stinger Core 7.1 Wireless가 출시되며 단종되었다.

9.3. Cloud Stinger Core 7.1

파일:Cloud Stinger Core+7.1.jpg
스팅어 코어에 가상 7.1 서라운드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다.
나온지 반년도 되지않아 단종된 비운의 모델. 이유는 불명이다.

9.4. Fury S C9 Edition

파일:HyperX Fury S C9 Edition.jpg
Fury S C9 스페셜에디션.

10. 소프트웨어

NGenuity 다운로드

로지텍의 G Hub, 레이저의 Synapse처럼 HyperX의 게이밍 기어들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NGenuity가 있다. 특이하게도 Win32가 아닌 UWP 앱으로 개발되어 있어, Microsoft Store를 통해서만 설치가 가능하다. 아직 베타 버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버그와 불안정성은 각오해야 한다.


[1] 타 회사의 경우 이 가격대면 대부분은 무선 헤드셋이다 [2] 하판에 타공이 돼있긴하지만 상판에는 타공이 없어졌다. [3] 8000hz를 지원 하는 마우스가 바이퍼 8k, 데스에더 V3 이외 얼마 없는데 하이퍼엑스가 8000hz가 나오게끔 개발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4] 물론 옵티컬(광) 스위치가 아니라 사용중에 더블클릭 등 스위치에 마모가 일어나 그 이미지를 깰 수있다.그래도 로지텍 마우스 더블클릭 보단 덜 발생할거다. [5] 또 이 부분이 장점이 될 수있는게, 지슈라가 70시간, 데브삼(데스에더 V3 pro)가 90시간, 바이퍼 V2 pro가 80시간인데 이것들(?)보다 10~30시간 더 길다. [6] 좀 더 싼가격(정발가 119,000원) 람주 아틀란티스가 5.6ms, 현재 Haste 2 무선 사전예약가격과 같은 닌젓소 소라(정발가 139,000)가 5.3ms 이지만 Haste 2 무선은 9.9ms 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Haste 2 무선은 거의 0.01초의 지연시간을 가지고있다. [7] 최대 26000DPI 650IPS 50G로 충분히 좋은 센서이다. 이 센서를 채용한 마우스는 펄사 X2, 람주 아틀란티스(미니), xtrfy M8 등 [8] 독자개발 스위치를 탑재한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보통은 중국의 스위치 제조사들과 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로지텍의 GX 스위치의 경우 카일과 협업하여 사실상 카일 롱화축이라고 보면 되며 레이저의 경우는 그리텍과, 스틸시리즈는 게이트론과 협업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9] 체리 갈축과 유사한 축이지만 키압이 좀 더 낮다. [10] 보통은 상판만 알루미늄을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11] 어이없는 점은 공홈에서는 한글 폰트가 있는 버전을 판매 하고 있는데 한국에 정발을 2023년 5월 까지 안하고 있다. [12] 노브를 돌리면 볼륨 조절, 노브를 누르면 폴라 패턴 변경이 가능하고 폴라패턴은 카디오이드(단일지향성), 옴니 디렉셔널(전방향)이 있다. [13] 하이퍼엑스의 모든 키보드들은 기본적으로 ABS 키캡을 가졌다.